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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파니 선행과 훈훈한 일화들을 정리해보았습니다
너무나도 긴 스압이기에 사진은 대부분 뺐으며 내용도 가능한 많이 줄였습니다
본문 내용들은 언론매체 인터뷰가 아니라 글작성하신분들이 자발적으로 본인의 미니홈피나
블로그 혹은 팬들이 모인곳으로 찾아오셔서 알려주신 후기들입니다.
연예인들이 인터뷰에서 언급하거나 밝힌 내용은 전부 제외하고 순수 일반인들 후기만 올립니다
티파니는 데뷔전부터 봉사단체 같은곳에서 봉사활동을 열심히 다니고 있구
데뷔후에 소녀시대 멤버들과 함께 본인이 봉사하던곳에 봉사활동을 다녀오기도 했습니다.
지금도 월드호프 홍보대사로 가난한 나라의 어린이들을 돕는일을 하고 있습니다.
만화 생략..
어느 추운 겨울 술을 마신 노인이 길거리에 쓰려져 있었습니다.
모두들 모른척하고 주변을 지나쳐 갑니다.
한 남자가 119에 전화를 걸었지만 누구도 적극적으로 도와주지 않고 서성거리기만 합니다.
그런데 어떤 소녀가 캔커피 두개를 손에 들고 걸어옵니다.
그리고 노인의 손에 캔커피를 쥐어줍니다. 그리고 자신이 입던 옷을 노인에 덮어줍니다.
그러자 사람들도 하나 둘 자신의 옷을 덮어주고 노인의 곁에 모여서 구급차가 올 때까지 기다립니다.
나중에 구급차가 도착하고 소녀는 구급차가 떠날때까지 기도하고 있습니다.
그것을 모두 본 편의점 알바생이 이 만화를 그리게 됩니다.
그리고 만화속의 이 소녀는,
훗날 연예계에 데뷔하게됩니다
소녀시대에서는 아이들이 다 착해요. 특히나 티파니나 써니같은 친구들은 보기 드물정도로
착한 젊은이들이라고 해야되나요? 정말 천사인 것 같아요. 지난번 저희 촬영을 왔을 때
인사할 때 부터 알아봤어야했죠. 저희 45명 스텝에게 모두모두 인사를 했으니까요. 사실
이런경우는 정말 이례적인 현상이라고 봐야해요. 다른 아이돌 그룹 같은 경우는 몇분몇분
중요한 분들만 인사드리고 촬영 찍고 다시 중요한 분들만 인사드리고 가는 경우가 빈번하거든요.
그런데 진짜 다르더라구요. 요즘 10대들이 소녀시대라는 친구들을 왜 좋아하는지 알 정도였어요.
티파니같은 친구도 되게 드물었어요. 촬영하면서, 계속 저희팀을 홍보해줬어요.
1시간동안 점심타임을 가졌었는데 전화가 왔었나봐요. 전화를 받는데
모두 친절하시다고, 좋다고. 그렇게 말해주는데 너무 고마웠고 커피까지
스텝분들께 모두 타서 갖다주더라고요. 원래 저희가 해줘야하는데 티파니씨가
해주니 얼마나 기분이 좋던지... 포토그래퍼 김동철분께서 샌드위치
드시고계셨는데 감사하다며 안마해주고, 촬영 끝나고 김동철분께서
"정말 착한 아이들이다, 우리 아들한테 시집오게 하고싶다."라며 정말
그날은 칭찬이 자자했지요.
에디터분들이 차트정리하면 의자가져다주며
앉아서 하라고 배려해주는 티파니씨,
자신들도 아침 굶고 해서 배고플텐데 샌드위치 모두
갖다주고 그제서야 자신도 먹는 써니씨.
정말 두분께 감사드리고 정말 잘 큰 두분 같아요. 몇주전
김정은의 초콜릿에서 티파니씨께서 어머니께서.. 안 계시단
소리를 듣고 되게 놀랐었던 기억이 나네요. 정말 잘컸단
생각이 들고 저희 딸들도 미래에 저렇게 착하고 예쁘게
컸으면.. 하는 그런 바람도 있었어요.
+촬영:쎄씨
w. 패션에디터 한정윤
오늘 티파니 유리 친필로 일한지 얼마 안된 말단 외주 스탭들까지 전부 ㅇㅇ이름 적어서 수고하셨습니다... 적어줬고
길진 않지만 저한텐 ㅇㅇ언니 제주도에서 처음봤을땐 엄청 무서워보였는데 우리 많이 친해졌죠? 쓰인 메세지.
경황 없었을텐데 티파니가 직접 쥐어주고 가더라구요.
언제 일 시작한지도 기억한건 갠적으로 너무 감동 또 감동...
마지막으루 오늘 등장은..
오늘 소녀시대 전부 나오는건 예정에 없던 일이였는데 매니저분한테 오전에 연락이 온걸로 알아요.
마지막 방송인데 함께해주고 싶다고.
그룹 다같이 함께하는 모습이 참 예쁘더라 소녀시대.
방송후에 스탭들한테도 그동안 티파니 유리 챙겨주셔서 너무 감사했다고 다같이 인사하고 갔어요.
예쁘고 매력있으니까 좋아하겠지만 아이돌 팬들은 모를거 아니에요.
뒤에서 어떤 모습들인지. 착하다 못해 너무 순진한 친구들이니까 앞으로도 많이 응원해주기를...
음중 스탭 전부 소녀시대 일본활동 응원하고 있다는거!
<+후기 추가>
제가 알기론 티파니가 오전에 닝겔 맞고 무대선적이 있어요 소녀시대 오 할때
엠씨컷 뜰때 상반신만 잡고 유리가 옆에서 티파니 손 꼭 잡고 둘이 겨우 한적이 있었다는..
스탭들이 많이 걱정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다음다음날 엠비씨 다른 예능 스케줄 하러온거 마주쳐서 안부 물어보려고 했는데
폴짝 폴짝 뛰어서 언니 안녕하세여 하고 가버려서;;
다 나은줄 알았는데 그다음주 왔을때도 매니저분이 애들 상태가 별로 안좋다고 --;;
티파니 말이 언니 제가 숙소에 돌림병 퍼뜨려버렸어요했었는데 여자애들이다보니까 체력적으로 많이 부담이 되긴 하나봐요.
그래서 그날은 둘다 상태 안좋은 날이였는데 방송엔 다른 날보다 둘다 훨씬 더 멘트 신나게 꽂구.
하루 스페셜 엠씨로 서도 중간중간 다른 무대 나갈때 표정 태도 싹변하는 타연예인들도 있는데 말예요.
<후기 추가>
음중에서 일한지는 반년 좀더됐나?
그사이에 많이들 데뷔하구 컴백하구 그랬는데..
팬분들이 보내주시는 음식선물들..
연예인들이 직접 하나하나 꺼내서 스탭한테 나눠준건 소녀시대가 유일했던거 같아요.
보통은 그냥 아이스박스 갖다놓구 알아서들 가져가 먹어, 이런 분위기라면 소녀시대는 찾아오는 서비스 ㅋㅋ
남자스탭들이야 소녀시대면 넘어가는거 당연하지만.. 여자스탭은 겪어보면 넘어가는 연예인?
첫댓글 티파니 조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원래 조았어 ㅠㅠㅠㅠㅠ
마음도 이쁘고 얼굴도 이쁜 티파니 진짜 착한거같아
착해 멋있다 ㅠㅠ 울미역이
삭제된 댓글 입니다.
2222
난 그냥 그랬는데 이 글보고 티파니가 좋아졌다 ㅜㅜ 마음이 진짜 예쁘네
너란여자...♥
헐 첫번째사진 존예......
티파니~~~ 이뻐~~~~
역시 티파니ㅠㅠ
내 아이패드 배경화면은 항상 티파니 ㅋㅋㅋㅋㅋㅋ 팬은 아니지만 응원한당 ㅠㅠㅠ존예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3.01.24 17:20
앗 올라가넽ㅋㅋㅋㅋㅋㅋㅋㅋㅋ 초고화질이라서 아껴둔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내새끠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개이뻐ㅠㅠㅠ
이글보고반했다본받아야겠다!
여자스탭들은 겪어보면 넘어가는 연예인이란거 진짜 감동이다
그때 애기안고 촬영하는거였나? 티파니가 안고있던애가 모르고 오줌싸서 티파니 옷 다젖어가지고 스텝들이 어쩌냐고 괜찮냐고하니까 진짜 인상한번 안찌푸리고 웃으면서 애기오줌은 좋은거라고 했다던데 ㅜㅜ 소시는 별로안좋아해도 티파니는 넘조아..ㅎ
기도하는거 이뿌다....
착해이뻐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아너무예쁘다ㅜㅜㅠ티파니같은딸낳구싶다 너무사랑스러울것가탕..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