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내일이면 팔공산 등산을 하는 날이네요..^^
에구~~
전 오늘밤 잠을 못잘듯 하네요...^^
모두들 꾼이신데..저 혼자 헤매다가 오는건 아닌지..
잠자리님께서 업어 주신다 했지만
목소리를 들어 보니 제가 도로 업어 드려야 될듯....^^
목소리가 무지 포근하고 갸냘펐거든요..ㅎㅎ
오늘 만큼이나 내일도 날씨가 포근하겠죠??
가슴설레이면서...... 또 조금은 두렵다는 생각을 하면서도
내일 팔공산 등산이 기대가 되네요..
님들!!!~~~
내일 일요일 시간이 나시면 같이 산을 올랐음 좋겠네요..^^
저랑 같이 산을 못올라가서 헤매이실 님이 있었음 좋겠네요.
내일의 등산은 제가 완전초보라서...그리고 우리 님들과의 첫 등산이라서
비교적 수월한 등산로를 가기로 했답니다..
그러니 저 처럼 완전초보이신 님들도 꼭 오시고..
또 숙달된 조교이신 꾼이신 님들은 필히 봉사(?)하러 오시길..
내일 11일 아침 9시 동대구역 대합실안에 약국 앞에서
님들을 기다립니다...
풀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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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팔공산에서..
풀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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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2.10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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