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理事長 李聖宰 www.nhic.or.kr)은 봄철 황사로 인하여 발생되는 호흡기질환 등을 예방할 수 있도록 황사마스크 42만개를 제작하여 30일부터 배부한다고 한다. 황사에는 흙먼지 외에 중금속과 같은 유해 물질까지 동반하고 있어 후두염, 기관지천식, 알레르기성 비염, 결막염, 피부염 등을 일으키기 쉬운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따라서, 공단은 일반 마스크와는 달리 황사먼지 속에 있는 중금속이나 화학먼지를 걸러낼 수 있도록 세부 규격을 적용하였다고 한다.
그러나 인권의 사각지대인 군대에서는 매년 황사가 퇴적되고 고엽제가 뿌려진 지뢰지대를 방독 마스크도 착용하지 않고 장병들이 발암물질과 중금속 유해물질을 마시면서 목숨을 걸고 지뢰제거 작전에 투입되었다.
올해 4월 말경 부터 1군단 1공병여단 예하 1개대대 병력이 개성공단 송전선로 지뢰제거작업에 투입된다고 한다. 열린우리당 김명자(전 환경부장관)이 국방부에 요청하여 제출한 자료에 의하면 장병 건강을 위협하는 파괴통을 이용하여 지뢰지대를 폭파하고 공압기로 표토 층을 제거하는 지뢰제거작업을 수행하는 것으로 되어 있다.
민통선 지뢰지대는 미군 등 UN군 17개국이 지뢰를 매설하고 지뢰지대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위해 중금속 유해물질인 납 성분이 많이 함유된 고엽제를 뿌린 것으로 확인된 바 있다. 중금속 유해물질이 포함된 황사 피해를 위해 국민건강관리공단에서는 황사 마스크를 제공하는 등 대책을 강구하는데 군대를 이를 역행하고 있다.
지뢰지대를 폭파하면 중금속 유해물질이 대기와 주변 농경지를 오염시키고 지뢰제거 장병들이 미세 흙먼지와 함께 중금속 유해물질을 그대로 들이마시는 결과를 초래하여 제 2의 월남전 참전용사와 같은 고엽제 등에 의한 질환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또한 지뢰를 폭파하는 간이 파괴통의 폭음이 장병들을 난청, 정서적 불안, 말초시경 자극에 의한 심장질환 유발, 스트레스에 의한 제2의 28사단 총기난사사고와 같은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 마져 내재된 것으로 연구 보고서 있어 충격을 주고 있다.
경의선 지뢰제거작전에 참가한 상당수의 장병들이 당시 호흡기 질환에 시달리고 폭음 후유증에 시달려 착실한 기독교 신자인 대대장의 성격이 예민하고 과격하게 변하고 참모들도 정서적으로 불안하고 이상 성격으로 변하여 대대장을 상급부대에 인격적인 모독을 이유로 고발하여 감찰조사를 받는 등 군대의 위계질서 조차 무너지는 현상이 발생하였으나 당시 폭음의 영향에 대한 연구가 부족하여 단순히 대대장의 지휘결함으로 조사하여 견책 처벌을 하고 참모들을 보직 교체하는 등의 조치를 취한 일이 있었다.
지뢰는 20년 썩지 않고 효능을 발휘하도록 유해물질인 납 성분 등이 많이 함유된 발암물질 도료 사용한다.
평화 운동가들은 접경지역의 지뢰지대의 경우 미군 등 유엔군 17개국이 '73년 한국군에 전방경계 임무를 인계하기 전 매설하였으나 지뢰 매설 정보를 한국군에 인계하지 않아 통일 후 DMZ는 죽음의 벨트가 될 것이다 고 주장하고 있다. 미군 등 유엔 군들은 지뢰를 매설한 후 지뢰지대 관리를 효율적으로 한다는 명목으로 고엽제를 뿌린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고엽제가 땅에 잔류하는 기간은 50년이 넘는다고 하며 고엽제는 납 등 중금속 유해물질이 많이 포함되어 있어 이들을 호흡기로 들이마시면 호흡기 지환은 물론 암 발생 유발 등 장병들의 건강을 크게 의협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하였다. 우리 군은 지난 2000년 9월 18일부터 남북정상회담 의 합의사항인 민족의 단절된 허리인 경의선 철도를 연결하기위해 1공병여단 2개 공병대대를 투입하여 2003년 까지 경의선 철도 및 도로연결사업 지뢰제거작전을 수행하였다.
군은 지뢰제거작업 간 장병들의 생명과 안전을 우려하여 간이 파괴 통(TNT 10kg이 들어있는 플라스틱 파괴 통)을 이용하여 지뢰지대를 폭파한 후 공압기로 낙엽과 분진을 제거하고 지뢰를 노출시켜 노출된 지뢰를 수거하는 방법으로 지뢰를 제거하였다. 당시 국방부는 지뢰를 땅을 밟지 않고 제거하고 지뢰가 제거되지 않은 땅은 밟지 않는다고 지뢰제거 투입 전 언론을 대상으로 지뢰제거 절차를 공개하고 언론을 통해 국민들에게 알렸다.
그리고 2000년 9월 28일 장병 안전을 보장하기위해 경의선 철도연결 지뢰제거작업에 투입할 독일제 첨단지뢰제거장비 “마인 브레이커(17억 5천만 원), 리노(28억 원)를 김포공항을 통해 수송비를 3억 원을 지급하고 긴급 도입하여 투입하였으며 2000년 10월 17일 국방부 출입 기자단(국내 언론 매체 17개사, 외신 13개사)을 경의선 3번 지뢰지대에 초청하여 경의선 육군추진위원장인 육군참모차장(중장 선영제, 육25) 주관으로 현장설명, 신형지뢰제거장비 운용 시연, 견학, 인터뷰를 하였다.
첨단지뢰제거장비 수목이 우거진 우리나라 지형에 맞지 않고, 대전차지뢰 폭발하면 장비가 파손되어 사용 불가한 사실을 알고도 언론과 국민을 속이고 대국민 홍보 군 도덕성 의심
국내외 국방부 출입기자단을 초청하여 시연을 하기 전 날인 2000년 10월 16일 육군 무기체계 사업단 주관으로 독일에서 도입한 신형 지뢰제거장비 2대에 대한 시험평가를 하는 과정에서 “마인 브레이커”는 M15 대전차지뢰 1발을 제거하다가 지뢰가 폭발하면서 지뢰제거 드럼이 파손되어 수천만 원의 정비 소요가 발생하였고 대인지뢰는 50% 이상을 제거하지 못하는가 하면 수목이 우거진 산악지형에서 수목을 제거하지 못하여 우리나라 지형에서는 운용이 불가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리노 또한 연약지반에 빠져 밤을 세워가며 전투장갑도자 2대를 동원하여 꺼냈는가 하면 대전차지뢰를 제거하지 못하는 대인지뢰제거 전용장비로 확인되었고 수목이 우거진 산악지형에서는 수목 제거 수단이 없어 운용이 불가한 등 사실상 고철덩어리나 다름없는 장비였다.
그러나 이러한 사실이 언론이나 국민들에게 알려지면 국가예산을 낭비하여 사용하지도 못하는 지뢰제거장비를 수십억 원을 주고 도입했다는 비난을 피하기 위해 사실상 대전차지뢰가 없는 3번 지뢰지대에서 언론을 속이고 시연을 하고 인터뷰를 하였으며 당시 영국의 지뢰제거장비 MK-4를 수입한 업자가 제보하여 군사평론가 지만원이 ‘국민의 혈세를 낭비하고 북한의 남침 기동로를 제공하는 경의선 철도 및 도로연결 공사 지뢰제거를 위해 수십억 원을 주고 도입한 첨단지뢰제거장비가 고철덩어리다’고 공개하였으나 언론의 주목을 받지 못하였다고
경의선 지뢰제거작전을 계획하고 수행하는 1공병여단을 3년 간 지원하고 참여한 남북화해의 상징인 세계 최초의 비폭파식 지뢰제거장비인 “한국형 다용도 지뢰제거용 차”(MD-1, 밀레니엄도브)를 발명하여 2004년부터 2005년 간 이라크 평화재건사단의 지뢰제거 프로젝트(지뢰제거장비 1대 납품, 이라크 현지인 지뢰제거 기술교육)를 수행한 한국지뢰제거연구소장(김기호, 53세. 한국항공대학교 산학협력단 407호)이 주장 ”군이 언론과 국민을 속이고 장병들이 목숨 걸고 수행한 지뢰제거작업을 이들 해외도입 장비가 지뢰를 제거하는 냥 지속적으로 국민들에 거짓을 홍보한 사실은 도덕적으로 문제가 있는 것으로 비난을 받아 마땅하다."
경기 연천군 백학면 두일리 경순왕릉 관광도로옆 미확인지뢰지대, 05년5월 24일 경작부지 정리작업 중 지뢰 43발이 발견 신고되어 미확인 지뢰지대로 관리
지뢰지대, ‘70년대 초까지 미국 등 UN군 17개국이 전병 경계임무 수행하며 지뢰매설하고 고엽제 살포
또한 우리나라는 70년대 초까지 미국 등 UN군 17개국이 전병 경계를 임무를 수행하면서 지뢰를 매설하고 이들 지역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기위해 고엽제를 살포한 사실이 확인되고 있어 지뢰를 간이 파괴 통으로 폭파하여 제거하는 작업에 참여한 장병들이 방진 마스크 착용 등 유해물질을 흡입하지 않는 대책을 수립하지 않고 지뢰를 제거한 것으로 밝혀져 발암물질인 유해중금속이 함유된 고엽제가 잔류한 흙의 미세한 먼지 등을 아무런 보호대책 없이 그대로 흡입하여 월남전 참전용사들과 같이 후유증이 예상되고 있다는 사실에 충격을 주고 있다.
지뢰지대 폭파는 1,000dB를 초과하는 순간적인 큰 폭음은 장병 건강에 심각한 영향을 미친다.
필자는 지뢰지대를 폭파하면서 발생한 폭음은 1,000 dB를 초과하는 순간적인 큰 폭음은 장병들의 건강에 심각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환경부 및 환경보전협회에서 발행한 공식자료에서 확인되었다. 김 소장은 자신이 3년간 지뢰제거작업 현장에 대한 안전진단 및 보안지원 활동을 수행한 후 지뢰폭파 시 발생한 중금속 먼지를 흡입한 것이 원인으로 밝혀진 유두종양 수술을 받고 전역을 신청한 후 국가보훈처에 전공상 심사를 신청하여 상의등급을 받았다고 증언하고 군의 지뢰제거방법을 보건 및 환경학 교수, 지뢰제거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보존, 장병 건강 및 보건, 지뢰 폭발 시 미치는 토양, 수질, 대기환경 오염, 생태계 파괴 등에 대한 심층적인 연구를 거쳐 친환경적인 지뢰제거방법을 강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폭음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은 △심리적 영향- 불안, 초조, 스트레스 △ 생리적 영향- 맥박증가, 혈압상승, 위액분비저하, 호르몬 분비이상 △ 신체적 영향- 동맥경화, 위궤양, 태아의 발육저하 △ 청력손실- 일시적, 영구적 난청 등이다. 폭파식 지뢰제거 방법이 장병들의 건강을 심각하게 해치고 생태계를 파괴하고 환경을 오염시킨다.
미국방성 주관 국제 인도주의 지뢰제거 워크숍에서 폭파 식 지뢰제거 6단계 발표, 부정적 평가
필자는 지난 2004년 8월 이라크평화재건사단의 요청으로 이라크를 방문하여 현지에 진출한 국제 지뢰제거지원활동 NGO단체를 접촉하면서 지뢰를 폭파하면 안 된다는 사실을 확신하는 계기가 되었다.
필자는 이라크를 방문하여 자신이 개발한 비폭파식 인도주의 장비에 대해 국제 NGO단체들에게 설명을 하였는데 이들은 "한국은 당신과 같이 친환경적인 지뢰제거를 해야 한다는 훌륭한 사람이 있는가 하면 반대로 지구를 폭파하려는 엉뚱한 군대가 있다."며 지난 2003년 미 국방성 주관 인도주의 지뢰제거 국제 워크숍에서 발표한 간이 파괴 통을 이용한 지뢰제거 6단계를 발표를 예를 들었다.
한 국제NGO단체 관계자는 당시 설명을 들으며 다음과 같이 생각했다고 한다.
"아니 지뢰를 제거하기위해 전 지구를 폭파하려는가? 지뢰는 중금속이고 20년 이상 땅속에서 비와 눈을 맞으면서 산화하지 않고 성능을 발휘하도록 벤젠 등 발암물질로 확인된 특수도료를 사용하여 도색한 오염 물질인데 폭파 제거하는 것은 환경을 오염시킨다. 또 폭파 시 발생하는 폭음은 사람의 인체에 심각한 영향을 초래한다는 연구보고서도 보지 않고 국제적인 워크숍에서 발표하다니 ...라고."
국방부 지뢰 및 폭발물 파괴는 환경오염 유발 등 문제점알고 폭발물 폐기시설 설치 추진
국방부는 지뢰를 폭파제거하면 환경을 오염하고 장병 건강에 나쁘다는 사실을 알지 못하였다고 한다. 환경오염을 유발하는 폐 탄약 류룰 처리하기위해 충북 영동지역 탄약시설에 수천억 원을 투자하여 종전 폭파 처리하던 폭발물을 고열 처리하는 시설을 건립하는 사실로 볼 때 사전에 알고 있음에도 지뢰제거장비를 보유하지 않고 있던 실정을 감안하여 지뢰폭발사고를 방지하기위해 관련자들이 모른 채 하지 않았나 하는 의심이 떠오르지 않을 수 없다.
지뢰를 제거하는 공병부대는 노가다 기질로 상급부대에서 지뢰를 제거하라는 지시를 수행하기 위 위해 전시 지뢰지대 개척방식인 파괴 통을 이용 지뢰지대를 폭파하고 수목도 폭약을 설치하여 폭파하는 등 폭약을 이용한 폭파방식을 적용한 것으로 판단된다. 그러나 2003년 미국 워크숍에서 이러한 문제점을 인식한 공병이 폭파 식 지뢰제거 방법을 아직도 사용하고 있다는 사실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
경의선 지뢰제거작전에 3년 간 참여한 필자는 2003년 7월 환경오염이 원인으로 밝혀진 유두종양 수술을 받고 전역을 하였다. 필자는 당시 지뢰가 발암물질로 도색된 사실도 몰랐고 지뢰를 매설한 지역에 미군 등 유엔군이 고엽제를 뿌린 것도 최근에 확인하였다. 지뢰가 20년 이상 땅속에서 썩지 않고 성능이 발휘하는 것은 발암물질이 함유된 특수도료를 사용하기 때문에 해외에서는 금속 형 지뢰는 금속탐지기로 탐지하여 인력에 의해 수거하여 무력화 시킨다는 사실을 2004년부터 2005년 간 이라크 지뢰제거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영국 등 해외 지뢰제거 NGO단체들과 교류를 하면서 알게 되었다.
고려대학교 보건대학원 윤석진 교수 “군 장병 건강 방기는 인권이라는 차원에서 연구하고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주장
"외국에서는 전쟁에 참여한 상당수의 군인들이 전쟁을 수행하면서 발생한 폭음과 폭약의 분진 등에 의한 건강위해 사례가 연구되어 보고 되고 있다. 우리나라는 아직까지 군대가 폐쇄된 조직으로 의과대학과 공동으로 군대에서 소총사격, 포병사격, 지뢰폭파 등 각종 폭음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이나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공동으로 연구하는 기회가 없다. 앞으로 이러한 연구가 이루어져 군 입대 장병들의 건강 문제를 인권이라는 차원에서 연구하고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
군대에서 소총사격, 포병사격, 공병의 실물폭파 훈련, 파괴 통을 이용한 지뢰지대 폭파 등으로 인해 군 입대 장병들의 건강을 해치는 사례는 말할 수 없이 많이 있다. 사람은 생리적으로 사람마다 오장육부가 다르게 태어났다. 사람에 따라서 소총사격의 소음에도 심장이 벌렁거리고 숨이 갑아 오는가 하면 난청 현상이 발생하고 이상 성격 현상이 발생하기도 하고 스트레스를 많아 받아 신경질적인 반응을 보이기도 한다. 어떤 사람은 소총사격을 하면서 희열을 느끼는 사람도 있다.
군대가 지뢰제거를 하면서 장병들의 생명과 안전을 보장하기위해 전시 지뢰지대 개척을 위해 사용하는 파괴 통 원리를 이용하여 TNT 10kg이 들어있는 플라스틱 관으로 이루어진 간이 파괴 통을 사용하여 지뢰를 폭파한다. 2000년부터 2003년 경의선 및 동해선 남북철도 및 도로 연결공사를 위한 지뢰제거작전 시 군 6단계 지뢰제거작전의 1단계가 간이 파괴 통을 이용한 지뢰지대 폭파다. 파괴 통을 이용하여 지뢰지대를 폭파함으로써 단 한 명의 비 전투 손실을 발생시키지 않고 임무를 완수한 것은 대단한 성과다.
그러나 지뢰제거작전을 수행한 장병들과 지휘관들이 피땀 흘린 성과의 결과는 향후 이들에게 어떠한 질병과 건강에 대한 후유증이 찾아올지는 아무도 모른다는 사실이다. 국방부는 지뢰제거작전에 직접 참여한 전역장병 및 간부들에 대한 설문조사 등을 통해 후유증을 조사하는 적극적인 자세가 필요하다.
군은 전시에도 비 전투손실 예방위해 인력에 의한 지뢰제거 제한적으로 수행
군 입대 장병 62%가 외동아들인 실정에서 장병의 생명과 안전이 보장되지 않고 지뢰제거작업 요령과 경험이 없는 의무복무 병사들을 월 위험수당 5만 원 지급하고 건강에 유해로운 방법을 사용하는 지뢰제거 작업에 목숨 걸고 수향하라는 것은 인권을 무시하고 침해하는 행위이다.
공병부대의 전시 지뢰지대 개척방법은 통로개척 장비인 MICLIC, 휴대용 통로개척 장비 POMINS, 파괴 통 등을 주로 사용하고 인력에 의한 통로 개척은 기도비닉이 요구되는 경우나 통로개척 장비가 없는 경우에 극히 제한적으로 실시한다. 이는 보병 수색대대가 은밀 침투를 위해 사용하는 방법이다. 1개 공병대대에 지뢰 탐지 병은 20명 미만이다. 그런데 현 군의 지뢰제거작업은 공병대대 전 병력을 지뢰지대에 투입하여 지뢰를 제거함으로써 의무복무 병사들이 지뢰폭발사고의 위험에 노출되고 있다.
장병 건강을 해친다는 사실을 알고도 지뢰를 폭파하는 방법을 적용했다면 군 수뇌부 문책해야, DMZ 지뢰지대 폭파로 경의선 도라산 역 균열 및 침하 현상 발생
평화 시 지뢰를 제거하는 것은 환경오염 및 생태계를 파괴하지 않고 무엇보다도 장병들의 안전과 건강을 해치지 않는 방법을 적용하여야 한다. 장병 건강을 해친다는 사실을 알고도 지뢰를 폭파하는 방법을 적용했다면 비난을 받아야하고 군 수뇌부는 물론이고 관계 지휘관도 엄중 문책을 해야 한다. 그러나 그러한 사실을 야전공병여단에서 알 수 없었다.
경의선 동해선 지뢰제거작전을 수행하면서 민가와 멀리 떨어져 폭음에 의한 민원이 없다는 이유로 동시에 10여 개의 파괴 통을 폭파시켰다. 그러나 폭파 음이 8km이격된 문산 소재 고층 아파트의 창문이 흔들려 민원이 제기되어 나중에 2~4개 씩 순차적으로 폭파하는 방법으로 개선하였다. DMZ 지뢰제거작전 간 파괴 통을 이용한 지뢰를 제거한 결과 도라산 역사의 여러 곳이 충격으로 금이 가고 균열이 발생되고 있다. 폭파의 피해는 여름철 산사태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간이 파괴 통을 이용하여 지뢰지대를 폭파하면서 지뢰가 동시 폭발할 경우 그 폭음은 엄청나며 분진 또한 주변 500m이상 날아간다. 1,000d/b를 넘는 엄청난 폭음이 발생하여 300m 이내의 파충류는 전멸하고 놀라서 죽은 동물도 발생하였다. 많은 병사들이 폭발하는 순간 심장이 놀라 가슴이 두근거리고 숨이 갚아 오는 현상을 경험하였다 . 폭음은 동물과 사람에게 미치는 영향이 심각하다.
군은 의무복무 병사들을 건강한 몸으로 부모의 품으로 돌려보낼 책임과 의무가 있다. 병사들은 노예가 아니며. 분단 조국의 국가안보를 위해 의무적으로 국방의 임무를 수행하는 국민이다. 간부들의 졸병이 아닌 국민들인 것이다. 인격적으로 대우하고 그들이 국방의 의무를 충실히 수행하도록 불편한 것이 있으면 불편을 해소해 주어야 한다.
병사의 62%가 외동아들, 곡괭이 한번 잡아보지 못한 아이들에게 고도의 안전과 제거기술이 필요한 지뢰제거작업에 투입하는 것은 죽음의 구렁텅이에 밀어 넣는 것
신세대 병사들은 자신의 개성이 강하고 다른 사람의 통제를 받지 않으려하며 부모님의 손찌검도 한번 당하지 않고 자라났다. 병사의 62%가 외동아들이다. 옛날부터 외동아들은 그 집안의 대를 잇는 대단히 귀한 자식이다. 이들은 군 입대 전에는 곡괭이 한번 잡아보지 못한 아이들이다. 이들을 고도의 안전과 제거기술이 필요한 지뢰제거작업에 투입하는 것은 죽음의 구렁텅이에 밀어 넣는 것이다.
고엽제. 발암물질, 중금속을 마시고 건강에 유해하다는 사실 알면 장병 100% 지뢰제거 참여하지 않을 것
공병부대 지휘관들은 언론이나 외부에 "100% 지원자들만 지뢰제거작업에 투입한다. 작년도 지뢰제거작업에 투입한 병사들은 올해도 자원 한다"고 말하고 있다. 군대가 병사들에게 진실을 가르치고 진실을 말해야 한다. 고엽제. 발암물질, 중금속을 마시고 건강에 유해하다는 사실을 알려주고 지뢰제거를 하는데 참가 하겠느냐?고 물어보면 100% 참여하지 않을 것이다.
지뢰제거작전 간 파괴 통을 이용한 폭파가 미치는 생태계 파괴가 얼마나 심각한지 소음의 영향을 비교하면 짐작하고도 남는다. 파괴 통을 통상 동시 4개 이상 폭파하는데 발생하는 폭음은 순간적으로 큰 폭음이 발생하여 사람과 동물의 심장이 자기 방어 본능으로 자신도 모르게 놀란다.
1000d/b를 초과하는 폭음은 하루에 몇 차례 발생하는데 이 때 발생하는 폭음으로 인해 1km이내 동물은 낙태를 하고 심지어 불임을 초래한다는 보고서가 있다. 사람 또한 동물에 미치는 영향과 같은 현상이 발생하는 것으로 보고 되고 있다. 아래 자료는 보건복지부 자료와 백과사전 자료를 정리한 것이다.
소음의 영향은
벽시계 소리 30dB 쾌적.
냉장고 소리 40dB 수면 깊이 낮아짐.
보통음성 65dB 정신력 집중력 저하, TV, 라디오, 전화 등 청취 장애.
전화벨소리 70dB 말초혈관수축, 부시피질 호르몬 감소.
도로변 소음 70dB 청력손실이 일어나기 시작함.
철도변 소음 80dB 양수막 조기파열 현상의 발현 가능.
자동차, 경적 음 100dB 소변량 증가, 난청이 발생.
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1,000dB이상의 폭음은 난청뿐만이 아니고 신경성 정실질환 및 유산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실제로 일정한 소음에 주기적으로 노출되는 실험을 진행하였을 경우 초기에는 우울증 증상을 유발하고 오랜 기간에 걸쳐 노출되었을 경우 타인에 대한 과도한 경계심을 유발하고 신경질적인 반응 및 소화기관에 비정상적 상태, 대인 기피 등을 발생시킨다.
폭음 영향으로 대대장과 참모 간 상호 경계심 유발 등 문제발생 보직 교체 등 물의 야기
2002년 경의선 지뢰제거 작업을 할 때의 경험이다. 당시 투입된 00대대장과 참모간 상호 경계심을 유발하고 신경질적인 반응 때문에 결국 정작과장, 군수과장을 보직 교체된 적이 있다. 필자가 보기엔 이것은 폭음 때문이다. 독실한 기독교 신자인 대대장이 왜 그 토록 신경질적이고 부하들과 트러블이 있었을까. 그 원인이 지뢰를 제거하기위해 매일 수십 번씩 파괴 통을 이용한 폭파 현장을 지휘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심리적 영향 때문으로 보여 졌다.
신경쇄약 증세로 인한 제2의 추가 피해로 발생하는 것이 분쟁 등으로 인한 폭력 및 살인 등의 사례가 보고 된 바 있다. 28사단 GP총기 살해사건 등도 좀더 정신 의학적인 접근이 필요하였음에도 단순히 군 입대 전 게임 중독으로 치부하여 사건을 처리하는 것을 보고 안타까운 마음을 갖고 있다.
공장에서 발생하는 소음으로 인해 축사 등에서 어미 소가 낙태 후 죽은 송아지를 먹는 일이 있다
공장에서 발생하는 소음으로 인해 축사 등에서 어미 소가 낙태 후 죽은 송아지를 먹는 일이 있다는 것과 그 외에 사육시설 등에서 소음으로 인해 기르던 가축들이 죽거나 정상적으로 자라지 않는 등의 피해는 뉴스로 보도까지 된 상태다. 법원 판례를 보면 피해 보상을 한 경우가 있다.
소음의 영향으로 청력의 저하와 손상 등 청력에 미치는 영향, 스트레스와 불쾌감 등의 심리적 영향, 업무·학습 등의 생활방해, 자율신경 실조증·고혈압 등의 생리적 영향, 수태 율·출산율 저하와 유산율·기형발생률 증가 등 임신·출산에 미치는 영향, 소음발생원 근처의 땅값 하락 및 가축의 산란율 저하 등의 사회적 영향이 보고 되고 있으나 군 장병들에게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 폭음이 장병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가 없는 것은 의무복무병사들이 인권의 사각지대에 있음을 증명하는 것이다.
장병들의 생명과 안전이 보장되지 않고 발암물질과 중금속유해물질인 고엽제 가루가 뿌려진 흙먼지를 마시며 죽음을 무릅쓰고 민족의 단절된 혈맥을 잇기 위해 희생한 공병 장병들의 노고를 국민의 한 사람으로써 감사를 드린다. 그러나 군은 이들이 전역한 후 건강에 어떠한 문제가 일어나는지 설문조사를 통해 건강에 문제가 없는 지를 조사하여 대책을 강구하기를 촉구한다. 또한 올해 지뢰제거작업에 투입하는 장병들의 건강을 위해 지뢰제거방법을 친 환경적이고 장병들의 건강을 해치지 않는 방법을 연구하여 적용할 것을 권고한다. 병사들을 내 아들로 생각한다면 문제는 간단히 해결된다. 장병들에게 지뢰제거작업 간 지뢰를 폭파하는 경우 발생하는 분진속에 중금속 유해물질이 포함되어 있어 건강에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알려주고 방진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매일 휠터를 갈아끼우는 등 만전을 기해 주기를 당부한다.
자유로 남쪽 파주 보현산 20여만 평에 지뢰매설, 한국지뢰제거연구소장 김기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