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 프로필 이미지
노후가 즐거운부동산
 
 
 
 

회원 알림

다음
 
  • 방문
    1. 차찬
    2. 벌뫼
    3. 중년지기
    4. 여환웅공인중개사
    5. 내린천수달이
    1. 조효일공인중개사
    2. 천년사랑
    3. 전국오뚜기
    4. 행복 김성환
    5. 배창현
  • 가입

회원 알림

다음
 
  • 방문
  • 가입
    1. 예쁜동건
    2. 카카시
    3. 곡성주사장
    4. kimjonggu
    5. 궁합8체질
    1. 수동골이장
    2. 미인낮잠
    3. 정충연
    4. 이도피
    5. 힐링랜드
 
카페 게시글
카톡 모음 방황하는 이 땅의 샐러리맨들에게
매일감사 추천 0 조회 137 19.03.24 21:43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작성자 19.03.24 21:43

    첫댓글 방황하는 이 땅의 샐러리맨들에게



    울타리(프레임)는 자기를 보호해 주는 방패막이도 되지만

    , 한편으로는 자기를 구속하는 철창이다.



    조직과 회사는 울타리인데 이걸 방패막이로 생각하는 사람은 낙천적인 사람이고,

    철창으로 생각하는 사람은 자유로운 영혼이다.



    조직과 회사라는 울타리는 닭장의 모이 즉 급료를 제공하고,

    모이에 익숙해지다 보면 월급쟁이가 된다.

    공무원 뿐 아니라 대부분의 사회는 호봉제이다. 나이가 월급인 셈이다.



    회사에는 동료와 조직이라는 울타리가 있다,

    월급쟁이는 시간이 되면 초침처럼 째깍 째깍 모이가 나오는 닭장 안이 편하다.

    닭장 밖으로 나오면 길바닥에 내버려졌다는 느

  • 작성자 19.03.24 21:43

    자영업

    닭장 밖을 나온 닭이 아니라고 해도 좋다.

    꿩이라고 하자

    . 꿩은 야생에서 산다.

    자기를 보호해주는 조직과 동료라는 방패막이가 없다.



    울타리도 없다.

    시간이 되면 나오는 모이도 없지만 하늘을 날아다닐 수 있다.

    그래서 해방된 자유를 누린다.



    자영업은 퇴직하고 처음으로 가져보는 자기만의 직업이다.

    아직은 닭 신세여서 그런지, 한 번 날 때 그리 멀리 날지 못한다.

    산길에서 길옆의 풀숲에 숨어 있던 꿩이 갑자기 '푸드덕' 하고 날아갈 때,

    얼마나 날아갈까? 고작해야 200~300m다

  • 작성자 19.03.24 21:44

    퍼스트 펭귄

    바다 속은 컴컴하다.

    무엇이 들어있는지 아무도 모른다.

    무리를 지어 생활하는 펭귄들은,

    먹잇감을 구하기 위해 바다로 가야 하지만,

    포식자들이 무서워 들어가지 못하고 머뭇거린다.

    이때 용감한 펭귄이 먼저 바다에 뛰어든다.





    그러면서 다른 펭귄들도 뒤따라 들어오도록 유도한다.

    이 펭귄을 퍼스트 펭귄이라고 한다.





    펭귄뿐만이 아니다.

    들소도 양떼도 선두의 한마리가 무리를 이끈다.

    사자나 늑대 같은 모계사회에서도 암컷이 무리를 이끌고 사냥을 도맡아 한다

    .

    이들은 불확실하고 위험한 상황에서 먼저 도전하여

    다른 이들에게도 참여의 동기부여를 한다.

    사람도 마찬가지다. 용기가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