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샵에서 하루밤 묵을까하고 갔었더니...2~3일 전에 예약이 다 찼다더군요...
캐슬론은 넘 비쌌고...
그래서 허브앤라벤더에 갔었음돠...숙박으로 5만원~7만5천원까지 있었던걸로 기억함니다
라벤더는 처음이라 기대를 했었죠...
일반실에서 숙박을 했는데...방은 나름대로 괜찮더군요....뭐 쇼파나 스툴에 커피나 음료수 엎은 듯한 큰~~자국은...그냥 넘어가기로 했습니다..
그냥 안넘어 간다고 누가 상주는 것도 아니구...피곤했으니까....
라벤더 가장 좋은 점이 일욜숙박시 체크아웃 시간이 오후2시라는것이더군요...
여유롭게 준비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런데 좋은 기분도 그때 잠시...
문을 나서서 파킹해 놓은 차를 기다렸는데...차를 밖에 세워두셨는지 비를 쫄딱 맞았더군요...
지하주차장도 좁고 그래서 밖에 세울수도 있겠다 싶었죠...
그런데 차를 타고 좀 가다보니 차에 기름 게이지가 한칸 가까이 줄어들어 있는게 아니겠습니까
이런...이것들이~!!!
라벤더에 묻겠습니다...대체 파킹해 달라고 맡긴 차로 밤새 뭘 한겁니까??
찝찝해서 정말 화가 머리 끝까지 났으나...이미 강남역까지 온 상태였고 전화번호도 몰라서 어쩔 수 없었습니다
114에 물어보니 전화번호 등록이 안되어있더고 하더군요...
어제 낮에 남양주에 있는 서울영화종합촬영소에 갔다오는데도 반칸 밖에 안줄어든 기름이 얼마나 돌아다니면 한칸이나 줄어듭니까?
나참....기가막힙니다...
이래서야 믿고 차 맡기겠습니까? 그러다가 사고라도 나면요~! 어의없습니다....
기름값이 아까운건 둘째치고 정말 찝찝 그 자체입니다
좋은 호텔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점수 확 깎이다 못해 마이너스 입니다
모가 회원 되고 첨 쓰는 후기인데...별로 좋은 내용이 아니라 회원분들께는 죄송합니다
카페 게시글
‥*모가 연필후기
서초구
남부터미널 호텔 라벤더 후기입니다...
보코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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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657
04.07.25 23:49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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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헉 어이 없네요
차있으신분 알지요~요새 기름값에;;1칸이믄..쩝;;열라짱나겠당;; 주차할려구 동네방네 얼마나 도셨길래..짭; 라벤더라...안가야지....ㅡㅡ;;
라벤더. 기억해두죠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