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머티리얼 (360070) 리튬인산철(LFP) 양극재 개발 성공 및 양산 과정 착수 소식에 급등
▷동사는 언론을 통해 고성능 리튬인산철(LFP) 양극재 개발에 성공해 양산 과정에 착수했다고 밝힘. 동사에 따르면, 안전성이 우수하고 가격경쟁력이 있는 차세대 양극재 개발에 수년간 회사의 연구역량을 집중해왔으며, 그 결과 높은 밀도와 우수한 전기화학적 특성을 지닌 리튬인산철 양극재 개발에 성공했고, 양산공정 개발도 완성 단계에 있는 것으로 전해짐. 아울러 현재 설치된 파일럿 라인에서 생산한 제 품으로 고객들에게 샘플을 제공할 예정이며, 평가를 거쳐 장기공급계약을 체결할 예정.
▷또한, 경기 이천 본사 인근 부지를 매입해 연간 3,000t 규모의 마더 라인(양산 여부까지 검증할 수 있는 생산 라인)을 내년까지 구축하기 위해 공장설계와 장비발주에 착수했으며, 이후 최근 인수한 평택 부지에 대규모 생산라인을 설치할 계획.
중앙첨단소재 (051980) 165억원 규모 리튬염 공급계약 순항 및 환기종목 탈피 기대감 등에 상승
▷동사는 언론을 통해 엔켐과 체결한 약 165억원 규모의 리튬염 공급계약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빠른 재무지표 개선으로 조속한 투자환기종목 탈피에 성공할 전망이라고 밝힘. 상반기 250억원 규모의 자본잠식을 기록해 투자주의 환기종목으로 지정된 바 있지만, 동사는 최근 자본잠식의 주요 원인이었던 전환사채(CB)에 대해 기존 투자자 들과 리픽싱 조항 삭제 등 합의 및 연장을 완료해 현재 자본잠식이 해소된 상태라고 설명.
▷이와 관련, 동사 관계자는 "최근 투자자들과 원만한 합의를 통해 리픽싱 조항 삭제했으며, 일부 CB에 대해선 전환완료 및 연장을 진행한 만큼 3분기 재무제표에서는 펀더멘탈 관련 우려가 해소될 전망"이라고 밝힘.
엘앤에프 (066970) 유럽 전기차 업체 및 배터리 셀 업체와 대규모 양극재 공급 계약 추진 소식에 상승
▷동사는 언론을 통해 한국 양극재 회사 최초로 유럽의 전기차 업체 및 배터리 셀 업체와 대규모 양극재 공급 계약을 추진한다고 밝힘. 주력 상품인 하이니켈 NCMA 양극재를 비롯해 차세대 제품까지 중장기적으로 양산하는 공급계약을 추진 중으로 세부 조건에 대한 협의를 대부분 마쳤으며, 유럽연합(EU) 배터리규제와 핵심원자재법(CRMA) 등 유럽 내 각종 규제 리스크도 점검했다고 설명.
▷이와 관련, 동사 관계자는 "구체적인 공급계약 대상, 규모 및 협정 체결 업체는 고객과의 기밀유지 계약 때문에 지금은 언급할 수 없다"며 "중장기 수십만t 규모의 공급 계약이며 회사 역대 최대 규모가 될 것"이라고 밝힘. 이어 "유럽 고객들과 공급 관계를 넘어 폐배터리 사업, 지정학 리스크 관리, 친환경 요건 충족, ESG 측면에서도 협력 관계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언급.
보로노이 (310210) 기술이전한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ORIC-114', 임상 1상 중간 결과서 뇌전이 완전관해 확인 소식 등에 상승
▷지난 20일 언론에 따르면, 유 럽종양학회 연례학술회의 2023'(ESMO 2023)에서 오릭파마수티컬스가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ORIC-114'(VRN07)의 임상 1상 중간 결과를 발표했다는 소식이 전해짐. 이번 중간 결과 발표에서 안전성과 관련해 32명 환자에 대한 종합 데이터와 기존 치료제로 효능을 보기 힘든 폐암이 뇌로 전이된 여성환자와 남성환자 각각 1명에서 완전 관해 사례가 나타난 것으로 알려짐.
▷이 같은 소식에 기술이전사이자 파트너사인 동사가 시장에서 부각.
나노브릭 (286750) 전자종이 '이스킨(E-Skin)' 전자가격표시기(ESL) 모듈 적용 성공 소식에 상승
▷동사는 언론을 통해 전자종이 '이스킨(E-Skin)'을 전자가격표시기(ESL) 모듈 적용에 성공했다고 밝힘. 이스킨은 기존 전자종이와 달리 특허로 보호되는 동사의 독자적 기술로 개발된 전자종이이며, 고객이 원하는 특정 컬러로 색조 및 패턴 변화가 가능하고 대면적 양산이 용이한 것이 특징임.
▷이와 관련 동사 관계자는 "이번 성공적인 ESL 모듈 적용은 이스킨의 시인성을 20% 이상 향상시킨 당사의 기술력이 바탕이 됐다"며, "우수한 가성비를 내세워 다양한 글로벌 협력업체와 사업 제휴를 가속화하겠다"고 설명.
LS 그룹주 LS전선, 미국·유럽에 해저케이블 공장 추진 소식 등에 강세
▷언론에 따르면, LS전선이 미국과 유럽에 해저케이블 공장을 신설하고 글로벌 해저케이블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아시아를 넘어 미국, 유럽, 나아가 중동으로 시장을 넓혀 5년 내 해저케이블 매출 1조원을 달성하겠다는 계획인 것으로 전해짐. 김형원 LS전선 에너지시공사업본부장(부사장)은 지난 19일 강원 동해시 LS전선동해사업장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미 대부분의 해저케이블 수요는 해외에서 일어나고 있다”며, “각각 블록화돼 있는 미국과 유럽에서 공장 신설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힘.
▷이어 "미국은 이제 막 해상풍력을 시작하는 시장으로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는데 현재 선진업체 한 곳이 가동을 막 시작했고 다른 한 곳은 투자 단계라 공급이 극히 부족하다”며, “미국 투자를 가장 먼저 중점적으로 보고 있다”고 언급. 부지 선정이 막바지 단계에 돌입하는 등 투자 결정이 임박한 상황으로 신재생에너지 관련 사업인 만큼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의 혜택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이 같은 소식 속 LS전선아시아, LS네트웍스, LS마린솔루션, LS 등 LS 그룹주가 상승세를 기록중.
[종목]: LS전선아시아, LS네트웍스, LS마린솔루션, LS
세종공업 (033530) 자회사 아센텍,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와 장기 가격책정계약 체결 소식에 상승
▷동사 자회사인 아센텍은 언론을 통해 차량·전력용 시스템 반도체 분야 글로벌 1위 기업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인피니언)와 2028년까지 휠스피드센서(WSS) 애플리케이션 5년 장기 가격책정계약과 함께 변속기센서 애플리케이션 관련 2026년까지의 가격책정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힘. 아센텍은 오는 2028년까지 주력 제품인 휠스피드센서(WSS)와 트랜스미션스피드센 서(TSS)에 적용할 집적회로를 인피니언과 직거래하기로 합의했으며, 추가 논의를 통해 아센텍이 신성장동력으로 검토하고 있는 전기차용 스위치(SLS)와 콤보센서 외에 로보틱스, 도심항공모빌리티(UAM), 미래항공모빌리티(AAM) 등의 사업에서도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음.
▷이와 관련, 박상길 아센텍 대표는 “오랜 기간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이어 온 인피니언과 전략적 동반성장을 위한 기틀을 마련할 수 있게 돼 고무적”이 라며, “아센텍은 차세대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신기술 조기 확보 및 테스트의 기회를 얻고, 인피니언은 아센텍의 현장 경험을 활용해 신규 프로젝트를 검토하고 추진할 수 있게 된 점이 의미가 크다”고 밝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