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KTX가 개통되고 플라자호텔 식당차가 철수하고 식당차도 잠시 운영했으며 6년넘게 도시락을 공급한 런치벨 사와 계약이 만료되어</P>
<P>새로운 공급업체와 계약을 체결하고 있는데 우선협상대상자가 무려 "한화호텔 & 리조트" 입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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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런데 중요한 것은 한화호텔 & 리조트는 과거 새마을호 식당차를 운영했던 서울프라자호텔 산하 한화개발 외식사업부 를 흡수합병</P>
<P>한 형태의 기업입니다. 즉 쉽게말해서 한화개발외식사업부가 이름이 바뀐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새마을호 시대의 메인 도시락공급업체가 다시 선정이 된거죠.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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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새마을호 식당차.. 비록 부담없이 사먹을 금액은 아니었지만 호텔 케이터링에서 제조된 반찬들이 정말 일품이었죠..</P>
<P>KTX 생기기 전에 비해 현저히 도시락 품질이 떨어졌던것이 사실이고 그래서 저도 몇년이상 도시락을 사먹지 않았는데 이제 앞으로 </P>
<P>또 도시락 매니아가 될 지도 모르겠습니다 ㅎㅎ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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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그렇군요
옛날에 도시락 팔때 먹어보았는데 그때가 맛있었던거 같네요 어찌 바뀔런지...궁금하네요
개인적으론 한솥이나 가족마트(?)랑 계약되길 바랬는데...그래도 호텔계열이 인수한다니 다행입니다^^;;;
올레!!! 도시락 너무 짜고 별로였는데 이제 좀 사먹을만 하겠군요
이젠 열차도 고급화가 되었으니 먹거리도 고급화가 되는게 아닌지 쫌 ㅎㄷㄷ 하네요.. 그래두 기존의 쫌 않좋은 먹거리를 확 바꿀 수 있는 기회가 왔군요...!! 어쨌든 새로운 업체(과거에 새마을호 식당차 운영한 곳이었네요..)가 선정되었으니.. 일본의 "에키벤(驛弁)"만큼의 품질이었으면 좋겠습니다.[즉, 이말은.. 그만큼 맛과 정성이 들어갔으면 좋겠다는 겁니다.]
이게 무궁화호나 새마을호 식당차에서 파는 도시락이 좀 더 좋아지려는 징조이기를 바랍니다.
인제 열차 도시락도 좀 먹을만해 지려나요.... 한번 기대 해보겠습니다.
좀 제대로 된 도시락 먹었으면 합니다. 7천원 8천원하는 도시락이... 일본 에끼벤까지 갔으면 솔직히 좋겠지만, "그냥 꾸역꾸역 밥이나 처먹어라!" 하는 식으로 성의없게 만들면 어떡합니까? 옛날 새마을호 식당차 만큼의 강렬포스 도시락을 원합니다.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욧! ^^
저도 뭔가 더 좋아지면 좋겠습니다만 이미 떠난 고객마음을 잡을수 있을지가 의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