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화분의 꽃이 시들었을 때
이럴땐 마늘을 으깬후 그 마늘을 물반컵에 넣은후 잘 흔들어서 화분에 부어주면 시들었던 꽃이 활짝. 단 한꺼번에 많이 넣으면 금물입니다.
2. 양념불고기를 연하게 하려면
불고기 양념할 때 고기를 연하고 더 맛있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
고기를 잰다거나 전골요리 등을 할 때 술을 넣으면 고기가 한결 연해진다고 합니다. 이는 알코올이 쇠고기의 숙성을 도와주면서 콜라젠과 글리코겐,캅테신,리소솜등의 각종 효소를 생성해 지방 및 단백질을 분해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라는데. 또 맛에 영향을 미치는 효소 락트산도 많이 생기는데 이는 음식의 맛과 향을 더욱 좋게 하는 효과가 있다고 해요.
그러나 이때 사용하는 술은 청주나 포도주 등 알코올 농도가 낮은 것이라야한다.소주류와 같이 알코올 농도가 높은 술을 넣으면 오히려 역효과가 날 수있다고 하니 주의하시길.
3. 냉장고 음식보관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실내에서 그냥 보관되었던 물품들이 전부 냉장고로 들어가고 있다. 냉장고에 넣어야 안전하게 유지된다는 생각때문인데, 냉장고에 넣어뒀다고 무조건 좋을것이라고 믿는 것은 잘못된 생각이다.
그럼 냉장고 보관은 어떻게 해야 할까?
* 남은 밥은 냉동실에 보관한다. 한공기 분량씩 납작하게 눌러 랩에 싼 뒤 비닐봉지에 넣고 냉동시킨다. 먹을 때는 먹을 양만큼을 전자레인지에 넣고 가열한다.
* 먹다 남은 케이크는 밥과 마찬가지로 냉동실에 보관한다. 냉장실에 보관하면 수분이 증발해 과자처럼 팍팍해진다. 비닐 주머니에 넣어 냉동시키면 2∼3일이 지난 후에도 촉촉한 상태로 제 맛을 낸다. 냉동실에서 꺼내 보통의 실내에 한 시간쯤 내 놓으면 먹기 좋게 된다.
* 바나나는 냉장고에 보관하지 않는다. 냉장하면 빨리 검게 변색된다.
* 빵은 가장 상하기 쉬운 온도가 냉장실 온도에 해당하는 섭씨 1∼5도 사이이다. 영하5도 이하의 냉동실에 얼려서 보관하는게 좋다.
* 마요네즈는 섭씨 9도 이하에서는 분리되기 쉽고 균이 번식하기 쉽다. 무더위만 아니면 냉장고에 넣지 말자.
* 당근, 죽순, 두부는 실내에서 보관한다. 냉장고에 보관할 경우 수분이 얼어서 맛이 없어진다.
* 마지막으로 생수나 음료수 패트병을 이용해서 보관하는 방법! 생수나 음료수 페트병을 적당한 크기로 잘라 오이, 당근, 샐러리 같은 야채를 넣어 냉장고에 보관하면 깔끔하게 정리된다. 내용물이 잘 보여 찾기도 쉽고, 채소의 건조도 막을 수 있으며 섞어놓으면 여러 개를 겹칠 수 있어 공간도 절약할 수 있다.
시금치, 상추등을 이렇게 보관하면 눌리지 않아 쉽게 풀이 죽지않고 좀 더 오래 보관할수 있다. 또한 겨자, 생강 등의 튜브류, 거꾸로 세우고 싶어도 안정감이 없는 케첩이나 마요네즈 등도 패트 병에 수납하면 좋다.
4. 옷에 뭐가 묻었을 떄 세탁법
* 볼펜.잉크.물감이 묻었을때 - 칫솔에 알콜을 묻혀서 부드럽게 문질러 주면 되죠. 그냥 일반 세제로 세탁하면 희미한 자국이 남기도 하니까 반드시 알콜로 자국을 지워야 한답니다.
* 향수가 얼룩졌을 때 - 흰옷을 입고 아무 생각없이 향수를 뿌렸다가 얼룩이 생기기 십상.이 얼룩은 세탁후에도 지워지지 않는다. 향수 얼룩은 겨드랑이 부위에 가장 잘 생기는데 헝겊에 과산화수소를 묻혀 얼룩 부분의 양면에 대고 눌러주면 얼룩이 없어집니다.
* 립스틱이 묻었을때 - 전철에서 졸다가 립스틱이 흰옷의 칼라에 묻어 속상했던 경험이 있으세요? 립스틱 얼룩은 유분 성분이 있어서 알콜이나 아세톤,벤젠 등으로 닦아낸 후 세탁해야 지워집니다. 또 물파스로 몇번 문질러 주어도 얼룩이 지워집니다.
* 커피를 쏟았을 때- 흰옷에 커피를 쏟았다면 당장은 방법이 없지요. 세탁을 해야만 하죠. 하지만 커피얼룩은 세탁후에도 자국이 남기 쉬우니까 가루비누를 칠해서 비닐 봉지에 넣고 햇볕에 30분정도 두었다가 빠는것이 좋아요.
5. 감자 싹 안나게 하는 법
우리 어머니들은 싸게 구입하시려고 감자를 박스로 구입하시는 경우가 있는데, 어쩔땐 그게 싹이나서 못먹고 버리거나 도려내고 먹는 경우가 있잖아요?
그런 현상을 막는 방법이 하나 있는데, 그것은 감자 박스에 사과를 하나 넣는거래요.
6. 김장김치 보관법
김장김치 보관‘따뜻한 겨울’로 김장김치가 너무 익어 실까 고민. 이때 날계란과 조개껍질로 신맛을 줄여보자. 김치 한포기에 날계란 2개를 파묻어 두었다가 12시간쯤 경과후 꺼내 먹으면 신맛이 덜하다. 또 조개껍데기를 하루쯤 넣어 두어도 신맛이 훨씬 덜해진다.
김칫독을 땅에 묻을 수 없는 아파트 주부들은 톱밥과 겨를 이용해보자. 골판지상자에 톱밥이나 겨를 채우고 그 안에 김치독을 넣어 베란다에 둔다. 상자 둘레와 김칫독을 가마니로 덮어두면 땅에 묻은 것과 비슷한 효과를 얻는다. 스티로폼 상자도 김장 김치의 싱싱한 맛을 오래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7. 다림질 잘 하려면
옷을 다리다 보면 다리미 바닥이 누렇게 눌어 붙고 옷을 망칠 때도 있다. 눌어 붙는 것을 예방하려면 분무기로 물을 충분히 뿌리고 옷의 소재에 맞게 온도를 맞춘다.
다리미 바닥은 소금이나 아세톤으로 닦아 낸다. 화학섬유가 눌어 붙었을 때는 신문지에 굵은 소금을 깔고 다리미를 조금 달군뒤 바닥을 소금에 문지르면 깨끗해진다. 그 밖의 이물질은 솜에 아세톤을 묻혀 닦아 낸다.
흰 옷이 다림질중 눌면 더운 물에 과산화수소를 30% 비율로 타서 여러번 닦아낸 뒤 헹군다.
향수 몇 방울을 물에 타 분무기로 뿌린뒤 다림질하면 옷에서 향긋한 내음이 난다고.
8. 올바른 목욕법
부글부글 거품이 풍성한 욕조에서의 거품목욕. '겨울 가뭄'으로 감기가 유행하고 피부 건조증이 심한 요즘 거품목욕은 피부를 ‘뽀송뽀송’하게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
거품을 내는 구슬모양의 목욕볼과 폼 젤 등을 제대로 쓰려면 요령을 알아야 한다.
거품용 목욕제품은 미리 빈 욕조에 짜넣거나 던져두고 물을 받으면서 거품을 내는 것이 올바른 사용법. 목욕 후 마른 수건으로 몸을 꼼꼼히 닦는 것도 좋지 않다. 적당히 젖은 수건으로 가볍게 닦고 체온으로 말리는 것이 피부에 좋다고..
9. 상한고기 판별법
쇠고기는 신선할수록 선홍색이다. 그러나 진공포장이 아니면 하루이틀 정도 지나면 갈색을 띤 붉은색으로 변한다. 색깔이 이정도라면 안전에 큰 문제가 없다.
그러나 판매대에서건 집안의 냉장고에서건 단순히 랩으로 싸놓앗다면 아무리 길어도 10일을 넘기지못한다. 고기표면이 끈적하고 냄새까지 난다면 부패했다는 신호이다. 돼지고기도 비슷한데 원래 색깔은 쇠고기보다 덜 붉다.
마이오글로빈이라는 색소가 적기때문. 돼지고기는 쇠고기보다 빨리상하는데 쇠고기든 돼지고기든 하루를 넘겨 먹을것이라면 냉동고에 보관하는것이 안전.
10. 신경이 피로할땐
신경의 피로를 풀고 잠을 푹 자려면 목욕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그런데 뜨거운 물은 오히려 신경을 자극하고 흥분시키므로 역효과가 난다.
이때는 미지근한 물에 오래 들어가 있어야 신경을 안정시키고 혈압을 낮추어 잠을 잘 자게 해 준다.
11. 풀이나 접착제를 오래쓰려면
튜브 속에 들어있는 풀이나 접착제는 사용 후에 마개를 단단히 막아 놓아도 시간이 지나면 굳어져서 못쓰게 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사용한 풀이나 접착제를 빈 병속에 넣고 병뚜껑을 닫아 두면 이중으로 보관이 되어 언제까지나 굳어지는 일 없이 잘 쓸 수가 있고 합니다.
12. 싱싱한 콩나물 고르기
콩나물을 고를때는 줄기가 순백색을 띠고 통통하면서 독특한 향기가 나는 것을 고른다. 줄기가 가늘고 길거나 검은 반점이 있으면 상한 경우가 많다.
13. 식초로 전화기 청소
여러 사람이 사용하는 전화기는 청소할 때 식초를 두세 방울 떨어뜨린 물로 닦아주면 정전기가 발생하지 않아 먼지가 덜 탄다.
14. 쌀은 1주일 지나면 뚝
쌀은 일주일 정도 먹을 양만 구입하는게 좋다. 쌀은 정미한 그날부터 맛이 조금씩 떨어져 1주일 후부터는 급격히 맛이 떨어진다.
15. 방충제는 옷장 위쪽에
방충제는 옷장 바닥에 놓는 것보다 위쪽에 놓는 것이 효과적이다. 방충제는 의복에 닿지 않도록 얇은 종이로 싸서 넣는 것이 좋다.
16. 포도는 꼭지 쪽이 달아야
포도에는 여름철 더위로 지친 체력을 회복하는 데 좋은 포도당이 듬뿍 들어있다. 포도는 꼭지쪽에서 멀수록 빨리 익기때문에 꼭지쪽 포도알을 먹어보아 단것을 사는 것이 좋다.
17. 배추 맛있게 절이는 법
배추를 절일 때는 소금을 넉넉히 뿌리고 서너시간만 절였다가 씻은뒤 양념 속을 넣으면 배추의 단맛이 덜 빠져 맛있는 김치를 담글 수 있다.
18. 믹서로 갈면 비타민 파괴.
믹서로 갈면 홍당무, 감자, 호박, 사과, 바나나 등은 비타민이 쉽게 파괴되고, 양배추, 양파, 무, 토마토, 귤 등은 비타민이 잘 파괴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