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모든 출구는 하나님이다.
글쓴이/봉민근
막혔으면 돌아가라는 말이 있다.
하지만 믿는 자는 막혔으면 무릎 꿇어 기도의 자리로 나가야 한다.
홍해가 가로막혀 있을 지라도
기도하면 길이 되고
기도하면 요단의 강물도 멈춘다.
승리는 사람의 많고 적음에 있지 않다.
기드온은 300명으로 미디안군대 135,000명과 싸워 대승을 거뒀다.
기도의 용사 여호수아의 기도는 우주를 뒤흔들고
해와 달을 멈추게 했다.
하나님을 믿는 것은 종교의 행위가 아니라
인생의 전부를 하나님께 거는 것이다.
인생의 모든 출구는 하나님이다.
출구를 잘못 찾으면 인생은 절망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내 힘으로 무엇을 해결하려고 애를 써도
하나님이 허락하지 않으면 길은 열리지 않는다.
인생의 통로는 절대 믿음이다.
기도를 해도 믿음으로 하고
말을 해도 믿음으로 해야 하며
그 무엇을 해도 하나님이 주시는 힘으로 하는 것 같이 해야 한다.
믿음으로 하는 곳에 하나님이 함께 하시고
믿음으로 하는 곳에 인생의 답이 펼쳐진다.
교만한자는 기도하지 않으며
미련한 자는 하나님을 찾지 않는다.
인생이 힘들다 말하기 전 하나님 앞에 먼저
무릎으로 다가가는 것이 삶에 지혜다.
기도도 시도해 보지 않고 절망하는 사람은
더 이상 얻을 게 없다는 사실을 알아야 할 것이다.☆자료/ⓒ창골산 봉서방
잊지 말아야 할 것
우리는 주님의 일에
너무 몰두하여
일의 주인 되신 주님을
잊곤합니다.
- A.W. 토저
We have become so engrossed
in the work of the Lord
that we have forgotten
the Lord of the work.
- A.W. Tozer
하나님이 우리에게 무언가를
맡기시면, 자신이 그것의
주인이 된 줄 착각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인생에서 실패했던 순간을
돌이켜보면, 주님이 주인이
아니라 내가 주인이 되어있었던
때였음을 발견하게 됩니다.
주님의 주되심을 망각하고
내가 주인 된 인생은
승리할 수 없습니다.
반드시 실패하게 됩니다.
하지만 주님이 주인 된 삶에는
반드시 승리가 옵니다.
인생의 주인은
우리 자신이 아닙니다.
그리스도가 우리의
인생의 주인이십니다.
참된 신앙인
참된 신앙이 있다고 해서
안좋은 일이 자신을 피해가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안좋은 일이 찾아왔을 때
그 신앙의 참됨 여부가 드러납니다.
그 때의 반응을 통해
그간의 하나님을 향한 자세가
그저 그가 주시는
떡고물을 목적삼은 종교심의 발로였는지,
아니면 정말 그 하나님 자체가
목적이었는지가 드러나는 것이지요.
참 신앙인은 고난 앞에 잠시 주저앉을 수는 있으나,
하나님께서 이 상황을 통해
무엇을 하시려는 지에 주목하며,
우리가 할 수 있는 뭐라도 하는 방향으로 나아갈 것입니다.
어두울 때 만나는 하나님
역설적으로 우리는 대낮이 아닌,
빛이 사라져 버린 한밤이 되어야
빛의 존재를 더 쉽게, 그리고 더 환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인생에 답이라고 믿던 조명들이 너무 많았는데,
그 조명들이 하나둘 다 꺼져버리며
내 주변에서 사라져 버릴 때,
즉 삶의 방향과 목적을 상실하여
칠흑같이 어두움을 느끼는 바로 그때에야
비로소 끝까지 나를 비춰주고 계신
하나님의 빛을 선명하게 볼 수 있게 됩니다.
네. 어두울 때 비로소
복음이 진짜 자신의 유일한 답으로 굳게 설 기회가 됩니다.
설득의 기술을 터득하라
타인의 의지를 움직이는 것은
성공적인 인생에 필요한 하나의 기술로서,
이에 능하려면 먼저
상대방의 마음에 다가서는 방법부터 터득해야 한다.
누구든 자기 나름의 이상을 섬기게 마련이며
그 이상은 사람들마다 제각기 다르다.
어떤 이는 명예를,
또 어떤 이는 눈앞의 이익을 좇기 바쁘다.
설득을 위해서는 먼저 상대가
어떤 이상을 갖고 있는지 알아낸 후
그것을 실마리 삼아 마음을 움직이는 것이 효과적이다.
상대방이 갖고 있는 이상을 알아내기 위해서는
처음부터 그의 마음속으로 들어가야 한다.
그런 다음 그의 감정에 자극이 될 만한 말 한마디를 던져라.
상대의 취향에 근거한 무기로
결정적인 공격을 가하는 것이다.
그러면 틀림없이 당신은 상대의 마음을
당신 뜻대로 이끌 수 있을 것이다.
- 발타자르 그라시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