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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상호 : 그리씨니 비엔날레 Grissini Biennale
-주 소 : 광주광역시 서구 치평동 1250-2 -전화번호 : 062-714-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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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슐랭 투스타 출신의 주방장이라더군요....제일 먼저 반겨주던데...
셋팅된 테이블 모습..
그리씨니 내부...야간에 오면 더욱 어울릴 듯..
흑백톤의 깔끔한 인테리어...고급스러우면서 우아한 분위기...
런치 A코스 에피타이저로 나온 토마토소스를 얹은 바케트...
시각적인 즐거움까지 함께 하고 있습니다.
제공된 빵들...상단 길쭉한게 그리씨니....
아래 까만게 오징어먹물빵...각기 다른 종류의 빵들이 4~5종 제공되던데 모두 12시간 이상 숙성시켜 구운 빵이라 하더군요,
맛! 죽여줘~요..
오븐에 구운 야채와 로즈마리를 꽂은 관자! 로즈마리 향이 미각을 돋구어 줍니다.
이건 제목이....치즈로 만든 라이스인데 처음에는 조금 느끼했으나 씹을 수록 깊은 맛이 뇌속에 각인되거군요...
토마토소스와 바질향의 바닷가재 랭귀지...바다의 맛이 바질향과 어우려져 상큼한 맛을 내고 있습니다.
쫄깃하면서도 아삭하게 씹히는 이 맛!
모시조개와 홍합으로 맛을 낸 보리스프.. 보기와는 다르게 아주 깔끔한 맛입니다.
메인요리입니다. 피스타치오 가루를 입혀 오븐에 구운 연어와 야채볶음..
어떤분들은 양이 적다고 하는데..그건 단품이야기고... 전 이미 배가 불려버렸습니다.
까만콩(?) 정답은 바로 캐비어입니다. 연어와 함께 제공되어 캐비어의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연어요리 모습...보기에도 군침이 도네요...절대미각과 어우러지는 시각적인 조화.....
이베리코 항정살 구이...보기에도 군침이 도는 육질....
통마늘 구이...정말 맛있습니다. 마늘향만을 없애고 마늘의 효능은 그대로...
후식커피~
마지막 디저트...역시 달콤한 아이스크림으로 입맛을 개운하게 해주는 배려까지~
조금은 가격 압박이 있지만, 특별한 날이라면 이런 정도는 해야하지 않을 까 생각합니다.
세련된 음식과 미술랭 투스타의 요리를 만날 수 있는 즐거움을 경험해 보세요..
첫댓글 정말 특별한 날이면 가 볼까..가볍게 갈 곳은 ^^;; 그래도 특별한 사람과 가서 좋은 추억 남기기 좋겠네요 ^^
부르게스타:바게트에 올리브오일과 토마토 .바질을 버무려 올린것입니다.당연히 소금.후추로 간을 맞추고요.
크레숑과 처빌(차이니스 파슬리같기도하고).로즈마리 역시 후레쉬 향신료를 많이 쓰는군요. 리조또도 보이네요.발사믹 소스도 보이고 역시 이태리 주방장답네요.
그러게요..특별한날 가야겠내요...^^ 앗.....이런거보면 질러버리고 싶은데..이번달은 참아야 해서요..ㅋㅋ (잘보고 갑니다..꾸벅)
먹어보고 싶어지네요..
오메..고기 한덩이.ㅡ.ㅡ;; 중요한거 !!제 배가 찰까요?
와우 좋아 보이네요
여기 괜찮더라구요,단품 요리는 그닥 비싸지 않고 ,,언제까지 10%행사한다고 했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