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서야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작년 너무나 갑지기 건강하던 범건이가 아프기 시작하고 여러 친구들과 부모님들의 도움으로 298일을 범건이가 범건이가 받은 사랑만큼 의지로 잘 이겨내 주었더랬습니다.
범건이가 울산으로 2010년에 이사를 오고 그리고 하늘땅유치원에 입학을 하고 너무나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울산이 너무 좋다고 항상 매일을 자연과 더불어 지내던 행복한 아이였습니다.
그렇게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그리고 여러분을 따스한 사랑을 듬뿍 받을 수 있어서 정말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뭐라고 말씀을 드려야 할까 하지만 그렇게 알려드려야 하지 않을까
그리고 이렇게 글에서라도 감사의 말씀을 전해 드려야 하지 않을까 싶어 조심스럽게 적어내리는 글입니다.
큰 사랑을 받은 범건이가 2월28일 10시에 하늘나라로 떠났습니다.
기적을 바라며 그리고 간절히 원하며 보내던 시간이었고
한 아이가 받을 수 있을까 싶을 정도의 큰 사랑을 확인하는 순간들이었습니다.
범건이가 그렇게 쓰러지고 온 힘을 다해 힘든 과정을 견뎌내준 그 시간이 엄마에게 좀 더 강해지길 좀더 덜 슬퍼할 수 있는 시간을 준 시간과 사랑을 생각하며 이겨내려 합니다.
마지막 범건이가 힘들어한 마지막날 약속을 했습니다. "힘들면 범건아 니가 힘들면 가도 돼. 엄만 범건이가 이렇게 엄말 위해 가족을 위해 널 사랑해 주는 이들을 위해 이 시간을 견뎌내 준 것만으로 그 힘으로 무너지거나 하지 않을꺼야. 범건이 엄마니까 더 힘내서 살아갈꺼야.그래서 나중에 엄마가 잘 살고 있었구나 싶으면 엄마가 하늘세상 갈 때 데리러 오면 돼.그러니 범건이가 힘들면 너무 힘들어 견디기 힘들면 가도 돼." 라는 말을 듣고 아침에 심장 이 멈추었습니다.
그러니 약속을 해서 전 지키렵니다. 그러니 걱정하지 마시고
잘 지내고 있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큰 사랑에 보답하는 길은 범건이 엄마로써 예림이 엄마로써 최선을 다해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드리는 거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하늘땅 유치원 선생님들께 원장선생님께
범건이를 아껴주시고 사랑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첫댓글 범건이 어머니... 범건이의 행복했던 추억속에 하늘땅이 함께 할 수 있어서 저희도 행복합니다.... 범건이가 지켜보고 있으니 가족 모두 힘내시고, 건강 챙기시길 바랍니다.
범건이 어머니...하늘 세상에서 우리 범건이가 가족들을 그리고 어머니를 잘 지켜보고 있을거라 믿습니다. 힘내세요..!!
어머님, 강한 모습 보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 범건이 보내면서 영정사진을 보고 오열하던 저를 오히려 위로해 주셨지요? 이렇게 글 올려 주셔셔 고맙습니다.차마 하늘땅 보모님들께 범건이 소식을 전할 수 가 없어서 지금까지 망설이고 있었답니다. ' 어머니란 존재가 이렇게 위대하구나' 그 동안 범건이 지키려는 모습을 보며 느꼈습니다. 법건이가 남기고 간 많은 이야기들이 우리 하늘땅 부모님들 가슴 가슴으로 전해 지리라 믿습니다. 그리고 늘 우리 하늘땅부모님들이 어머님과 아버님을 응원 할 겁니다.
항상 밝고 순수한 마음을 가진 우리범건이와의 행복했던 시간을 생각하며 우리 건이가 하늘나라에서도 행복하길 ..기도해봅니다.♡
어머님~ 범건이를 위해서라도 힘내세요.. 범건인 하늘나라에서는 아프지않고 행복할거예요 저도 아이를 키우는 엄마로서 많이 가슴이 아프네요.. 범건이를 위해서라도 항상 화이팅하세요^^ 행복하세요~~
아이를 키우는 엄마로써.. 참으로 마음이 아리고.. 또 기운 내시는 모습에 가슴이 뭉클합니다..
그렇게 기특한 아이였기에.. 아마 엄마를 응원하고 있을거예요. 어머님... 응원합니다..
범건이 어머님~우리 범건이 하늘나라에서 어머니를 위해 응원하고 있을겁니다.
지금 마음처럼 범건이를 위해서라도 항상 힘내세요.
멀리서나마 범건이 가족들을 위해 응원하고 있을께요
어머님! 마음이 너무 아프지만 조금만 슬퍼하시고 우리 예림이 생각하시고 더욱 힘내세요.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범건이도 행복하길 기도할게요.
범건이 어머니~저는 범건이를 만난 적이 없습니다. 하지만 어머니 말씀처럼 범건이는 참 행복하고 씩씩한 아이일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은 아이를 먼저 보내고 얼마나 그 맘이 힘들고 아프실까..글을 읽는 내내 목이 메어옵니다. 힘내세요~ 힘내세요~ 범건이가 웃을 수 있도록 부디 힘내세요~
범건이 어머니... 읽는 내내 마음이 아프고 가슴이 저리네요... 범건이 어머니는 더 하시겠지요.. 좋은 곳에서 범건이가 편안히 행복하길 기도합니다... 참 사랑스런 아이였을 것 같아요.. 힘내세요~
범건이 어머니...얼른 기운 차리시고 힘내세요!!!
범건이도 더이상 아프지 않고 하늘 나라에서 씩씩하게 지낼거예요...어머니도 조금만 더 힘을 내시고... 앞으론 행복한 일만 가득하길 빌어요~^^
범건이 어머니!!! 범건이도 응원하고 있을거예요.
저도 응원합니다. 힘내세요!!!!
범건 어머니, 글만 읽고도 어머님 마음이 그대로 느껴집니다...
범건이 행복하게 하늘나라 가 있을거예요.
더이상 안아픈 곳에가서 분명히 잘 지내고 있을테니 우리 힘내요!!
범건 어머님도 기운 차리시고 건강 잘 챙기세요. 그래야 범건이가 하늘에서 걱정 안하고 잘 지내요..
힘내세요!!
범건어머니...얼마나마음이아프실까요 범건이가아프는동안 엄마는...말로도다할수없네요. 분명 엄마의 마지막인사를 잘듣고 좋은마음으로 영원한곳에갔으리라믿습니다. 범건이가 날마다...언제나엄마를보며..행복했던나날들 감사할거같네요..함께한시간이 없어 범건이를잘모르지만 어머니힘내세요 깊은위로드립니다...
어머니~범건이 만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어요. 우리 범건이가 만들어준 추억 늘 잊지 못할거에요. 힘내시고 건강하세요.
작년에 소식을 들었을때 맘이 아팠어요 정말 남일같지않았는데~~갑자기 문자받고 놀랬습니다 잠시 잊고있었는데 ...맘이 아프고 슬프네요 여기서 아픈것보단 하늘나라에서 건강하게 밝게웃는 건이가 좋을꺼예요 힘내시구 예림이랑 건강한 가정 이루세요 범건이가 지켜보고 있을거예요 홧팅!
범건이 어머니 글읽으면서 같은 부모로써 맘이 슬펐습니다 범건이도 엄마와의 약속 잊지않으며 하늘나라에서 행복하게 지낼꺼예요 가족들과 그리고 범건이를 생각하시며 건강하시고 힘내세요...
범건이 어머님의 글을 보며 항상 해맑게 웃던 범건이 얼굴이 생각납니다.
해맑은 미소로 늘 어머님 곁을 지켜줄 범건이를 생각하며 힘내세요!
항상 응원할게요.
이 글을 읽고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범건이 참 사랑스러운 아이였을것 같은데??짧지만 많은 사랑 받고간것같다는 생각이드네요??범건이 하늘나라에서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지낼꺼예요??그러니 범건이 어머님도 힘내세요??
범건어머님 저는 범건이를 만난적도 본적도 없지만, 글을 읽으면서,다 읽은지금도 마음이 너무나 아파 눈물이 나네요.
저도 아이를 둔 엄마로서 너무너무 안타깝네요...얼마나 힘드실까요...
그리고 범건이에게 약속했다는 그 부분을 읽을땐 정말, 아이를 사랑하는 엄마의 크나큰 사랑이 여기까지 느껴졌답니다..
무슨말로도 위로가 안되시겠지만, 힘내시고....범건이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안간힘을 다해 힘을 내서 살아가실거라는 그 마음도 응원해드릴께요..힘내세요....
엄마이기에 더욱 가슴이 아프네요 우리범건이 이제 아프지않고 어머니의 사랑을 안고 행복하게 지낼꺼에요
범건이를 위해서라도 예림이를 위해서라도 힘내세요
엄마니깐요
엄마니깐.... 엄마이기에....잘 이겨내실거라 믿어요...
엄마가 약속을 잘 지키고 계심 울 범건이도 틀림없이 행복해 할거라 믿어요...
어머님 곁에 많은 이들이 함께 하고 있으니 더욱더 힘내시길...우리는 엄마잖아요....
뭐라 적어내려가야할지... 어머니 마음이 어떠하실지 가슴이 먹먹하네요...
엄마이기에 더더욱 힘드셨을 것인데 엄마이기에 범건이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하여 힘내시는 어머니 대단하세요...
앞으로는 사랑과 행복만이 가득하기를 기도드립니다. 힘내세요....
어머님의 글을 보니 처음 옆반에서 만났던 범건이의 밝은 모습이 생각이나네요.. 마음이 많이 아프지만.. 항상 응원할게요! 밝게 웃으며 생활했던 범건이를 위해서, 어머니를 위해서, 가족들을 위해서 힘내세요..
얼마전... 목요시장에서 큰아이가 범건이다~ 하는 소리에... 아~ 이제 건강해져서 내려왔구나 다행이다.. 했었는데...
아이키우는 엄마맘 다들 알기에... 감히 힘내시라... 그래도 행복해지시라 다독여 드리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