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원초적인 문제에 대한 흥미로운 실험내용!
아무튼 이런 실험을 직접 해보는 키스코드 아저씨...좀 짱인듯
출처 : bmw f650 네이버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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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향전환에 대한 재미난 테스트가 있었네요..2001년도에..
간단히 번역해서 올리면 좋겠으나 지식이 짧은 관계로 생략^^
http://www.popularmechanics.com/automotive/new_cars/1268501.html
2001년도에 이런 글이 실린 데에 놀라지 않을 수가 없네요.
그때까진 그럼 어떻게 탔쥐?? 평평한 직선도로만 달려남? ㅋㅋ
역시!! 이론이야 어떻든 몸으로 배우고 익히는 게 왕도란 걸 느낍니다...
(수정) (원문간략임의번역)
바이크의 방향을 바꿈에 있어 '체중이동(body-steering)'이냐 '핸들조작(counter-steering)'이냐
하는 문제는 바이크가 나온 초창기부터 논쟁이 끊이질 않았다.
사고를 재현한 많은 연구조사에 따르면, 절대다수의 라이더들이 장애물과의 충돌에 직면해서 그것을
피하기 위한 어떠한 방향바꿈의 시도조차 하지 않았다고 한다. 이것은 바이크의 방향을 바꾸는 데
어떤 테크닉이 작용하는 지에 대한 잘못된 정보탓으로, 라이더들이 급박한 상황에서 '얼어붙게'되고
어찌할 줄 몰라 하는 상황을 만들어 낸다.
케이쓰 코드는 슈퍼바이크 스쿨(학원)의 수석교관이자 창시자로서 이러한 논쟁에 종지부를 찍기 위해
'bo body steering bike'를 만들었다. 이것은 특별히 고안된 바이크로, 핸들조작에 의한
방향전환만이 바이크의 방향을 바꾸는 유일한 방법임을 증명해 주고 있다.
라이트형제(우리모두가 아는 그 라이트형제 맞슴다)의 연구에서부터 70년대 혼다모터스에서 행한 연구까지,
카운터스티어링에 대한 기본적인 것들을 모두 연구한 후, 케이쓰코드는 미들급의 가와사키 ZX 6R를 가지고
'NO BODY STEERING BIKE'를 제작했다. 이는 원래의 바이크 핸들바에 프레임에 고정시킨 핸들바 하나를 더
덧붙인 것으로 속도유지에 필요한 스로틀 장치 또한 추가했다.
100명이 넘는 라이더가 이것을 가지고 체중이동(바디스티어링)의 여러 방법을 시도했다. 매 번 자명한 결론만이
도출되었다
체중이동의 어떠한 방법도 바이크의 방향을 바꿀 순 없다!! 바이크의 방향을 전환할 수 있는 유효한 방법은
핸들조작에 의한 스티어링뿐이다!
첫댓글 하드럭님 요청자료 올립니다. 근데 자세히 보니 보조 핸들에는 브레이크 장치까지는 달지 않았군요. 음...쫌 아쉬움.
감각적으로 알고 있었지만 모른척 하고 얼버무렸던 사실이죠. ㅎ 밤늦게 까지 귀중한 가르침 주셔서 너무 감사 드립니다. ^^ 나중에 맛있는 밥이라도 거하게 사드려야 겠어요.
완전 중요한 사실이군요,..^^
저번에 애기했던 내용이 여기 실려있넹 좋은 정보 잘 보고 갑니다.
전 이걸 알고있었기에 코너링때도 몸은 안움직여요 ㅎㅎ
근데 실제로 두손놓고도 넓은코너는 돌수 있지 않나요? 실제로 저 바이크 타보고싶은 1人
아 그런거였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