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가 끝나는 99년도에 빌보드에서는 90년대를 대표하는 아티스트에게 'Artist Of The Decade'라는 상을 수상했는데요, 수상자는 90년대가 시작하는 해 데뷔를해 90년대를 풍미했던 팝의 디바 Mariah Carey였습니다.
90년대 데뷔해 90년도에만 매년 빌보드차트 넘버원을 만들어냈고 다이아인증(1000만장)앨범 2장, 여가수 최다넘버원 기록 보유, 빌보드 넘버원 최장기간 1위 기록 보유 등 그야말로 90년대는 머라이어캐리의 해였다고해도 모자랄 것이 없는 듯 보입니다.
이제 2000년대에 들어와 10년이란 세월이 지나갔습니다. 10년이 지나가는 지금, 90년대 머라이어 캐리의 뒤를 이을 2000년대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는 누가될까요? 어셔, 비욘세. 알리샤키스, 넬리, 브리트니 스피어스 등의 아티스트들이 생각나는데요, 사실 음악성에서나 상업적으로나 90년대의 머라이어캐리다 할만큼의 포스를 보여주는 가수는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2000년대는 초반에 90년도 후반에 대세를 이루었던 보이밴드가 점점 저물어가고 대형 신인 슈퍼스타 브리트니, 크리스티나가 등장을 해 팝계를 흔들었습니다. 중반에 접어들면서 알앤비-힙합구조의 흑인음악이 대세를 이루었고, 아메리칸 아이돌 돌풍이 불기도 했습니다. 그러다 그웬스테파니, 켈리클락슨 등의 등장으로 백인 팝에 힘이 실렸고, 크리스티나, 와인하우스, 더피 등이 복고대세를 몰아가기도 했습니다. 최근엔 일렉이 대세를 이루며 한 때 선정성과 욕설이 난무한 흑인음악이 주류를 차지해 다양성이 훼손되고있다는 우려가 사라지고 팝계는 다시 90년대 팝시장과 같은 다양한 음악들로 풍성하게 발전해 나가고 있습니다.
10년이 지난 지금 상황에 대세를 몰아가는 주류팝이 자주 바뀌었고 또 워낙 다양성이 강조되는 시대라 그런지 2000년대엔 딱히 꼽을 만한 대박 아티스트가 없어 저는 그냥 2000년대이후 10년간 가장 센세이션을 불러일으킨 싱글은 무엇일까 한번 생각해 보았습니다.
Westlife - My Love (2000)
2000년대 초반 한국사람이라면 이노래를 들어보지 않은 사람이 없을 것이다라 말할 수 있을정도로 웨스트라이프의 마이러브는 적어도 한국에서만큼은 큰 센세이션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웨스트라이프입장에서도 마이러브가 그들의 베스트 송이지 않을까 싶은데요, 9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영국 남성 브릿팝의 기본골격을 형성했던 그룹이고, 마이러브는 그 골격의 정점에 서있었던 곡이였습니다.
그 때 당시에 가장많은 유저들이 있었던 벅스에 팝차트 1위를 항상 점령하고 있던게 아직도 생생하네요. 학교에서 팝송시험을 봤는데 절반가까이 되는 학생들이 이 노래를 불렀던 것도 기억납니다.
Bitney Spears - Ooops!... I Did It Again(2000)
99년에 대뷔해 주목을 받아 소포모어 앨범의 이 곡으로 전세계를 강타했던 브리트니 스피어스입니다. 이후에도 Toxic, Womanizer등 히트싱글은 많지만 브리트니스피어스하면 역시 이 곡이 가장 센세이션하게 주목을 받았던 곡이였고, 지금의 브리트니의 입지를 가장 굳혀주기도 했습니다, 지금은 저스틴과의 결별이후 고등학교 동창과의 하루만의 결혼취소, 캘빈과의 결혼 후 파경, 파파라치와 언론플래이, 출산 후 망가진 몸매, 삭발사건에 요양원에 이르기 까지 가수로서 보다는 가쉽과 스캔들로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지만 최근엔 계속해서 새 앨범을 발표하고 돌아오는 몸매와 외모로 어느정도 재기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최근에 발표한 앨범이나 싱글은 별다른 홍보없이 투어만 하는데도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습니다. 예전의 포스만큼은 아니더라도 섹시하고 파워풀하게 춤추면서 무대를 장악하던 최고의 퍼포먼스가 보고싶네요. 얼마전 틴초이스에서 올해의 스타상이던가....아무튼 제일 큰 뭔가를 수상했더군요. 브리트니의 계속되는 건승을 빕니다.
Madonna - Music(2000)
앞으로도 세기의 전설로 마이클 잭슨과 동등하게 남을 마돈나 입니다. 물론 매년 세계에서 가장 돈을 많이 버는 여성으로 거론되고 앨범발표마다 불러일으키는 센세이션은 이제 전설이 되어버린 가수이지만 2000년에 Music으로 빌보드1위를 차지한 건 마돈나에겐 큰 성과였죠.
싱글 말고도 팝계 가장 센세이션한 사건하면 여러가지중에 마돈나와 브리트니의 키스퍼포먼스가 있지 않을까 싶은데요... 여러가지 비난의 목소리도 많지만 얼마전 마이클잭슨의 죽음을 지켜보면서 마돈나가 죽는다면 어떤 파문이 일까 생각도 해보았습니다. 아무튼 이후에도 유럽에서 돌풍을 일으켰던 Hung Up, 최근 저스틴, 팀바랜드와 손을 잡았던 4Minutes 등 계속해서 히크곡을 만들며 매 투어마다 레전드급의 퍼포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80년도에 데뷔했지만 이후 2000년대에도 여전히 건재하며 가수나 연예인을 넘어서 사회전반에 영향력을 행사하고 사회를 변화시키는 인물로 존경받고있습니다.
Ttoni Braxton - He Was Man Enough(2000)
저음의 디바 토니의 2000년대 마지막 히트작이 아닐까 싶습니다. 한 때 휘트니, 머라이어, 셀린과 동등하게 취급받던 저음의 디바였는데 이후 긴 공백과 더이상 디바에 대한 대중들의 수요가 끊어졌다고 해야하나....아무튼 최근 머라이어가 재기에 성공하고 휘트니, 셀린 등도 컴백을 해주고 있는데 토니는 어디서 뭐하고 있을지 궁금합니다. 그 해 그래미수상을 안기도 했던 2000년에 주목해야할 곡입니다.
Janet Jackson - All For You(2001)
얼마전 돌아가신 마이클잭슨의 동생 자넷잭슨입니다. 이 싱글과 동명인 앨범 이후 다음 앨범이 슈퍼볼공연에서 저스틴과 함께 벌인 퍼포먼스 논란으로 대박이 날 줄 알았는데.... 대형 스캔들로 치부돼 버리고 더이상의 주목을 받지 못했죠. 저스틴과의 공연이었는데 피해는 자넷만 보고.... 자넷사건도 2000년대 팝계의 큰 화제를 몰고온 사건이죠. 수퍼볼공연의 진실은 무엇일까요....ㅎ
개인적으로 같은앨범에 Doesn't Really Matter를 많이 들었지만 2000년대 초반 센세이션했던 싱글은 All For You였을 겁니다.
마돈나와 쌍방을 이루는 퍼포머라 생각되는데 최근엔 약발이 좀 많이 떨어진 듯 보이는것도 안타깝네요. 피드백으로 재기를 하나 했는데 계속해서 묻히고 있는 실정입니다.
Christina Aguilera, Lil' Kim, M?a, and P!nk - Lady Marmalade(2001)
물랑루즈 영화 OST로 사용되어, 빌보드 1위를 먹었던 곡이죠. 그해 시상식 포퍼먼스는 당연 네명의 섹시여가수들이 협연한 레이디 마멀레이드였습니다. 크리스티나, 핑크, 리킴, 마야 등 최고의 스타들이 한곡에 모였다는 것만으로도 엄청난 일이였는데요 그래미상까지 거머쥐었고, 우리나라에서도 많은 가수들이 커버했던 퍼포먼스를 보여줬습니다.(개인적으로 좀 불쾌했던 국내공연도 많았지만......)
개인적으로 핑크와 크리스티나가 같이 한무대에 서는게 참 대단해 보였는데, 두 팝스타가 뭔일이 그렇게 쌓였는지 모르지만 화해해서 이 곡에 버금가는 콜라보하나 제대로 뽑아줬으면 좋겠네요. 핑크랑 크리스티나음색이 궁합이 잘맞는다고 생각합니다. 이 싱글은 거기에 가련한 보컬 매력이 돋보이는 마야와 최고여성 랩퍼 리킴이 가세해 2000년대를 대표하는 곡으로 속색이 없다는 생각이 드네요.
Destiny's Child - Survivor(2001)
911테러에 전반적인 문화산업이 주춤하던 시기에도 당당하게 싱글과 앨범을 발표해 차트를 점령했던 데스티니스 차일드의 서바이버. 데스티니스차일드는 인디팬던트 우먼, 빌스빌스빌스, 이모션 등 히트곡이 많지만 그 중 최고는 서바이버란 생각입니다.
지금은 수익배분등의 문제로 해체하고 각자의 길을 걷고 있지만 2000년대 최고의 여성그룹으로 남을 것입니다. 불화설이 많았지만 해체이후 비욘세 투어에 전 멤버들이 같이 공연을 하는 등 사이가 그닥 나쁘진 않나봅니다. 이 곡 은 웅장하게 시작하는 도입부의 빠른 비트가 참 매력적이라 생각합니다.
Dido - Thank You (2001)
영국이 사랑하는 그녀, 다이도의 첫번째 앨범에 실려 엄청난 사랑을 받았던 곡인데요, 에미넴과 함께한 Stan이란 곡으로 주목받다 그 이상의 성과를 이룬 곡 Thank You는 2000년대 들어서 가장 사랑받았던 포크풍의 발라드라 할 수 있을 겁니다.
지금은 오랜 공백에 조금 주춤하는 듯 보이지만 사람을 편안하게 해주는 편안한 보컬이 참 매력적인 아티스트입니다. Thankk You하면 2000년대를 대표하진 못해도 센세이션을 불러일으킨 싱글에 이름을 올릴 만한 곡이라 생각이 듭니다.
Kylie Minogue - Can't Get You Out Of My Head(2001)
또하나의 영국 아티스트 카일리 미노그의 전무후무한 히트곡입니다. 우리나라에선 당시에도 인기가 많았지만 몇년 전 스카이CF에서 다시한번 주목을 끌었었는데요. 중독성있는 멜로디로 최근 불고있는 일렉을 가장먼저 대중화시킨 아티스트일 겁니다.
요즘도 여러가수들이 커버하는 걸 종종 보고있고, 지금들어도 전혀 손색없는 명곡이지 않나 싶네요.
분명 영국아티스트로서 세계적으로 가장 큰 센세이션을 일이킨 곡이라 생각합니다.
Maroon 5 - This Love(2001)
센세이션이 엄청났던 신인그룹이었습니다. 물론 완전 신인은 아니었지만 이 신선한 모던락 구룹은 우리가 함부로 따라해선 안될 보컬의 적절한 예를 보여주었습니다. (그 예는 여러명 있죠... 마룬의 애덤, 콜플의 크리스마틴, 저스틴 등등...)
특히 이 노래를 커버했던 우리나라 표짜르트라 불리는 어느 아이돌 싱어송카피라이터의 모습은 참 안타까움을 자아냈는데요..... 아무튼 당시 꽤나 롱런했던 곡이고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누구나 기억할 만한, 주목했었던 싱글입니다.
Nelly featuring Kelly Rowland - Dilemma (2002)
넬리 최고의 히트곡 딜레마입니다. 위의 데스티니스차일드 멤버 켈리 로랜드와 같이 부른 이 명곡은 아직도 귀에 생생한데요, 그때 당시 국내에서도 아름다운 켈리로랜드의 보컬 멜로디와 넬리의 부드러운 랩이 최고의 조화를 이루어 세기의 최고의 알앤비-랩 협연곡을 탄생시켰습니다.
넬리는 이 싱글의 여파가 너무 컸는지 더이상 자신을 능가하는 포스를 발휘하지 못하고 주춤하고있는데요, 사실 개인적으로 봐도 재기가능성은 그닥 없어보입니다. 딜레마란 곡은 노래제목 자체로 넬리에겐 딜레마 였습니다.
그래도 딜레마 자체의 가치는 엄청납니다. 이후 딜레마란 곡을 능가하는 콜라보는 없다 생각합니다.
Eminem - Lose Yourself
지금도 건재한 이 보기드문 백인 힙합아티스트는 구설수도 많이 오르지만 2002년 자신의 자전적 영화 8마일에서 보여줬던 성과는 감히 깎아 내릴 수 없을 듯 합니다. 딱히 힙합을 좋아하지 않는 시디 콜렉터들집에 가도 한두장씩 소장하고 있는 에미넴의 이 앨범은 당시 전세계인에게 백인랩퍼의 존재를 각인시켜주어 랩은 흑인들만의 음악이다란 편견을 깨부셔줬죠. 2002년 최고의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히로인 에미넴입니다.
이제는 지겹기도 한 까대기 싱글이 미국쪽에선 계속 먹히는 듯 하지만.... 최근엔 머라이어캐리에게 역습을 받았는데요, 바로 이에 회답하는 싱글을 발표해 참 가지가지 하는 커플이구나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Christina Aguilera - Beautiful (2002)
크리스티나의 명곡은 많습니다. 데뷔때부터 화제를 모아 빌보드 1위곡도 많고 잘 알려진 히트곡도 많지만 빌보드 1위도 아니었고 앨범의 타이틀곡도 아닌 뷰티풀이 크리스티나의 더미곡으로 불리는 이유는 뭘까 궁금합니다. 당시 팝계에 이런 희망적이고 아름다운 노래가 유일하게 히트해서 다른곡들보다 더 돋보였다고 말하는 평론가도 있었는데요......
뭐 아무튼 이 곡은 2000년대 최고스타 크리스티나의 대표곡이고 많은 가수들이 커버하기도 하는 곡입니다. 그만큼 가사나 멜로디가 아름답지만 전 개인적으로 같은앨범의 cruz를 더 좋아하긴 합니다. 또 앨범마다 새로운 시도와 변화를 꾀하며 자신의 음악적 가능성의 한계를 무너뜨리는 크리스티나는 2000년대 팝계를 풍성하게 해준 주역임에 틀림없습니다.
Norah Johns - Don't Know Why(2002)
이 업계에 노라존스만큰 센세이션을 불러일으킬 아티스트가 또나올 수 있을까요? 그래미 효과로 재즈-팝계에 미국내 1000만장 판매라는 기적을 이룬 노라존스의 Don't Know Why입니다.
과연 2000년대 최고의 센세이션이라 해도 아깝지 않을 듯 합니다. 그래미와 언플의 공도 컸지만 아티스트 자체가 가진 송라이터실력이나 보컬실력, 피아노연주와 함께하는 무대매너, 그리고 저렇게 아름다운 미모까지 갖춘 아티스트라니, 노라존스가 2000년대 최고의 아티스트라는데 이견이 있을까요?
최근엔 변화없이 지루한 음악으로 좀 주춤하는가 싶지만 앞으로 계속 될 그녀의 음악세계를 기대해 봅니다.
Alicia Keys - If I Ain't Got You(2003)
노라존스 다음 해에 비슷한 그래미 효과를 톡톡히 본 아티스트 알리샤 키스입니다. 데뷔앨범도 엄청났고 최근작인 As I Am도 엄청난 찬사를 받았지만 그녀의 소포모어 앨범의 이 곡만큼 길이길이 남을 곡은 없을 듯 합니다.
특히 전주부분에 연약한 피아노반주의 포스는 들을때마다 제 심장을 항상 떨리게 하는데요, 어떻게 이런 곡을 만들엇는지, 알리샤키스의 싱어송라이터 실력에 찬사만 보낼 따름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알리샤의 Like You'll Never See Me Again을 특히 좋아라 합니다. If I Ain't Got You, 200년대 최고 센세이션의 반열에 올려봅니다.
Black Eyed Peas - Where is the Love (2003)
퍼기를 영입하고 데뷔이래 최고의 해를 보낸 블랙아이드 피스. 이 곡은 특히 저스틴의 공도 만만치 않았겠지만 구지 저스틴이 아니었더라도 아름다운 가사와 비트로 전세계적인 사랑을 받았을 겁니다.
지금 불고있는 붐붐파우가 아니였으면 팀 최고의 베스트송이였을 겁니다. 의미심장한 뮤직비디오도 멋었었고 자켓에도 보이는 물음표모양의 타겟은 이 곡의 의미를 함축하는 오브제로 저 때 상징적인 의미로도 많이 쓰였었죠.
이 그룹은 그룹 자체로서 2000년대 한 획을 그었다고 할 수 있는 그룹일 겁니다.
Evanescence - Bring Me To Life (2003)
락이나 하드코어쪽은 잘 모르지만 이런 저에게도 인상적이었던 그룹이었습니다. 그래미 신인상까지 수상했던 그룹이고 에반에센스는 하나의 마니아적인 트랜드의 표상이엇습니다.
구슬픈 보컬의 매력도 매력이거니와 밴드의 스타일도 참 매력적이라 생각이 드는데요, 에반에센스의 등장은 2003년 꽤나 센세이션이란 말이 어울렸을 법 합니다. 국내에서도 CF음악으로도 쓰이고 했던 노래입니다.
Outkast - Hey Ya!(2003)
참 신나는 곡이었습니다. 장기간 빌보드 1위를 점령했었고 저는 그 때 당시 저 대단한 두 분이 어떤분인지도 모르고 그냥 좋다고 듣기만 하고 있었죠.
지금은 같이 활동하는 모습을 보기 힘든데요, 당시에 그래미 대상격인 Album of the Year를 받았습니다. 흑인아티스트에겐 수상이 흔치 않은 저 상을 받은 것도 참 대단했구요, 여러부분에서 찬사를 많이 받았던 앨범이었습니다.
Beyonce - Crazy In Love(2003)
과연 2000년대 최고의 곡이라 할 수 있는 비욘세의 크레이진 럽이 드디어 나왔습니다. 물론 이후에도 리슨, 이리플레서블, 싱레, 할로우 등 수많은 히트곡을 창출해 내는 아티스트이지만 뭐니뭐니해도 비욘세는 크레이진 럽이 베스트라는데는 이견이 없을 겁니다.
최근 싱레도 대박을 쳤고 헤일로우도 뒷심을 발휘해 음악적 완성을 이루었다는 점도 입증해주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드림걸즈삽입곡인 리슨이 대박을 쳤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리슨을 별로 좋아하진 않지만....)
제이지와 함께한 무대도 그렇고 당시 비욘세의 퍼포먼스(아슬아슬한 천쪼가리 하나 두르고 나와서 격렬하게 추던 절대 따라해선 안될 춤;;)로 2003년을 비욘세의 해로 만들어 주었습니다.
Usher - Year (2004)
점점 진짜 레전드급 현재진행형 센세이션을 일으키는 아티스트들이 나오네요. Burn을 공개하기 이전에 그냥 맛배기로 공개했던 싱글이 엄청난 대박을 터뜨렸었죠.
당시에 어셔 열풍이 너무 엄청나서 다른 가수들은 생각도 나지 않습니다. 그정도로 어셔 신드롬은 엄청났는데요, 이후에도 발매한 싱글들을 계속 넘버원에 올려놓았지만 그 중 최고는 역시 Yeah가 아닐까 싶네요. 저메인과 함께한 Burn도 이후 몇년 간 알앤비 트랜드를 만들어 가는 등의 공을 세웠죠. 흑인음악이 대세를 이루던 정점을 찍었던 2000년대 가장 센세이션했던 곡이었습니다.
Kelly Clarkson - Since You Been Gone (2004)
아메리칸 아이돌 히로인 켈리클락슨의 히트곡 신슈빈곤은 달리 설명이 필요 없을 듯 합니다.
아메리칸 아이돌 중 가장 성공한 케이스라 생각되는 켈리클락슨은 소포모어 앨범에서 Brakawy - Since You Been Gone - Behind these Hazel Eyes - Because Of You 로 연속 히트를 이어나가 앨범도 700만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죠.
다만 이 앨범투어때 켈리의 목이 많이 상했고, 이후 발표한 나의 겨울앨범에서 음악적인 성격으로 소속사간의 마찰이 시비가 많아 좀 묻혔다는 점이 아쉽죠. 요즘 최근작에서 빌보드 첫 1위를 하는 저력을 다시 보여줬는데요, 아무튼 신슈빈곤은 2000년대 켈리클락슨은 팝-락의 대표 아이콘으로 만들어 주었으며 오랫동안 기억될 그녀의 히트곡으로 남을 것입니다.
Ciara - Goodies (2005)
2005년 최고의 신인이였습니다. 여자 어셔로 불리며 크랭크 앤 비의 선두주자로 데뷔싱글 이후에도 1, 2Step. Oh, Get Up등의 히트를 이어나갔었구요.
다만... 소포모어 징크스부터 시작된 부진이 지금까지 재기의 힘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는데요... 혜성같이 등장했던 신인때의 카리스마는 어디갔는지 참 안타까운 가수입니다.
그래도 Goodies는 당시 중독성있는 반복적 리듬이 절정을 이루었던 곡이였죠. 한 때 팝의 리듬을 리드했더너 곡이였습니다. 이후엔 이런 노래가 아주 판을 치던때가 있었는데, 원조를 잊어서는 안될겁니다.
50Cent - Candy Shop
엄청난 센세이션이었는데요 이 가수... 그러고 보니 위 가수랑 연인이고, 윗 분이랑 마찬가지로 더이상 재기의 힘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네요.
역시 이분도 당시엔 엄청난 센세이션이었기에 이름을 올려드립니다.
아....예전에 칸예랑 비슷한 시기에 앨범 발표를 하면서 칸예보다 앨범을 못팔면 은퇴하겠단 말막이 생각나는군요....... 은퇴하셨겠죠?
Gwen Stefani - Hollaback Girl(2005)
저는 이 곡에 2000년대를 대표하는 곡으로 손을 들어주고 싶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그웬의 등장으로 팝계 여자 가수의 대세가 그려졌다고 봐도 무리가 아닐겁니다.
그웬의 실험적인 음악성이 10대의 취향과 맞아 평가절하되기도 했지만 이후 등장한 퍼기, 넬리퍼타도, 푸시캣 돌즈 등이 그웬의 영향을 받지 않았다곤 할 수 없죠.
비트와 보컬만으로 이루어진 형태는 아주아주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지금 엄청난 센세이션을 일이키는 블랙 아이드 피스의 붐붐파우도 영향을 받은 곡이라 생각이 드는데요, 노다웃때부터 실험적인 시도를 보여준 그웬은 솔로 앨범에서도 저력을 과시해 줍니다. 단지 10대취향의 가벼운 팝으로 평가받은게 아쉬운 가수네요.
지금은 많이 밀려나있지만 디지털다운로드송의 열풍을 일으켰고, 신기록도 수립했었죠. 훌라백걸은 이후 2000년대 음악의 새로운 방향을 열어준 곡이라 (저혼자) 생각합니다.
Mariah Carey - We Belong Together(2005)
글리터 이후 망해가던 머라이어캐리가 참블 앨범에서 살짝 재기 가능성을 보여주다 3년 뒤 미미의 해방이란 타이틀을 가지고 컴백을 합니다. 재기를 하느냐 마느냐, 이 싱글이 발표되고 나서도 빌보드 1위를 하느냐 마느냐가지고 참 말이 많았죠(사실 머라이어팬들 만큼 1위에 연연하는 팬들도 없다 생각합니다. 그만큼 신기록에 다가서고 있기 때문일텐데요...)
아무튼 머라이어캐리는 이 앨범과 이 싱글로 화려한 재기를 성공하고 그래미 징크스도 깨버립니다. (물론 제너럴은 받지 못했지만) 저메인의 마지막 히트곡이라 할 수 있는 이 곡은 빌보드 넘버원을 14주간 지킵니다. 90년대 아티스트 오브 디케이드의 부활이라는 점에서만도 2000년대 엄청난 센세이션이었습니다. 앞으로 머라이어캐리의 한계를 지켜보는 것도 팝계의 또다른 재미가 아닐까요?
Kanye West - Gold Digger (2005)
2005년엔 빌보드 1위곡도 적었고 그만큼 1위를 하는 곡은 다 엄청난 센세이션을 불러일으킨 곡들이었습니다.
만능 엔터테이너란 말이 아닌 종합 아티스트라는 말이 어울리는 카니예 웨스트의 히트곡은 사실 다 비슷비슷 합니다. 칸예라는 트렌디세터로서 그 가치가 더 인정이 된다고 해야할까요? 곰돌이 시리즈의 두번째 편인 골드디거에서 그 중 가장 많은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고 생각하고 그 앨범 곡 중 1위곡을 골라봤습니다.
최근엔 락앨범을 발매해서 활동이 마무리 되어가는데 칸예의 스타일은 유지되지만 특유의 엇박지 비트와 랩이 사라져서 아쉽기도 합니다. 이 곡은 그래미 공연이 참 멋졌습니다.
Mary J Blige - Be Without You (2005)
음악을 리드해가는 여성아티스트 메리제이도 골라봤습니다.
그래미 공연이 아직도 생생하네요.
베스트 앨버을 내려다가 좋은 곡들이 너무 많아서 정규앨범을 내는데 그 앨범이 이렇게 히트를 했었죠. 최근에 소울 풍에서 컴템포러라쪽으로 방향을 튼거같기도 하고.... 아무튼 센세이션은 덜했지만 2000년대에 팝계 알앤비에 중요한 역할을 맡았던 메리제이입니다.
James Blunt - You're Beautiful (2005)
꽤 오랫만에 영국아티스트가 빌보드 1위를 하는 광경을 보여줬던 아티스트입니다.
군인 장교출신이라는데요, 세계적으로 많은 팬을 거느린 아티스트입니다. 개인적으로도 좋아하는 가수라....ㅎ
제임스블런트는 제임스 모리슨, 다니엘 포터, 데미언 라이스 등과 현존하는 브릿팝의 포크-팝 발라드계의 주역이라 할 수 있는데 이들 중 가장 크게 히트했던 곡이였던 거 같습니다.
Justin Timberlake - Sexy Back(2006)
2006년엔 슈퍼스타들의 맞대결이 볼만했습니다. 오랫만에 찾아준 샤키라와 넬리퍼타도가 먼저 바탕을 깔아줬고 거기에 비욘세, 크리스티나, 저스틴의 대결구도가 이루어졌었는데요, 크리스티나는 자신의 음악적 성과를 이룰 수 있었던 해였고, 비욘세는 자신의 최장기간 넘버원 싱글을 만들었고, 저스틴은 팀바랜드와 같이 새로운 음악의 트랜드를 만들었습니다.
저스틴의 섹시백 센세이션은 아직도 팬들을 벗어나지 못하게 하는데요, 다음앨범이 살짝 걱정되기도 합니다. 전작이 워낙 큰 충격을 주었기 때문에....
아직 저스틴의 자리를 노릴만한 남성 댄스 팝 가수는 나오는 거 같지 않네요. 저스틴과 팀바듀오는 2000년대 가장 인상깊었던 팀일 겁니다.
Shakira - Hips Don't Lie(2006)
전 세계 투표로 2000년대 대표곡을 뽑으라면 아마 이곡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남미와 유럽, 북미에 엄청난 팬을 이루고 있는 말그대로 월드스타 샤키라의 두번째 영어앨범에 뒤늦게 추가된 곡인데, 월드컵효과와 더불어 그해 전세계적으로 엄청난 히트를 쳤던 곡입니다.
물론, 우리나라에서는 곡이름도 잘 모르겠지만..... 샤키라는 이상하리만큼 아시아 인지도가 없습니다. 당시엔 유럽에선 완전 샤키라 광풍이었다고 합니다. 와이클레프 장의 재밌는 랩과 함께 시원한 샤키라의 보컬이 이룬 환상의 조합은 2000년대 전세계에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던 곡일 겁니다.
Nelly Furtado - Promiscuous (2006)
샤키라와 마찬가지로 아시아 인지도는 별로지만 유럽, 북미, 남미에서 엄청난 지지를 받고있는 넬리퍼타도 입니다. 유럽에서는 샤키라와 함께 쌍방을 이루며 엄청난 돌풍을 일으켰던 Maneater도 있지만 전세계적으로 히트를 친건 팀바와 함께 작업한 이 싱글일 겁니다.
이 곡은 넬리의 새로운 시도였는데요, 데뷔앨범이 화려한 성공이후 소포모어 징크스를 겪은 두번째 앨범에서 약간 주춤하더니, 힙합리듬을 섞어 180도 변신에 성공한 당시 앨범과 이 곡은 말그대로 넬리 센세이션이었습니다.
최근 라틴앨범에 들어갈 싱글을 몇곡 발표했는데요, 기존 영어앨범에 라틴곡을 몇 곡 씩 추가하더니 이젠 아예 라틴앨범을 내버리네요. 난생 안사보던 라틴앨범하나 구입하기 생겼네요...ㅎ
Akon - I Wanna F**k You (2006)
2006년 슈퍼스타의 경합이 막을 내릴 무렵 에이콘이 또다른 돌풍을 몰고 왔죠. 잠시 주춤하던 알앤비-힙합계의 히트곡인데요 아와너 러뷰라고 클린버전이 있지만 곡명은 원래 아워너 뻑. 유 입니다.
스맥 댓과 나란히 빌보드 1, 2위를 점령해주면서 1,2위를 동시에 점령한 아티스트에 이름을 올리게 되었는데요, 사실 센세이션이라 할만큼 그리 포스가 오래가진 않은거 같기도 합니다.
Gnarls Barkley - Crazy (2006)
2006년 신예 날즈바클리를 빼기엔 좀 섭섭한거 같아서 올려 봅니다. 크레이지라는 곡은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고 우리나라에서도 종종 들렸던게 어디 CF음악으로도 쓰였던거 같기도 하고.....
무엇보다 음악계의 새로운 거성의 출연이었기에 많은 센세이션을 불러일으켰었습니다. 많은 팝가수들이 커버했던 곡이었구요, 넬리 퍼타도 커버와 비욘세의 샘플링이 특히 기억이 나네요.
Amy Winehouse - Rehab (2006)
약간은 매집이 필요한 약간 정신나간 여자가 음악성은 뭐가 이렇게 뛰어난지 모르겠네요.
60~70년대 재즈 복고풍을 완벽하게 재현해 내는 게 참 대단하고 패션, 메이크업, 헤어스타일까지 센세이션을 불러일으켰던 아티스트입니다.
OneRepublic - Apologize (2007)
팀바의 리믹스 곡이 더 유명하지만 이 곡은 원리퍼블릭의 노래가 확실합니다.
물론 이 곡은 괜찮은 곡입니다. 근데 계속해서 같은 노래만 써대는 라이언 테더때문에 이 곡도 점점 음악성을 잃어가는 거 같은데요....
아무튼 이 곡도 엄청난 센세이션이지 않았나...싶네요
Rihanna - Umbrella(2007)
많은 사람들이 2000년대 최고의 곡이라고 뽑았던거 같네요. 2007년은 리하나를 빼고는 팝계를 설명할 수 없을만큼 리하나의 열풍은 엄청났습니다.
엄브렐라는 메리제이에게 가려던 곡이 메리제이가 거절해 리하나에게 간 곡인데요, 리하나에게도 그녀를 그냥 스타에서 슈퍼스타로 등극해주고 아티스트로 성장하게 해준 최고의 곡일 겁니다.
위의 크레이진 럽이랑 같이 제이지가 만든 곡이기도 하네요... 아무튼 이 대박 싱글로 리하나는 전에 누리지 못했던 거의 신도롬에 가까운 돌풍을 일으켰는데요, 리하나가 좀 더 일찍 성공했더라면 브리트니, 비욘세를 제치고 2000년대 최고의 아이콘이 될 수 있지 않을 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Flo Rida - Low (2008)
우리나라 표짜르트 싱어카피라이터는 무슨생각으로 이런사람의 신곡을 베껴놓고 순수창작곡이라 우기는지 모르겠습니다만......아마 저기 티폐인모자도 쓰고 나왔던 적이 있죠?
로우 열풍이 엄청났었지요... 이분 최근 발표한 앨범도 잘 되가고 있는거 같습니다.
티 폐인도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힙합 아티스트인데요, 2008년 역설적이게 로우로 엄청 뜨거운 한해를 보내지 않았나 싶네요. 우리나라에도 꽤 인지도 많았죠.
Lil Wayne - Lollipop(2008)
릴 웨인의 히트곡입니다. 이렇게 평단의 찬사와 대중적인 히트를 동시에 가진 아티스트는 드무리라 생각 되는데요, 2008년 한해 마무리 하면서 최고의 수작이다라는 평단의 평가와 최고의 히트작이라는 상업계의 결과를 보면서 참 대단하다란 생각을 했습니다.
막상 저는 잘 이해하지 못하는 음악세계이긴 하지만.....
아...롤리팝 하니까 또 자꾸 표짜르트 싱어카피라이터가 생각나네요....
Leonan Lewis - Bleeding Love (2008)
영국의 아메리칸아이돌겪인 엑스펙터 우승자로 엑스펙터 출신 중 세계적으로 가장 큰 성공을 이루었고, 몇십년만의 빌보드에서 영국여성아티스트 1위를 기록했습니다. 뿐만아니라 2008년 가장 많은 다운로드를 기록하기도 했구요...
분명 무시할 수 없는 2000년대 후반 아티스트일 겁니다. 90년대 머라이어캐리를 생각나게 하는 음악을 현시점에 맞게 모던하게 풀어내는 아티스트라 생각되네요. 다시 디바의 세계가 열릴 수 있는 문을 연 셈이라 할 수 있습니다.
Coldplay - Viva La Vida (2008)
들라크루아의 민중을 이끄는 여신에 프리다칼로의그림 비발라비다를 제목으로해서 커버가 공개됐을 때 콜드플레이가 또 한번 사고를 치겠구나 예상을 했었습니다. 그리고 뚜껑을 열어봐도 역시나였습니다.
옐로우, 클락, 싸이언티스트, 스피드오브사운드 등 많은 히트곡을 배출해냈어도 그들의 창작욕구는 한계가 없나봅니다. 비바라 비다를 처음 들었을 대 그 웅장함에 압도되는 느낌을 잊을 수가 없구, 일본제국주의를 찬양하는 퍼포먼스여파가 있었음에도 비바라비다만큼은 미워할수가 없는 곡이죠. 2000년대 후반에 최고의 락송이 아니였는가 싶습니다.
jason mraz - I'm Yours
우리나라를 비롯해 전세계에 엄청난 사랑을 받는 싱어송라이터 재이슨 므라즈의 싱글 아임유어즈가 빌보드차트에 최장기간 순위를 올리는 신기록을 달성하는 날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작년에 발매되서 현재도 월드차트와 빌보드차트 20위권과 30위권을 왔다갔다 하니, 세기를 주름잡았던 싱글이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요?
벌써부터 전설로 남을거라 예상하는 이 곡은 예전 싱글이 발표되기 전에 우리나라에 내한해 이비에스 공감에서 엔딩곡으로 부르기도 했었습니다. 그때 한자리에 있던 방청객들은 알았을까 모릅니다. 이곡이 이런 명곡이 될지. 그저 부럽기만 하네요....
T.I.(Feat Rihanna) - Live Your Life(2008)
현영만 아니였다면 이노래 우리나라에서도 먹혔을 텐데....라는 아쉬움이 남는 곡입니다. 현영과 같은 곡을 샘플링했지만 느낌은 전혀다른 티아이의 Live Your Life 입니다. 우리나라사람들은 처음 도입부만 듣고 피식 웃음만 자아내던 곡이였죠;;;;;
티아이의 보기드문 훈남 비쥬얼과 최고 슈퍼스타로 급부상한 리하나가 참여했는데요, 전 싱글 Whatever You Like과 연속해서 차트를 점령해 티아이에게는 2008년이 최고의 한해를 보냈습니다. 물론 감방 잠깐 갔다 왔지만.......
Lady Gaga - Just Dance (2008)
국내에도 돌풍을 몰고온 신예 레이디 가가...
물론 국내에서는 음악성보다는 스타일에만 치중한 화제가 별로 반갑지만은 않네요.
워낙 독특한 스타일이고. 비슷한 일렉컨셉으로 나오려던 크리스티나 아길레라가 앨범을 연기한거 보면 분명 레이디가가의 여파가 엄청나긴 했나 봅니다.. 개인적으로 포커페이스를 더 좋아라 하지만 레이디가가의 열풍은 저스트 댄스였습니다.
Black Eyed Peas - Boom Boom Pow(2009)
마지막으로 블랙아이드 피스의 붐붐파우입니다. 처음들을 땐 난해했는데 앞서나가는 음악성이 트렌드를 이루어 초대박을 치고 현재 후속 싱글이 바톤을 이어받아 데뷔이래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이 붐붐파우도 2000년 이후 10년을 마지막으로 장식하는 최고의 싱글로 부족함이 없는데요, 현재 느끼고 있는 블랙 아이드 피스의 포스만으로 더이상의 설명이 필요 없겠네요. |
출처: 오늘, 내일, 모레 원문보기 글쓴이: IDER
첫댓글 제가 아는 가수는 별로 없네요..ㅠㅠ14명밖에.. 팝 공부좀 더 해야겠어요ㅋㅋ
락이나 영국쪽은 잘 모르지만.. 나머지는..캬.. 멋진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