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사교육걱정없는세상
 
 
 
 

회원 알림

 

회원 알림

다음
 
  • 방문
  • 가입
    1. 김재현
    2. 용용이용
    3. 0hee
    4. sunny1204
    5. 아이린 김영진
    1. 불멸의 찰리
    2. 라라진
    3. 이선생
    4. 홍이환이
    5. 까망119
 
 

지난주 BEST회원

 

지난주 BEST회원

 
 
카페 게시글
[교육얘기]입시,사교육 딸아이가 중학교 들어가서 첨으로 시험을 보았답니다. 남자애들아 수업 좀 잘 들어라.
오산열공아빠 추천 0 조회 820 16.05.05 05:58 댓글 16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6.05.05 11:16

    첫댓글 ㅎㅎ 오산열공아빠님 말씀처럼 수행평가 등 학교교육에서 남학생이 불리한 건 사실이죠. 특히 중학교 시절엔 그렇더라구요.
    남자 아이들이 철이 늦게 들기도 하고... 고1된 아들보니 이제 좀 수행평가도 챙기고 수업시간에 열심히 듣고 하네요.
    그렇다고 남학생이 고등학교때 치고 올라가서 잘하는 아이가 많지는 않아요. ㅎㅎ

  • 작성자 16.05.07 20:38

    중학교때 너무 격차가 벌어져 버리니, 바쁜 고등학교때 보통 수준으로 공부해서는 잘하는 여학생 따라잡기 너무 힘들것 같습니다.

  • 16.05.05 12:30

    여기도 지난주 중간고사가 끝나고 3일 연휴가 왔는데 같은 반에서 수업 듣는 남학생들만 수업시간 다 되어서 '샘, 오늘 수업 하나요?' 확인문자가 오네요. 같은 반 여학생들은 단 한 명도 연락오지 않았구요. 물론 수업시간에 공지 여러번 했습니다 ^^
    남학생들은 거의 안 듣는다고 봐야할 거 같아요. ㅡ.ㅡ
    언제쯤 인간이 되려는지 ㅎㅎㅎ

  • 작성자 16.05.07 20:39

    남자는 인간 아니구 짐승이었다가 장가가야 사람 됩니다.

  • 16.05.05 17:30

    중학교 때 놀다가도 열심히 하는 남자애들은 고등학교 가서 수학으로 치고 올라가더라고요. 학교라는 곳 자체가 어릴 때부터 여자아이들에게 유리하게 되어 있는 교육활동이 많다보니 기를 못펴는 듯 해요. 제발 체육시간 좀 다른 시간표로 대치하지 말았으면 ㅠㅠ

  • 작성자 16.05.07 20:41

    그렇죠..남자애들은 뛰고 놀아야 하는데, 집에가서는 게임하죠..학교오면 반수면상태에서 수업을 들으니..그래도 체육시간에는 깨는것 같더군요..

  • 16.05.09 12:30

    그런데 사실 평균적으로는 여학생들의 성적이 우수하나, 상위권이나 최상위권의 경우에는 오히려 남학생들이 더 많습니다. 실제로 서울대, 포항공대, 카이스트, 연세대, 고려대 같은 학교의 신입생은 남학생이 60% 가까이 되지요. 그러니까 남학생은 극과 극이고 여학생들은 중상위권에 넓게 퍼져있는 것 같습니다.

  • 작성자 16.05.13 05:32

    그렇군요. 좋은 의견입니다. 소위 이과충이라고 부르는 남자애들이 조금 있는데..그런 아이들이 나중에 명문대를 가게 되는 거네요.

  • 16.05.09 21:26

    경상도 사투리로 '애살'이라고 하죠? 일종의 경쟁심인데 실질적으로 필요한 부분에 있어 이런 심리를 갖는게 여학생이라면
    남학생들은 '소영웅심'으로 엉뚱한 곳에서 보이게 되지요 예를 들면 게임같은...^^
    그런 차이로 보입니다.
    남학생들의 장점이라면 일반적으로 몰입의 힘이 남학생들에게서 더 강하게 보입니다.
    정말 하나밖에 생각못하는 단순함...그런 몰입의 힘이 공부로 옮겨간 남학생들은 비약적인 성취를 보이기도 합니다.
    물론 공부에 몰입했을때요, 정말 다양한 방면으로 몰입하는게 또 남학생들이죠? ^^

  • 16.05.09 21:44

    정말 그런 것이.... 보면 희소성이 있어서 정가보다 프리미엄까지 붙은 장난감들(예를들면 요즘은 터닝메카드, 과거에는 다이노포스 등)은 대부분 남자용 장난감이더라구요. 분명 여자용 장난감도 공급이 부족한 상황이 있었을텐데 굳이 프리미엄까지 붙지 않은 이유는 아마도 불합리한 가격(1~2만원짜리를 5만원에 파는)임에도 불구하고 사달라고 떼를 쓰지 않기때문이 아닐까 싶어요. 남자애들은 그 상황에서 뭐 앞뒤안가리고 떼를 써서 결국 부모들이 사주게되고 결국 그 가격대가 유지되는 것이겠지요. 흠... 원하는 것을 위해 포기하지 않고 무한떼를 쓰는 그 역량이 학업분야에서 발휘되었을 때 굉장한 효과를 얻을 수 있겠지요...음...

  • 16.05.10 10:36

    마지막 "정말 다양한 방면으로 몰입하는" 아들을 둔 엄마에요. 그러니 공부에 몰입할 수가 없어요 ㅋㅋ

  • 16.05.11 09:45

    @nemo ㅎㅎㅎ놀이 방식이 달라 여자용 장난감은 공급이 부족해도 큰 문제가 안됩니다. 예를들면 터닝메카드는 한개씩 사서 대결경쟁구도로 일단 붙고 봐야하거든요. 센놈이 나올 때마다 가져야 이기는 것 같고. 여자아이들은 인형이나 색칠도구로 나눠쓰거나 함께 역할극을 하니 나름 적은 장난감으로도 분담 가능합니다. 남자 아이들은 고등학생이 되며 치고 올라오는 아이들이 많이 생겨요. 터닝메카드의 공격력과 경쟁구도의 열정이 맞붙어 올라오면서~

  • 작성자 16.05.13 05:33

    음..남자애들은 참 단순하지요. 하나에 몰입하면 다른거 생각 못하거든요.

  • 16.05.12 09:15

    할 놈들은 고딩되서 하지않을까요?!
    진정한 성적은 고등때. .
    여자애 중3때까지 전교1등하다가 고등땐...
    안쓰럽더군요.
    물론 다 그런건 아니지만요^^;;
    윗분 말씀처럼 몰입이나 뒷심이 엄청난거같아요.

  • 작성자 16.05.13 05:39

    여자애들도 2부류가 있는데..영어 수학 심화까지 되는 아이들과 내신점수에 울고 불고 하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내신공부만 하다보면 고등때 성적이 밀리는 경우가 많더군요.

  • 16.05.13 07:24

    @오산열공아빠 이 부분은 입시가 바뀌면서 조금 변화된 느낌이 들어요. 18년도 부터 최저가 내려가면서 일단 내신공부방법을 알아낸 아이들이면서 독서가 가능한 적극적 아이들 성향이 유리하다는 판단이 듭니다. 확실히 수능 유리한 아이들과 내신이 학습태도로 갈려요~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