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월 14 일 주보 제 902 호
4 월 7 일 주간주회
▶ 로타리 강령 : 임재
▶ 네 가지 표준 : 유당
▶ 행운상 : 춘강
▶ 출석반 : 4반
▶ 희사금 : 260,000원
▶ 정성어린 성금 : 125,000원
※ 농협계좌 No. : 625018-51-047889 (예금주 : 장흥로타리클럽)
◉ 성금 및 건의
우신 : 남산의 벚꽃도 만발하고 여기 저기 꽃이 피어 좋은 계절이다. 즐거운 봄맞이가 되시길 바란다면서 지식연수회 협찬과 성금.
심천 : 우리클럽 주보 제암이 지난주에 900호가 나왔다. 특별히 특집으로 엮지는 안했다. 앞으로 1000호가 나올 때는 특집으로 제작하고 클럽에서 자축연도 가져야 되지 않을까 생각 한다. 우리클럽주보의 역사를 돌이켜보면 1971년 1월21일 창간호가 발행된 이후 38년 만에 오늘 901호가 나왔다. 그동안 우리클럽의 산 역사를 기록해 오신 역대 주보위원장님들의 노고에 대해 심심한 감사를 드린다. 회원여러분께서도 주보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편집에 대한 좋은 의견과 많은 투고를 부탁드린다. 총재월신 보니까 우리 ‘제암’이 주보콘테스트에서 장려상을 받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성금.
덕림 : 화창한 날씨에 많은 회원이 주회에 참석하여 즐겁다. 3월말 결산서가 나왔으니 참고하시길 바라며 지식연수회 희사금 3만원과 성금.
임재 : 좋은 계절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라며 이레이 3구좌와 지식 연수회 광고협찬 5만 성금.
춘강 :행운상을 안겨준 심천께 감사드린다. 우리나라 인구가 오천만 명에 육박하고 있다. 해방 후에 남한 2천만 북한 1천만해서 3천만 이었다. 인근 영암 삼호읍은 공단이 조성된 후로 인구가 많이 유입되었다고 한다. 우리 장흥도 산단이 들어서면 희망이 있고 밝은 미래가 보이리라고 본다. 우리 장흥을 널리 알릴 수 있는 ‘물축제’를 적극 홍보 했으면 한다. 지식연수회 상품 3만원 하겠다.
화산 : 안병욱 박사의 말씀 중에 三和人이 되어야 한다는 말이 있다. 즉 心和를 통해 마음의 평화를 이루고, 家和를 통해 가정의 평화를 이루고, 人和를 통해 원만한 인간관계를 이루어야 행복하다는 논리다.
우리 로타리가 지향하고 있는 것은 인화인 것 같다. 각자가 직업에 충실하면서도 로타리가 지향하고자 하는 바를 인화로 실천해야 할 것이다.
동원 : 지식연수회 때 광고협찬을 해주신 자원, 인송, 문원, 임재 회원께 감사드리며 행운 상품 10만원 성금.
유성 : 다문화 가족 선진지 탐방에 참여하지 못해 죄송하다며 성금.
백강 : 우리주보가 지구 주보콘테스트에서 장려상을 받게 되어 기쁘며 주보위원장께 감사드린다. 주보는 우리클럽의 얼굴이다. 각별한 관심 가져주시길 바라며 지식 연수회에 협찬해 주신 회원께 감사드리면서 협찬금 10만원하겠다.
유당 : 화산회장님 말씀 잘 듣고 앞으로 삼화인에 준하여 살도록 하겠다. 지식연수회 성금 5만원 함.
사진
( 다문화 가족 선진지 탐방)
로타리 이해의 첫걸음(9)
• 주요 회합
로타리 회원들은 주요회합을 통해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성공을 자축하며, 친목을 즐기고, 미래에 대한 계획을 세운다.
• RI 국제대회
매년 로타리 세계의 각처에서 5월이나 6월중에 개최된다. 4일 동안 개최되는 이 역동적인 회합에는 세계 지도자 및 로타리 지도자들의 연설, 지역문화를 반영한 엔터테인먼트, 로타리의 국제적인 진면목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들이 포함되어 있다.
• 지구대회
지구대회는 클럽 및 지구의 성공적인 활동을 자축하고 동기를 부여하는 연례회합으로서 로타리안들은 이 대회에 참석할 것이 강력히 권장된다. 지구대회는 친목과 연수를 적절히 배합하여 로타리안들이 미래를 설계하는데 보다 직접적으로 참여하도록 한다.
• 로타리의 미래
전세계 소아마비 박멸은 로타리 제1사업이다. 또한 로타리클럽들은 국내의 보건증진과 기아 경감, 수자원관리, 문맹퇴치 프로그램을 통해 인류의 당면과제를 해결해 나간다. 그러므로 지역사회 지도자와 비지니즈 맨 들의 더 많은 관심과 로타리입회는 그 어느 때보다 성실하고 중차대하다. 100년의 역사와 함께 성장해 온 로타리 경륜과 깊은 지혜는 현대 사회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이해하며 이를 해결해 나가는데 있어 소중한 자산이 되고 있다.
◉ 삶의 지혜
▪ 기적은 만들어 가는 것이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가끔 기적이 일어나길 바란다.
매일 똑같이 반복되는 일상에서 벗어나고 싶어 한다. 스트레스와 긴장, 수많은 걱정 등으로 삶이 고달플수록 이런 마음은 더욱 간절하다. 기적을 불러 오는 것은 기적 자체가 아니라 기적을 기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우리의 삶의 자세에 있는 것이다.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다는 것도 기적이다. 지금 우리가 건강하게 살아가고 있는 것,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는 것, 누군가 우리를 좋아하고 만나준다는 것, 그런 시간이 우리에게 주어졌다는 것 자체가 참으로 가슴 벅찬 기적인 것이다.
우리는 기적의 일상을 살고 있는 사람이다. 우리가 태어나서 숨 쉬고 생활하는 것 자체가 기적의 연속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사람들은 평범한 삶의 소중함을 깨닫지 못한 채 살아가고 있다. 홍해의 기적이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일어났던 것처럼 우리 모두에게도 날마다 기적은 막연한 동경의 대상이거나, 단지 희망사항이 아니라 기적을 만들려고 하는 본인의 의지와 마음에 달려 있다.
제2차 세계대전 때 어느 유대인 수용소에서 있었던 일이다. 나치 장교는 잔인 하게도 매일 가스실로 보낼 사람들을 골랐다. 유대인들은 언제 죽을지 모른다는 두려움에 떨면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었다. 그러던 중 한 청년이 우연히 유리조각을 하나 줍게 되었다. 그 청년은 자신의 삶을 이대로 끝낼 수는 없다며 주운 유리조각으로 제멋대로 자란 수염을 깎았다. 면도를 끝낸 그는 말쑥한 모습이 되었다. 또 다시 가스실로 보낼 사람을 뽑을 시간이 돌아오자 나치 장교는 유대인 들을 살펴보다 그 청년에게 눈길을 주었다. 하지만 깔끔한 얼굴에 삶에 대한 의지로 반짝이는 두 눈을 보자 도저히 그를 끌고 갈 수가 없었다. 다음날도 그 다음날도 깔끔하게 면도한 그 청년은 제외 되었다. 마침내 전쟁이 끝남으로써 그 청년은 기적적으로 살아 날 수 있었다. 삶의 의지가 준 기적이었다. 기적은 우리의 삶속에 존재하고, 또 우리가 만들어 가는 것이다.
죽었던 사람이 살아나고, 눈 먼 사람이 눈을 뜨고, 바다가 갈라지는 것만이 기적은 아니다. 작은 이야기 하나, 작은 만남 하나를 소중하고 아름답게 생각하는 마음속에는 이미 기적이 일어나고 있는 것이다. 항상 감사하며 나누고 배려하고 기쁜 마음으로 살아가는 사람이야말로 진정한 삶의 기적을 만들어가는 사람이다.
◉ 우리말 - 괜스럽다
아무까닭이나 실속이 없는데도 무엇인가 할 때 이 말을 쓴다. ‘ 눈이 온다. 괜스레 걷고 싶어 졌다.’ 그녀를 보면 괜스레 웃음이 나온다. 공연스럽다는 말이다. 공연스럽다가 줄어서 괜스럽다가 됐다. ‘괜하다’ 는 공연하다의 준말이다. ‘괜스레’ ‘공연스레’ ‘괜히’는 부사다. ‘괜시리’ ‘괜스레’ 도 보이는데 ‘괜스레’가 표준어다.
다음주회는4 월 21 일 야간 주회입니다. 회원여러분의 많은 참여 속에 화합과 봉사가 이루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