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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우리좋은칭구들 원문보기 글쓴이: 산머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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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이번 지난주말연휴는 몸이 세개였으면 얼마나 좋을꼬 하고
바랫던 연휴엿었네~ 토요일 새벽 3시15분경 기상하여 산행준비하고
전날밤 늦게 우리마눌님 생전 안하던 도시락을 회사동료넘들것까지
준비헌다구 왓다갔다하더니만 늦잠을 자고있네 ~
원래는 5면이 갈려구 햇었는데 한넘은 병원가서 누워있고 한넘은
이리저리 눈치를 보더니만 일이있다고 빠져버리네 결국엔 멤버3명이
소금강으로 출발혓네~ 5명이 할것을 예상해서 회비를 예상햇었는데 갑자기
2놈이 빠져버리니 약간은 황당햇지만 그래도 묵묵히 준비를 해서 출발햇다
4시에 차가와서 4시-5분에 출발~ 아무래도 잠을 약간박에 못자서인지 애고 졸려워라..
뒷좌석에 앉아 못다잔 잠을 청하는데 애고 이넘들 잠잔다구 구박하네 ~ 얼떨결에 졸지도못하구
가다보니 횡계휴계소다 모두내려서 라면을 끓여먹고 그기다가 밥을 말아먹으니 애구구
너무 오버햇당 몸이 묵직하구 조집이 별로 안좋다 ...
아무튼 진고개 도착혀서 화장실들르로보니 대리운전 할거냐구 노인할배가 다가온다
자동차키를 할배에게 맞기고 노인봉을향해서 출발~~우리체력으로는 거든하게 노인봉 도착혀서
소금강으로 하산길을 잡아 내려가는데 정말 길고도 길다 , 낙영폭포를 지나 백ㅇㄴ대,만물상 구룡폭포를 지나니
노인봉에선 안보이던 산행객들 구룡폭포부터는 북ㅂ쪅거린다 길은 좁구 너무길어서 지루하기까지 한데
빨리 하산할마음에 속도를 내기시작한다 수많은 사람들 옆을 제치고 돌격앞으로~~~ 이럴때마다 느끼는
점이지만 젊은넘들하구 함께산행은 안가는게 났다는 생각 ㅎㅎ 뛰다시피 속보로 소금강 분소로 내려오니 애고 다리야
집에돌아와서 피로가 쌓인 몸을 휴일을위해 11시에 잠을 청해본다 아침에 눈을 드니 아~~일어나기 싫다 정말 싫다
그래도 우찌하리 .. 일어나야제 마눌님 잔소리 터져나온당 ㅎㅎ 산행을 다녀와서 피로해쪌은 사람이 또 산행을 가느냐며
눈총을 주지만 그래도 난 수원역으로 출발혓당 , 수원역에 도착햇는데 애고 못된 칭구 같으니 만나는 장소를 제대로 일러줘
어야지 3번출구로혀서 4번출구 ,5번출구로 해서 6번출구로 애궁 뺑뺑이룰 돌린당 투덜거리며 칭구들 만나 광교산엘가서 형재봉까지
함께 산행을 햇는데 아무레도 올해 마지막 농삿일인데 가서 마무리 해주어야지 하며 중도에서 혼자하산하고 신흥리에 도착하니
오후 2시다 논바닥으로 달려가 벼베는거 지켜보다 농협 창고에 벼를 싣고가니 대기는 농부들 엄청 많다 순서를 기둘리는데
농협 조합장님이 김밥을 사왓다고 요기좀 하시란다 이래저래 기둘리다 공판을하고 집에 돌아오니 아휴~~ 밤 1030분정도 된것같다
아침에 일어나 몸풀기 고성산산행을 나가는데 와~~ 이넘의 안개가 ~~ 정말 엄청 기었다 중간에 되돌릴까 여러번
생각혓지만 그래도 몸은 풀어워야지 하면서 간신이 다녀와서 아침 식사하고 자리에 앉아 이렇게 혼자 궁시렁 거리고 앉아 잇다
이제 잠잘시간이 다가온다 ㅎㅎ 오늘부터 밤과 낯이 뒤바뀐 생활이다 ......
어제 수원광교산산행에 참여한 친구들; 선표,선표칭구,경애,승한 재희,나 ,이상 6명이 참여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