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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그릴라 : 갑상선암,갑상선결절.항진증,저하증,갑상선염
 
 
 
카페 게시글
♣나의 갑상선 투병기(검사.수술.치료.관리 etc) 갑상선 유두암 수술 (아주대학병원 소의영교수)
김광화 추천 0 조회 946 16.07.04 15:37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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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6.07.04 20:27

    첫댓글 딸의 아픈모습과 수술모습을 보는게 얼마나 힘든일인지 너무 잘알기에 가슴 뭉클했습니다.저희 친정아빠생각도 나구요..ㅠ그래도 결과가 좋은거같아서 다행입니다.아직 젊기에 잘 회복할겁니다.아버님도 건강하세요~

  • 작성자 16.07.05 16:10

    감사합니다!
    아픈 딸을 보면서 딸이 건강해진다면 제 목숨을 내놓아도 좋다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병원에 있을 때 아픈 아이들을 보면 가슴이 아프더군요.

  • 16.07.07 00:06

    힘내용~~~

  • 16.07.07 07:52

    얼마나 놀랬겠어요
    딸아이 수술하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얼마나 가슴이 아프셨을까요
    다행이 초기라하니,,다행입니다
    갑상선 거북이라곤 하지만
    관리 잘 하라 하세요
    저도 갑상선암인데 아직 수술안하고
    있답니다 넘 적어서..병원에서는 하라고 하는데
    차일피일 미루고만 있네요 힘내세요

  • 작성자 16.07.08 09:26

    갑상선암을 발견했을 때 일찍 수술하는 것이 좋은가? 미루는 것이 좋은가? 에 대한 정답은 없다고 생각됩니다.
    제가 근무하는 회사의 직원은 7년 전에 갑상선에서 2mm의 암이 양쪽에 있는 것을 발견해서 전절제로 수술을 했는데 예후가 매우 좋지 않은 케이스에 해당되어서 (방사선)동위원소 치료를 마치고 현재까지 칼슘제를 매일 6알씩 먹고 있답니다.

    제 아내는 딸의 목에서 결절을 발견했을 때 즉시 수술했더라면 암으로 발전하지 않았을텐데... 하며 아쉬워합니다.
    딸은 목에 흉터 남는 것을 걱정해서 수술하지 않겠다고 했었고요.

    제 생각에는 수술을 하게 되면 수술경험이 많은 의사에게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 작성자 16.07.08 09:33

    그래야 과잉수술(불필요한 부위까지 제거)를 피할 수 있고 절게범위도 줄일 수 있을테니까요.
    제 딸의 경우 결절의 크기는 4cm였는데 암이 2cm였다고 했던것 같아요.
    전절제에 임파선 2개까지 제거 했는데 동위원소 치료를 받지 않아도 된다고 한것은 참 반가운 일이었습니다.
    병원에서는 갑상선암은 병도 아니라고 한다던데 그래도 전이 되는지 세밀한 관찰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 16.07.15 08:09

    따님을 지켜보면서 마음이 힘드셨을것같아요! 힘내세요!

  • 16.09.13 11:02

    저도 제딸을 지켜봐야하는 입장이 되었어요. 눈물이 먼저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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