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非스포츠 게시판 문화 기사 내용중 '나경원 아들 논문 IRB 승인 없어' ... 그럼 뭐다?
Jimmy Butler 추천 0 조회 2,174 19.09.11 00:06 댓글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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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9.09.11 00:07

    첫댓글 예일대에 제보하면 입학취소되나요???

  • 작성자 19.09.11 00:14

    이미 미국에 있는 네티즌이 이미 예일대 쪽에는 제보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다만 이 논문(포스터라고 하더라구요)이 어떤 문제가 있을시 입학취소인지는 저도 잘은 모르겠습니다.

  • 19.09.11 00:44

    솔직히 논문 abstract 만 읽어보면 그렇게 어려운 영어는 아닙니다. cardiac output 과 PPG, BCG 의 상관관계를 나타낸 아주 간단한 논문 같습니다.
    조국딸 논문같이 읽으면서 말도 안돼를 연발하지는 않는 수준이네요.
    그럼에도 IRB 승인이나, 제 1저자에 대해서 정확하게 진위여부를 조사해야 할것 같습니다.
    나경원은 물타기라고 호소하는데, 그럼 그런 물타기를 못하게 처음부터 특혜없이 잘 하던가...
    하여튼 나라의 리더라고 하는 사람들이 이래서 어찌 아이들에게 공정하고 정의로워라라고 말하겠습니까.

  • 작성자 19.09.11 01:22

    저는 조국 딸 논문과 나경원 아들 논문 둘다 1저자 명시 부분은 전적으로 책임저자 영역이라고 생각합니다.
    1저자 명시에 부적절함은 책임저자가 처벌이든 논문취든 해결해야 한다고 봅니다. 그러라고 책임저자 시키는거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이번 논문건들에대해서는 부당한 청탁이 있었으냐, 그로 인해 어떤 특혜(입시 등)를 보았느냐 이 부분만 보고 있어요.
    논문이 어렵게 씌여진건지, 고등학생이 작성 가능한건지, 제가 알 방법도 없기도 하고 그 정도 전문가도 아니구요.
    결론적으로, 부정한 청탁이 있었다면 조국이든 나베스트든 다 사퇴/처벌 받아야 되며 이걸 쉴드칠 생각은 없습니다 ㅎ

  • 19.09.11 04:18

    @Jimmy Butler 저는 절대 책임저자 영역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스펙쌓기 위해 철저히 계산위주의 짜여진 플랜이라고 봐서요.
    그리고 수십명, 혹은 수백명이 될수도 있는 환자들의 샘플을 다루는것은 어떤 사명감과 책임감이 반드시 동반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그래서 이번을 계기로 정확한 진상규명과 대책이 이뤄졌으면 합니다.

  • 작성자 19.09.11 07:58

    @Bron & Brow 저도 스펙쌓기라는 개념 그리 좋게보진 않습니다만, 그것과 별도로 이 친구도 당시 입시전형에 맞춰 다른 학생들처럼 본인이 가능한 방법을 찾고 스펙쌓기를 한겁니다.
    더구나 당시 이 '학부모전형'은 권장했던 입시제도였다는데, 해당 그 범주 내에서 최선을 다하는게 문제다? 무슨 부정한 방법을 쓴것도 아니고 충실히 따른게 문제?

    책임저자에게 1저자 달라고 청탁한게 아니라면, 단국대 교수가 알아서 준 부분인건데... 이걸 미리 예측하고 계산해서 한다는건 비약같아요.
    당시 민정수석도 아니고 교수신분이었을 때인데요? 장교수가 1저자 안주면 그냥 끝인건데, 어떻게 그것까지 미리 내다보고 하겠습니까?

  • 작성자 19.09.11 07:59

    @Bron & Brow 그리고, 연구샘플건은 해당 논문을 위해 별도로 수집한게 아니라 이미 그 이전에 선행연구를 위해 수집된 샘플을 실험용으로 활용한것이라 들었습니다.
    비윤리적 실험을 당시에 한게 아니라면, 해당 교수와 학생이 어떤 윤리적 책임범위에서 잘못을 범한건지 저로서는 이해가 안되네요.

  • 19.09.11 08:24

    @Jimmy Butler 이미 논문은 취소되었고, 장교수는 자신이 다썼다고 실토했습니다. 이건 선물 저자라서 윤리법 위반이에요. 장교수가 부탁도 안했는데 알아서 줬다? 왜 알아서줘야하죠? 그쪽에서 부탁하니까 주는게 합리적인 의심 아닌가요? 게다가 장교수 아들은 조국교수가 인권센터 인턴쉽할때 참가했다고 하니 스펙 품앗이라고 생각될수 있는게 자연스럽죠.

  • 19.09.11 08:32

    @Jimmy Butler 그리고 10년이 지났건 20년이 지났건 샘플이 취득된 용도와 목적에 반해 그것을 이용해 선물저자로 고등학생에게 주면 안되죠. 심각한 연구윤리 위반이며, 의학계를 모독하는 겁니다. 조국장관도 청문회에서 왜 자신의 딸이 1저자가 됐는지 의아하다고 했으면서 그걸 그대로 남겨두고 몰랐다라고 하면 부모 자격 없는거죠.

  • 19.09.11 08:39

    @Jimmy Butler 예전 조국 장관 SNS 보면 영어 잘한다고 논문 저자 자격주면 수천편씩 할수도 있겠다라고 쓰기도 했고, 논문 쓰려고 피땀 흘려가면 노력하는 대학원생들에 대한 얘기도 했습니다. 제 개인적으로 가장 실망한것은 자신의 딸이 영어 잘해서 1저자 받았으면 자신의 소신과 반대되는 것이고, 피땀흘리며 논문쓰는 대학원생들을 뭉개는 행위입니다. 저같으면 부끄러워 고개도 못들겁니다.

  • 작성자 19.09.11 09:19

    @Bron & Brow 합리적인 의심은 하실 수 있죠. 생각은 자유니까요.
    그런데 말씀 중에 " 그쪽에서 부탁하니까 주는게.." 라는 말씀 부분은 현재로서는 그냥 님 생각이신거잔아요.
    청탁했다는 어떤 증거가 있는데요? 그걸 단정해서 말씀하심 안되죠. 사실로 확인된 부분도 아닌데요.

    또한 책임저자가 자기가 다 쓴거라고 했고, 논문1저자 줬다하니 그건 장교수가 책임지겠죠. 조국한테 사전에 알리거나 협의해서 준건가요?
    그리고 입시의 세세한 부분을 모를 수도 있는 영역인건데, 무슨 부모 자격 없다는 얘기가 나와요?

    샘플건은 그리 말씀하시니 정보 감사드리며, 저도 더 알아보겠습니다.

  • 19.09.11 09:46

    @Jimmy Butler 자신의 자녀가 논문 제 1저자가 됐는데도 모르는데 부모역할 제대로 못하는건 맞는말 아닌가요? 아니면 관심이 아예 없던가요.
    그게 자랑은 아니죠. 조국도 딸 관련해서 잘 살피지 못했다고 인정했습니다.
    입시 세세한 부분은 모를수도 있죠, 그러나 대학에서 2주 인턴하고 논문쓰고 1저자 했는데도 모르면 딸에게 관심없는거 맞죠.
    자신의 딸 생일도 할아버지가 알아서 했고, 총장 표창장도 잘 모르고, 사모펀드도 블라인드 펀드라고 모르고, 5초 조카도 잘 모르고, 장학금이 왜 주어졌는지도 모르고, 자신의 생일이 63년생인지 65년생인지 모르고, 도대체 아는게 없죠. 모를수도 있는 영역이라고 하시면 그럴수 있다고 생각하겠습니다.

  • 작성자 19.09.11 09:56

    @Bron & Brow 다른 이슈들을 여기에 왜 갖고 오시는지요? 논점을 굳이 확대/이탈하시는것보다... 말씀주셨던 청탁 부분에 대해서 말씀 주시면 될것 같아요.
    "그쪽에서 부탁하니까 주는게..." 라고 말씀 주신 부분이 어떤 확정적 부정정착 증거를 갖고계시기에 단언을 하신건지 여쭙는 겁니다.

    교육에 무지했고 무관심했다면 욕먹어야죠. 저도 이걸 뭘 잘했다고 말씀드리는게 아니에요. 다만 그 정도 비난 듣고 끝날일일텐데, 이게 부모 자격 없다거나 할 정도일까요?
    저희 부모님도 맞벌이에 넉넉한 형편 아니셔서, 교육에 거의 무지하셨고 신경 1도 못쓰셨지만, 지금껏 한번도 부모자격 없다고 생각해본적 없습니다. 무관심 = 무자격은 아니잔습니까.

  • 19.09.11 10:38

    @Jimmy Butler Jimmy Butler 님 부모님처럼 넉넉치 않은 형편에 맞벌이 하신분들같은 경우와, 자신을 강남좌파라고 칭하면서 부족한것 없이 풍족하게 살아온 사람들과 비교하는게 넌센스입니다. 생존을 위해, 자식을 위해 밤낮없이 열심이 일하는 분들에게 무관심 이라는 말이 적당할까요? 그것이야말로 그들 나름대로의 가족을 가장 사랑하는 방법입니다. 조국장관같이 교육과 입신양명에 힘쓰는 분들이 딸의 입시나 교육에 무관심했다고 하면 지나가던 개가 웃지요. 그냥 몰랐다고 하는게 그가 답할수 있는 최선이지 진짜로 무관심한게 아니라는 겁니다.

  • 작성자 19.09.11 14:43

    @Bron & Brow 돈이 많고 시간이 많다고 해서 그것이 꼭 교육문제에 무관심 무지와 연결될 필연적 당위성은 없어요.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구요. 무지/무관심으로 인해 욕먹는 차원 정도 일이니 거기서 끝내면 됩니다. 개가 웃던, 소가 웃던, 그쯤이라는거죠.
    비난받을 정도의 수준 vs 청탁으로 인해 부정입학 등 법적 책임을 지고 재판을 받게될 수준, 이 2가지 차이점은 아실것 같고요.

    자 그럼 "그쪽에서 부탁하니까 주는게..." 라고 말씀 주신 부분이 어떤 확정적 부정정탁 증거를 갖고계시기에 단언을 하신건지 이제 답을 주시죠.

  • 19.09.11 11:43

    @Jimmy Butler 장교수 인터뷰 보셨죠?
    정확하게 장영표 교수가 한 인터뷰 옮겨와볼게요.
    "그쪽에서 보호자"들"이 나보고 개인적으로 해달라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와서 하게된거에요"
    "얘가 외국 대학을 간다고 하니까 내입장에서는 도와줘야 되고... "
    자 이제 대답이 됐나요.

  • 19.09.11 11:35

    @Jimmy Butler https://www.youtube.com/watch?v=wERMKGL7aEg

  • 작성자 19.09.11 11:55

    @Bron & Brow 네 이 인터뷰 대로면 진작 기소 혹은 그 이상의 난리가 났어야 했겠죠. 저도 찾아보고 말씀 드리죠.

  • 19.09.11 12:05

    @Jimmy Butler 아뇨, 더이상 댓글 안다셔도 됩니다. 저는 정의롭고 특혜없고 평등한 세상을 외치는 조국장관이 SNS 에서 말했던 것과 행동이 다르다는 것은 변하지 않는 사실이죠. 그리고 SNS에서 말로 털지는 않았지만 나경원도 마찬가지고요. 아마 장영표 교수가 책임지는 쪽으로 마무리 되겠지만 이런 건은 아까도 말했듯이 그리고 문통이 말했듯이 제도개선이 시급한 것입니다.

  • 작성자 19.09.11 12:44

    @Bron & Brow 그거 채널에이 가짜뉴스네요. 잘 찾아보심 아닌거 아시게 될꺼에요. 교묘한 편집에 속으신건데요.
    지금 제가 외부라서 그런데 오후에 뭔지 알려드릴께요

  • 작성자 19.09.11 12:44

    @Bron & Brow 내용 알려드려 볼께요. 진짜 채널A가 악질적인 게, 장 교수의 발언 "얘가 외국 대학을 간다고 하니까... 1저자로 놓자고 결정을 했어요." 이건 인터뷰대로여서 이견 없이 맞습니다.

    그런데 기자 나레이션 "조 후보자측의 청탁으로 하게된 일이라고도 했습니다."라고 하고 바로 장 교수의 이 발언을 붙인거에요. "그 쪽에서 보호자들이... 그래서 와서 하게 된 거예요."
    실제 보호자들이 해달라고 한 건 연구 참여인데, 교묘하게 갖다붙여서, 마치 논문 1저자로 놓을 것을 청탁한 것처럼 뉴스를 만들어버린겁니다.

  • 작성자 19.09.11 12:50

    @Bron & Brow 이 기사가 채널A에서 나온게 8월 23일이고 청문회가 9월 5일입니다. 그런데 님께서 주신 뉴스는 이미 팩트체크 끝난 가짜뉴스고 논파가 진작에 끝났어요.
    이걸로 청문회 전과 그 이후 어디서도 문제로 거론 조차 되지 않은거에요.

    왜 자한당은 그럼 이런 결정적 증언을 확보하고도 무려 2주(8월 23일부터 9월 5일까지) 동안 알고있었으면서 가만히 있었을까요? 다른 뉴스나 기자들은 특종놔두고 뭐했을까요??
    저게 교묘히 편집된 인터뷰여서 그랬던겁니다. 합리적으로 토론이 가능한 분으로 보여져서 말씀드리지만, 이 부분에 대해서는 님께서는 가짜뉴스에 현혹되신게 맞으세요.

  • 작성자 19.09.11 12:53

    @Bron & Brow "아마 장영표 교수가 책임지는 쪽으로 마무리 되겠지만 이런 건은..." 이라고 말씀주셨지만, 실제 청탁이 있음 그 정도로 끝나지 않고 조국 사퇴 및 재판에 회부됩니다.
    부정 청탁을 한건데요. 그 증거가 명확히 나오면 분명히 그리 될꺼니 지켜 보시죠.

  • 19.09.11 13:02

    @Jimmy Butler 이미 대한소아청소년의회에서 장영표 교수를 연구 윤리법 위반으로 기소해놓았고, 논문은 이미 철회 되었습니다. 장영표 교수가 한 인터뷰는 그게 사실이던 아니던 그의 입에서 나온것이므로 사실로 받아들이는거구요. 이미 한바탕 다 치르고 넘어갔고 끝난 사안입니다. 제가 가짜뉴스에 현혹된게 어떤부분인지 설명해주시겠어요?

  • 19.09.11 13:20

    @Jimmy Butler 부정청탁 부분은 애매합니다. 장영표교수도 언급하지만 정확한 가이드라인이 없어서 그랬다고 인터뷰에서 밝혔습니다. 기소는 했지만 10여년전의 기준과 정황상 처벌될지는 모르겠습니다. 저에게 조국장관이나 와이프가 기소되고 안되고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좋은사람, 신뢰할수 있는 사람, 말과 행동이 일치하는 사람이 법무부 장관이 되길 원하는것 뿐입니다.

  • 작성자 19.09.11 13:23

    @Bron & Brow 아까 질문을 다시 상기시켜드리면, 부정정탁 증거 주신다고 한거 아녔나요?
    말씀주신 연구윤리법 영역에서 기소된 사실 = IRB 승인을 받은것처럼 논문을 허위로 신고하고 게재했다는 거에요. 해당건은 부정정탁건에 대한 내용이 아니에요. 그러니 가짜뉴스에 현혹되신 부분이 그 부분인거에요.

  • 19.09.11 13:28

    @Jimmy Butler 결론은 연구참여에 대한 부탁이네요? 그렇다면 지인이었던 서울대 교수에게 도움과 실험실을 요청했던 나경원과 비슷한거같은데.. 그건 그렇고 당시 인턴프로그램에 참여한 고등학생이 2명인데..장교수의 인터뷰대로 그쪽에서 보호자"들"- 단수가 아니고 복수..이 나보고 와서 부탁을 해왔다고 한다면 두 고등학생의 부모중 여기에 조민의 엄마도 포함되었을가능성이 있는지 궁금하네요.

  • 작성자 19.09.11 13:26

    @Bron & Brow 좋은 토론 그리고 제가 몰랐던 연구샘플 의견도 감사드리고요. 저 또한 조국이든 누구든 올바른 사람이 법무부장관 되기를 소망할 따름입니다.

  • 작성자 19.09.11 13:27

    @웨버1 네 그 보호자가 명확히 기사나 어디에도 언급이 없는데, 여기서 정경심 교수의 치맛바람이 작용을 한건지도 모르겠습니다. 연구참여까지만 부탁을 했으면 그건 그것대로 팩트체크가 되겠지요.

  • 19.09.11 13:32

    @Jimmy Butler 제가 해외라 더이상 토론은 못할것 같습니다.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 19.09.11 13:42

    @Jimmy Butler 개인적인 판단은 지금까지 돌아가는 판을 보건데..조국은 부유하게 자랐지만 본인말처럼 강남좌파로.. 진보주의 사상을 가진 사람인데 바깥일에 힘쓰느라 자녀문제나 경제문제는 와이프에게 일임한것으로 생각됩니다. 반면 그 와이프는 진보주의자인 조국과는 다른 성향의 사람처럼 보이구요.
    조국과는 다르게 자녀 교육에 큰 관심을 보인것으로 생각되고. 딸이 이른나이에 유학까지 갔으니.. 그 유학이 그냥가는것도 아니고 가기전 준비와 노력......여튼 부모 둘 다 관심을 안가지는걸 말도안되는거죠. 나중에 가면 밝혀지겠지만 설령 정경심의 부탁이 있더라도 조국의 임명에는 하등 지장이 없다고 생각해요.

  • 19.09.11 14:42

    @Bron & Brow 논문 1저자가 올림픽 금메달이라도 된답니까? 그것도 엔간한 논문도 아닌데? 나경원 아들 이야기까지 나오는 상황에서 아직도 오버하시네요.. 그런거 몰라도 부모자격 충분히 있어요.

  • 19.09.11 14:50

    @Bron & Brow 논문이 문제가 아니라 조국이 싫은 양반이었군요. 그럼 그냥 싫다고 하지 합리적인 의견인 양 하지 마세요. 아버지 입장이면 딸이 1저자 해도 모를 수도 있고, 출생신고는 할아버지가 워낙 좋아해서 대신 할 수 있고, 총장 표창장이라고 한들 그깟 봉사상 모를 수 있어요. 저는 초등졸업할때 받은 경찰청장상, 제 가족중에 누군가가 기억할 것 같나요? 사모펀드는 애초에 공직에 있으니 어디에 투자하려는지 모를려고 가입한거니 몰라야 되는 겁니다. 바보도 아니고, 왜 모른척해요, 계속? 장학금도 사실 서울대 교수하면서 받는 학생들 많다 싶으면 자기 딸도 그런 것이려니 할 수 있는거죠. 청문회랍시고 공격하다보니 저렇게 된거지

  • 19.09.11 14:51

    @씩스맨 모르는 게 비정상이 아니에요. 모를 수도 있는거죠. 의대 장학금 수혜율이 90퍼센트가 넘어요.. 액수가 궁금하지 받은 거 자체가 궁금하겠나요? 못받았으면 오히려 그게 궁금하겠구만요

  • 작성자 19.09.11 15:00

    @씩스맨 너무 이분께 뭐라고 하진 마시구요. 보니까 채널A 가짜뉴스에 일부 잘못된 정보를 얻으시고 그리 생각하실 수도 있다 생각됩니다. 저걸 사실로 믿게되면 다른것들도 의심하시게 될 수 있겠죠.
    그래서 Bron & Brow님께도 최소한 티비조선이나 채널에이 뉴스는 스킵하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ㅎㅎ 이건 뭐 언론도 아니고 찌라시 수준도 안되는 애들이니...

  • 19.09.11 23:14

    @씩스맨 이렇게 모함하는건 아니죠. 제가 조국을 왜 싫어하죠? 법무부 장관으로서 자격이 없다는거지. 말과 행동이 다르다구요. 조국이 썼던 SNS도 다 조작이고 가짜뉴스라면 저를 욕해도 할말 없습니다.

  • 19.09.11 23:34

    @Jimmy Butler 가짜뉴스가 뭔가요? 문통과 조국에 좋은뉴스, 지지하는 뉴스는 진짜뉴스고, 반대하고 의혹을 제기하는 뉴스는 가짜뉴스라면 저는 사양하겠습니다.
    최순실 국정농단의 시초인 테블렛 PC를 세상에 알린 JTBC가 문통이나 조국에 대해 반하는 뉴스를 낸다고 변절했다, 이제 손석희 못믿겠다 치부하는게 현실입니다. 전두환에게 모의재판으로 사형을 집행하고, 박근혜를 구속시킨 윤석열을 정치검사로 몰아가는게 현실입니다.
    진짜뉴스, 가짜뉴스는 내가 무엇을 믿느냐 아니냐이지, 진실이 무엇인지는 중요하지 않죠.
    Justice is blind.

  • 19.09.15 15:14

    @Bron & Brow 기레기 언론 프레임을 비판 없이 받아들이는 것도 왠만큼 나이 먹은 어른이라면 자기 책임이에요. 조국이 자격없다는 근거는 대부분 반증되었고요, 트위터마저도 몇 개 발췌되어 떠돌아다니지만, 이미 샘플 하나는 상황맥락이 그렇지 않다는 게 증명되었고(영어 논문 번역 작성에 대한 안철수 지지 트윗), 나머지도 해석하기에 따라 달라질 내용이 많다고들 합니다. 님이 저 위에 비난한 꺼리들은 제가 바로 위 댓글에 달았구요. 전혀 문제삼을 일이 아닌데 문제 삼으면서 자격이 있느니, 없느니.. 정말 자격이 없는 팩트를 가지고 와서 주장하라고요. 그게 아니면 그냥 싫다고 하세요. 그러면 그러려니라도 하죠.

  • 19.09.11 00:51

    어떤 이유를 가져다 되서라도 아니라고 발뺌하겠죠. 전 조국건 보면서 아직 우리나란 멀었구나 이생각이 많이들었네요. 썩어도 너무 썩었어요..

  • 19.09.11 02:13

    나경원아들의 경우는 논문이 아니라 포스터라고 하는데요?

  • 19.09.11 02:38

    형식의 문제일 뿐 연구내용을 담은 것은 마찬가지입니다. (여기 첨부한 사진이 해당 포스터입니다. 일반적으로 우리가 연상하는 포스터가 아니죠) 여기서 핵심은 포스터나, 논문이냐가 아니라 둘 다 연구내용을 담은 보고서라는 거죠. 논문이건 포스터건 이것이 담은 연구에 대한 공헌도를 따져봐야하는 문제입니다.

  • 19.09.11 09:26

    모르는 사람이 보면 포스터 한장 그려낸줄 알겠네요 ㅋㅋ

  • 19.09.11 10:06

    @maverick45 비슷하기는하나 엄연히 논문과 포스터는 다르죠. 쉽게말해 포스터는 연구내용을 요약한 인쇄물입니다. 난이도와 과정 등 포스터가 커피라면 논문은 top라는셈.. http://news1.kr/articles/?3717784 허나..전문가들은 논문과 포스터는 차이가 있음에도 두 종류 모두 다 저자 선정에서의 원칙은 중요하다고 합니다. 결국 조국딸처럼 과연1저자가 될만한 능력이 있는가.. 포스터의 난이도는 어떤가의 문제가 생길수 밖에 없죠. 더불어서 나경원의 교수에 대한 도움과 실험실대여 등의 부탁도 있죠.

  • 19.09.11 10:39

    @웨버1 당연히 다르죠. 제 말은 둘이 같다는게 아닌데요. 이게 같냐 다르냐의 문제가 아니라는 겁니다. 말씀하신대로 두 종류 모두 저자 선정에서 원칙이 중요하다는게 포인트입니다.

  • 19.09.11 10:54

    @maverick45 넵. 맞습니다 저자 선정의 원칙이 중요하죠. 포스터와 논문의 난이도와 과정,내용의 차이..10년 미국유학, 아이비리그 입학 꽤나 높은 천룡인(?)의 자질 등으로 이것 또한 제1저자 선정에 대한 논란이 꽤 있을듯하군요.

  • 19.09.11 11:42

    나베 그간 얼마나 두근두근했을까.....ㅋㅋㅋ 이건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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