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존배낭 책을 읽고나서

[edelweiss(경기)]

오늘 오전까지 틈틈이 꼼꼼이 읽었습니다.
지난번 재난시대 생존법과 약간 겹치는 부분이 있지만 내용적으로는 잘 어울렸던 것 같습니다.
누구라도 두세번만 읽으면 책 없이도 숙지할 수 있게 된 점이 좋았습니다.

자주 다니던 서점에서 구입한 일본 재난방재책 번역본에는 삽화가 많이 있어서 어린이나 노인들도 쉽게 이해 할 수 있을 것 같았는데, 삽화나 사진이 좀 더 있었으면 어땠을까 생각해봅니다.

저도 예전에 긴급연락처를 명함처럼 만들어 지인들에게도 나누고 이 카페에도 나누었었는데, 부록으로 넣은 것이 꼭 도움이 될 거라봅니다.
방장님 다른 댓글 처럼 지도가 부분적으로 들어간 것은 아쉬운 부분입니다.
여행잡지들에서 마지막 페이지에 한 도시 전체를 보여주는 지도가 들어 있는 경우가 많은데 부록으로 미니 남한 전도가 있었으면 했더랬습니다. 그래도 부분적으로 지도가 있으니 조금이나마 참고가 될겁니다.

책을 읽어도 준비하는 실천적 자세가 필요 한 것 같아서 우선 차량에 비치된 용품부터 정비하기로 결정 했습니다. 나중에 사진 찍으면 한 번 올려 보겠습니다.

책 출판 하시느라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전국민 가정당 한권씩 구입해서 읽고 준비하길 소원해 봅니다.

이번 터널 사건으로 참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는데, 미디어사들이 쓸데 없는 정치 잡담시간 빼고 방장님 출연해서 생명 구하는 훈련 좀 하길 기대합니다.

[코난.카페장(경기)]

자세한 서평 후기 고맙습니다 저도 급히 해놓고 보니 많은 아쉬움이 남기도합니다
그래도 열악한 여건속에서 최선을 다했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또 말씀처럼 일본의 방재책처럼 아기자기한 그림들 많이 넣어서 좀더 대중적이고 친숙하게 책을 내보고 싶은 생각도 있습니다
다만 그럴려면 훨씬더 오랜 시간과 노력, 돈이 필요해서 출판사들이 훨씬더 고민하게 되죠
이번책의 중요성입니다
서평도 너무 좋은데요 구입한 온라인 서점 후기란이나 개인 및 타 블러그나 카페에다가 올려주시고 링크 알려주시면 작은 사은품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ㅎ

[쌈장라면]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