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공산 동봉(1,155m)
수도사~공산폭포~현수교-마애약사여래입상~동봉~수도사(원점회경함)4시간 소요합니다,
매표소에서 임도를 따라 치산저수지를 거쳐 약 30분 오르면 수도사에 이른다. 수도사는 신라 진덕여왕(360년경)에 지어진 신라 고찰이며, 원효대사가 수도하여 수도사라 이름 붙여졌다. 수도사를 뒤로하고 임도를 따라 30분 오르면 팔공폭포 안내판이 있다. 여기서 오른편 좁은 길을 따라 50m 정도 내려가면 폭포 하단 쪽에 이른다.
폭포의 높이는 약 30m, 폭은 10m이며 치산리 지곡에서 약 3km 거리의 이 계곡은 자연경관이 수려하며 물이 맑다. 폭포 왼편 바윗길을 타고 오르면 폭포 상단부에 오를 수 있고, 여기서 다시 임도를 따라 100m정도 오르면 '신령재 2.4km, 동봉 5km, 진불암 2.5km'라 적힌 안내판이 서 있다.
오른편 진불암 방향으로 가다보면 폭 30m 넓이의 계곡을 건너야 한다. 여기서 본격적인 등산이 시작되는데 20분 오르면 부도탑 2기가 있고, 20분 더 오르면 진불암이다. 진불암은 신라 진평왕(632년) 때 창건한 절이다.
진불암에서 약 20분 왼쪽 길을 따라 내려서면, 약 30m 폭의 계곡을 만나 비스듬히 건너 능선으로 올라선다. 여기부터 동봉 북동릉으로 오르막이 시종 지속되며, 은근히 힘든 길이다.
오른쪽으로 비로봉이 보이고 왼쪽은 신령재를 비롯한 북서면 능선이 힘있게 뻗어 있다. 동봉과 비로봉 사이에 발달한 계곡과 신령재 부근에서 발달한 계곡이 치산계곡과 합수점을 이루어 공산폭포를 만들었다.
약 30분 더 가면 전망바위다. 동북산 전경을 보면서 10분 더 오르면 로프를 설치한 3m 높이의 바위가 나오는데, 연이어 절벽길을 가로지르는 로프가 설치되어 있다. 특히 마애약사여래입상을 400여m 앞둔 지점부터 가파르다.
마애약사여래입상이 있는 고개에 올라 나무계단 100개를 오르면 10분 거리에 동봉이다. 동봉은 옛날에 미타봉이라 불렀고, 서봉은 삼성봉, 비로봉은 제왕봉이었다. 현재 팔공산 인근의 등산인들이 이 세 봉우리의 제 이름 찾아주기 운동을 펼치고 있다.
동봉에서 염불암~동화사~탑골로 하산할 수도 있다. 동봉에서 염불봉 지나 조암까지는 암릉이 이어져 리지산행의 묘미도 있다(우회등산로도 있음).
신령재까지는 1시간30분 거리. 신령재 갈림길에서 왼쪽 내리막길을 따라 희미한 계곡을 여러번 옮겨가면서 길을 잘 찾아야 한다. 이 코스는 원점회귀형 산행을 할 수 있어 찾는 이가 점차 늘고 있다.
동봉정상 관제탑
동봉정상
현수교
치산계곡
공산폭포
** 날짜: 2010년6월13일용호동 농협앞 7시30분 출발.대연동 기아자동차앞 7시40분.문현삼성아파트앞 7시50분 서면 메디칼센타앞 8시출발합니다......,!!
아다산악회 6월13일 대구 팔공산 동봉 산행을 공지 합니다,(소요시간4시간)
준비물: 도시락.장갑.스틱.모자.수통.여벌옷.기타등등,
연락망: 회장:정성재 010*2579*5431 산행대장:박강원 010*9935*6362
산을 사랑하는 회원여려분 대구 팔공산 동봉 산행에 많은 참여부탁드립니다,
부산 아름다운 산악회 산행대장 박 강 원 올림,
첫댓글 1번 정성제 2번 박강원 3번 박영희 참여합니다,
정성제회장 고향 게스트 4번정득이 *,생일날님 **5번 신유미
6번지영호감님 7번박금선 8배정희 9번김동섭 10박인자*11번원동선
13번 김정학 참석합니다,
12번김정학
용마산악회 13번 강성호 회장 사모님 14번산대장
15번김춘자**게스트1명16번
17번태경영 *18번조남성**19번이범초**20번김유진*게스트1명*21번 지영호 게스트2명*22**23번 *사무장님 게스트1명*24번
25번배봉애 게스트5명 26번*27*28**29*번30****31번양종찬
언니 고맙습니다
회장님 양종찬씨 도요,,,
태경영*게스트1명 32번 박강원 대장*게스트3명 *33*34*35번
정성제게스트2명*망미동36번 이선관님 37번사모님
김유진님 게스트 1명 38번*****39번구순옥
배정희게스트40번 ***신유미 게스트2명*41번 *42
43번안명숙 *44번서문윤부회장님게스트 3명*45번 46*47 *황규인부회장님게스트48번
회원님 48번에서 마감합니다 *고맙고 감사합니다
아름다운 산악회 팔공산 참석자 45명 회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