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땅덩어리 좁은나라에....몇게씩..철도회사가 들어 선다니..
: 생각해보면...민영화도 조치여.....
: 새로운 열차도 도입되고...우선..기업이 되는거니까..
: 무엇이든..흑자를내려고 하겟고,
: 기업처럼 tv광고도 하고 신문에도 광고를 하겠져..
: 새로운 객차가 나오면....설명회도하고,견학초청도 하고
: 고속철도도 더 만들어 질것 같고.....
: 운임이 올라도..만이는..못오르고 비행기 보단 싸겠져..
: 민영화로..철도가 생활화 될수 잇고....
: 친숙해지고, 부담이 안된다면
: 여객부문 정도는....민영화 되도 조치안을가여?....
얼마전에 한 해운회사사람과 그리고 가까운 친척중에 물류
쪽에 계시는 분들과 말을 나눈적이 있습니다. 철도는 민영
화를 해야한다고. 그 이유가 매우 타당합니다. 철도에서 자
랑하는 몇개의 화물서비스는 철도청의 생각이 아닌 민간
업자의 생각이였고 고생을 해가며 만드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컨테이너플랫폼을 넓히기 위하여 1년넘게 고생하
다가 열받아서 철도짱에게 부탁하니 단번에 되더랍니다.
그리고 화물이 민영화되면 군침흘리는 회사들 꽤 됩니다.
컨테이너를 운반하는데 필요한 기관차와 화차들 그리고
인력과 컨테이너차를 운용하는 경비를 비교하면 철도를 직
접 운용하는것은 그냥 거저랍니다.
그래서 여객부분은 어떻냐고 물었더니 관심없답니다.
함부로 요금올릴수도 없으면서도 지속적인 서비스의 향상
의 결과로 과연 돈을 벌수 있을까 매우 회의적이랍니.
혹시 관심있는 회사가 있을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내노라
하는 회사의 사람이 말하는데 민영화보다는 그 후가 얼마
나 험난한 길인지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민영화를 반대하는것은 아니지만, 그리고 민영화 그자체는
쉬울지 몰라도 그 후의 모습은 아무도 그려내지 못한채
모두가 민영화만 된다면 모든게 된다는식으로 논하는건
옳지 못하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