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25입니다.
내년 4학년인데.졸업전에 휴학하고 뭔가를 단단히 바꾸고 준비해야될 나이라고 느낍니다.
휴학을 일단하고 시험을 준비하던지 어학연수를 나가던지 생각중입니다.
일단 첫번째로 휴학하고 한 1년 어학연수하고 영어공부바짝해와서 시험준비하는게 나을까요?
아님 시험..쉬운것도 아니고 엄청 어려운건데 지금부터라도 무조건 시험준비에만 올인하는게좋을까요?
두번째질문은 저는 회계학과학생이 아니고 몇번 회계를 듣다보니 재미있고 적성에도 맞아서 오히려 본과보다 더 잘 학점관리 하고 듣고하다보니 약2년을 들었네요.(복수전공자죠.이젠)
세무나와 cpa대충 하는 일은 다 알겠는데..
앞으로의 전망이나 수입등등 여러가지면에서 볼때 어떤게 좋을까요?
전 약간 세무사쪽에 기우는것이..만약 합격하면 2년정도만 취업활동후에 그다음에는 개업하는것이 아버지 사업에도 도움이되고 그럴듯해서요.
여튼 의견 가르쳐 주시구요.
마지막으로 세무나.회계사 1차준비하려는 ..이제 막시작하려는 사람에게 여러충고부탁드립니다.
추천 학원이라던지..아님 종합이냐 단과냐 식의 공부방법이라던지 여러면에서 충고부탁드립니다.
사실 굉장히 심란하네요.한두달내에 결정을 내고 2~3월부터는 공부를 파고있거나 외국에 나가있어야 할거같아서.
그동안 어리버리 평범하게 학교만 다니면서 보냈던 시간이 아깝습니다.
진작 생각하고진작준비할걸..4학년 올라가면서 시간 빠듯할때나 되서야 깨달아서..
많이 걱정도 되고 그러네요.
여러 선배님들의 좋은 말씀 기다리겠습니다.
여러분들 모두 새해 복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첫댓글 저보다 몇년 앞서 이런생각을 가지셨으니 결코 늦은게 아닐겁니다. 회계사냐 세무사냐..이런건 지금 중요한게 아닐듯 하네요. 차라리 회계사를 목표로 공부하시고 선택은 차후에 하셔도 될 듯 합니다...둘다 좋잖아여^^
사실....20대 중반이 아니라면 세무사는 개업말고는 길이 없는 듯....-_-;; 회계사는 같은 나이에도 취직이 가능하죠.
솔직히 그렇게 회계사와 세무사 사이에서 갈등하는건 별로 안좋은듯싶네요 보수는 둘다 떨어지지 않는 직업이기때문에 자기가 어떤일을 더 하고싶은가를 생각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