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닥불시화전]제3회 성수역시화전 (2010.5.03~22) 시화출품 작가들
-생전 고 박건호시인과 아주 친분이 짙었던 대구 서지월시인과 -박건호 작사의 노래 <연인들의 이야기>,<아베마리아> 등을 작곡해 힛트한 -계동균 작곡가님을 고문으로 모시고 문태성시인이 회장을 맡아 -고 박건호시인 추모「모닥불문학 제3회 찾아가는 시화전」이 -2010년 5월 3일 오픈하여 5월 22일까지 서울 성수역 대합실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시화작품은 '모닥불', '아, 대한민국' 등 가요 3천여곡을 작사한 강원도 원주 출신 고 박건호 시인의 작품 <모나리자>, <잊혀진 계절>을 비롯, , 고문인 계동균작곡가의 시 <사내>, 서지월시인의 만주땅을 배경으로 한 고구려 기행시 <유리왕의 수양버들나무>, 모닥불 회장인 문태성시인의 시 <사랑과 이별>을 비롯해 이광재 유정 이수호 윤영애 윤영아 신재미 민경남 이가을 정운화 이수정 홍승우 정이랑 정경진 김삼경 고안나 김남희 황태면 우이정 김금란시인 등 회원들의 시와 노랫말 작품 60여점을 선보이며, 5월 22일까지 20여일간 전시된다.
초대작품으로는 김환식시인의 시 <봉인(封印), 중국 만주땅 조선족시인들인 김창영(심양) 시 <꽃을 두고>, 리임원(연길) 시 <풀잎>, 심예란(연길) 시 <손>, 한일송(연길) 시 <오랑캐령아리랑>, 윤청남(도문) 시 <들꽃을 보며>, 오정묵(용정) 시 <가을의 소리> 등이 특별전시 되고 있다.
모닥불문학은 시문화의 확산과 향유를 위해 지난해 서울지하철 을지로 4가에서 첫 찾아가는 시화전을 연 이후로, 문경새재 흥천사에서 두번째 행사에 이어, 세번째 작품전을 성수역에서 열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서울 지하철과 전국을 순회하며 개최할 계획이다.
또한, 모닥불문학은 현재 100여명의 회원으로 등단 문인, 가수, 작사가, 작곡가, 음악가, 개그맨, 연극배우, 탤런트 등 다양한 장르분야의 문화예술인로 구성되어 있으며, 생전에 고 박건호 선생과 활동을 해온 서지월시인, 신재미 유정 유영애, 오문옥, 이수정, 윤고영,
이광재, 이수호, 김장현 시인, 송연주 이가을 이연분 낭송가 시인, 그리고 '아베마리아'의 계동균 작곡가, 김성봉 김영광 최종혁 작곡가, '찬찬찬'의 김병걸 작사가, 가수 임수정 장재남 이철식 조태복, 탤런트 조춘 김민 장보규, 이명희 연극배우, 개그맨 라동근, 안무가 방옥순씨 등이 멤버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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