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news.v.daum.net/v/20211214060106709
경향신문이 13일 주거침입·강제추행 등의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이 준위의 수사기록 3600여쪽을 입수해 분석한 결과, A하사의 시신을 발견한 이 준위는 112나 119에 사망 소식을 알리지 않고 현장에서 유류품을 만졌다. 가해자인 이 준위가 피해자의 사망 현장에 수사기관보다 먼저 도착해 증거물에 손을 댄 것이다. 그런데도 군 경찰은 이 준위의 신체와 차량을 수색하지 않았다. 그 외에도 석연치 않은 정황이 한 둘이 아니라고 A하사의 유가족은 의심한다. 유가족은 군 경찰 수사관들을 직권남용 혐의로 국방부 검찰단에 고소할 예정이다.
①가해자가 들춰본 A4 용지…피해자 집 가장 안쪽 위치
②찢겨진 공책과 사라진 노트북…유서 행방은
③창문서도 보인 시신…가해자 “자는 줄 알고 깨우려 했다”
④집에 없던 휴지로 가린 외시경…군 경찰 “피해자 유전자 검출” 거짓말
⑤부실·늑장 수사에 사라진 가해자 블랙박스 영상
부실한 초동수사 탓에 이 준위의 차량 블랙박스 영상도 사라졌다. A하사는 사망 이틀 전인 5월9일 낮 12시18분쯤 이 준위의 차량에 탑승해 15분 간 대화를 나눴다. A하사는 이 준위와 만난 뒤 사망에 이를 때까지 다른 사람들과 만나지 않았다. A하사의 사망 원인을 알 수 있는 중요한 증거임에도 군 경찰은 사건 당일인 5월11일 이 준위의 차량 블랙박스를 확인하지 않았다. 군 경찰은 5월13일이 돼서야 블랙박스를 확인했는데, 최신 영상이 덮어쓰기 돼 9일과 11일 영상은 이미 유실된 상태였다.
전문 출처.
첫댓글 미친 거 아니냐고
좆같은새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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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2222
무슨...ㅅㅂ
증거 다 인멸했네 이게 진짜 뭐하는 짓이야.. 너무하다
미친....
미친 시발 장난하나...
이게 뭐야 미쳤어..?
현장에서 노트북이나 유서 등 기록물을 챙겨 나온 일이 있습니까’라는 질문에 “아니오”라고 답했지만 이는 거짓이라는 판정이 나왔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미친거 아니냐고,,,;
시신이 있는 현장에 들어간 거하며 숙소 내부에서 노트북 유서 종이도 없어졌는데 대체 왜 소지품 검사도 안하고 차량 검사도 안하고 그냥 보내??? 덮어주려고 그런거 아녀;;; 누가봐도 가해자인데 왜 수사 제대로 안하냐고 진짜 개빡쳐 ;;;; 하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