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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8일 동서화합 215km 울트라 참가하고서 아직 피로가 채 가시지도 않아 달리는데 다소 힘은 들었지만...... 코스가 신령하고 영험한 계룡산을 한 바퀴 도는 코스라 정말 마음에 들었고 달리는 중에 우렁차게 울어대는 개구리 합창소리..... 정말 오랜만에 보는 개똥벌레의 반딧불이.... 주로의 농가에서 들리는 낭낭한 개짓는 소리.... 그리고 은은하게 흐르는 열이렛날의 황홀하리만치 아름다운 달빛.... 그리고 구미 고아마라톤 여성주자의 첫 울트라완주에 조력한 보람까지... 몸은 비록 피곤했지만, 아름다운 추억을 한 아름 안고 왔습니다. 아래는 참가사진입니다. ㅎㅎ
접수하려고 .....
박희옥씨 준비하는거 바라보며
대구서 참석한 인철씨와 희옥씨
출발전 폼 한번 잡아보고....
역시
대충위드런 횐님들과 담소...
     
아직 초저녁이네. 내 왼쪽 옆이 대구의 윤태씨
91km 지점에서 잠깐 쉬려고
72km지점부터 동반주한 구미고아마라톤의 이미연씨와
14시간 27분 57초만에 골인
역시 - 다른작품
꽃다발들고 완주사진
대구의 울트라전사 윤태씨, 의철씨, 희옥씨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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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울트라맨! 최고봉! 원문보기 글쓴이: 최고봉
첫댓글 지난 2일 계룡산을 한바퀴 도는 유성울트라 100km를 다녀왔습니다.ㅎㅎ 물론 완주하였고요.
최소장님 오랜만입니다..소장님이 부지런하신 이유가 마라톤에서 길른 힘으로 아파트 구석구석을 휘집고 다니는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듭니다...수고하소소^^
울트라 완주를 축하합니다.
항상 그 건강미에 부러움을!!!
힘든일을 하면서도 항상 웃는 사진을 보며 부럽기 그지없네. 축하한다 친구야
ㅉㅉㅉㅉㅉㅉ 축하합니다. 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