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놈이 온다는것을 마라하고 처남이 온다는것을 다음으로 기약하고
조금늦은 7시 5분경 도착하니 아무도 없어 영수에게 폰하니 기 정모때
그 식당이더군
2층 계단을 오르는데 가스나들 목소리까지
균오 정목 멋지구만
근디 가쓰나들이 많키는 헌디
아새끼들이 안보이잖아
워낙 내가 가방끈 매고 다닐때 방?연 선생님 도움으로 항상 일찍 교문을 빠져나와
가스나들은 모른다 해도 아새끼들은 한눈에 들어오는것이거늘 어째 우리 아새끼들이 아이지 않나
야 야 경주야
여기다 여기
야야 이거 세경이 아니니
그래 니 경주제 우찌뜬 반갑다 한잔 받그레이
그래그래 한잔주라 받아야제 그래 니는 뭐하노
나 울진에 있다 거기서 노가다 안뛰나 내 노가대다
그래 모임올라꼬 일부러 올라왔나 니
야 대단타 그래 니도 한잔 반아라
야야 근데 우짠일꼬 우째 이리 되버렸나 다섯놈이 뭐꼬
아이고야 난리 난리 난리도 쌩난리가 나쁘렀구마 이게 뭐꼬
내사마 마른하늘에 날벼락도 이보다는 들 놀라자빠 지겄다
박홍수는 홍수땀시? 김동주는 동동주에 젖어? 김인옥이는 인과옥에 빠져? 김현기는 현기증이 나서? 박효진이는 효를 다하느라? 심영창이는 영창에 있어서? 신영철이는 영 철이 들지 앟아서? 김신이는 신끼가 있어서?
이거 농인디 진짜로 알아쁠면 큰일인지라 큰일이여
우쨋거나
상일꾼 강균오 버팀목 신정목
울진발 소장님 김세경 쌍문동 빤짝이 엄영수 의정부 솜쟁이 이경주
기정모에 관한 반성과 성찰 차기 정모에 거는 기대와 방안
여학우 참가모색등을 논의하였습니다
이번 정모에 부득이 참여하지 못하신 학우들과 차기 정모참가를 기다리시는 학우들과 정모에 참가하신 학우들이여
차기 정모에서 다시 볼 수 있기를
카페 게시글
좋은생각 좋은글
정모를 다녀와서
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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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9.16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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