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입문 14 일째 ~~ 태인 퍼블릭에 다녀왔습니다.

[낙랑팔도]

누가봐도 웃음이 날 정도일 것입니다.

골프채 잡은지 하루도 안빼먹고 있지만 겨우 14 일째.

동서와 처남의 채근으로  구경만 한다는 맘으로 따라 나섰습니다.

아이언 7번으로 이제 겨우 풀스윙하는데. 퍼블릭에 간다고 한이틀 드라이브 샷도

해보고. 골프화 하나 사신고 촌놈이 도시로 나간셈 입니다.

결과는 뻔한거 아니겠습니까?

드라이브샷을 연습장에서 하니 션하게 맞고 그래서 기대도 은근했지만 ~ ㅎㅎ

처음부터 공을 찿을수 없는 방향으로 새기 시작했는데. 태인은 7홀 이드만요.

끝날때 까지 한번도 연습장에서 한것처럼 안맞아 주더군요 ~

공만 한 열댓개 잊어버리고. 심적으로 몸적으로 녹초가 된 날이 었습니다.

오토바이 맨은 빨리 가라고 독촉하고 다니고 . 쪼인한 다른 한분에게 미안하고.

뒤따라 오는 분들에게 미안한 힘든 경험이었습니다.

[매너골퍼]

ㅎㅎㅎ 아픈 첫경험 이었네요

[낙랑팔도]

무척 힘들었습니다. ㅎㅎ

[머큐리]

수고하셨습니다^^3개월정도열심히 하세요

[낙랑팔도]

그정도 하믄 괜찮을 랑가요?

[랑데뷰56]

요새는 레슨프로가 너무 빨리 끝내는 것 같아요. 옛날에는 7번 아이언으로 똑딱이만 최소 1개월 이상 가르쳤는데...사실 2주면 이른감이 있죠. 그런데 아픈 만큼 성숙해지는 것 또한 골프이므로 앞으로 연습장에 나가시면 도움이 훨씬 크실듯...

[엔젤2480]

부러버라 전 구경도 못가고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