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차를 좋아해서 서울 올라갈 일이 있으면 항상 기차를 이용하는데, 더구나 요즘 원주 청량리간 열차시간이 1시간 17분_42분대로 빨라졌다고 하여 한번 타 보았습니다. 승객도 예전보다 더 늘어 난거 같기도 하구요...그러나 기차가 조금 연착되어 용문에서 부터 달리기 시작하는데 한 150KM달리는거 같더군요..그러나 안습은 기차가 너무 흔들려 통로를 제대로 걸을 수 없었다는 겁니다. 열차가 빨리 달려서 좋긴 한데 무궁화 승차감은 완전 꽝이더군요...그냥 느낀점 몇자 끍적 거려 봅니다.
첫댓글 그래도 뭐 빨리 달리는거에 의미가 있는거겠죠... 어떤 무궁화를 타셨는지는 모르겠지만; 리미트는 그래도 꽤 괜찮더군요;
시간 단축후에 주말에 매진이 많이 보이더군요 그전에는 주말에도 매진은 거의 없던일인데요.빨리 공사가 마무리 되어 중앙고속도로 생기기 이전처럼 평일에도 역에 사람들이 북적거렸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