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헉..씨발 니년들 뭐야?!"
갑자기 만화책을 던지면서 흥분하는 미소,.,;;-_-
그년들 눈에는 이상한 물방울이 송긋송긋 맻혀있다,,;;-_-
"뭐야?!"
".........."
아무말도 안한다,,-_-그리고선 나를 끌고는 병실밖으로 나간다,,-_-
"어디좀가자,,"
란다,,-_-갑자기 왜이러지..소연년이 완전 돌았나?-_-?
그러고는 나를 끌고 온곳이 ㅁ카페앞,,,-_-
"......................내가 잘못했다..."
"뭘?"
"내가........내가 다 잘못했다고......."
"하..잘못?니가 그렇게 잘난 니가 뭘 잘못했는데?"
"김대한.......내가 잘못했다...나와라..."
소연년의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우리앞으로 나타난 대한이..-_-
"뭐..뭐야?.........-_-"
"김대한...내가 진짜 진짜 죄지었는데...죄지은거 맞는데..꼭 이렇게 까지 해야되냐?"
갈수록 비참해지는 소연년,,.-_-인영년을 계속질질 짜대고 있다..;;-_-
이년들이 돌았나...쌩쇼를 해라 쌩쇼를..-_-
대한이놈 갑자기 내 옆자리에 턱 앉고는 나를 보며 씨익..웃는다..;;-_-?
"...........?뭐..야 너..-_-"
"나 이쁘지?"
"뭘?"
그러고는 소연년을 향해 살벌한 눈빛을 날리는 대한이..-_-
"야...우리 누나 용서해줘...용서..해줘..."
갑자기 인영년과 소연년이 일어나서는 내앞에서 무릎을 꿇는다...
"너희들 짜고 이러는 거지?다 미쳤냐?어디서 썡쇼냐?!"
".........."
계속 내앞에서 무릎을 꿇고 있는 두년...
"뭐야?-_-대체..."
"사랑하는 사람한테...그 무엇을 해줄수 있다는건...정말 행복한 일이야.."
알수없는 말로 씨불렁 거리는 대한이..-_-
존나 느끼하다..완전 버터구이다..-_-솔직히 나는 상황파악 안된다..
"씨발 완전 갈기갈기 찢기네..내 자존심..."
하면서 억울한 눈물을 흘리는 소연년..-_-
도대체 뭐가 어떻게 되가고 있는지..-_- 내머리로는 도저히 파악 불가능
이다..;;-_-
그때 갑자기 자리에서 일어나 카페를 나가버리는 대한이...
대한이가 나가자마자 바로 벌떡 일어서는 소연년과 인영년..-_-
나를 노려보며 카페를 나가버린다...-_-저것들이 돌았나..콱!
지이이이잉 지이이이이잉
진동이 울린다..(왜 맨날 진동이냐면은..;;-_-그냥//ㅋㅋ)
"누구야"
"나?강현민"
"계속 강현민 강현민 거리는데 왜 나한테 계속 전화질이야!"
"하..하..하"
얄미운 비웃음으로 마무리 하고는 전화를 툭 끈어버리는 강현민이라는 놈..-_-
이게 돌았나..-_- 아씨..진짜 짜증나네..;;
나는 스트레스를 풀겸..욕노래를 실컨할겸..오래방으로 향했다..
"에라이 씨발아 집어쳐라 닥쳐라 하!x까라 저리저리 꺼져라!♬"
우아,..인제 속이 좀 풀리네...그렇게 나는 오래방을 나오고
병원을 향할려는데
내 앞을 둘러싸는 아마도 나이트 삐끼(조폭)같은 덩치큰 새끼들..5명
"뭐..뭐..야?"
살짝 쫄았다..;;-_-
"기명훈 상탠 좀 좋아졌냐..?"
"누구야?!"
"우리?하..하..기명훈하고...임민성이든가?그 새끼들 힘 꽤나 쓸만하드라?"
"뭐..뭐야?"
"우리??스파~~~이..."
하면서 느끼한 눈빛을 날리는 조폭새끼들..-_-
(참고로 임민성이라는 놈은 싸가지 녀석..-_-)
"꺼져.........."
"아니면..기명훈 그자식 벌써 깨꼬닥했냐?"
"씨발..닥쳐.."
"깨꼬닥 아니면 완전 식물인간 아니겠어?으하하하하하하"
"..............."
나는 그자식들을 무시하고는 병원으로 향했다..-_-
별 미친새끼들 다보겠내..
병원//////////
오빠의 병실안................
오늘도...산소마스크를 쓰고 눈을 감은채..가만히 누어있는 오빠...
"휴........오빤 언제 일어나는거지..?-_-?"
"에이////ㅅ////몰라.."
여자 화장실에서 들킨게 아직까지 쪽팔렸는지..-_- 얼굴이 빨개져가지고선
내 눈을 외면하는 싸가지놈..;;-_-미친건가..;;?아니야..돌은걸꺼야...
삘리리리리리리리삐리리리리리리
이상한 벨소리의 주인공..;;-_- 싸가지놈..;;
"임민성이다..누구야?!"
받자마자 화를 내는 싸가지놈..;;진정한 싸가지로 임명하노라..-_-
"...................................."
아무말도 안하고 전화를 받고만 있다..;;-_-갑자기 진지해지는 싸가지놈..
툭
전화를 끈고는 폰을 바닥으로 쎄게 던져버리는 싸가지놈..
"왜..왜그래?싸가지..-_-너..너 미쳤냐..?"
"강현민..이자식 가만 안둬..."
"가...강현민이라고..?!"
"왜?...-_-너..아는 놈이냐..?!"
"아..아니..아니고 하하..ㅋㅋ근데..왜..?"
"완전 도라이새끼 다됐내..."
"왜..?-_-?"
"넌 몰라도 되는일이야.."
하면서 병실 밖으로 나가는 싸가지놈..
나는 점점 병원 생활이 지쳐간다..;;차라리 싸움터로 나가는게
더 쉬울듯...
"오빠...인제좀 일어나라..그만 좀 누어있어라..나 진짜 지쳐간다..?오빠..좀 일어나.."
갑자기 오빠의 몸이 덜덜덜 떨린다
"오..오빠 왜그래..왜 그래?!"
살며시 눈을 뜨면서 나와 눈이 마주치는 오빠...
".................누.............구........세..........요........?"
란다...하...하...기도 안찬다..
나는 빨리 의사선생님을 불렀고...진찰을 하시더니..입을 조심스레
여시는 의사선생님..
".........기억이....거의 없군요..."
"무..무슨 소리에요?!"
"..............기억을 점점 잃어가는 상태입니다..."
"네..?!"
전에 미소가 한말이 기억난다..오빠가 기억을 잃을지도 모른다는말...
그게...그게..거짓말이 아니였구나..난 이제 어쩌면 좋은거지..?
나는 나도 모르게 흡연실에서 담배를 피고 있었다..-_-
갑자기 나에게로 다가오는 싸이코놈..-_-
"야..............."
조심스레 나를 부른다...
"너 담배도 피냐?가지가지 한다..진짜.."
"........너도 필래?한까치 줄까?"
"어.."
우리둘은 그렇게 침묵의 상태에서 담배만 푹푹 피어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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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29편을 기대해주세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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