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바와 콩국수가 맛있는 금암소바에 다녀왔습니다.
항상 금암소바에 가면 소바를 먹어야 할지 콩국수를 먹어야 할지 고민이 많습니다..
마치 중국집에 가서 짜장을 먹느냐 짬뽕을 먹느야 이런 고민..
오늘 점심 맛있게 먹고 온 금암소바 구경하실까요..
허름한 간판이 왠지 맛집이라는 기분이 더욱 들게 만듭니다..

메뉴는 간단합니다..

이 메뉴는 추운 계절을 겨냥한 듯 한 메뉴입니다.

언제와도 맛있는 김치는 콩국수나 소바와 참으로 잘 어울리죠..

요즘 단무지는 그닥 손이 안가지만 한두개정도는 입가심으로 먹어주죠..

쌈싸름하면서도 탱글탱글한 식감이 좋은 시원한 면..

적당히 짭쪼름하면서도 파와 무우 김가루 등등이 조화롭게 들어간 쯔유?

뭐 고민할 필요가 있나요?
바로 한젓가락 들어가는거죠..
먹는데 시간은 그리 오래 걸리지는 않습니다..
오늘도 보통으로 먹으려다 면사리를 추가했다는 ㅠㅠ

언제나 기본이상에 소바맛을 내주는 금암소바에서 하늬아범이였습니다 ^^
상호 : 금암소바
전화 : 063-278-0945
주소 : 전주시 덕진구 금암1동 729-8

첫댓글 몇해전에 근처에서 일할때 이집 정말 자주 갔었는데...늘가면 곱빼기로 후루룩 먹고나면 정말
였는데
전 원래 콩국수 자주 먹는데 이번에는 소바로 달려줬죠 ㅎ
기본이상이라고 하시니 꼭 가보고 싶네요~~ 내년 여름쯤...ㅎㅎ
내년 여름은 올해보다 안더웟으면 하는게 소원이내요..
더운 여름 이보다 더좋은 점심은 없죠
보통먹어야겟다 생각하구 가서 자리앉아서 주문할때는 곱배기 시키네요 ㅎㅎㅎㅎㅎ
소바는 여름에 먹어줘야 재맛 아닐까요? 와사비에 식초넣고 먹고 잡네
긍게 번거롭지 않게 먹던대로 먹어야 할라나봐요
저희 엄마가 콩국수를 좋아하셔서 오래전부터 모시고 다녔는데,, 여기 콩국수의 콩국물을 다 먹으려면 항상 면을 반만 달라고 해야해요.
배부르게 먹고 집까지 걸어오기도 하고ㅎㅎ 콩국물 한병씩 사다 집에서 마시기도 하고 그랬었죠^^
저도 콩국수 환장하는데.. 저도 집에 콩국수 사다놓고 먹곤 하죠 ㅎ
사진기술이 점점 조아지시는듯해요. 사진이 깔끔하고 이뻐보여요^^*
감사감사 기술력이 향상되었나? ㅎㅎ
단무지가 최고 좋아보여요.ㅋㅋㅋㅋㅋㅋ
허걱 최고 정성을 안들인 부분인데
아직도 못가봤다는.........
아직도 못가보시다니 ..
낼 가봐야겠습니다,,,
시원하게 드시고 오세요 ㅎ
여기갈때 좀 불러주면 안되겠니...한번도 안가봤는데...ㅠㅠ
다음에 갈때는 같이가요~
여름에 좋았는데 지금보니 몸이 추워지네요
지금 먹어도 나름 별미입니다 ~
자주 가던 곳이네요 ㅋ 디2할때 인터칸과 존앤존등에서 가볍게 앵벌이로 날새주시고 집에가려고 하면
꼭 아침부터 템운이 터지기 시작하여....
정신 차려보면 점심시간 이었네요 ㅋ 대학시절 거의 코스 였다는 ㅋㅋ
ㅎㅎㅎㅎ
쬐끔 짜긴했지만 나름 괜찮더라구요.ㅎㅎ
기봉이상은 되지 ㅎ
아이 ㄹ ㅓ브 소바~-ㅅ-ㅎ 이제 날이 쌀쌀해지면 온소바 먹으로 고고씽.ㅎ
저도 온소바 함 먹어봐야겠군요~
언젠가는 가는날이 오겠지 ..
그럼요~
이집겨을에는 장사안하는줄 알았는데......
역시 찬음식은 추울때 먹어야 제맛이죠~~!!! 저도 소바 냉면 은 꼭 겨울에 먹으러 가주거든요~~ 올겨울 리스트 하나 생겼네용~~
추운겨울에 냉면 소바 참으로 좋죠~
역시 소바는

켜야
제맛이지
잉


몇번 씹지 않고 후루룩 들어가지요
오호, 전 소바를 안좋아하니, 고민할필요도없이 콩국수군요 ㅎㅎㅎ
저도 콩국수를 더 종하하지요
장이 차서 자주 먹지는 못하지만 (^^;;) 소바 좋죠~ ㅎㅎㅎ
온소바로 즐겨보심이~
아~ 메밀 자체가 워낙 차서요 성질이;;; 그래도 여름에 한번씩 먹어요 ^^
여름에 소바는 저에겐 필수~~
맛나죠 맛나죠 ^^ .... 그... 소바국물이 또;;; 그걸좀 좋아라 합니다;;; 간 무 넣어서 ^^ (^ ㅠ ^)
간무를 넣어야 지대로죠~
쌀쌀할때 또 의외로 저런게 땡기죠



진짜 
미겠어요...각기우동도 넘 궁금하네요..
다음엔 각기우동 포스팅을 기대해주실래여? ㅎㅎ
담번엔또 각기우동으로 염장 지르시려구요

기대는 하겠슴돠...
역실로 가야겠군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