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라게 사랑해 마지않는 엽혹진 회원여러분 하룻동안 다들 별고 없으셨는가?? 그렇게 별고 있었다는 멜 보내지 말라캤는데도 "먼일 이떠떠여~~~"하면서 멜 보내는 것땜시 스트레스 마니 받는다ㅡ_ㅡ;; 몇번을 말해야 알아먹는단 말인가??? 본인... 글올리는 횟수가 거듭될수록 건방짐이 극에 달하고 있다 ㅡ_ㅡ;;
오늘도 명랑하게 하루를 마치는 길에 들른 피씨방... 멜 박스를 열었을때의 감동이란... ㅡ_ㅜ 몇통인지는... 안 갈켜주징~~~ ㅡ_ㅡ;;
기쁜 맘으로 하나하나 멜을 확인하였다. 이 글 다 올린 담에 답장 뭉테기ㅡ_ㅡ;;로 쌔려드리도록 하겠다. 허나... 언제나처럼 본인의 심기를 건드리는 멜이 있었으니...
"코 어서 뚫는지 꼭 알켜주세요!
아픈강도를 적절한 비유를 들어 설명해주시구요,
지참금은 얼마정도인지, 코걸이(?)의 비용과 생김새와 구입할수 있는곳!
알려주세요오오오오~♡"
ㅡ_ㅡ;; 본인의 그 긴 글을 다 읽고... 겨우 코걸이 하나만 생각이 났단 말인가?? ㅡ_ㅡ;; 어쨌든 질문은 질문이니 대답은 하도록 하겠다. 멜 보내신분!!! 잘 보시도록.
코는 주로 피어싱 샵에서 뚫는다. 피어싱 샵이 그리 많지 않은 관계로 본인은 주로 이대에서 피어싱을 하곤 한다. 그러니까... 걍 이대 가서 뚫어라. 딴덴 어디 있는지 잘 모른다ㅡ_ㅡ;;
글구 아픈 정도는... 본인 지금까지 살면서 수없이 맞아봤지만ㅡ_ㅡ;; 아직까지 코 뚫는것보다 아픈건 경험 못 해봤다. 머 남자랑 여자랑 정도 차이는 있다고 하지만... 그냥 졸라 아픈것만 알아라. 비유까지 대줘야하나?? 밥상을 차려다가 숟가락으로 퍼먹여달란 말인가???ㅡ_ㅡ;;
코를 뚫을때의 비용과 코걸이의 비용은... 단골이냐 아니냐에 따라서도 틀리고 네가 이뿌냐 몬생겼냐에 따라서도 많이 틀리다ㅡ_ㅡ;; 생김새는 천차만별이므로 걍 너 좋아하는 스탈로 고르도록 하고, 구입할 수 있는 곳은... 이대라고 말해따ㅡ_ㅡ;;
다 알려줬으니까... 앞으로 피어싱 관련 멜 혹은 쓰잘데기 없는 멜을 보내시는 분은... 본인 잠을 안자는 한이 있더라도 아이피 추적해서 하드 다 날려버린다ㅡ_ㅡ+ 애지중지 아껴왔던 야동이나 야사를 잃고 싶지 않으시면 그런 멜 보내지 마시라ㅡ_ㅡ;;
자기가 지방에 사니까 CD를 택배로 부쳐 달라는 멜도 많이 왔는데... 그럼 본인의 통장계좌로 먼저 입금을 하면 믿을수 있는 현대택배ㅡ_ㅡ;;로 부쳐드리도록 하겠다. 제주도 및 도서지역은 택배비가 추가될 수 있으니 주의하시라. 본인 참 대단하다. 이젠 짝퉁CD를 전국 각지에 통신판매까지 한다ㅡ_ㅡ;;
단, 1회 구입 물품의 총액이 100만원 이상이어야 한다. 명심하시도록 ㅡ_ㅡ;;
CD 안에 가사집과 사진도 들어있냐는 문의멜도 2통이나 왔다. 대답해드리겠다.
짝퉁 CD에... 많은걸 바라지 마라... 음질 좋은 것만으로도 다행이다... ㅡ_ㅡ;;
명쾌한 대답이었다ㅡ_ㅡ;;
그리고 본인의 지난 글을 읽고 고민 상담을 해오신 분들도 꽤 계셨는데, 본인이 세스코맨ㅡ_ㅡ;;은 아니지만 나름대로 성심껏 답해드렸다. 고민을 털어놓으시라. 테이프팔이가 상담해드린다ㅡ_ㅡ;;
참, 본인의 지난 글 종합선물세트ㅡ_ㅡ;;를 보신 어떤 분은 잼있다는 의견과 함께 묶어 놓은 글을 너무 자주 올리는게 아니냐는 의견을 보내셨는데...
반박 의견 내겠다. 본인의 글... 오늘 #10을 쓰고는 있지만 #1부터 보지 않는다면 별 재미 엄쓸 거시다ㅡ_ㅡ;; 워낙 나온 표현 또 쓰고 또 쓰고 하다보니 나중에는 그 표현에 익숙해져서 피식 웃음을 자아내게하는... 머 그런거라고 봐도 괜찮고, 지난 글을 읽고 본인이 어떤 넘팽인지 잘 알게 해드리려는 겄도 있고...
머 장사 홍보도 쪼~~~~~~~~~~끔은 있고 ㅡ_ㅡ;;
그러고보니 본인의 멜로 이런 멜 디게 많이 온다.
"신촌이여?? 그거 2호선에 있는거져??"
ㅡ_ㅡ;; 2호선에 있는건 똑같지만... 신촌이 아니라 신천이다... 본인 찾으러 신촌 갔다가는 버터오징어 리어카만 보고 돌아오게 될지도 모르는 일이다 ㅡ_ㅡ;;
어쨌든, 그렇게 멜 보내주셨던 분들 본인의 닉넴을 잘 보시라. 장사하는 위치 싸그리 나와있는거 보이제?? 오시라~~~ 할인의 세계로~~~ ㅡ_ㅡ;;
음... 멜 얘기는 그만 하도록 하겠다. 그럼 오늘의 사건종합팩키지ㅡ_ㅡ;;를 보내드리도록 하마.
오늘... 장사 죽은 쒔다. 다행이다. 솥단지까지 장만 못하는 날이면 본인 핸드폰비도 못낸다 ㅡ_ㅡ;; 그래두 죽이라두 쒔으니 그나마... 다행이다...
오늘은 장사하다가 큰 일은 없었다. 평일인 관계로, 술취한 사람이 거의 없었기도 하거니와 농심 먹자골목ㅡ_ㅡ;;에 아예 사람 씨가 말라 버렸던 것이다. 음... 본인 겨드랑이털나고 3번째로 보는 광경이어따 ㅡ_ㅡ;;
월요일은 본인 리어카 건너편의 먹거리 리어카가 쉬는 관계로, 평소보다 음악 볼륨을 좀 키웠더랬다. 볼륨이 넘 크면 먹거리 리어카 이모부가 성질을 부리는 관계로ㅡ_ㅡ;; 먹거리 쉬는 날만 볼륨은 키운다. 사람들이 리어카에서 테이프 살때 머땜에 사는가??? 본인이 졸라 특이하게 생겨서??? 아님 짝퉁CD 케이스가 맘에 들어서???ㅡ_ㅡ;; 아니다. 그저 사람들은 음악을 듣고 오는 거시기 땜시 볼륨이 크면 클수록 장사가 잘되는게 이 바닥이다.
그러던중 등장한 짭쉐이...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따땃한 빽차에 앉아서 편하게 순찰 ( 여기서 순찰의 의미... 지난번에 설명한바 있다. "옆마을 대장간 셋째가 바람났시유~~~" 그러면서 걍 지나치는... ㅡ_ㅡ;;) 을 하던중, 갑자기 차를 세우고 본인에게 오는 것이다.
" ??? "
영문을 모르는 본인... 짭쉐이 한마리가 걸어오는 것을 보고 음악 볼륨을 좀 줄였다. 어차피... 짭쉐이에게는 단속 권한이 엄따. 구청 공익근무요원 넘들과 음반협회 넘덜이 무서울 뿐이지, 짭쉐이는 우리한테 원래 머라 안 그러는데...
"이봐!!! 왜 이렇게 음악이 시끄러워???"
ㅡ_ㅡ;; 졸라 잔잔한 선율을 자랑하는 겨울연가 OST 틀구 있었는데 시끄럽단다. 물론 평소보다 조금 크게 틀긴 했지만 본인 평소에 볼륨을 높인 후에 얼마나 큰가 반경 20M 를 돌아다니며 음량체크를 하기땜시 별로 거리낄건 없었는데...
"신분증 줘봐!!!"
씨바... 왜 반말 하구 지랄인지 모르겠다. 비록 본인이 어리구 불법적인 일을 하고 있기는 하지만... 짭쉐이는 일반 시민에게 반말을 할수 있다는 대통령 조례라도 떨어졌던가??? 기분이 은근슬쩍 나빠서 걍 씨버버려따.
"??? 신분증 빨랑 안줘??? 너 구속되고 싶어??? 도로 무단 점용으로 구속시켜줄까~ 미등록 음반 판매로 구속시켜 줄까~ 아님 음란 및 복제 상품 판매로 구속시켜 줄까~?"
ㅡ_ㅡ+ 씨바... 알려면 좀 제대로 알지... 본인이 장사하는 땅 절대 차 못다닐만큼 도로 점용하지 않는다. 만일 도로 점용으루 걸린다면... 그 자리에서 10년동안 장사했던 우리 대주주 형은 큰집에서 졸라 썩구 있겠다 ㅡ_ㅡ;; 글구 미등록 음반이라... 그거 본인이 알기론 구속은 안되고 걍 벌금형이라 들었다. 글구... 젤루 기분나빴던게...
음란 및 복제 상품이라... 복제는 맞긴 맞지만... 어딜 봐서 음란이란 말이냐??? 최신 히트 팝송이 음란이란 말이냐, 아님 신승훈 8집이 음란이란 말이냐????? ㅡ_ㅡ;; 본인 리어카에서 음란물 팔 수 있다면... 본인 그거 안 팔구 소장하면서 두고두고 볼거다 아마 ㅡ_ㅡ;;
본인 기분이 상당히 나빠진 나머지, 짭쉐이를 도끼눈을 뜨고 째려보며 한마디 일침을 가했다.
"신분증 여기떠여..." ㅡ_ㅡ;;
어쩔수 있냐... 불법으루 장사하며 돈 버는 본인이 죄지... ㅡ_ㅡ;;
신분증을 순순히 넘기자 그때부터 짭쉐이의 설교가 시작되었다. 물론 어려운 형편도 알고, 먹고 살려고 추운 날씨에 이러는것도 다 알고, 너네가 불법이지만 열심히 살고 있는것도 알고... 그래, 아는거 많아서 좋겠다 짭쉐이 쉑히야 ㅡ_ㅡ;;
한 5분동안 열변을 토하던 그넘의 대화의 요점은 이거였다.
"볼륨 줄여라" ㅡ_ㅡ;;
본인에게 그렇게 열변을 토한 뒤에 그넘 괜히 가만히 서있던 호프집 삐끼를 함 쌔리 갈구더니 걍 따땃한 빽차로 돌아가서 몸을 녹인다. 젠장... 오늘 그넘 기분 나쁜 일 있었나부다. 하여튼 만만한게 홍어 거시기라더니... ㅡ_ㅡ;; 그넘 탄 빽차 떠난 후에 볼륨을 있는대로 크게 키웠다. 나이트 삐끼들이 시끄럽다고 빽빽댄다ㅡ_ㅡ;;
오늘 정말 춥더라... 본인 장사하면서 오늘처럼 추운적이 몇번 없었던것 같다. 심심한 마음을 달래려고 가지고 온 만화책도 주머니에서 손 빼기 싫어서 안 읽구 말았다ㅡ_ㅡ;; 주머니에서 빼면... 손 시렵자나 ㅡ_ㅡ;;
본인을 항상 든든하게 지켜주는 회색 베이지색 내복 형제ㅡ_ㅡ;;와 본인의 추운 옥체 ( 미안하다... 건방짐이 극에 달했다 하지 않았는가??? ㅡ_ㅡ;; ) 를 따스히 감싸주는 유행 지난 초록색 점퍼도 추위의 격렬한 공격에 꽁지를 내려버려따 ㅡ_ㅡ;; 정말... 졸라 춥더라...
본인의 몸은 이렇게 추울 지언정, 마음만은 훈훈하게 달궈버린 사건이 오늘 또 있었으니...
새벽 1시 좀 넘었을 때로 기억된다. 순한맛 너구리 뇨인 3인방이 본인의 리어카를 공습ㅡ_ㅡ;;했더랬다.
"저기여~~ 최신가요 테이프 어떤거 이떠여~?"
"다 똑같이 들었어여 ( 정말이다. 보통 주문을 하면 여러가지가 함께 오는데, 그날 기준으로 최신곡이 오기 때문에 곡은 다 똑같구 껍데기만 다른 경우가 많다. 그래서 본인은 이렇게 물어보면 그냥 껍데기에 좋아하는 연예인 사진 있음 그걸루 가져가라 그런다 ㅡ_ㅡ;;) "
순한맛 너구리가 테이프 2개를 고르더니 돈을 지불한다. 그러고나서 하는 말이...
"저기여... 한강부동산... 그분 맞아여??"
헉!!! 이런... 팬의 방문이었던 것이다. 이를 어쩌나... 팬인줄도 모르고 제값을 다 받아버렸으니... 깎아준다고 그렇게 약속을 했거늘...
.... 머 어쩌겠는가... 이미 엎어진 물인데... ㅡ_ㅡ;; 그냥 받은대루 챙겨야지... ㅡ_ㅡ;;
"네 맞아여. 글 보고 오신거예여?"
"네~~ 야 ( 나머지 너구리 2인에게 ), 너네는 머 살거 없어?? "
나머지 너구리 뇨인네 2인도 각자 CD (우워어어~~~ㅡoㅡ)를 골랐다. 본인... 차마 제값을 다 받을 수 없어 단골 할인가에 봉사해드렸다 ( 린다 Linda 님 고마워여~^^)
나중에 또 와서 사겠다는 말과 함께... 너구리 뇨인네 3인방은 또다시 길을 떠났다ㅡ_ㅡ;;
음... 가뜩이나 오늘처럼 장사 안되는 날은 이런 팬의 방문이 참으로 큰 힘이 된다. 머 꼭 오라는 말은 아니다. 꼭 오라는 말은 아니지만... 머 본인의 힘을 꼭 그렇게라도 북돋아주고 싶다면 와도 된다... ㅡ_ㅡ;; 설마 빈손으로 와서 빈손으로 가진 않겠지... ㅡ_ㅡ;;
이러쿵 저러쿵해서... 장사를 끝마친 후에, 울 대주주 형이 또 그 멋진 자가용ㅡ_ㅡ;;으로 피씨방까지 데려다 주었다. 음... 날이 갈수록 더해가는 스쿠프에 대한 욕심... ㅡ_ㅡ;;
본인... 힙합을 목숨만큼 사랑한다고 밝힌바 있다. 머 요즘은 워낙 추워버려서 힙합패션이 내복에 그 자리를 내줘버렸지만ㅡ_ㅡ;; 워낙 힙합을 좋아해서 여러가지 배워보고 싶은게 많다. MCing은 지금 공부중에 있고, 기회가 된다면 B-Boying, Graffity ( Tagging ) , DJing도 나중에 꼭 한번 배워보고 싶다.
힙합에 관심이 많다보니 힙합에 관련된 서적ㅡ_ㅡ;;도 많이 찾아보고 있는데, 김수용 씨의 힙합이라는 만화를 굉장히 좋아한다. 본인 국민학교 (알지...? ㅡ_ㅡ;;) 다닐때 꿈이 만화가였을 정도로 만화도 열성적으로 좋아하는데, 힙합을 ( 더 자세히는 B-Boying을 ) 소재로 한다는데 있어서 참 애독하는 편이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그냥 빌려서 보았는데, 어제 힙합 1~14권까지 그냥 싸그리 사버렸다. 오토바이 카울 ( 그냥 케이스라고 생각하면 편하다 ) 에 깨진 부분이 있어서 수리비 하려고 모아놨던 돈이었는데, 아직 추워서 오토바이를 탈 수 없는 관계로ㅡ_ㅡ;; 만화 힙합을 소장하고 보고 싶어서 그 돈을 미련없이 투자했다.
왜 본인이 갑자기 장사랑 관계없는 만화 얘기냐...
본인도 참 만화책을 많이 빌려다보는 편이지만, 왠만하면 책은 사서 보는게 제일 좋다. 물론 소장가치가 있고, 자기 자신의 흥미나 관심 분야에 잘 부합되어야겠지만, 그에 일치한다면 사서 보는게 좋다고 본다.
만화... 본인도 허접하게 만화를 그려봐서 아는데 ( 도대체 내가 안해본 일이 뭐냐??? ㅡ_ㅡ;; ) 정말 힘든 작업이다. 그려서 먹칠하고 배경 그리고 톤 붙이고... 요즘은 컴으로 해결한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노가다임에는 틀림없다. 작가의 힘든 노가다의 결과물이 바로 책인 것이다.
왠만하면 책 사서 보시라. 물론 소장하고 싶은 책을...
머 본인과는 별 상관이 없을 것 같은 얘기인것 같은데, 따지고 보면 상관이 있다.
음반이나 서적은 하나의 문화 상품으로 인식 되어 있다. 서적이나 음반이나 둘 다 저작권이라는 것이 있으며, 그것을 무단으로 도용하거나 복제 유통시킬 시에는 큰 처벌이 따른다는 말이다.
길거리에서 짝퉁 테잎 파는 주제에 이런 말을 하느냐고 말씀하시는 분 물론 있을 줄 안다. 본인도 물론 본인의 일이 불법이라는 거 잘 안다. 하지만 음악에 꿈을 두고 있는 사람으로서 감히 말하건데,
좋아하는 가수 음반은 정품 사시라.
그대가 좋아하는 가수의 음반이 복제되어 정품보다 복제본이 더 많이 팔린다면, 그 가수의 그동안의 노력은 뭐가 될것이며, 그의 팬인 네가 그의 음반을 불법 복제 한것으로 듣는다면, 그것 또한 무슨 꼴이란 말인가???
본인도 Movement Crew ( Drunken Tigers, CD MANS, 미안하다 ㅡ_ㅡ;; CB MASS, T, Buga kingz 등등 ) 의 앨범이나 Eminem, 2PAC, Wu-Tang Clan 등의 앨범은 짝퉁으로 충분히 구할수 있음에도 불구하고(물론 난 너거뜰보다 훨씬 싼 값으로 구하는게 가능하다) 일부러 정품을 사서 듣는다. 왜??? 분명 소장가치가 있다고 판단되기에.
이런 말 하면 본인 장사 말아먹고 싶은걸로 보일 테지만, 왠만하면 정품 사시라.
그리고, 정품 사기엔 아깝고 안 사기엔 노래 좋은게 1~2곡 들어있어서 아쉽고, 그런 경우에 짝퉁을 사시라. 짝퉁 더블CD 한장에 들어가는 곡이 몇곡인줄 아는가?? 무려 37~38곡이다ㅡ_ㅡ;;
또 장사 홍보한것 같은데ㅡ_ㅡ;; 하고 싶은 말은 장사 얘기가 아니었다.
누구나 피나는 노력을 하여 그 산물을 얻는다. 작가나 음악가는 그 산물로 서적이나 음반을 얻는다. 그들의 노력을 간과하지 않는다면, 그들의 피나는 노력의 산물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나마 표현하자는 말이다.
휴우... 어려운 말 길게 하느라 힘들었다. 머리에 쥐가 나기 시작한다ㅡ_ㅡ;;
오늘의 교훈.. 오랫만에 써본다. 오늘의 교훈은...
"네 이웃의 물건을 탐하지 말라"
ㅡ_ㅡ;; 말이 안된다고 생각하는가??? 열심히 생각해서 쓴건데... ㅡ_ㅡ;;
네 이웃의 물건, 즉 그의 물질적인 재산 또는 정신적인 재산을 빼앗지 말자는 소리다. 저작권은 정신적 재산에 속한다. 그걸 공짜로 혹은 헐값으로 먹으려 하지 말라는 소리다.
불법 리어카 테이프 장사가 이런 소리 하니까 디게 웃기지 않은가??? 본인도 이 글 쓰면서 본인 자신이 우껴 디지버진다ㅡ_ㅡ;;
머 그렇다구 본인이 파는 CD를 사지 말라는게 아니라... 최신가요는 머니머니해도 리어카표가 와따라니까...? ㅡ_ㅡ;; 품질 보증 저렴한 가격 완벽한 A/S -.-)b
오늘로 벌써 테이프팔이 이야기 10회째다. 10회째라 그러니까 무슨 연재소설같다ㅡ_ㅡ;; 그냥 본인의 10일째 일기일 뿐인데... 10회까지 오도록 본인에게 격려와 용기 불어넣어주신 분들께 정말 감사드린다. 본인 12월에 입대하기 전까지는 글을 계속 쓸 생각이다. 그러니 본인 글을 계속 읽고 싶으신 분께서는...
본인이 병신이 되기를 바라시라. 군대 면제 받도록 ㅡ_ㅡ;;
아, 본인 까페가 만들어지고 있다는 출처 불분명한 소문이 항간에 떠돌아다니는 것을 낼름 캐취해뿌러따. 음... 특별하지두 않은 본인을 위한 까페가 만들어진다니... ㅡ_ㅜ 감동의 눈물이 철철 흘렀다. 대주주 형한테 자랑했더니 너같은 넘이 팬까페는 무신놈의 팬까페냐면서 구박만 받아따ㅡ_ㅡ;;
오늘 글은~~~ 여기서 이만 줄일까 한다~~~ 아직 쓸거리가 참 많지만 넘 길면 너거뜰 머리가 아플까바 여기서 줄인다ㅡ_ㅡ;; 내일 글을 기대하시라.
이 글은 100% 논픽션이며 저작권은 본인에게 있다. 이 글을 본인의 허락없이 무단 복제 및 유포하는 행위는 법으로 절대 보호되니 안심하고 퍼가시라~~~ ㅡ_ㅡ;; 나도 장사좀 해먹자 ㅡ_ㅡ;;
본인에 대한 문의사항이나 감상문, 흠모의 서신 ㅡ_ㅡ;; 또는 본인이 판매중인 물품에 대한 문의ㅡ_ㅡ;;는 ghetto-mars@hanmail.net으로 보내주시길 바란다. 답장 100%.... 뻥 아니라구 했다. 리플도 졸라 환영 만빵이다. 리플 다시는 분께는 특별히 똥꼬 깊숙한 감동을 주는 멜을... 보내드릴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ㅡ_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