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판교소각장 굴뚝 높이 법적기준치 미달에 대하여
이미 성남에서는 공론화가 되었지만 여러분들이 모르는 진실 한가지를 더 알려드리겠습니다.
제 주장을 펼치기 이전에 아래 지난 1월 기사를 읽어 보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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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이재명 부대변인은 29일 성명을 통해 현재 판교택지개발지구 내 조성 중인 쓰레기 소각장의 굴뚝 높이를 서울공항 고도제한 때문에 필요 최소한의 높이인 70m가 아닌 58m로 시공 중이라며 문제점을 지적하고 나섰다.
이 부대변인은 “소각장은 발암물질인 다이옥신을 포함한 환경호르몬이 배출돼 연기하강 현상에 대비해 주변건물보다 2.5배 이상 높은 곳에서 소각연기를 배출해야 하는데도 토공이 서울공항의 고도제한을 핑계로 판교소각장의 굴뚝높이를 판교 및 분당지역 아파트보다 오히려 낮은 58m로 짓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분당은 편서풍 지대로 판교소각장의 배출가스는 자연스럽게 분당으로 흘러가기 때문에 아파트보다 낮은 쓰레기 소각장 굴뚝에서 나오는 유독가스는 판교 및 분당주민들이 들이마시게 된다”고 덧붙였다.
이 부대변인은 “토공 측은 보완조치 운운하며 주민들을 기만하지 말고 판교, 분당주민의 생명을 위협하는 규격미달의 판교소각장 공사를 즉각 중단하고 정부와 성남시도 판교소각장 배출가스로 인한 주민의 생명과 건강이 침해되지 않도록 근본적인 대책을 강구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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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남쪽의 소각장의 굴뚝 높이는 법적 기준 허용을 안해주고
555미터 잠실의 거대 초고층은 활주로 각도를 3도나 돌리면서 허가해 주고.
추가로
고등학교 과학시간으로 돌아가 봅시다.
분지지형(서판교)에 + 기온역전현상이 일어나면 대기가 지상에 갇혀
스모그 현상이 일어나는 것은 상식입니다. 여기에 판교IC-용인기흥 구간 경부고속도로는 왕복10차선
확장공사중입니다. 수도권 과밀화가 진행되면 지난 번 공론화 되었다가 철회된 판교-양재 구간 경부축도
확장공사가 진행될지도 모릅니다.
3개의 고속도로에 둘러 싸여있으며 + 전형적인 분지지형에다 + 저기압으로 인한 기온역전현상이 빈번한 지역
소각장 굴뚝 높이보다 주변 고층 아파트 높이가 더 높아 + 편서풍으로 인한 소각연기가 갇힐 수 있는 지역
이곳이 판교입니다. (경부축 반포지역과 비교대상이 못됩니다. 강남-경부고속주변은 평야지대에 한강이 비열차를 만들어 주기 때문입니다.)
법적 기준에는 허용될 수 있다고 강변한다고 치더라도.
지역 부동산 시세를 가늠하는 KEY는 심리 아니던가요?
혐오시설 중 단 한곳만 들어선다고 해도 지역 주민들이 삭발투쟁하고 난리 부루스를 추는
"님비" 만연해 있는 대한민국 국민들의 지역성인데
이렇게 악재란 악재가 모두 겹쳐있고 4대 혐오시설이 모두 들어서는 판교가
평당 2000만원 이라구요? 상식적으로 절대 이해할 수가 없군요.
판교 입주자들은 이 사실을 알고 있으셨던 건가요?
최소한 ABN(아름방송)을 시청하고 있는 성남지역주민은 다 알고 있는 내용입니다만.
첫댓글 님이 주장하는 부분이 좀 모호하네요... 법적기준치에 미달하는 판교소각장 굴뚝 높이를 높이라고 주장하는 글인지 ? 아니면 판교에 대한 비방글인지 ?
아고라 생각하고 추천할 뻔 했습니다. ^^ 저는 아고라 필명이 여기랑 달라서...
아무리 봐도... 주장하는바가 별로 모호할께 없는데요... 주장하는바가 명확한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