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수윤선배님과 함께 한 덕수궁 답사입니다.
너무도 추워서 카메라 떨어트릴뻔이 한두번이아니고
처음이라 준비성이없어 있는 장갑도 챙기지못한 날이었지요.
다음번엔 전날 꼼꼼이 챙겨야지~~그래도 우린 너무 재미있었어요.
덕수궁의자취
.임진왜란때 모든궁궐이 불타 1953년 선조는 성종의 형 월산대군댁인
여기를 행궁으로사용.
.광해군이 1608년에 여기서즉위,1611년 경운궁이라이름하여 정식왕궁으로 삼음.
.1615년 광해군이 정궁을 창덕궁으로 옮겨 별궁이됨.
.1623년 반정으로 광해군은폐위되고 인조가 이곳 즉조당에서 즉위.
.1897년 고종이 러시아공사관에서 경운궁으로 옮겨와 다시 정궁이됨.
.1897년 고종이 대한제국을 선포하고 황제로 즉위하여 황궁이됨.
.1907년 양위받은 순종이 창덕궁을 정궁으로 삼아, 고종상황이 머무는
덕수궁으로 이름바꿔 오늘에이름.
.1919년 고종,덕수궁 함녕전에서 승하.
첫댓글 사진사이즈가 크니 조절해서 봐주세요! 많아서 작업하기가 시간이걸려서~~~
몇 장 옮겨갑니다. 그런데, BMP로 저장하셨나봐요.
추워서 다들 얼굴이 불쌍한 모습입니다. 흑흑흑.
노수윤선배님 젤로 불쌍해보임다...ㅎㅎ
제일 불쌍한 거 마자요, 아홉시 30분부터 떨었다구요, 흑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