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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로(世宗路)
비각(碑閣)에서 광화문(光化門)까지 폭100m, 연장600m의 길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넓은 길이다. 조선시대에는 ‘육조(六曹)앞거리’ ‘六曹앞’이라 하였고 일제 때에는 ‘광화문통(光化門通)’이라 하였다. 세종대왕(世宗大王) 탄생지가 이곳에서 가까운 옥인동(玉仁洞)에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 태평로(太平路)
세종로사거리에서 시청(市廳)을 거쳐 남대문(南大門)에 이르는 폭50m, 연장1,100m의 길로 남대문 서북쪽, 현 대한상공회의소 부근에 조선시대 명나라 사신(使臣)의 숙소인 태평관(太平館)이 있었음으로 붙여진 이름이다.
▶ 종로(鍾路)
세종로사거리(碑閣앞)에서 동대문(東大門)에 이르는 폭40m, 연장 2,800m의 서울의 대표적인 간선도로이며, 조선시대에는 육의전(六矣廛) 등 점포가 즐비하여 상업의 중심을 이루었다. 예전 종로네거리에 도성8문을 여닫게 하는 종루(鐘樓: 普信閣)가 있어 종가(鍾街) 또는 운종가(雲從街)라고도 하였다.
▶ 새문안길
세종로사거리에서 서대문로터리에 이르는 길로 서대문(西大門)이 몇 번 그 위치가 바뀌어 ‘새로 門을 냈다’ 하여 ‘새문’ 또는 ‘신문(新門)’이라 하고 서대문의 바깥쪽을 ‘새문밖’. 안쪽을 ‘새문동(塞門洞)’ 또는 ‘새문안’이라고 불렀음에 붙여진 이름이다.
▶ 왕산로(旺山路)
동대문(東大門)에서 신설동(新設洞)을 거쳐 청량리(淸涼里)로터리에 이르는 폭35m, 연장3,300m의 길로 대한제국 때 의병장 허위(許蔿)의 호 왕산(旺山)을 인용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1908년 일제의 서울진공 작전 시 왕산(旺山)이 이끄는 의병과 일본군이 청량리 일대에서 크게 싸웠다고 한다.
▶ 율곡로(栗谷路)
경복궁(景福宮) 동쪽 동십자각(東十字閣)에서 이화동(梨花洞)사거리를 거쳐 동대문(東大門)에 이르는 폭30m, 연장3,000m에 이르는 길로 이 길이 지나는 관훈동(寬勳洞)에 율곡(栗谷) 이이(李珥) 선생이 살았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 다산로(茶山路)
창신동(昌信洞)사거리에서 신당동(新堂洞)을 거쳐 약수고개에 이르는 폭30m, 연장3,200m의 길로 조선 정조(正祖) 때 실학자 정약용(丁若鏞)의 호 다산(茶山)을 인용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 추사로(秋史路)
체부동(遞府洞)에서 신교동(新橋洞)삼거리를 거쳐 칠궁(七宮)에 이르는 폭30m, 연장1,020m의 길로 조선 철종(哲宗)때 서화(書畵)의 대가 추사(秋史) 김정희(金正喜) 선생의 탄생지가 통의동(通義洞)7번지 창의궁(彰義宮)이었으므로 붙여진 이름이다.
▶ 우정국로(郵政局路)
보신각(普信閣)에서 조계사(曹溪寺)를 거쳐 안국동(安國洞)에 이르는 폭30m, 연장550m의 길로 견지동397번지에 있었던 조선 말 우편사무를 보던 우정국(郵政局)이 있었으므로 붙여진 이름이다.
▶ 배오개(梨峴)길
종로4가에서 중구청을 거쳐 동국대(東國大) 입구까지의 폭25m, 연장950m의 길로 예전 이곳에 숲이 우거져 짐승과 도깨비가 많아 백사람이 모여서 지나갔다 하여 ‘백고개’라 하였고, 이후 변음이 되어 ‘배고개’ 다시 ‘배오개’가 되었다고 한다. 현재의 동대문시장이 예전엔 배오개시장(梨峴市場)이라 하였다.
▶ 진흥로(眞興路)
세검정(洗劍亭)초등학교에서 구기(舊基)터널을 거쳐 신사동(新寺洞)까지의 폭25~30m, 연장4,800m의 길로 이 길이 지나는 구기동(舊基洞) 비봉(碑峰)에 신라 진흥왕(眞興王)의 순수비(巡狩碑)가 세워져 있으므로 붙여진 이름이다.
▶ 삼봉(三峰)길
미국대사관에서 종로구청을 거쳐 서울예식장에 이르는 폭20m, 연장550m의 길로 조선 초 개국공신이자 한성부(漢城府)의 도시계획과 건설에 공이 큰 삼봉(三峰) 정도전(鄭道傳)이 수송동(壽松洞)에서 살았다하여 그의 호를 인용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 자하문(紫霞門)길
궁정동(宮井洞) 칠궁(七宮)에서 창의문(彰義門)을 거쳐 세검정(洗劍亭)삼거리에 이르는 폭15m, 연장2,100m의 길로 이 길이 지나는 창의문(彰義門: 都城 서북쪽 小門의 하나)을 속칭 자하문(紫霞門)이라고 한데서 붙여진 이름이며, 인조반정(仁祖反正)때 홍제원(弘濟院)에 집결한 반정군(反正軍)이 이 문을 부수고 도성으로 입성하였다고 한다.
▶ 우암(尤庵)길
혜화동(惠化洞)로터리에서 예전 보성중고등학교 옆을 지나 성북동(城北洞)에 이르는 폭10~15m, 연장900m의 길로 조선 숙종(肅宗)때 성리학자이자 명신이던 우암(尤庵) 송시열(宋時烈)이 명륜동(明倫洞)1가2번지 24호에 살았기 때문에 그의 호를 인용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 태화관(泰和館)길
서울예식장에서 탑골공원을 거쳐 익선동(益善洞)에 이르는 폭8m, 연장720m의 길로 이 길이 지나는 인사동(仁寺洞)에 3.1운동 당시 민족대표 33인이 독립을 선언한 태화관(泰和館: 지금의 태화빌딩)이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 남대문로(南大門路)
보신각(普信閣)에서 남대문(南大門)을 거쳐 서울역에 이르는 폭40~50m, 연장 2,000m의 길로 일제 때는 남대문통(南大門通)이라 하였다.
▶ 삼일로(三一路)
덕성여대(德成女大)에서 탑골공원을 지나 청계2가를 거쳐 세종호텔에 이르는 폭40m, 연장1,800m의 길로 3.1운동 당시 파고다공원에서 독립선언(獨立宣言)을 하고 시위운동을 벌였으므로 이를 기념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 흥인문로(興仁門路)
동대문(東大門)에서 동대문운동장을 거쳐 광희동(光熙洞)오거리에 이르는 폭35m, 연장800m의 길로 동대문(東大門)의 원래 이름이 흥인지문(興仁之門)이므로 붙여진 이름이다.
▶ 사직로(社稷路)
동십자각(東十字閣)에서 사직공원(社稷公園)을 거쳐 독립문(獨立門)에 이르는 폭30m, 연장1,500m의 길로 이 길이 지나는 곳에 사직공원(社稷公園)이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 효자로(孝子路)
적선동(積善洞)삼거리에서 효자동(孝子洞)을 거쳐 칠궁(七宮)에 이르는 폭30m, 연장1,300m의 길로 이 길이 지나는 효자동(孝子洞)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 창경궁로(昌慶宮路)
종로4가에서 창경궁(昌慶宮)을 거쳐 혜화동(惠化洞)로터리에 이르는 폭25m, 연장1,750m의 길로 이 길이 지나는 창경궁(昌慶宮)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 대학로(大學路)
종로5가에서 이화동(梨花洞)사거리를 거쳐 혜화동(惠化洞)로터리에 이르는 폭40m, 연장1,550m의 길로 1975년 이전까지 동숭동(東崇洞) 일대에 서울대학교가 자리하고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 동소문로(東小門路)
혜화동(惠化洞)로터리에서 동소문동(東小門洞)을 거쳐 돈암동(敦岩洞)에 이르는 폭25m, 연장2,350m의 길로 혜화문(惠化門)의 속칭인 동소문(東小門)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 내자동(內資洞)길
정부종합청사 남단에서 내수동(內需洞)을 거쳐 사직공원(社稷公園)에 이르는 폭20m, 연장700m의 길로 조선시대 내자시[內資寺:대궐에서 쓰는 여러 가지 식품, 직조(織造)와 내연(內宴)에 관한 일을 맡아보던 관아]가 있었음에 붙여진 이름이다.
▶ 수표(水標)다릿길
낙원상가에서 종로3가를 거쳐 남학동(南學洞)까지의 폭15m, 연장1,400m의 길로 관수동(觀水洞)152번지와 수표동(水標洞)43번지 사이에 세종(世宗)때 세운 마전교(馬前橋)가 있었는데, 뒤에 청계천(淸溪川) 수위를 재기 위해 수표(水標)를 세웠으므로 수표교(水標橋)라 불렀고 길 이름도 여기에서 비롯되었다.
▶ 돈화문로(敦化門路)
돈화문(敦化門)에서 청계천(淸溪川)을 지나 성심병원(聖心病院)에 이르는 폭20m, 연장1,850m의 길로 돈화문(敦化門)은 보물 제383호로 지정된 창덕궁(昌德宮)의 정문이다.
▶ 북악산(北岳山)길
자하문(紫霞門)에서 부암동(付岩洞)을 거쳐 돈암동(敦岩洞)에 이르는 폭15m, 연장7,700m의 길로 1984년까지 북악스카이웨이로 불리었으며, 1968년 1.21사태 이후 수도경비 강화와 산책로로 이용하고자 개통되었다.
▶ 인사동(仁寺洞)길
종로2가에서 관훈동(寬勳洞)을 거쳐 안국동(安國洞)사거리에 이르는 폭12m, 연장700m의 길로 이 길이 인사동(仁寺洞)을 지나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 삼청동(三淸洞)길
경복궁(景福宮) 동쪽 동십자각(東十字閣)에서 삼청공원(三淸公園)을 거쳐 삼청터널에 이르는 폭12~35m, 연장2,900m의 길로 이 길이 삼청동(三淸洞)을 지나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 인왕산(仁旺山)길
사직동(社稷洞)에서 옥인동(玉仁洞)을 거쳐 자하문(紫霞門)에 이르는 폭12~15m, 연장2,300m의 길로 한때 인왕스카이웨이로 불렀으며 1.21사태 이후 만들어졌다.
▶ 성균관(成均館)길
명륜동(明倫洞)3가에서 성균관대학교(成均館大學校)를 거쳐 예전 보성(普成)중고등학교에 이르는 폭40m, 연장5,150m의 길로 이 길이 성균관대학교(成均館大學校)을 지나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 동호로(東湖路)
장충체육관(獎忠體育館) 앞에서 약수동(藥水洞)삼거리, 금호동(金湖洞)을 지나 압구정동(狎鷗亭洞)의 동호대교(東湖大橋) 남단에 이르는 폭40m, 연장4,400m의 길로 이 길이 지나는 금호동4가 한강변지역의 옛 지명이 동호(東湖)였음에 붙여진 이름이다.
▶ 한강로(漢江路)
봉래동(蓬萊洞)2가 43번지 서울역 앞에서 삼각지(三角地)로터리를 지나 한강대교(漢江大橋) 남단에 이르는 폭12~15m, 연장900m의 길이다.
▶ 반포로(盤浦路)
남산3호터널 입구에서 동빙고동(東氷庫洞), 반포대교(盤浦大橋)를 지나 예술의 전당으로 이어지는 폭35~40m, 연장9,500m의 길이다.
▶ 의주로(義州路)
서울역 앞에서 독립문(獨立門)을 거쳐 홍은동(弘恩洞)사거리에 이르는 폭35~40m, 연장4,750m의 길로 이 길은 서울에서 의주(義州)까지의 1번 국도 일부 구간이므로 붙여진 이름이다.
▶ 퇴계로(退溪路)
서울역 광장에서 회현동(會賢洞) 고가도로 아래를 지나 광희문(光熙門)에 이르는 폭20~35m, 연장3,950m의 길로 일제때는 소화통(昭和通)이라 하였다. 이 길은 퇴계(退溪) 이황(李滉) 선생의 호를 인용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 한남로(漢南路)
약수고개 로터리에서 한남동(漢南洞) 삼거리를 지나 한남대교(漢南大橋) 남단에 이르는 폭35~50m, 연장3,100m의 길이다.
▶ 청파로(靑坡路)
중림동(中林洞) 서소문로에서 서부역(西部驛)을 지나 남영역(南營驛)에 이르는 폭30~35m, 연장2,250m의 길로 이 길이 지나는 곳에 청파동(靑坡洞)이 위치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 을지로(乙支路)
시청(市廳)앞에서 을지로7가 2번지를 거쳐 동대문야구장(東大門野球場)까지 이어지는 폭30m, 연장2,740m의 길로 본래 황토현(黃土峴) 또는 구리개라 부르던 곳이며, 일제 때는 황금정통(黃金町通)이라 불렀다. 이 길은 고구려 을지문덕(乙支文德) 장군의 성을 따서 지은 이름이다.
▶ 칠패(七牌)길
태평로2가 남대문(南大門)에서 서소문(西小門)공원에 이르는 폭25m, 연장500m의 길로 옛날 봉래동(蓬萊洞)1가 부근에 있었던 어물시장인 칠패시장(七牌市場)이 있었기에 붙여진 이름이다. 예전에 칠패시장은 도성안의 종루시전(鐘樓市廛), 배오개시전(市廛)과 함께 서울의 3대 시장이었다고 한다.
▶ 서소문로(西小門路)
시청(市廳)앞 광장에서 아현(阿峴)삼거리에 이르는 폭30m, 연장1,400m의 길로 도성(都城) 8문중 4소문의 하나인 서소문(西小門: 소덕문, 昭義門)의 이름을 따서 붙여진 이름이다.
▶ 훈련원로(訓練院路)
종로5가 79-1번지 앞길에서 을지로5가를 거쳐 장충단공원(獎忠壇公園) 앞에 이르는 폭30m, 연장1,500m의 길로 이 길이 지나는 방산동(芳山洞) 일대에 조선시대 무술훈련과 무과시험을 실시하던 훈련원(訓練院)이 있었기에 붙여진 이름이다.
▶ 왕십리(往十里)길
을지로7가 2번지 앞길에서 왕십리(往十里)를 지나 행당동(杏堂洞) 성동교(城東橋) 남단에 이르는 폭30m, 연장3,900m의 길이다.
▶ 만리(萬里)재길
서부역(西部驛) 앞에서 만리재(萬里峴)를 지나 공덕동(功德洞)로터리에 이르는 폭28m, 연장2,200m의 길이다.
▶ 무교동(武橋洞)길
종로1가 135번지에서 대한체육회관을 지나 시청 동쪽 무교동(武橋洞)에 이르는 폭20m, 연장400m의 길이다.
▶ 소공로(小公路)
시청(市廳) 앞에서 남대문로2가 예전 상업은행 본점 앞에 이르는 폭20m, 연장500m의 길로 소공동(小公洞) 동명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 소파(小波)길
충무로2가 세종(世宗)호텔 앞에서 도동(桃洞)2가 남산어린이놀이터 앞에 이르는 폭20m, 연장1,600m의 길로 아동문학가이자 어린이날을 만든 소파(小波) 방정환(方定煥) 선생의 호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 장충단(獎忠壇)길
광희동(光熙洞)오거리에서 한남동(漢南洞) 약수동(藥水洞)고개 로터리에 이르는 폭20m, 연장2,150m의 길로 이 길이 지나는 인근에 장충단(獎忠壇)이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 소월(素月)길
태평로(太平路)2가 남대문(南大門)에서 한남동(漢南洞) 예전 외국인아파트 앞까지 폭20m, 연장3,700m의 길로 속칭 남산순환도로라고도 하며 민족의 서정시인 소월(素月) 김정식(金廷植)의 호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 마장로(馬場路)
서울운동장 북단에서 신답(新踏)사거리에 이르는 폭20m, 연장2,150m의 길로 이 길이 지나는 곳에 마장동(馬場洞)이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 마른내길
예전 명동성모병원(明洞聖母病院) 앞에서 광희동(光熙洞)194번지 광희동오거리에 이르는 폭20m, 연장1,720m의 길로 이 길이 지나는 건천동(乾川洞)은 비가 오지 않으면 늘 말라 있어 ‘마른내’라 하였으며, 이 곳에서 충무공 여해(汝諧) 이순신(李舜臣) 장군과 서애(西涯) 유성룡(柳成龍)이 태어났다고 한다.
▶ 북창(北倉)길
태평로(太平路)2가 58번지에서 남대문로2가 29번지 미도파백화점 옆에 이르는 폭16m, 연장400m의 길로 북창동(北倉洞) 동명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 명동(明洞)길
남대문로(南大門路)2가 14번지 앞길에서 저동(苧洞)1가 39번지 예전 성모병원(聖母病院) 앞까지의 폭15m, 연장500m의 길로 명동(明洞) 동명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 지봉(芝峰)길
창신동(昌信洞)사거리에서 창신초등학교를 지나 영신초등학교에 이르는 폭12m, 연장1,650m의 길로 조선시대 실학자이며, 최초로 천주교 서적과 서양문물을 소개한 지봉유설(芝峰類說)의 저자 이수광(李粹光)의 호 지봉(芝峰)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 충무로(忠武路)
충무로(忠武路)1가 중앙우체국 옆에서 충무로5가 206번지에 이르는 폭10~20m, 연장1,900m의 길로 이 길에서 멀지 않은 예전의 건천동(乾川洞)은 이순신(李舜臣) 장군의 탄생지이므로 그의 시호 충무공(忠武公)을 인용하였다.
▶ 남산공원(南山公園)길
남산식물원 입구에서 팔각정(八角亭), 국립극장, 숭의(崇義)초등학교를 거쳐 다시 식물원 입구로 돌아오는 폭10m, 연장6,600m의 길로 처음에는 남산로라 하였다.
▶ 덕수궁(德壽宮)길
덕수궁(德壽宮) 입구에서 미술관(예전 대법원), 미국대사관저를 거쳐 신문로(新門路)1가 122번지에 이르는 폭8~18m, 연장870m의 길이다.
▶ 동작대로(銅雀大路)
용산동(龍山洞)6가 69번지 앞길에서 동작대교(銅雀大橋)를 거쳐 사당동(舍堂洞) 산93의 2번지 서울시 경계의 남태령(南泰嶺)에 이르는 폭60m, 연장7,300m의 길로 조선시대에는 삼남대로(三南大路)라 불렀던 곳이다.
▶ 용호로(龍湖路)
남영역(南營驛)에서 원효대교(元曉大橋)를 거쳐 여의도(汝矣橋) 남단에 이르는 폭30m, 연장5,200m의 길로 원효대교 북단 한강을 옛날에 용산강(龍山江) 또는 용호(龍湖)라 하였으므로 붙여진 이름이다.
▶ 이태원로(梨泰院路)
삼각지(三角地)로터리에서 이태원동(梨泰院洞)을 거쳐 북한남(北漢南)사거리에 이르는 폭30m, 연장3,000m의 길이다.
▶ 서빙고로(西氷庫路)
국립서울병원 앞에서 서빙고역(西氷庫驛)을 지나 반포대교(盤浦大橋) 북단에 이르는 폭30m, 연장2,800m의 길이다.
▶ 백범로(白凡路)
삼각지(三角地)로터리에서 용산구청(龍山區廳)과 효창동(孝昌洞)을 거쳐 공덕동(功德洞)로터리에 이르는 폭30m, 연장2,200m의 길로 이 길이 지나는 효창공원(孝昌公園)에 안장된 독립운동가 백범(白凡) 김구(金九) 선생의 호를 따서 붙여진 이름이다.
▶ 이촌동(二村洞)길
서부이촌동(西部二村洞) 212번지 앞길에서 한강대교(漢江大橋) 북단을 거쳐 동작대교(銅雀大橋) 북단에 이르는 폭12~25m, 연장3,200m의 길로 이촌동(二村洞)은 예전의 이촌동(移村洞)과 신촌리(新村里) 두 마을을 합쳐 생긴 마을이라고 한다.
▶ 원효로(元曉路)
원효로(元曉路)1가 25번지 앞에서 용산구청(龍山區廳)을 거쳐 청암동(淸岩洞) 84번지에 이르는 폭 20~30m, 연장2,500m의 길로 일제식 명칭 원정(元町)을 신라시대 명승 원효대사(元曉大師)의 법명에서 따와 붙여진 이름이다.
▶ 후암동(厚岩洞)길
남대문경찰서 앞길에서 후암동(厚岩洞)을 거쳐 갈월동(葛月洞) 64-1번지 앞에 이르는 폭20m, 연장1,000m의 길이다.
▶ 효창원(孝昌園)길
청파동(靑坡洞)2가 1번지에서 효창공원(孝昌公園)을 거쳐 원효로(元曉路)2가 사거리에 이르는 폭15~20m, 연장1,800m의 길이다.
▶ 보광동(普光洞)길
이태원(梨泰院)1동 128번지 앞길에서 보광동(普光洞)을 거쳐 강변3로에 이르는 폭15m, 연장1,300m의 길이다.
▶ 구의로(九宜路)
성수동(聖水洞)1가 656번지 앞길에서 광장동(廣壯洞) 218번지 광장삼거리에 이르는 폭35m, 연장4,700m의 길로 이 길은 대부분이 중랑천(中浪川)의 지류인 성수천(聖水川)을 복개한 곳이며 구의동(九宜洞)을 지나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 응봉로(鷹峰路)
왕십리(往十里)로터리에서 응봉동(鷹峰洞)을 거쳐 압구정동(狎鷗亭洞)의 성수대교(聖水大橋) 남단에 이르는 폭30m, 연장3,300m의 길이다.
▶ 고산자로(古山子路)
왕십리(往十里)로터리에서 경동시장(京東市場)을 거쳐 종암동(鍾岩洞)삼거리에 이르는 폭30m, 연장3,250m의 길로 조선말기 청구도(靑丘圖)와 대동여지도(大東輿地圖)를 만든 지리학자 고산자(古山子) 김정호(金正浩) 선생의 호를 따서 붙여진 이름이다.
▶ 광나룻길
행당동(杏堂洞) 성동교(城東橋) 남단에서 어린이대공원(어린이회관) 옆을 거쳐 광진교(廣津橋) 북단에 이르는 폭30m, 연장7,340m의 길이다. 광나루(廣津)는 서울에서 광주(廣州)로 통하는 한강상의 뱃길로서 신라시대부터 중요한 요충지였다.
▶ 자양로(紫陽路)
어린이대공원 후문에서 자양동(紫陽洞)을 거쳐 잠실대교(蠶室大橋) 남단에 이르는 폭25~35m, 연장3,500m의 길이다.
▶ 능동로(陵洞路)
중곡동(中谷洞) 605번지 앞길에서 능동(陵洞)을 거쳐 성수동(聖水洞)2가 72번지 앞에 이르는 폭25m, 연장4,400m의 길이다.
▶ 중곡동(中谷洞)길
중곡동(中谷洞) 605번지 앞길에서 중곡2동을 거쳐 어린이대공원 후문에 이르는 폭25m, 연장1,650m의 길이다.
▶ 강변대로(江邊大路)
천호대교(千戶大橋) 북단에서 성산대교(城山大橋) 북단을 거쳐 상암동(上岩洞) 496번지 난지도(蘭芝島)에 이르는 폭20m, 연장30,000m의 길이다. 예전엔 강변1~5로로 불리었다.
▶ 독서당(讀書堂)길
행당(杏堂)초등학교 앞길에서 금옥(金玉)초등학교를 거쳐 한남동(漢南洞) 76-6번지에 이르는 폭25m, 연장3,900m의 길이다. 이 길은 중종10년(1515년) 이 곳 두뭇개로 독서당(讀書堂)이 옮겨와 약 200년간 존속하였으므로 붙여진 이름이다.
▶ 뚝섬길
행당동(杏堂洞) 성동교 남단에서 뚝섬을 지나 자양동(紫陽洞)삼거리에 이르는 폭20~35m, 연장4,700m의 길이다. 뚝섬은 태조~성종때까지 백년동안 임금이 151회나 사냥을 나오고 또 무예를 검열하던 곳으로, 임금이 오면 둑기를 세웠던 곳이다. 따라서 둑섬, 둑도, 뚝도라 하다가 뚝섬이 되었다고 한다.
▶ 금호동(金湖洞)길
흥인(興仁)초등학교 앞에서 금호동(金湖洞)사거리를 거쳐 강변대로(江邊大路)에 이르는 폭15m, 연장2,500m의 길이다.
▶ 면목동(面牧洞)길
중곡동(中谷洞) 90번지 앞길에서 면목동(面牧洞) 면목우체국 앞을 지나 상봉동(上鳳洞) 78-9번지 앞길에 이르는 폭10~20m, 연장4,450m의 길이다.
▶ 천호대로(千戶大路)
동대문구(東大門區) 신답(新踏)초등학교 앞에서 광진구(廣津區)를 거쳐 강동구(江東區) 천호동(千戶洞)을 지나 상일동(上一洞)의 서울 시계에 이르는 폭50m, 연장14,500m의 길이다.
▶ 하정로(夏亭路)
신설동로터리에서 신설동, 용두동(龍頭洞)을 동서로 횡단하여 신답초등학교 앞에 이르는 폭30m, 연장1,650m의 길로 조선 초기 태조~성종 때의 청백리(淸白吏) 하정(夏亭) 유관(柳寬) 선생이 신설동과 보문동(普門洞)의 경계쯤에 있던 우산각(雨傘閣)골에 살았으므로 그의 호를 따서 붙여진 이름이다.
▶ 왕산로(旺山路)
동대문(東大門)에서 청량리로타리까지 이어지는 폭35m, 연장3,300m의 길로 왕산(旺山)이란 대한제국 의병장이었던 허위(許蔿)의 호이다. 허위(許蔿:1885~1907)는 조선 말 유학을 공부하던 유생(儒生)이었으나 일제의 침략으로 나라가 위기에 처하자 의병(義兵)을 일으켜 일본통감부(日本統監府)를 격파하는 등 고군혈투(孤軍血鬪)하다가 청량리부근 전투에서 일본군에 포로가 되어 서대문감옥에서 옥사(獄死)한 독립투사(獨立鬪士)였다.
▶ 망우로(忘憂路)
청량리로터리에서 휘경동(徽慶洞), 상봉동(上鳳洞), 망우리(忘憂里)고개를 거쳐 서울시 경계에 이르는 폭35m, 연장6,800m의 길이다.
▶ 이문로(里門路)
회기동(回基洞) 67-5번지앞 망우로(忘憂路)에서 이문동(里門洞)을 지나 경원선(京元線)과 나란히 뻗어 석관동(石串洞) 349-1번지 화랑로(花郞路)에 이르는 폭20m, 연장2,850m의 길이다.
▶ 휘경로(徽慶路)
이문동(里門洞) 288-65번지 앞 이문로(里門路)에서 휘경동(徽慶洞)을 지나 이문동 119-9 한천로(漢川路)에 이르는 폭20m, 연장800m의 길이다.
▶ 난계로(蘭溪路)
신설동로터리에서 상왕십리동(上往十里洞)을 거쳐 왕십리길과 교차하는(배명중학교 앞) 폭30m, 연장1,100m의 길로 우리나라 3대 악성(樂聖)의 한 사람이며 조선 세종 때 아악(雅樂)을 집대성한 난계(蘭溪) 박연(朴堧) 선생의 호를 따서 붙여진 이름이다.
▶ 보문로(普門路)
신설동로터리에서 보문동(普門洞)과 삼선동(三仙洞)을 남북으로 종단하여 돈암시장(敦岩市場) 앞에 이르는 폭25~30m, 연장2,100m의 길이다.
▶ 안암로(安岩路)
신설동(新說洞) 53번지 대광(大光)중고등학교 앞에서 안암동(安岩洞) 고려대학교(高麗大學校) 앞을 지나 종암동(鍾岩洞)삼거리에 이르는 폭25m, 연장1,700m의 길이다.
▶ 무학로(無學路)
용두동(龍頭洞) 726-1번지 안암동로터리에서 제기동(祭基洞)을 거쳐 도선동(道詵洞) 363-1번지 상왕십리역(上往十里驛)에 이르는 폭25m, 연장2,000m의 길로 조선 개국 초기 왕십리벌에서 도읍의 지형을 살폈던 무학대사(無學大師)의 이름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 종암로(鍾岩路)
제기동(祭基洞) 136-8번지 종암동(鍾岩洞)삼거리에서 월곡동(月谷洞) 181 미아(彌阿)삼거리에 이르는 폭30m, 연장2,250m의 길이다.
▶ 회기로(回基路)
종암동(鍾岩洞) 30-114번지 종암동삼거리에서 회기동(回基洞) 346-3번지 휘경동(徽慶洞)사거리에 이르는 폭20m, 연장1,750m의 길이다.
▶ 제기로(祭基路)
안암동(安岩洞) 32번지 앞 안암로(安岩路)에서 제기동(祭基洞)과 청량리동(淸凉里洞)을 동서로 횡단하여 청량리 31번지 떡전사거리에 이르는 폭25m, 연장1,630m의 길이다.
▶ 약령시(藥令市)길
제기동(祭基洞) 148번지 안암로터리에서 서울약령시(藥令市)와 미주아파트를 지나 청량리동 235번지 망우로(忘憂路)에 이르는 폭20m, 연장1,700m의 길이다.
▶ 배봉로(拜峰路)
답십리(踏十里) 465-2 태양아파트 옆에서 전농동(典農洞) 124번지 서울시립대학교 입구에 이르는 폭25m, 연장1,400m의 길로 시립대학 뒷산인 배봉산(拜峰山)의 이름을 따서 붙여진 이름이다. 배봉산(拜峰山)은 사도세자(思悼世子)의 묘소인 영우원(永祐園)이 있어 정조(正祖)가 항상 이 곳을 향해 배례(拜禮)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 전농로(典農路)
답십리동(踏十里洞) 493-14번지 천호대로(千戶大路)에서 전농동(典農洞)을 남북으로 뻗어 청량리 31번지 떡전사거리에 이르는 폭25m, 연장2,400m의 길이다.
▶ 장한로(長漢路)
장안동(長安洞) 464-1번지 앞 천호대로(千戶大路)에서 남북으로 종단하여 장안동 313-1번지 앞 사가정(四佳亭)길에 이르는 폭30m, 연장2,150m의 길로 장안동의 옛 이름 장한벌(장안과 한내)에서 연유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 한천로(漢川路)
장안동(長安洞) 170-7번지 천호대로(전농교)에서 장안동, 휘경동, 이문동, 장위동, 창동을 거쳐 수유동(水踰洞) 418-1번지 도봉로(道峰路)에 이르는 폭25m, 연장10,300m의길로 한천(漢川)은 중랑천(中浪川)의 예전 이름으로 시내가 커서 한내라 하였다고 한다.
▶ 답십리(踏十里)길
전농동(典農洞) 621-1번지 왕산로(旺山路)에서 답십리동(踏十里洞)과 장안동(長安洞)을 거쳐 면목동(面牧洞) 1341-10번지 청수장(淸水莊)로터리에 이르는 폭25m, 연장4,068m의 길이다.
▶ 홍릉(洪陵)길
청량리동(淸凉里洞) 272번지 청량리로터리에서 청량리동 205-719번지 회기로(回基路)에 이르는 폭20~25m, 연장1,200m의 길로 이 곳 207번지에 조선조 고종의 왕비 명성황후(明成皇后) 민비의 능지 홍릉(洪陵)이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 사가정(四佳亭)길
답십리동(踏十里洞) 498-1번지 신답사거리에서 장안동을 지나 면목동(面牧洞) 1083-1 용마산(龍馬山)길에 이르는 폭20m, 연장4,200m의 길로 아차산(峨嵯山) 앞 벌판에 거주했던 조선 초기의 학자 사가정(四佳亭) 서거정(徐居正)의 호를 따서 붙여진 이름이다.
▶ 장안(長安)둑길
장안동(長安洞) 457번지 천호대로(千戶大路)에서 장안동(長安洞)의 중랑천(中浪川) 둑밑을 지나 휘경동(徽慶洞) 49번지 한천로(漢川路)에 이르는 폭20m, 연장3,400m의 길이다.
▶ 겸제(謙齊)길
면목2동 176-58번지에서 면목1,2동을 지나 면목3동 531-3번지에 이르는 폭25m, 연장1,600m의 길로 조선 숙종때 화가(畵家)로 진경산수화(眞景山水畵)의 조종을 이룬 겸제(謙齊) 정선(鄭敾)의 호를 따서 붙여진 이름이다.
▶ 용마산(龍馬山)길
면목3동 1083번지에서 면목동과 망우동(忘憂洞)을 지나 망우1동 359번지에 이르는 폭25m, 연장2,250m의 길로 면목동에 있는 서울의 외사산(外四山) 중의 하나인 용마산(龍馬山)의 이름을 딴 것이다. 용마산은 예전에 용마(龍馬)가 나왔다는 전설이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 중랑천(中浪川)길
중랑교(中浪橋) 남단에서 중랑천(中浪川)을 따라 면목2동 176-58번지 동이로(東二路)와 교차지점에 이르는 폭20~25m, 연장1,250m의 길이다.
▶ 봉우재(峰火山)길
면목2동 중랑초등학교 앞에서 용마산길과 접하는 면목3동 1083번지에 이르는 폭20~25m, 연장2,350m의 길로 묵동(墨洞)의 큰말 뒤에 있는 산을 봉화산(烽火山) 또는 봉우재라 하였는데 이는 옛날 봉화(烽火)를 올렸던 곳이기에 붙여진 이름이다.
▶ 동일로(東一路)
상봉동(上鳳洞) 7-3번지에서 중화동(中和洞), 묵동(墨洞), 하계동(下溪洞), 상계동(上溪洞)을 거쳐 도봉동(道峰洞)에 이르는 폭35m, 연장10,200m의 길이다. 동일로란 동부지역 간선도로를 설치하면서 붙여진 이름이다.
▶ 동이로(東二路)
상봉동 한독약품(韓獨藥品) 앞에서 청담동(淸潭洞) 영동대교(永東大橋)에 이르는 폭35m, 연장8,100m의 길이다. 동이로는 동부지역 간선도로를 설치하면서 붙여진 이름이다.
▶ 화랑로(花郞路)
하월곡동(下月谷洞)의 월암교(月岩橋)에서 동서로 횡단하여 태릉선수촌(泰陵選手村)에 이르는 폭35m, 연장8,000m의 길로 이 길이 지나는 공릉동(孔陵洞)에 화랑대(花郞臺)가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 미아로(彌阿路)
돈암동(敦岩洞)로터리에서 미아리(彌阿里)고개를 넘어 하월곡동의 미아삼거리에 이르는 폭25m, 연장1,500m의 길이다.
▶ 정릉(貞陵)길
정릉동(貞陵洞) 산87-1 북악터널에서 길음교(吉音橋)를 지나 하월곡동의 월암교(月岩橋)에 이르는 폭25~50m, 연장4,500m의 길이다.
▶ 삼양로(三陽路)
돈암1동에서 길음동과 미아동을 거쳐 수유(水踰)1동 한신(韓神)초등학교 앞에 이르는 폭20m, 연장3,450m의 길이다. 삼양동(三陽洞)이란 동명은 삼각산(三角山)의 양지바른 남쪽 동네라는 뜻으로 미아동 일부지역의 예전 법정(행정) 동명이었으나 지금은 사용하지 않고 있다.
▶ 돌곶이(石串)길
석관동로터리에서 장위동(長位洞)을 지나 월계로(月溪路)와 교차점인 번(樊)2동에 이르는 폭20m, 연장1,440m의 길이다. 돌곶이는 석관동(石串洞)의 우리말 표기로서 예전 이 지역의 지명이기도 하다.
▶ 삼선교(三仙橋)길
삼선교(三仙橋)에서 동북으로 뻗어 안감내길과 교차하여 동선동(東仙洞)의 삼선2교에 이르는 폭15~20m, 연장1,000m의 길이다.
▶ 안감내(安岩川)길
대광초등학교 앞 성북천(城北川: 일명 安岩川 또는 안감내)에서 동소문동5가의 돈암사거리에 이르는 폭15m, 연장1,670m의 길이다. 성북천은 성북동에서 발원하여 안암동과 신설동을 거쳐 청계천으로 들어가는 하천이다
▶ 아리랑고개길
동소문동5가의 돈암사거리에서 동소문동과 돈암동을 지나 정릉2동 아리랑시장 앞 정릉길에 이르는 폭15m, 연장1,450m의 길이다. 이 길은 일제시대인 1935년 요리업자들이 정릉계곡에 고급요정을 꾸미고 손님을 끌기 위해 이 고개에 길을 닦고 우리 민요 아리랑을 따서 붙인 이름이라고 한다.
▶ 보국문(輔國門)길
정릉2동 청수교(淸水橋)에서 정릉동을 서북방향으로 뻗어 정릉4동 청수장(淸水莊)에 이르는 폭15m, 연장2,250m의 길이다. 이 길이 북한산성(北漢山城) 성문중의 하나인 보국문(輔國門)으로 통하는 길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 월곡동(月谷洞)길
종암2동 26번지에서 종암동(鍾岩洞)을 지나 화랑로(花郞路)와 만나는 하월곡(下月谷)2동 27-8번지에 이르는 폭15m, 연장1,150m의 길이다.
▶ 장위동(長位洞)길
미아4동 창문(昌文)여자중학교 앞에서 장위동(長位洞)을 지나 장위3동 119-2번지에 이르는 폭12m, 연장1,900m의 길이다.
▶ 성북동(城北洞)길
삼청터널에서 성북동(城北洞)을 지나 동소문로와 만나는 동소문2동 삼선교(三仙橋)에 이르는 폭10~15m, 연장2,950m의 길이다.
▶ 도봉로(道峰路)
미아삼거리에서 수유동(水踰洞), 쌍문동(雙門洞), 도봉동(道峰洞)을 지나 서울시 경계에 이르는 폭35~40m, 연장1,000m의 길이다.
▶ 월계로(月溪路)
미아삼거리에서 장위동(長位洞), 월계동(月溪洞)을 지나 동이로에 이르는 폭25m, 연장4,500m의 길이다.
▶ 쌍문동(雙門洞)길
수유삼거리에서 쌍문동(雙門洞)을 지나 쌍문교(雙門橋)에 이르는 폭25m, 연장1,350m의 길이다.
▶ 우이동(牛耳洞)길
수유1동 한산(韓神)초등학교 앞에서 우이동(牛耳洞) 교통광장에 이르는 폭20~25m, 연장3,400m의 길이다.
▶ 화계사(華溪寺)길
도봉구 번1동 433번지에서 수유동(水踰洞)을 지나 한국신학대학 앞에 이르는 폭20~25m, 연장1,800m의 길이다. 이 길은 수유1동 467번지 삼각산(三角山) 아래 화계사(華溪寺)라는 절이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 방학로(放鶴路)
상계2동 564번지에서 방학동(放鶴洞)을 지나 그린파크호텔 앞에 이르는 폭10~30m, 연장4,400m의 길이다.
▶ 솔샘(松泉)길
도봉로와 만나는 우리은행 미아지점에서 미아동을 거쳐 미양(彌陽)초등학교에 이르는 폭15~20m, 연장1,400m의 길이다. 미아4,5,8동 지역은 옛날 소나무가 무성하고 샘이 많아 송천동(松泉洞) 또는 우리말로 솔샘이라 불렀다고 한다.
▶ 백운봉(白雲峰)길
도봉구청 앞에서 수유동을 지나 아카데미하우스에 이르는 폭12~25m, 연장2,900m의 길이다. 이 길은 북한산(北漢山) 세 봉우리 중 가장 높은 836m의 백운대(白雲臺) 이름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 증산로(繒山路)
역촌동(驛村洞) 신사교(新寺橋)에서 증산동(繒山洞)을 지나 성산2동 서울 서부위생처리장에 이르는 폭30~35m, 연장4,600m의 길이다.
▶ 연서로(延曙路)
역촌동 신사교에서 연신(延新)초등학교을 지나 진관외동(津寬外洞)의 기자촌(記者村) 입구에 이르는 폭30~35m, 연장4,200m의 길이다. 이 길은 불광천(佛光川)의 옛 이름인 연신내 곧 연서천(延曙川)에서 비롯되었다. 연서(延曙)란 이름은 인조반정 때 거사에 참여키로 한 군사들이 홍제원(弘濟院)에 집결하기로 되어 있었으나, 장단부사(長湍府使) 이서(李曙)의 군대가 약속시간에도 나타나지 않아 거사를 포기하려고 하는데 해가 질 무렵 이서(李曙)의 군대가 나타났으므로 이서(李曙)가 연착(延着)했다는 뜻으로 연서(延曙)라 하였다고 한다.
▶ 서오릉로(西五陵路)
은평구청(恩平區廳)에서 예일(禮一)여중 앞을 지나 갈현동(葛峴洞)의 서울시 경계에 이르는 폭30m, 연장2,800m의 길로 이 길이 서오릉(西五陵)으로 가는 길이라 붙여진 이름이다.
▶ 은평로(恩平路)
녹번동(碌磻洞)삼거리에서 은평구청을 지나 증산동(繒山洞) 29-30번지에 이르는 폭25m의 길이다. 은평구(恩平區)는 예전 고양군(高陽郡) 은평면(恩平面)에서 비롯된 명칭이다.
▶ 역말길
통일로변 동명(東明)여자고등학교 입구에서 역촌동(驛村洞)을 지나 시립서대문병원에 이르는 폭15~20m, 연장1,800m의 길이다. 역촌동(驛村洞)은 예전 이곳에 역참(驛站)이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 백련산(白蓮山)길
응암1동 서부등기소에서 시립정신병원을 지나 충암(沖岩)중고등학교에 이르는 폭15m, 연장1,800m의 길이다. 인근에 백련산(白蓮山) 백련사(白蓮寺)가 위치한다.
▶ 갈현동(葛峴洞)길
신사동(新寺洞)삼거리에서 갈현동(葛峴洞) 갈현초등학교를 지나 박석고개에 이르는 폭15m, 연장3,500m의 길이다. 갈현(葛峴)이란 칡이 많은 고개라는 뜻이다.
▶ 진관사(津寬寺)길
진관외동(津寬外洞)의 경계에서 신도(神道)초등학교를 지나 기자촌(記者村) 입구에 이르는 폭15m, 연장1,100m의 길이다.
▶ 북한산(北漢山)길
진관내동 구파발(舊把撥)삼거리에서 삼천리골을 지나 진관내동의 북한산(北漢山) 입구에 이르는 폭12~15m, 연장3,500m의 길이다.
▶ 충정로(忠正路)
서대문로터리에서 미동(美童)초등학교를 지나 아현동(阿峴洞)삼거리에 이르는 폭40m, 연장800m의 길로 충정공(忠正公) 민영환(閔泳煥) 선생의 시호를 딴 이름이다.
▶ 통일로(統一路)
홍은(弘恩)사거리에서 불광동(佛光洞)을 지나 진관내동의 서울시 경계에 이르는 폭35m, 연장6,850m의 길이다. 일반국도 제1호선과 이어지며 서울에서 문산(汶山), 파주(坡州)를 지나 판문점(板門店)으로 이어지므로 통일로(統一路)라 하였다.
▶ 수색로(水色路)
남가좌동(南加佐洞)의 사천교(砂川橋)에서 증산교(繒山橋)를 지나 수색동(水色洞)의 서울시 경계에 이르는 폭35m, 연장4,000m의 길이다.
▶ 성산로(城山路)
현저동(峴底洞) 독립문(獨立門)에서 금화터널과 성산동(城山洞)을 지나 양평동(楊坪洞)의 경인고속도로 입구에 이르는 폭30~40m, 연장23,000m의 길이다.
▶ 신촌로(新村路)
충정로(忠正路)3가 아현(阿峴)삼거리에서 신촌(新村)로터리를 지나 동교동(東橋洞)로터리에 이르는 폭30m, 연장3,350m의 길이다.
▶ 창전로(倉前路)
신촌로터리에서 창전동(倉前洞)사무소를 지나 용강동(龍江洞)의 봉원교에 이르는 폭25m, 연장1,500m의 길이다.
▶ 응암로(鷹岩路)
북가좌동(北加佐洞) 385번지에서 응암동(鷹岩洞) 응암시장을 지나 역촌동(驛村洞)오거리에 이르는 폭25m, 연장4,100m의 길이다.
▶ 가좌로(加佐路)
연희동(延禧洞) 149번지에서 북가좌동(北加佐洞) 충암중학교와 신응교를 지나 신사동(新寺洞) 29번지에 이르는 폭25m, 연장3,170m의 길이다.
▶ 연희로(延禧路)
홍은사거리에서 서대문구청과 연희동(延禧洞)을 지나 동교동(東橋洞)로터리에 이르는 폭25m, 연장4,100m의 길이다.
▶ 세검정(洗劍亭)길
홍은사거리에서 세검정(洗劍亭)삼거리를 지나 북악터널에 이르는 폭25m, 연장4,900m의 길이다.
▶ 동교로(東橋路)
연남동(延南洞)에서 동교동(東橋洞)을 거쳐 성산초등학교를 지나 망원동(望遠洞)유수지에 이르는 폭25m, 연장3,140m의 길이다.
▶ 증가로(繒加路)
연희동삼거리에서 백련(白蓮)시장을 지나 증산동(繒山洞)의 증산2교에 이르는 폭20m, 연장2,700m의 길로 예전에 이 일대의 행정동명이 증가동(繒加洞)이였다.
▶ 모래내길
홍제2동 고은(高恩)초등학교 입구에서 백련교(白蓮橋)를 지나 사천교(砂川橋)에 이르는 폭15~25m, 연장3,500m의 길이다. 모래내는 사천(沙川), 홍은천(弘恩川), 홍제원천(弘濟院川) 등으로도 부르는데 세검정(洗劍亭) 아래 맑은 물이 홍제원(弘濟院)에 이르면 모래가 많아서 물이 모래 밑에 스며들므로 모래내라 하였다고 한다.
▶ 거북골길
홍은3동 서부건설사업소 입구에서 명지(明知)대학교 앞을 지나 증산3교에 이르는 폭15m, 연장2,350m의 길이다. 거북골은 일명 능안말로 선조(宣祖)의 일곱째 아들 인성군(仁城君)의 손자 화산군(花山君) 이곤의 墓가 있고, 이 묘 앞에 큰 거북받침의 신도비(神道碑)가 있어 거북골이라 하였다고 한다.
▶ 마포로(麻浦路)
아현삼거리에서 공덕동(功德洞)로터리를 지나 마포대교(麻浦大橋) 남단에 이르는 폭40~50m, 연장2,700m의 길이다.
▶ 서강로(西江路)
공덕동로터리에서 서강대학교 앞을 지나 신촌로터리에 이르는 폭28m, 연장2,000m의 길이다. 서강(西江)은 한강의 다섯 가지 이름중의 하나로서 한강의 서쪽이 되므로 서강(西江)이라 하였다.
▶ 대흥로(大興路)
대현동(大峴洞) 이화(梨花)여자대학교 입구에서 대흥동(大興洞)을 거쳐 합정동(合井洞)로터리에 이르는 폭25~28m, 연장3,700m의 길이다.
▶ 양화로(楊花路)
동교동로터리에서 합정동로터리를 지나 양화대교(楊花大橋) 남단에 이르는 폭25m, 연장3,350m의 길이다. 옛날 이 부근에 양화진(楊花津) 곧 양화나루가 있어 서울에서 김포 방면으로 여행하는 요충지였다고 한다.
▶ 서교로(西橋路)
동교동 홍익(弘益)대학교 앞에서 청기와주유소를 지나 성산동 56번지에 이르는 폭20~30m, 연장1,750m의 길이다.
▶ 망원동(望遠洞)길
연남동 연세맨션아파트 앞에서 성산1동을 지나 망원동 유수지에 이르는 폭20~22m, 연장2,600m의 길이다.
▶ 와우산(臥牛山)길
창전동(倉前洞) 183번지에서 홍익대학교 앞을 지나 상수동(上水洞) 3-37번지에 이르는 폭20m, 연장1,450m의 길이다. 인근에 해발 105m의 와우산(臥牛山)이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 합정로(合井路)
합정동 로터리에서 성산초등학교를 지나 서부위생처리장에 이르는 폭20m, 연장1,700m의 길이다.
▶ 토정(土亭)길
마포대교(麻浦大橋) 입구에서 신석(新石)초등학교를 지나 하수동(下水洞) 304-1번지에 이르는 폭12~20m, 연장1,900m의 길이다. 예전 이 부근에 토정(土亭) 이지함(李之驪) 선생이 살았다 하여 토정동(土亭洞)이라 불렸다고 한다.
▶ 공항로(空港路)
양화대교(楊花大橋)에서 등촌동(登村洞)과 공항동을 지나 김포공항 정문에 이르는 폭40m, 연장7,100m의 길이다.
▶ 오목로(梧木路)
오목교에서 신정동(新亭洞)사거리를 지나 신월동(新月洞) 707번지 남부순환도로에 이르는 폭30m, 연장4,100m의 길이다. 이 길의 이름은 오목교에서 연유되었으며, 인근 마을의 지형이 오목하므로 오목교라 하였다고 한다.
▶ 등촌로(登村路)
등촌동 504번지에서 목동사거리를 지나 신정4동 1007번지에 이르는 폭30m, 연장3,300m의 길이다. 등촌(登村)이란 마을이 산등성이(산마루)에 형성되었기에 붙여진 이름이다.
▶ 신월로(新月路)
신정4동 1007번지에서 신정사거리를 지나 남부순환도로에 이르는 폭30m, 연장2,400m의 길이다. 신월(新月)이란 마을 형상이 신선(新鮮)하고 반월(半月) 모양이라서 붙여진 이름이다.
▶ 화곡로(禾谷路)
강서구청 입구에서 신월초등학교를 지나 신월동 서울시 경계에 이르는 폭30m, 연장3,600m의 길이다. 화곡(禾谷)이란 땅이 기름져 벼(禾)가 잘되는 마을이란 뜻으로 붙여진 이름이다.
▶ 강서로(江西路)
내발산동(內鉢山洞) 공항로와의 교차지점에서 신정동을 지나 고척동(高尺洞) 76번지에 이르는 폭30m, 연장5,200m의 길이다. 강서(江西)란 한강의 서쪽지역이란 의미로 붙여진 이름이다.
▶ 신정로(新亭路)
오목교에서 신정3동의 신정아파트에 이르는 폭25m, 연장3,600m의 길이다. 신정(新亭)이란 신기(新機)마을과 은향정(銀香亭)의 합성어이다.
▶ 양천(陽川)길
양화교에서 가양동(加陽洞), 방화동(傍花洞)을 지나 개화(開花)초등학교 앞에 이르는 폭20~30m, 연장7,300m의 길이다. 양천(陽川)이란 옛 지명 양천현(陽川縣)에서 유래된 이름이다.
▶ 개화동(開花洞)길
김포공항 입구 사거리에서 개화교를 지나 방화동 서울시 경계에 이르는 폭20m, 연장2,800m의 길이다. 개화(開花)란 산의 형국이 꽃이 핀 모습 같다는 개화산(開花山)이 있어 연유된 이름이다.
▶ 곰달래길
목동사거리에서 신정초등학교를 지나 신월3동 223-1번지에 이르는 폭15m, 연장207m의 길이다. 곰달래란 ‘달빛이 밝게 비치는 곳’ 이라 해서 붙여진 신월동의 자연부락 이름이다.
▶ 방화동(傍花洞)길
김포공항 입구 사거리에서 방화1동 569-12번지 방화삼거리에 이르는 폭12m, 연장1,400m의 길이다. 방화(傍花)란 ‘꽃피는 모양’이라는 개화산(開花山)옆에 발달한 마을이란 뜻에서 유래된 이름이다.
▶ 까치산길
등촌동 하이웨이주유소에서 화곡초등학교를 지나 까치산(73.5m)에 이르는 폭10m, 연장3,700m의 길이다.
▶ 가마산길
구로5동 도림천(道林川)에서 구로(九老)구청을 지나 구로5동 426-167번지에 이르는 폭30m, 연장950m의 길이다. 가마산이란 이 길의 종점 부근 옛 지명이 가마고지였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 개봉로(開峰路)
개봉1동에서 원풍아파트를 지나 개봉교에 이르는 폭25m, 연장1,250m의 길이다. 개봉(開峰)이란 개웅마을(개웅산)과 골봉(골이 진산)의 합성어이다.
▶ 구로동(九老洞)길
신도림동 602-9번지에서 구로동(九老洞)사거리 가리봉동(加里峰洞)을 지나 독산(禿山)1동 152-9번지에 이르는 폭20m, 연장3,800m의 길이다. 구로(九老)란 옛날 이 지역에 노인 아홉명이 오래도록 장수한데서 유래된 이름이다.
▶ 공단로(工團路)
구로1교에서 구로 제1공단 앞을 지나 가리봉2동 철산교(鐵山橋)에 이르는 폭20m, 연장2,100m의 길이다. 공단(工團)이란 우리나라 수출산업의 기수인 구로공단을 가리키는 말이다.
▶ 고척동(高尺洞)길
고척2동 189번지에서 오류(梧柳)초등학교를 지나 오류2동의 경인로에 이르는 폭20m, 연장2,390m의 길이다. 고척(高尺)이란 높은 곳에 마을이 생겼다 해서 붙여진 고좌리(高座里)에서 연유된 이름이다.
▶ 시흥대로(始興大路)
대림1동 대림삼거리에서 구로교와 독산동(禿山洞)을 지나 시흥동 서울시 경계에 이르는 폭50m, 연장6,800m의 길이다. 시흥(始興)이란 일어난다, 뻗어나간다는 뜻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 의사당로(議事堂路)
여의도(汝矣島) 국회의사당 앞에서 지하차도를 지나 여의교(汝矣橋) 북단에 이르는 폭50~100m, 연장1,700m의 길이다.
▶ 경인로(京仁路)
영등포로터리에서 문래동(文來洞)로터리, 개봉동을 지나 오류동 서울시 경계에 이르는 폭35m, 연장9,000m의 길이다. 이 길은 서울(京)과 인천(仁川)을 연결하는 국도 46호선의 서울 시내길이다.
▶ 영등포로(永登浦路)
영등포로터리에서 영등포시장을 지나 오목교에 이르는 폭30m, 연장2,700m의 길이다.
▶ 당산로(堂山路)
당산역에서 영등포구청을 지나 문래2동 방림방적에 이르는 폭30m, 연장2,500m의 길이다. 당산(堂山)이란 마을 언덕에 당(堂)집이 있었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 양평로(楊坪路)
영등포역에서 당산동로터리를 지나 양평동5가에 이르는 폭25~30m, 연장3,300m의 길이다. 양평(楊坪)이란 양화진(楊花津)과 벌판이란 뜻 평(坪)의 합성어이다.
▶ 선유로(仙遊路)
양화대교 남단에서 양평동을 지나 문래동사거리에 이르는 폭25~30m, 연장3,300m의 길이다. 이 길의 이름은 양평동4가 한강변에 있는 선유봉(仙遊峰)에서 연유된 이름이다.
▶ 신길로(新吉路)
영등포로터리에서 우신(又新)초등학교와 남서울아파트를 지나 대림삼거리에 이르는 폭25~30m, 연장2,900m의 길이다. 신길(新吉)이란 마을에 새로운 좋은 일이 많이 생기기를 기원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 대방로(大方路)
여의도 남단에서 서울공고와 남부세무서를 지나 대림삼거리에 이르는 폭25m, 연장3,200m의 길이다. 대방(大方)이란 옛 지명 번대방리(樊大方里)에서 연유된 이름이다.
▶ 도신로(道新路)
신길1동 경신극장에서 우신초등학교를 지나 도림제3유수지에 이르는 폭25m, 연장2,100m의 길이다. 도신(道新)이란 도림(道林)과 신길(新吉)의 합성어이다.
▶ 도림로(道林路)
문래동 영등포초등학교에서 신길광장을 지나 구로사거리에 이르는 폭25~30m, 연장3,200m의 길이다. 도림(道林)이란 마을이 국도에서 돌아앉아 있다고 해서 도야미리라 한데서 연유된 이름이다.
▶ 여의서로(汝矣西路)
마포대교 남단에서 국회의사당 옆을 지나 서울교 북단에 이르는 폭20m, 연장3,200m의 길이다. 여의도를 일주하는 여의뚝(윤중제)의 서쪽길이다.
▶ 여의동로(汝矣東路)
마포대교 남단에서 원효대교 남단을 지나 서울교 북단에 이르는 폭20m, 연장3,800m의 길이다. 여의뚝(윤중제)의 동쪽길이다.
▶ 버드나룻길
영등포로터리에서 영동(永東)초등학교를 지나 당산중학교에 이르는 폭20m, 연장1,650m의 길이다. 이 곳이 옛 양화진(楊花津) 곧 양진(楊津 : 버드나루)에 가까이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 노량진로(鷺梁津路)
한강대교 남단에서 노량진동을 지나 영등포로터리에 이르는 폭30~35m, 연장4,200m의 길이다. 이 길은 ‘백로(白鷺)가 노닐던 나루터’ 라 는 뜻의 노량진(鷺梁津)에서 연유한 이름이다.
▶ 현충로(顯忠路)
한강대교 남단에서 동작본동(銅雀本洞), 흑석동(黑石洞), 동작동(銅雀洞)을 지나 이수교(梨水橋)에 이르는 폭34m, 연장3,000m의 길이다. 이 길은 국립현충원(國立顯忠院) 앞을 지나므로 현충로(顯忠路)라 하였다.
▶ 관악로(冠岳路)
한강대교 남단에서 관악구 봉천동(奉天洞)을 지나 신림동(新林洞) 서울대학교 입구에 이르는 폭20~35m, 연장6,100m의 길이다. 관악(冠岳)이란 관악산(冠岳山)에서 연유한 이름이다.
▶ 상도동(上道洞)길
상도삼거리에서 장승배기를 지나 서울공고 삼거리의 대방로 교차지점에 이르는 폭25m, 연장1,900m의 길이다. 상도동(上道洞)이란 상여꾼이 집단으로 거주하던 상투굴에서 유래된 이름이다.
▶ 신림로(新林路)
신대방삼거리에서 신림동을 지나 서울대학교 입구에 이르는 폭25m, 연장5,800m의 길이다. 신림(新林)이란 이 지역 근처의 산림(山林)이 무성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 사당로(舍堂路)
상도1동 숭실(崇實)대학교 앞에서 방배동(方背洞)을 지나 방배로와 교차하는 방배1동사무소 앞까지의 폭25m, 연장4,400m의 길이다. 사당(舍堂)이란 이곳에 큰 사당(舍堂: 학교 같은 큰집)이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 장승배기길
노량진삼거리에서 노량진동을 지나 상도2동 370-3번지에 이르는 폭20m, 연장950m의 길이다. 상도2동과 노량진동 경계에 국도상의 이정(里程)을 표시한 장승이 있었으므로 그 고개를 장승배기고개, 마을을 장승배기라 불렀다.
▶ 은천(殷川)길
봉천우체국 앞에서 신림로와 교차하는 봉천교에 이르는 폭20m, 연장2,600m의 길이다. 은천(殷川)은 강감찬(姜邯贊) 장군의 어릴 때 이름으로, 장군이 태어날 때 별이 떨어졌다는 낙성대(落星臺)의 근처이므로 붙여진 이름이다.
▶ 독산동(禿山洞)길
도림천에서 시흥동을 지나 시흥대로와 교차하는 시흥동 486-5번지에 이르는 폭20m, 연장4,270m의 길이다. 독산(禿山)은 산봉우리가 뾰족하고 나무가 없이 벗겨진 민둥산을 뜻한다.
▶ 쑥고개길
봉천5동 관악구청 앞에서 신림2동 도림천에 이르는 폭20m, 연장1,400m의 길이다. 신림2동과 봉천8동 사이의 고개는 옛날 숲이 울창하여 그 나무로 숯을 많이 구웠으므로 숯고개라 하던 것이 쑥고개로 바뀌어서 불려진 이름이다.
▶ 문성(文星)골길
신림1교에서 신림동을 동서로 횡단하여 독산3동 974-1번지에 이르는 폭20m, 연장2,500m의 길이다. 이 길 종점부근의 옛 자연부락이 문성골이었으며 문성(文星)골이란 문곡성(文曲星)이 비추는 좋은 마을이라는 뜻이다.
▶ 신대방(新大方)길
봉신교(奉新橋)에서 신대방동과 신림동 경계를 지나 신림8동 강남아파트 앞에 이르는 폭15m, 연장2,360m의 길이다.
▶ 난곡(蘭谷)길
신대방역에서 난곡(蘭谷)사거리를 지나 신림7동사무소에 이르는 폭12~15m, 연장3,000m의 길이다. 난곡(蘭谷)은 그전부터 난굴이라 불려온 이 지역 자연부락 이름이다.
▶ 낙성대(落星垈)길
봉천7동 인헌(仁憲)초등학교 입구에서 봉천7동을 남북으로 종단하여 서울대학교 후문에 이르는 폭12~20m, 연장2,000m의 길이다. 낙성대(落星垈)는 고려때 거란군을 격멸시킨 귀주대첩(龜州大捷)의 명장 강감찬(姜邯贊) 장군의 유적지로 장군이 태어날 때 큰 별이 이곳에 떨어져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 영동대로(永東大路)
영동대교 남단에서 청담동(淸潭洞), 삼성동(三成洞), 대치동(大峙洞)을 지나 남부순환도로와 교차하는 대치2동에 이르는 폭70m, 연장3,600m의 길이다. 영동(永東)은 영등포(永登浦)의 동쪽이란 뜻이다.
▶ 도산대로(島山大路)
신사동(新沙洞)사거리에서 학동(鶴洞), 청담동을 동서로 횡단하여 영동대교 남단에 이르는 폭50m, 연장3,000m의 길이다. 독립운동가이자 민족지도자의 한 분인 도산(島山) 안창호(安昌浩) 선생의 호를 인용한 것으로, 도산대로변의 학동에 도산 선생의 묘원(廟院)인 도산공원(島山公園)이 있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 강남대로(江南大路)
한남대교 남단에서 신사동, 논현동(論峴洞), 역삼동(驛三洞), 서초동(瑞草洞), 양재동(良才洞)을 남북으로 종단하여 내곡동(內谷洞) 308번지에 이르는 폭50m, 연장6,900m의 길이다. 강남(江南)은 한강의 남쪽을 뜻한다.
▶ 언주로(彦州路)
성수대교(聖水大橋) 남단에서 압구정동(狎鷗亭洞), 학동, 논현동, 역삼동, 도곡동(道谷洞)을 남북으로 종단하여 남부순환로와의 교차점인 도곡동 산57-1번지에 이르는 폭40m, 연장4,400m의 길이다. 이 길이 지나는 일대가 모두 예전 광주군(廣州郡) 언주면(彦州面) 지역이었으므로 붙여진 이름이다.
▶ 사평로(砂平路)
이수교(梨水橋)에서 반포동(盤浦洞)을 거쳐 역삼1동 808번지에 이르는 폭40m, 연장3,800m의 길이다. 이 일대가 한강의 남안에 위치하여 퇴적한 백사장이 넓게 형성되어 있으므로 사평(砂平: 모래벌)이라 하였다.
▶ 테헤란로
서초동 423번지에서 역삼동, 삼성동을 횡단하여 삼성교에 이르는 폭40m, 연장3,700m의 길이다. 1977년 6월 17일 이란의 수도 테헤란시와의 자매결연을 기념하여 그전 삼릉로(三陵路)를 테헤란로로 변경하였다.
▶ 삼성로(三成路)
청담동 249번지에서 삼성동, 대치동을 지나 대치동 387번지에 이르는 폭30m, 연장3,600m의 길이다. 삼성동(三成洞)은 봉은사(奉恩寺), 무동도(舞童島), 닥점 세 마을을 병합하여 생겨난 동명이다.
▶ 학동로(鶴洞路)
논현동 1-6번지에서 학동을 지나 청담동 86번지에 이르는 폭30m, 연장3,200m의 길이다. 학동(鶴洞)은 마을 모양이 학(鶴)과 같아 학실(鶴室) 또는 학곡(鶴谷)이라 한데서 연유된 이름이다.
▶ 봉은사로(奉恩寺路)
논현동 87-3번지에서 삼성동을 지나 강남병원 앞에 이르는 폭35m, 연장3,800m의 길이다. 삼성동 73번지 수도산(修道山)에 신라 원성왕(元聖王) 때 창건한 봉은사(奉恩寺)가 있으며, 조선 명종(明宗) 때는 문정왕후(文定王后)가 보우대사(普雨大師)로 하여금 이 곳에서 승과시험을 치르게 하였다고 한다.
▶ 역삼로(驛三路)
역삼동 203번지에서 도곡동(道谷洞), 대치동(大峙洞)을 지나 영동대로와 만나며 대치동 78-2번지에 이르는 폭35m, 연장3,500m의 길이다. 역삼(驛三)은 말죽거리, 상방하교(上方下橋), 하방하교(下方下橋) 등 세 개의 역촌(驛村)을 일컫는 말이다.
▶ 압구정로(狎鷗亭路)
한남대교 남단에서 신사동, 압구정동을 횡단하는 폭30m, 연장3,100m의 길이다. 압구정(狎鷗亭:갈매기와 친하다)은 한명회(韓明澮)가 세운 정자(亭子)이다.
▶ 잠원로(蠶院路)
한남대교 남단에서 잠원동(蠶院洞), 반포동을 지나 강남고속터미널 앞에 이르는 폭30m, 연장2,400m의 길이다. 잠원(蠶院)은 잠실리(蠶室里)와 신원리(新院里)의 합성어이다.
▶ 논현로(論峴路)
동호대교(東湖大橋) 남단에서 압구정동, 신사동, 논현동, 역삼동을 지나 도곡동 산56번지에 이르는 폭30m, 연장4,700m의 길이다. 논현(論峴)은 마을에 논고개가 있어 한자로 바뀌어진 이름이다.
▶ 우면로(牛眠路)
고속버스터미널에서 반포동을 지나 서초동 418번지에 이르는 폭30m, 연장2,000m의 길이다. 우면동(牛眠洞)은 소가 졸고 있는 모양과 같다는 우면산(牛眠山)에서 연유된 이름이다.
▶ 신반포로(新盤浦路)
이수교에서 반포동을 지나 반포동 산1번지에 이르는 폭30m, 연장3,600m의 길이다. 이 길이 지나는 반포동(盤浦洞)에 새로 건립된 수많은 아파트단지로 인하여 신반포(新盤浦)라 이름 지어졌다.
▶ 방배로(方背路)
방배본동 829번지에서 방배동을 지나 우면산 밑 남부순환로에 이르는 폭30m, 연장2,800m의 길이다. 방배동(方背洞)은 이곳이 우면산(牛眠山)을 등지고 있는 동네라는 뜻으로 붙여진 이름이다.
▶ 효령로(孝寧路)
강남대로 교차점에서 서초동, 방배동을 지나 남부순환로와 교차하는 이수초등학교 앞에 이르는 폭30m, 연장4,220m의 길이다. 방배역 부근에 효령대군(孝寧大君: 세종의 형)의 묘와 사당이 있으므로 효령로라 하였다.
▶ 헌릉로(獻陵路)
양재동 412번지에서 세곡동(細谷洞)을 지나 장지동(長旨洞) 서울시 경계에 이르는 폭30m, 연장8,450m의 길이다. 이 길이 지나는 내곡동 산13-1 대모산(大母山) 아래 태종(太宗)과 원경왕후(元敬王后)의 능인 헌릉(獻陵), 순조(純祖)와 순원왕후(順元王后)의 능인 인릉(仁陵)이 있으므로 헌릉로라 하였다. 대모산은 본래 할미산이라 불렀는데 헌릉을 모신 후 어명에 의해 대모산으로 고쳐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 선릉로(宣陵路)
압구정동 16-1번지에서 학동, 삼성동, 도곡동을 남북으로 종단하여 남부순환로의 교차점에 이르는 폭25m, 연장4,750m의 길이다. 삼성동 산45-169번지에 조선조 제9대 성종(成宗)과 정현왕후(貞顯王后) 윤씨의 능인 선릉(宣陵)이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 남부순환로(南部循環路)
대치교에서 서울의 남부지구를 동서로 횡단하여 김포공항 입구 사거리에 이르는 폭22~40m, 연장29,400m의 길이다. 서울의 남부를 동서로 순환하므로 남부순환로라 하였다.
▶ 서초로(瑞草路)
강남대로와 테헤란로가 교차하는 역삼동사거리에서 서초동을 지나 소라아파트에 이르는 폭20~45m, 연장3,590m의 길이다. 서초동(瑞草洞)은 이곳에 서리풀이 무성했다고 해서 상초리(霜草里)라 한데서 연유한다.
▶ 도곡동(道谷洞)길
역삼초등학교 앞에서 역삼동, 도곡동, 대치동을 지나 영동대로와 교차하는 폭20m, 연장3,200m의 길이다. 도곡(道谷)은 산부리에 돌이 많이 박혀 돌부리, 독부리, 독구리, 독골이라 한데서 연유한 이름이다.
▶ 사임당(師任堂)길
역삼동 832번지에서 서초동을 지나 서초중학교 앞에 이르는 폭20m, 연장1,770m의 길이다. 이 길이 지나는 곳에 서울교육대학이 있으므로 조선시대 여류 서화가이자 이율곡(李栗谷) 선생의 모친인 신사임당(申師任堂)의 호를 인용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 강동대로(江東大路)
성내1동 451-3번지 풍납동(風納洞) 앞길에서 올림픽공원을 지나 하남시(河南市) 경계에 이르는 폭70m, 연장2,500m의 길이다. 이 길은 강동구와 송파구를 나누며, 송파구가 분구되기 전에는 강동구(江東區)의 중심길이었다.
▶ 송파대로(松坡大路)
잠실대교 남단에서 송파동(松坡洞), 가락동(可樂洞)을 지나 장지동(長旨洞)의 서울시 경계에 이르는 폭50m, 연장6,200m의 길이다.
▶ 올림픽로
삼성교에서 잠실동(蠶室洞)을 지나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 앞에 이르는 폭40m, 연장3,800m의 길이다. 이 길은 올림픽주경기장 앞을 통과하므로 이를 기념하여 올림픽로라 하였다.
▶ 풍납로(風納路)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 앞 잠실4동 20-4번지에서 성내동을 지나 천호동 신사거리에 이르는 폭40m, 연장2,600m의 길이다. 풍납토성(風納土城)이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 백제고분로(百濟古墳路)
잠실실내체육관 앞길에서 석촌동(石村洞)을 지나 방이동(芳夷洞) 45-4번지 앞 올림픽공원 건너편에 이르는 폭35m, 연장5,000m의 길이다. 백제시대의 고분(古墳) 앞을 지나는 길이므로 역사성을 살리기 위해 붙여진 이름이다.
▶ 삼전로(三田路)
잠실3동 35번지 앞길에서 영동여고(永東女高)를 지나 잠실3동 140번지 앞길에 이르는 폭35m, 연장1,400m의 길이다. 별장(別將)을 두어 관리하던 나루터, 삼전도(三田渡)에서 연유된 이름이다.
▶ 오금로(梧琴路)
방이동 22번지 송파구청 앞길에서 석촌호수, 송파동을 지나 오금동 산41번지 앞길에 이르는 폭35m, 연장2,000m의 길이다. 오금(梧琴)이란 인조(仁祖)가 남한산성으로 피난 중 “아이고 내 오금이야” 한데서 유래된 이름이라 한다.
▶ 가락로(可樂路)
삼전동 172-1번지 앞길에서 석촌동, 송파동을 지나 방이동 167번지 앞 방이초등학교에 이르는 폭15m, 연장2,350m의 길이다. 가락(可樂)이란 을축년(乙丑年) 대홍수 때 이곳으로 이주하게 된 주민들이 “가히 살만한 좋은땅”이라 한데서 연유된 이름이다.
▶ 둔촌로(遁村路)
올림픽공원 한국체육대학교 앞 둔촌사거리에서 길동사거리를 지나 명일동(明逸洞) 산11-4번지 직업훈련원 앞에 이르는 폭25~35m, 연장3,870m의 길이다. 둔촌(遁村)이란 고려말의 은사(隱士) 둔촌(遁村) 이집(李集) 선생이 이곳 바위굴에 거주하였다 하여 연유된 이름이다.
▶ 석촌호수(石村湖水)길
잠실동 22번지에서 석촌호수를 지나 송파동 58-1번지에 이르는 폭25m, 연장3,100m의 길이다. 석촌호수(石村湖水)는 본래 한강의 본류였으나 잠실 일대가 육지로 되면서 물막이 공사를 하여 호수가 되었다.
▶ 잠실(蠶室)길
신천동(新川洞) 27번지 앞길에서 석촌호수를 지나 잠실6동 29-1번지에 이르는 폭25m, 연장2,600m의 길이다. 잠실(蠶室)이란 누에를 기르던 동잠실(東蠶室)이 있어 연유된 이름이다.
▶ 삼학사(三學士)길
송파동 1번지에서 삼전동 172-1번지에 이르는 폭25m, 연장1,300m의 길이다. 삼학사(三學士)란 병자호란(丙子胡亂) 때 청나라와 화해를 극력 반대하다가 인조(仁祖)가 청나라에 항복하자 중국에 끌려가 처형된 홍익한(洪翼漢), 윤집(尹集), 오달제(吳達濟) 세분을 추모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 성내동(城內洞)길
성내초등학교 앞에서 강동구청을 거쳐 둔촌아파트에 이르는 폭25m, 연장1,370m의 길이다. 성내(城內)란 풍납토성의 안쪽마을이란 의미로 붙여진 이름이다.
▶ 선사로(先史路)
천호동신사거리에서 암사1동 462번지 암사선사아파트 앞에 이르는 폭25m, 연장1,850m의 길이다. 이 길이 지나는 곳인 암사동 155번지 일대에 신석기시대 유적지인 암사선사주거지(岩寺先史住居址)가 발굴되어 붙여진 이름이다.
▶ 고덕동(高德洞)길
암사동의 올림픽대로와 이어지는 곳에서 명일동을 경유하여 상일동(上一洞) 서울시 경계에 이르는 폭25m, 연장4,930m의 길이다. 고덕(高德)이란 고려말 충신 이양중(李養仲) 선생의 높은 덕을 기려 붙여진 이름이다.
▶ 노들길
한강대교 남단에서 양화동(楊花洞)의 양화대교에 이르는 폭20~50m, 연장8,500m의 길이다. 노량진(鷺梁津)의 옛 이름이 노들나루이므로 붙여진 이름이다.
▶ 구천면(九川面)길
광진교(廣津橋) 남단에서 명일동을 지나 천호대로와 연결되는 폭12~15m, 연장6,700m의 길이다. 이 일대는 옛날 광주군 구천면이었다. 조선 세종(世宗)때 학자인 어효첨(魚孝瞻)의 묘가 이곳에 있었는데, 그의 호가 구천(龜川)이어서 붙여진 이름으로 훗날 구천(九川)으로 바뀌었다고 한다.
▶ 거여동(巨余洞)길
송파대로의 장지역(長旨驛)에서 문정동(文井洞), 오금동(梧琴洞)을 거쳐 강동대로에 이르는 폭12~20m, 연장5,250m의 길이다. 이 길은 예전에 거암(巨岩)이라는 사람이 살아 유래되었다는 거여동(巨余洞)에 이르는 주요도로이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 양재대로(良才大路)
양재동 222번지 서울시 경계에서 개포동(開浦洞)을 지나 수서동(水西洞)의 수서IC에 이르는 폭50m, 연장6,800m의 길이다. 이 길의 이름은 예전에 어질고(良) 재주(才)있는 사람들이 많이 살았다는 양재동(良才洞)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 위례성(慰禮城)길
방이동 올림픽공원 입구에서 올림픽공원을 지나 오금동의 서울시 경계에 이르는 폭70m, 연장2,650m의 길이다. 이 길이 지나는 곳이 옛 백제(百濟)의 하남(河南) 위례성(慰禮城) 부근으로 보아 붙여진 이름이다.
▶ 아차성(峨嵯城)길
광장동(廣壯洞) 광나루길에서 워커힐호텔 앞을 지나 광장동의 서울시 경계에 이르는 폭30m, 연장1,500m의 길이다. 아차산성(峨嵯山城) 앞을 지나므로 붙여진 이름이다.
▶ 밤고개길
수서동 수서IC에서 세곡동사거리를 지나 서울시 경계에 이르는 폭30m, 연장3,500m의 길이다. 율현동(栗峴洞)에서 세곡동(細谷洞)으로 넘어가는 밤고개(栗峴)의 이름을 따서 붙여진 이름이다.
▶ 청와대(靑瓦臺)앞길
팔판동(八判洞)의 삼청동길에서 청와대(靑瓦臺) 앞을 지나 궁정동(宮井洞)의 효자로(孝子路)에 이르는 폭25m, 연장810m의 길이다.
▶ 제물포(濟物浦)길
여의도동 서강대교 남단에서 목동을 지나 신월동의 신월IC에 이르는 폭55m, 연장8,000m의 길이다. 이 길이 경인고속도로와 연결되므로 인천(仁川)의 옛 이름인 제물포(濟物浦)를 따서 붙여진 이름이다.
▶ 도림천(道林川)길
문래동 신정1교에서 도림천(道林川)을 따라 대림동의 시흥대로에 이르는 폭40m, 연장4,200m의 길이다.
▶ 명일로(明逸路)
강동대로에서 둔촌동, 길동, 명일동(明逸洞)을 지나 고덕동길에 이르는 폭20m, 연장4,100m의 길이다.
▶ 천호구(千戶舊)길
성내동 풍납로에서 성내동을 지나 천호동구사거리에 이르는 폭15m, 연장1,350m의 길이다.
▶ 상암(上岩)길
암사동 현대아파트(구 시영아파트)에서 강동구민회관을 지나 상일동 천호대로에 이르는 폭20m, 연장4,250m의 길이다. 이 길은 상일동(上一洞)과 암사동(岩寺洞)의 이름을 따서 붙여진 이름이다.
▶ 고덕(高德)뒷길
암사동 고덕동길에서 고덕시영아파트를 지나 강일동 입구에 이르는 폭8~15m, 연장4,030m의 길이다. 이 길은 고덕동의 뒤쪽이 되므로 붙여진 이름이다.
▶ 강일동(江一洞)길
강일동 입구에서 강일동(江一洞)을 지나 서울시 경계에 이르는 폭10m, 연장950m의 길이다.
▶ 상일동(上一洞)길
고덕동의 강일동 입구에서 상일동(上一洞) 주공아파트를 지나 천호대로에 이르는 폭10~25m, 연장1,630m의 길이다.
▶ 성내(城內)길
성내동(城內洞)의 강동대로에서 강동성심병원을 지나 길동 신명중학교 옆 방아다리길에 이르는 폭15~20m, 연장3,190m의 길이다.
▶ 즈믄길
천호동 천일초등학교앞 구천면길에서 천호빗물펌프장에 이르는 폭20m, 연장960m의 길이다. 이 길은 천호동의 천(千)자가 우리말로 ‘즈믄’이라 하므로 붙여진 이름이다.
▶ 성내동(城內洞)안길
성내동 풍납로에서 구 해바라기아파트를 지나 둔촌동 방아다리길에 이르는 폭15m, 연장2,400m의 길이다. 이 길은 성내동의 안쪽을 지나므로 붙여진 이름이다.
▶ 광평로(廣平路)
개포동의 양재대로에서 수서동의 탄천(炭川)에 이르는 폭30m, 연장3,300m의 길이다. 이 길은 예전 수서동에 조선 태조(太祖)의 일곱째 아들 무안대군(撫安大君) 방번(芳蕃) 내외와 그 봉사손(제사를 받드는 후손) 광평대군(廣平大君) 내외의 묘가 있으므로 붙여진 이름이다.
▶ 사근동(沙斤洞)길
마장동 고산자로에서 한양대학교를 지나 금호동 용비교에 이르는 폭20m, 연장4,440m의 길이다. 사근동(沙斤洞)은 지금의 한양대학교 자리에 있었던 신라시대 절이 몹시 삭아 삭은절(沙斤寺)이라 한데서 유래된 이름이다.
▶ 살곶이길
성수동 광나룻길에서 성수동을 지나 성수1가 뚝섬길에 이르는 폭15m, 연장1,400m의 길이다. 예전 뚝섬 인근에 살곶이벌(활을 쏘던 곳)이 있었음에 연유한 이름이다.
▶ 고랑길
중곡동 동이로에서 아차산(峨嵯山)에 이르는 폭15~25m, 연장1,910m의 길이다. 길이름 고랑은 밭고랑을 의미한다.
▶ 답십리(踏十里)길
전농동의 왕산로에서 답십리(踏十里)를 지나 면목동 청수장로터리에 이르는 폭25m, 연장3,550m의 길이다.
▶ 봉화산(烽火山)길
중화동(中和洞)의 이화교(里和橋)에서 신내동(新內洞) 379번에 이르는 폭20m, 연장2,540m의 길이다. 이 길은 신내동에 위치한 봉화산(烽火山)의 이름을 인용한 것이다.
▶ 능산(陵山)길
망우동 망우로에서 신내동의 신내IC에 이르는 폭25m, 연장2,000m의 길이다. 이 길이 구릉산(九陵山) 밑을 지나므로 붙여진 이름이다.
▶ 상봉동(上鳳洞)길
면목동 용마산길에서 시외버스터미널을 지나 상봉동 망우로에 이르는 폭25m, 연장1,350m의 길이다. 상봉(上鳳)은 예전 마을 이름인 상리(上里)와 봉황동(鳳凰洞:봉화산)의 합성어이다.
▶ 면목천(面牧川)길
면목동의 동이로에서 상봉동 시외버스터미널에 이르는 폭25m, 연장2,560m의 길이다. 면목천(面牧川)은 면목동에 있는 개천이다.
▶ 인수봉(仁壽峰)길
미아동 미양(彌陽)초등학교에서 인수(仁壽)중학교를 지나 수유동의 백운봉길에 이르는 폭12~20m, 연장3,180m의 길이다.
▶ 창동(倉洞)길
번동(樊洞)의 한천로(漢川路)에서 녹천지하차도를 지나 상계동(上溪洞) 79번지에 이르는 폭25~30m, 연장5,500m의 길이다. 창동(倉洞)은 이곳에 양곡창고가 있어서 붙여진 이름이다.
▶ 노해(蘆海)길
창동 도봉로에서 노원구청(蘆原區廳)을 지나 상계동 718번지에 이르는 폭35m, 연장2,720m의 길이다. 이 지역이 원래 양주군(楊州郡) 노해면(蘆海面)이었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 해등(海等)길
창동의 창동길에서 쌍문한양아파트를 지나 쌍문동 우이동길에 이르는 폭15~20m, 연장3,850m의 길이다. 이 지역이 노해면(蘆海面)이 되기 전에는 해등면(海等面)이었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 시루봉길
쌍문동의 숭미초등학교에서 신방학초등학교를 지나 도봉동의 도봉로에 이르는 폭15m, 연장3,100m의 길이다. 이 길이 높이 119m의 시루봉 밑을 지나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 도당(都堂)길
쌍문동 산16번지에서 방학동(放鶴洞)을 지나 쌍문동의 도봉로에 이르는 폭20m, 연장1,530m의 길이다. 예전 방학동에 도당(都堂)굿을 하던 도당말이 있었기에 붙여진 이름이다.
▶ 마들길
창동 주공아파트 17단지에서 미원 창동공장을 지나 도봉동의 동일로에 이르는 폭25m, 연장4,400m의 길이다. 이 길이 지나는 곳을 예전에 마위평(馬位坪) 또는 맛들, 마들이라 한데서 붙여진 이름이다.
▶ 한글비석(碑石)길
하계동의 동일로에서 중계동 주공아파트를 지나 상계동 주공아파트 1단지에 이르는 폭20~30m, 연장5,330m의 길이다. 이 곳에 조선시대의 한글 비석이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 노원(蘆原)길
공릉동의 화랑로에서 서울산업대학교를 지나 상계동의 동일로에 이르는 폭30m, 연장5,600m의 길이다. 노원(蘆原)이란 예전 이 지역이 인가가 없는 갈대(蘆)만 무성한 평원(原)이었기에 붙여진 이름으로 후일 원(院)을 세워 행인들이 쉬어 갈 수 있도록 하였다고 한다.
▶ 난지도(蘭芝島)길
성산동의 증산로에서 서부면허시험장을 지나 상암동 426번지에 이르는 폭20m, 연장2,110m의 길이다. 난지도(蘭芝島)의 난지(蘭芝)는 난초(蘭草)와 영지버섯(靈芝)의 합성어이다.
▶ 상암동(上岩洞)길
성산동의 중동초등학교에서 성산시영아파트를 지나 상암동 456번지에 이르는 폭25m, 연장3,250m의 길이다. 상암동(上岩洞)은 수상리(水上里)와 휴암동(鵂岩洞:부엉이바위)의 합성어이다.
▶ 잔다리길
서교동 와우산길에서 성산동의 망원동길에 이르는 폭20m, 연장1,350m의 길이다. 서교동(西橋洞)은 본래 서세교리(西細橋里)로서 세교(細橋) 즉, 잔다리라 불렀다고 한다.
▶ 안양천(安養川)길
목동의 양화교에서 안양천(安養川) 둑길을 지나 고척동(高尺洞)의 고척교에 이르는 폭25m, 연장6,100m의 길이다.
▶ 목동동로(木洞東路)
목동 6단지에서 목동 중심상업지를 지나 신정로(新亭路)에 이르는 폭25m, 연장2,880m의 길이다. 이 길은 목동의 동쪽길이라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 목동서로(木洞西路)
목동 근린공원에서 목동 중심상업지를 지나 신정로에 이르는 폭25m, 연장4,150m의 길이다. 이 길은 목동의 서쪽길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 모새미길
목동 안양천길에서 목동의 제물포길에 이르는 폭25m, 연장2,200m의 길이다. 목동의 끝에 있는 마을을 ‘외목동’ 또는 ‘모새미’라 불렀으므로 붙여진 이름이다.
▶ 호압산(虎壓山)길
신림동의 신림로에서 시흥동(始興洞)을 지나 서울시 경계에 이르는 폭20m, 연장5,000m의 길이다. 이 길이 호압산(虎壓山)밑을 지나므로 붙여진 이름이다.
▶ 오류동(梧柳洞)길
오류동의 경인로에서 동부제강을 지나 천왕동(天旺寺)의 서울시 경계에 이르는 폭20m, 연장1,760m의 길이다. 오류동(梧柳洞)은 마을에 벽오동나무(梧)와 버드나무(柳)가 많이 심어져 붙여진 이름이다.
▶ 대림로(大林路)
대림동의 도신로(道新路)에서 신대방동의 신대방역에 이르는 폭20~25m, 연장2,550m의 길이다. 대림동(大林洞)은 신대방동(新大方洞)과 신도림동(新道林洞)의 합성어이다.
▶ 구로(九老)큰길
구로동 경인로에서 구로구청을 지나 도림로에 이르는 폭35m, 연장1,830m의 길이다. 구로동(九老洞)은 옛날 이 지역에 노인 아홉명이 오래도록 장수하였다는 유래에 의해 붙여진 이름이다.
▶ 일원동(逸院洞)길
개포동의 중동고등학교에서 영희초등학교를 지나 광평로(광평대군의 묘)에 이르는 폭25m, 연장1,200m의 길이다. 일원동(逸院洞)은 예전 이 마을에 일원(逸院)이라는 서원(書院)이 있어 붙여진 이름이라는 설과 숨어있는 마을이라 하여 숨을 일(逸)자를 썼다는 설이 있다.
▶ 개포(開浦)길
양재동 강남대로에서 개포동 주공아파트를 지나 일원동의 양재대로에 이르는 폭20~30m, 연장5,500m의 길이다. 개포(開浦)란 마을에 갯바닥(갯벌)이 있어 붙여진 이름이라 한다.
▶ 마천동(馬川洞)길
방이동 210-7번지에서 오금동을 지나 마천동 126번지에 이르는 폭15~20m, 연장2,820m의 길이다. 마천동(馬川洞)은 병자호란(丙子胡亂) 당시 임경업(林慶業) 장군이 용마(龍馬)를 타고 출전(出戰)하였다는 천마산(天馬山) 앞에 있는 마천(馬川)에서 유래된 이름이다.
▶ 장지동(長旨洞)길
송파동 163번지에서 국립경찰병원을 지나 문정동 113번지에 이르는 폭25m, 연장2,470m의 길이다. 장지동(長旨洞)은 마을 형태가 길고, 잔버들이 많아 ‘잔버드리’라 한데서 유래된 이름이라 한다.
▶ 문정동(文井洞)길
문정동 송파대로에서 오금동 110번지에 이르는 폭20m, 연장2,860m의 길이다. 문정동(文井洞)은 인조(仁祖)가 남한산성(南漢山城)으로 피난(避難) 중 마신 ‘문씨(文氏)의 우물물’이라 하여 유래된 이름이라 한다.
▶ 신천동(新川洞)길
신천동 송파대로에서 성내역을 지나 신천동의 올림픽로에 이르는 폭20m, 연장1,480m의 길이다. 신천동(新川洞)은 한강의 지류인 새내강이 새내, 새개로 바뀌면서 한문으로 신천(新川)이 되었다고 한다.
▶ 방아다리길
강동대로의 서하남입구사거리에서 둔촌동, 길동을 지나 고덕동의 고덕뒷길에 이르는 폭25~30m, 연장4,500m의 길이다. 예전 길동에 땅 모양이 방아다리처럼 생긴 곳이 있었고 그 곳에 다리가 놓여 있어 방아다리라 부른데서 유래된 이름이라고 한다.
첫댓글 동명에 이은 도로명.. 이많은 도로명을 정리하시고 앞날에 무궁한 발전이 있으시길...ㅎ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