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여러분 잘 계시지요?
실은 그동안 식품제조.가공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오래전부터 유통을 조금씩 해 오면서도 본격적인 생산라인을 갖추진 못했지만 이번엔
맘먹고 광주광역시 서구청에 등록(제 2015-0216051호)을 마치고 작업장을 갖추었습니다.
제 야심작 [토하젓]을 소개 합니다.
제가 제조하는 토하젓의 종류는 세가지입니다.
[토종토하젓] [절임토하젓] [민물새우젓]
토하는 민물새우의 일종으로 키틴 올리고당(GlcNAc)6을 함유하여
항균작용,항암작용,콜레스테롤을 저하시켜준다고 나와 있습니다.
깨끗한 1급수에서만 살기때문에 매우 가치있는 음식이지만 지금은 거의 멸종상태입니다.
봄부터 가을까지는 직접 잡은 토하와 민물새우로 [토종토하젓] [민물새우젓]을 제조하지만 겨울철엔 포획이 불가합니다.
따라서 제가 제조한 세가지 토하젓중 지금은 절임토하젓만 생산되며 [절임토하]의 원산지는 중국입니다.
원재료인 토하만 수입하여 천일염으로 직접절이고 숙성시킨 후 부재료인 찹쌀,마늘,고추가루,생강,야채등은
100% 국내산으로 첨가하여 직접 제조하기 때문에 영양이나 맛등에서 거의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예로부터 '소화젓'이라고 불릴만큼 소화력이 강합니다.
또한 토화젓에서 풍기는 특유의 향이 흙냄새와 비슷하여 토속음식의 정취를 느낄수도 있답니다.
잡곡을 넣지않은 뜨거운 흰 쌀밥에 비벼드시면 더욱 맛있는 밥한그릇 뚝딱합니다.
절임토하의 모습입니다.


그러면 토하젓이 탄생되기까지 과정을 보여드리겠습니다.
먼저 찹쌀을 담그고 찹쌀밥을 할 준비를 합니다.

그 다음 천일염에 절여 잘 숙성된 토하를 준비합니다.

혹시라도 이물질이 있는지 다시한번 꼼꼼하게 점검합니다.

그 다음은 토하와 함께 버무려질 야채를 준비합니다.
토하와 함께 향으로 어우러질 미나리도 보이네요 ㅎㅎ

적당한 크기로 야채를 썰었습니다.

그리고 준비된 절임 토하와 함께 섞을 준비를 합니다.
고운 고춧가로도 함께 말입니다.


자 이제 처음에 담그어 놓은 찹쌀로 밥을 지어야겠죠?

그리고 잘 버무려서 젓습니다.
골고루 섞어야 양념이 뭉치지 않고 잘 녹습니다.

그리고 적당한 병에 담아서 0~4도 냉장상태로 일주일간 숙성 시킵니다.


이렇게 완성 됩니다.

가격은
절임토하젓 (판매중)
250g 1병에 \15,000
500g 1병에 \28,000 입니다.
토종토하젓 (준비중)
250g 1병에 \35,000
500g 1병에 \65,000 입니다.
민물새우젓 (준비중)
250g 1병에 \15,000
500g 1병에 \28,000 입니다.
설 명절 선물셋트도 열심히 준비중이오나 늦어지고 있습니다.
늘 사랑과 관심으로 저희 순금식품 많이 사랑해 주시기 바랍니다.
항상 국민건강을 먼저 생각하는 기업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순금식품 대표 이동호(준승부)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