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수 예비후보 민주당에 몰려, 등록 6명, 7명 예상
열린우리당 관망, 민주당 후보 결과에 따라 출사표 예상
오는10월에 열릴 해남군수보궐선거후보에 민주당적을 희망 공천을 받기 위해 예비 후보자들이 대거 몰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도지사 선거 승리 등이 지역에 민주당 상승세 정서에 편승해 최근 2명이 무소속에서 민주당으로 당적의 이적과 열린우리당의 활동을 하다 민주당적을 주장하는 등의 입지자를 포함 민주당에 현재 6명의 예비후보가 등록을 마친상태이다. 이에 반해 열린우리당측은 아직 그 누구도 공식적으로 등록을 않고 관망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까지 민주당에 등록된 후보는 민주당에 김철환, 김향옥, 민상금, 윤무지, 정두채, 장승영씨 등 6명이며, 박희현 도의원이 지난 3일 송지면 사구미에서 협의회장을 비롯한 전 당직자 등 약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에서 하나간에 무소속 출마설을 일축하고 민주당 소속으로 이번 해남 군수 선거에 출마할 것이라고 밟혀 민주당 예비후보는 모두 7명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민주당 후보의 성향을 보면 지역에 5년 이상 거주자가 김철환후보와, 장승영후보,정두채후보 3명으로 나타났으며, 지역과 지속적으로 관련을 가지며 지내거나 수년전 거주한 인물로 민상금후보와 정두채후보 2명 그리고 무소속으로 등록 후 민주당으로 전환한 후보가 윤무지후보와 정두채 후보 2명으로 나타났고 민주당적을 일찍 지녔지만, 지난 도지사 선거에서 열린우리당 민화식 전군수를 도왔던 민상금후보와 장승영후보 2명, 그리고 민주당적만 가진 채 외지에서 활동하다 고향에 온 김향옥후보 등으로 분류되고 있다.
한편, 열린우리당은 여러명이 의사타진을 하고 있으나 실질적으로 전 민화식군수부부가 활동중이며, 최문신 전군의회의장이 활동을 하고 있는 가운데, 민주당의 공천 후보 여부에 따라 출마 혹은 조만간 출마를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항간에는 전 민화식군수나 부인의 출마설이 조심스럽게 제기되고 있으며, 이들은 여러명의 후보 난립이나 민주당 선정에 있어 지역민과의 연대성의 결여, 혹은 도덕성 문제 등이 있는 후보가 선정시 지역거주론과 인물론을 내 세우며 출마표를 던질 것이라는 분석들이 나돌고 있다.
한편, 군수 선거와 관련해 보궐선거 특성상 지역 실정에 정통한 인물과 능력있는 인물, 깨끗한 인물, 그리고 참신한 인물 등이 적격여부에 주요 관심사로 거론되고 있는 실정이다.
유란숙기자
첫댓글 무지하게 복잡하구만요..참신한 인물이딱한사람 있는디 아뭍튼 잘되가지고 우리고향 해남이 잘되었으면 하는마음 뿐임니다.....
올려 주신 소식글에 감사를 드립니다.(임재원)
일전에 저도 고향엘 들렀습죠. 아뭏튼 복잡 다양하다못해 정신이 없는것 같아습죠. 나도 한마디 나도 출마해버려..~~ㅋㅋ 많고 많지만 그래도 해남을 꼭 멋지게 발전 시킬 인물을 뽑아야 되겠죠.
지금 정도면 윤회장도 충분하지 우리도 이제는 세상을 살았다는 이야기야. 해남을 세계에, 중앙정부에 알릴수 있는 그런 능력있는 인물이 선출돼야 해남이 많은발전 할걸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