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꽃열차 타고 겨울여행 떠나다(2009.1.9 ~10)
무박2일로 밤10시10분 부산역을 출발해 다음날 6시에
해맞이 명소인 정동진역에 도착한다 7시에 정선으로 출발
하므로 일출을 보지못하여 아쉬움이 많았다
정선 구절리역 ~ 아우라지역 7.2km 를 레일바이크로 50분간
유쾌! 상쾌! 통쾌! 신나게 질주하면서 주변 절경을 감상하다
하얗게 펼쳐진 대관령 눈밭을 감상하고 양떼목장 체험도 즐기었다
1층은 식사 2층은 맥주 커피를 마시는 여치카페(여치의 짝짓기)
레일바이크 출발지점인 구절리역에 있음
농산물 기차시장
레일바이크 (Railbike)란?페달을 밟아 운행할 수 있는 '2인/4인 철도용 자전거'로 폐선된
기차역 구간을 활용한다. 정선구간(구절리-아우라지)과 문경구간(문경-가은)이 있다.
영하10도의 날씨이라 완전무장을 하고 있다
내리막길에서는 페달을 밟지 않아도 내리간다
레일을 따라가다보면 건널목도 만나고 간이역도 있다
이곳은 마지막 3번째 터널인 아리랑 고개이다.
이곳에 들어서면 정선 아리랑이 울려퍼집니다.
레일바이크 주변경치
7.2Km의 구간을 달려 왔는데 돌아갈때는 어떻게 갈까요?
정선풍경열차를 타고 돌아갑니다
이 관광열차는 사람뿐 아니라 타고온 레일바이크를
모두 연결해서 출발지였던 구절리 역으로 올라갑니다
출발역인 구절리에 '여치카페, 도착역인 아우라지에는 '어름치의카페가 있다
폐객차를 이용해 만들어졌고, 어름치의 비늘은 타일로 하나 하나 붙인것이다.
**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 되십시오 아림(娥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