오늘 저녁은 '카레목살스테이크'(지금은 저번주 일요일)! 이 메뉴는 작년에 아빠가 해주셔서 진짜 맛있게 먹었다. 그래서 이번에도 맛있게 먹기를 기대했다. 그래도 아마 맛있을 것이다. 왜냐하면 재료만 들어도 뭔가 맛있을 것 같기 때문이다.
만든는 방법은 먼저 아주 두꺼운 목살을 굽는다. 너무 많이 말고 노릇노릇해질때까지 굽는다. 그리고 양파를 슬라이스해 넌다. 양파는 갈색빛이 돌고 양파에서 나온 물이 갈색이 될때까지 굽는다. 그리고 감자와 당근을 넣는다. 그런데 감자가 많이 두꺼우니 약 30분 정도 끓이다. 그리고 감자가 다 익으면 카레가루를 넣고 파프리카를 넣는다. 그리고 밥과 고기, 채소를 얹고 소스를 덮어주면 완성이다. 아마 이 레시피를 믿어도 나쁘지 않을 것이다. 왜냐하면 이 레시피는 백종원이 만든 레시피이기 때문이다. 나는 여기서 청양고추를 썰었다. 그리고 플레이팅을 했다. (다음에는 더 많이 도와드릴 것이다.)
자, 드디어 음식을 먹는다! 그런데 나이프, 포크가 2세트밖에 없었다. 하지만 엄마, 아빠가 다 양보해 주셔서 나와 내 형이 나이프를 쓸 수 있었다. 나도 크면 아이를 위해 많이 챙겨줄 것이다. 왜냐하면 우리 엄마 아빠가 그래주셨기 때문이다. 그런 부모님이 너무 감사하다. 그리고 고기를 썰어서 먹어본다. 와, 너무 부드러웠다. 그리고 카레소스가 진자 잘 어울렸다. 이것이 얼마나 맛있었는지 당근도 맛있었다. 당근도 부드럽고 소스가 잘 배였다. 고기를 다 먹고나면 밥을 비벼 먹는다. 그냥 카레도 맛있지만 육즙? 떄문인지 몰라도 더욱 맛있었다.
이 카레목살스테이크는 진짜 맛있었다. 이런 음식들은 요리하실 줄 아시는 아빠가 너무 좋고 행복한 저녁식사였다.
첫댓글 아빠가 요리를 잘 하시네요.
맛있으셨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