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팁] 펌) 이동속도 증가

[루이시안]

빠른 이동을 원할때! 이동속도에 관한 모든 것?!

WoW의 드넓은 세계를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방법에는 무엇이 있을까?



대륙과 대륙간을 이동하는 비행선과 배는 실용성면에서, 그리고 판타지 세계를 구현하는 멋진
이동수단으로서 많은 호평을 받고 있다.



하지만 넓기만 한 WoW의 구석구석을 모두 배와 비행선으로 이동할 수는 없는 법, 게다가 그리폰과
와이번같은 이동수단 역시 어디까지나 정해진 항로로만 이동할 뿐이다.



그렇다면 넓기만한 WoW의 사냥터 구석구석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개인적인 수단에는 무엇이 있을까?


개인적인 이동 수단은 크게 탈것과 마법으로 나뉜다.



1. 탈것



이미 기존에 기사로 소개된 적이 있는 탈것이다. 레벨 40과 레벨 60에 살 수 있다.


레벨 40! 탈것은 어디서 사지? 관련기사 바로가기!



## 레벨 40



흔히들 “백골마”라고 칭하는 레벨 40의 탈것이다.





가격은 탈것을 조종하는 스킬을 배우는데 20 골드, 탈것의 가격 80골드로 총 100골드이다.
(평판에 따른 할인율을 적용받을 경우 90골드에 살 수 있다.)


양 진영의 종족에 따라 다양한 탈 것으로 나뉘게 되며, 같은 진영에 한해서 그 종족과의 평판이
“확고한 동맹” 이상이 되면 탈 것 역시 구입할 수 있게 된다.



이동 속도는 약 60%가 증가하며, 레벨 40이 되면 가장 많은 비용을 소모하게 되는 순간이기도 하다.  




## 레벨 60



이름만 들어도 멋있다는 “천골마”, 레벨 60의 탈것이다.



각 종족에 따라 멋드러진 외모를 갖고 있어 많은 유저들이 노리고 있지만 1000골드!(할인해도 900골드)라는
가격 때문에 많은 유저들이 노리고만 있는 실정이다.





하지만 구입하면 평상시의 두 배에 달하는 속도로 이동할 수 있어 많은 효용성을 가진다.



## 아이템



탈 것의 이동속도를 증가시켜주는 아이템이 있으니, 그 이름도 유명한 당근달린 지팡이!





중립 퀘스트의 보상이기 때문에 수행하기만 하면 100% 얻을 수 있다는 점에서
유용함이 돋보이는 아이템이다.



하지만 정예 퀘스트인데다 난이도가 상당하므로 많은 유저들의 원성(?)을 사고 있는 아이템이며
탈것의 속도를 올려준다는 점에서 상당히 유용하다.


당근 지팡이가 보상으로?! 가즈릴라 퀘스트 바로가기!


팁 - 당근달린 지팡이와 대장기술 "미스릴박차"는 효과가 겹치므로 둘 중 하나만 사용하는게 좋다.


특히 전문기술로도 이동 속도를 빠르게 할 수 있는 아이템이 존재한다.




[로켓장화와 신속의 물약. 로켓장화는 폭발에 주의하자.]


기계공학으로 만들 수 있는 노움 로켓 장화와 연금술로 만들 수 있는 신속의 물약이다.


팁 - 로켓장화의 경우 낮은 확률로 폭발하게 되면 약간의 재료만 남고 아이템이 사라지는 확률성
아이템이다. 따라서 언제나 도박을 하는 심정으로 사용하게 되지만 다른 이동속도 증가 효과와
겹치지 않으므로 잘만 사용하면 엄청난 효과를 볼 수 있다.



## 대장기술



신발에 받을 수 있는 대장기술로 “미스릴박차”라는 이름을 갖고 있다.







의외로 모르는 사람이 많은 대장기술이지만 낮은 가격(평균 2~3골드)에 받을 수 있고, 회색 아이템에
받아 놓은 상태에서 이동할 시에만 사용할 수도 있으므로 알고 있는 사람이라면 꼭 받는  대장기술 중 하나이다.




2. 마법



## 변신



이동 속도를 빠르게 해주는 마법에는 주술사의 늑대정령과 드루이드의 표범변신이 있다.







주술사가 레벨 20에 배우는 늑대정령은 시전시간이 3초 존재하지만 특성의 강화로 1초까지 줄일 수 있으며,
변신으로 취급되어 일반적인 타격이나, 마법에 의해 취소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물 속은 물론 죽을 때까지 변신이 지속되기 때문에 주술사의 생존률을 크게 높이는 마법이다.



드루이드의 표범변신은 시전시간도 없고 속도도 빨라서 항상 애용하는 마법 중 하나이다. 특히, 즉시 시전이기
때문에 난전이나 PvP시에 적을 따라잡거나 도망가는 데 유용하다.




## 텔레포트



이동속도를 증가시켜주는 것은 아니지만 WoW의 세계를 순식간에 이동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마법사의
텔레포트는 빛을 발한다.



마법사가 20레벨이 되면 언더시티, 오그리마, 아이언포지, 스톰윈드로 가는 텔레포트를 배울 수 있고,
30레벨에는 다르나서스, 썬더블러프로 이동하는 텔레포트를 배울 수 있다.



또한, 40레벨이 되면 언더시티, 오그리마, 아이언포지, 스톰윈드로 파티원과 함께 이동할 수 있는 텔레포트
마법을, 50레벨에는 다르나서스, 썬더블러프로 파티원과 함께 이동할 수 있는 텔레포트 마법을 배우게 된다.







하지만 마법을 사용하는 데에는 일종의 촉매로서 마법재료상인에게 판매하는 재료가 소모되므로 편하다고
남발하지는 말자.  



흑마법사의 경우 파티원과 힘을 합하면(-_-) 다른 파티원을 흑마법사가 있는 곳으로 소환할 수 있으므로
먼 곳의 파티를 이룰때 많이 사용한다.



팁 - 마법사의 텔레포트에 속하지는 않지만 주술사의 경우 귀환석이 지정되어 있는 곳으로 이동할 수 있는
귀환 마법을 배우게 된다. 쿨타임은 15분!



또한, 드루이드의 경우 퀘스트를 위해서 달의 숲으로 이동할 수 있는 마법을 10레벨에 배우게 된다.



## 기술



사냥꾼의 경우 30%의 이동속도를 증가시켜주는 치타상을 20레벨에 배울 수 있으며, 파티원의 이동속도까지
상승시켜주는 치타 무리의 상을 40레벨에 배우게 된다.







하지만 치타의 상과 치타 무리의 상은 효력을 받고 있는 상태에서 적이나 몹에게 타격을 받게 되면 약 3초간
"멍해짐" 상태에 빠지게 되니 조심하자.



도적에게는 전력질주라는 스킬이 있다.



은신이 풀리지 않는 상태로 이동속도를 빠르게 한다는 점에서 위험한 상황의 도피용 스킬로 최적이다.







5분이라는 쿨타임으로 쉽게 사용하지는 못하지만 먼 거리를 이동할 경우라면 간혹 써 주는 것도
괜찮은 방법일 것이다.  





WoW의 세계는 단점이라고 칭해질 정도로 너무나 방대하다.



그리고 이 넓은 WoW의 세계 구석구석에는 유저들을 위한 너무나 멋진 많은 것들이 잠자고 있다.



이제 미스릴박차를 달고, 당근지팡이를 들고서 탈것에 올라 드넓은 WoW의 세계를 여행하는
방랑자가 되어보는 것은 어떨까?



WoW에 존재하는 모든 맵의 안개를 밝히는 모험가가 되어도 좋고,
WoW의 모든 몬스터들을 사냥하는 탐험가가 되어도 좋다.



어려운 정예 퀘스트, 짜증나는 파티원 구하기에 지쳤다면
한번쯤 모든 것을 던져버리고 탈것에 올라 WoW의 세계를 여행해 보자.



새로운 WoW의 세계가 펼쳐지지 않을까?

[신의정령]

흠.. 미스릴박차를 달아야하는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