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세대 문자전송 솔루션... 세계최초 원천특허기술 확보한 ‘이니그마’
안전 안내 문자 자주 받으시죠?
12월 10일, “경기도 내 대설주의보 발효, 대중교통이용 및 미끄럼사고 등에 주의 바랍니다”
1월 14일, 16일, 17일 “서울 미세먼지 비상조치 발령, 내일 출퇴근시 대중교통 무료, 승용차 이용 자제 및 대중교통 이용바랍니다”
지진 등 재난상황이나 폭설, 폭염, 태풍 등 기상이변 상황에서 정부는 물론 지자체에서 인명의 안전을 위해 문자메세지 알림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기업들도 회원들에게 정보제공 서비스를 위해 수백만건의 문자를 발송한다. 물론 일부 기업의 경우 회원들이 문자 수신동의를 해야만 가능하지만 대부분 회원들이 수신동의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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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자가 받은 문자메시지 20개 중 6개가 기업들의 푸쉬 문자메세지일 정도로 생활 속 일부가된지 오래다.
종종 페이스북 비밀번호 변경시 00777330*******907번호로 “Facebook 비밀번호 재설정코드[186168]”가 수신된다.
이는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가 푸쉬메세지가 생활화가 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는 말이다.
그렇다면 과연 국민들이, 회원들이 무심코 받고 있는 문자메세지 발송비용은 얼마나 될까? 라는 궁금증이 생긴다.
국내 문자 건당 10~30원, 결국 세금 또는 고객이 부담한 격
2015년도 조사된 국내 문자메시지 공급자 측면의 활용도를 보면 금융권 및 공공, 지자체, 단체 등의 한 해 소요되는 문자메시지 전송비용은 5,500억원을 넘어서고 있다. 이는 결국 세금낭비와 고객부담으로 전가되고 있는 실정이고, 해외의 경우 그 비용부담이 더 큰 상황이다.
이유인 즉, 해외의 경우 국내 문자 전송비용에 비해 적게는 3배에서 많게는 10배까지의 전송비용을 부담하고 있는 실정이기 때문이다.
현재 문자메시지의 진화형태를 보면 최초 1세대 방식의 이동통신망을 통한 문자메시지를 보내는 방식이었다. 이후 스마트폰 앱의 보급이후 2세대 방식의 앱 푸쉬방식의 문자전송 방법이 나타나게 되었다.
앱 푸쉬방식은 기존의 이동통신망을 이용한 문자메시지가 국내에서 건당 10~30원 정도의 통신료가 부과되고, 해외의 경우 각국의 이용자에게 전송하는데 250원~850원이 소요되는데 반해 추가적인 비용이 발생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이러한 장점때문에 현재 국내시장의 경우, 관공서, 은행, 단체 등에서 문자 전송비용부담을 줄이기 위해 일부 푸쉬방식의 알림서비스를 활용하고 있다. 그러나 푸쉬방식의 알림서비스는 기존 사용하던 문자서비스의 대체기술로 전송에 있어 안정성이 떨어져 고객과의 마찰요소 및 객관성 부재로 작용하고 있다.
무엇보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앱 푸쉬방식의 대체기술 활용이 국내 자체기술력이 아닌 애플이나 구글의 푸쉬 전송시스템을 이용하고 있어 기술적인 핸들링이 불가능한 상황이다.
4세대 문자 전송방식, 기존대비 70~80% 비용절감효과
4세대 문자 전송방식은 IT와 ICT의 핵심 특허기술을 보유한 이니그마(주)(대표이사 임현진/이하 이니그마)에서 새롭게 선보인 문자 전송방식으로 기존 문자전송시스템 대비 70~80%의 비용절감 실현은 물론 99.9% 이상의 무결점 전송율을 자랑하고 있으며, 고객의 개인 정보 보안 및 시스템의 안정성 또한 탁월한 시스템이다.
이니그마의 4세대 문자 전송 솔루션은 자체 연구개발한 지능형분석, 전송알고리즘을 통한 발송시스템으로 푸쉬방식
과 문자메시지를 혼용한 3세대 방식에서 진화하여 고객이 소유하고 있는 휴대폰 기기 및 앱 설치여부에 따라 고객을 분류한다. 이에 따라 일반 문자메시지와 푸쉬메시지를 동시에 발송하고, 앱 푸쉬 메시지를 수신한 고객의 메시지 내용의 인지여부를 판단하여 미수신, 미확인 판단 시 다시 일반 문자메시지로 전송하는 방식으로 국내에서 유일하게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이니그마는 특허받은 4세대 문자전송 솔루션으로 고객과의 마찰요소 및 객관성 부재요인을 완벽히 해소시켰다.
특히 발신메시지 전송율은 가장 진화된 시스템의 전송율 수치가 95%인데 비해 거의 완벽에 가까운 99.9%이상의 무결점 전송율을 자랑하고 있다. 푸쉬서버상에서는 동시에 100만건을 전송처리할 수 있어, 경쟁사 푸쉬서버시스템에 비해 월등한 성능과 효율성을 가지고 있고, 고객의 상황 및 수신여부에 따라 판단하는 지능형 분석시스템이 큰 경쟁력이다.
현재 이니그마는 솔루션 개발이후 국내와 동시에 글로벌 진출을 고려하여 국내특허를 취득하고 해외PCT 출원을 완료하였으며, 20여개 개별국 출원을 진행하고 있어, 지식재산 방어권 확보이후 본격 진출 예정이다.
최저가 등기우편, ‘이니그마 지능형 메시징시스템’
문자메세지 시스템에 새로운 역사가 시작됐다.
이니그마는 2015년 9월, 발신 문자메세지의 새로운 역사를 쓰기 위해 “인터넷 메시지 전송기반의 알림서비스 처리장치 및 그 동작 방법(Internet Messaging Base Alert Service Processing Apparatus and Operation Method Thereof/이하 지능형 메시징시스템)”에 대해 특허출원해 2년만인 2017년 8월 특허등록과 함께 세계최초 4세대 지능형 메시징시스템에 대한 독점적 특허권리를 확보했다.
이 특허기술을 간단히 요약하면 고객에게 발송할 메시지를 휴대폰 기종(스마트폰, 피처폰)을 구분하여 스마트폰 앱 사용고객에게 앱푸쉬 메시지를 발송하고, 앱에 없는 사용자에게는 일반 문자메시지를 1차적으로 발송하고 앱푸쉬 메시지 미확인 사용자에게는 다시 일반 문자메시지를 최종 재발송하는 시스템으로서 최종 발송시 사용자의 수신 및 읽음 여부를 지능형 알고리즘으로 분석하여 발송하는 저비용 고효율의 ICT특허기술이다.
임현진 이니그마 대표는 “저희 회사에서 회원에게 휴대폰을 통한 문자 인증서비스를 하였는데 그 지출비용부담이 꽤 컸다. 그 때 생각했던 것이 우리회사와 같은 문제점을 다른 회사도 가지고 있겠구나 생각했다”며 작은 생각에서 출발한 특허출원이 전세계 메가트랜드 특허기술로 인정받게 되었다고 전했다.
임 대표는 이어 “시장조사를 해본 결과, 은행이나 관공서, 단체 및 기관 등에서 그 비용 부담이 많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기존의 문자서비스와 사용자의 스마트폰에 관련 어플리케이션(앱)을 깔아두면 이를 통해 알림 및 광고 메시지를 받아 볼 수 있는 모바일 서비스인 앱푸쉬(App Push) 서비스를 혼용해서 이용하는 방법을 생각하게 되었고, 이를 바탕으로 특허를 출원하게 되었다”며 특허기술을 발명하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독점적 특허화 된 이니그마는 지능형 메시징시스템을 우편에 비유해 “최저가(값싼) 등기우편”이라고 김봉준 기획이사는 말한다.
등기우편은 우편물이 고객에게 안전하게 배달되었는지를 집배원이 확인하게 되어 있다. 그래서 등기로 우편을 보내는 경우, 그 비용 부담이 만만치 않다.
김봉준 기획이사가 ‘최저가 등기우편’이라 말한데는 그만큼 기존 문자수신에 대한 문제점을 해결한 최적화된 모델로 99.9% 이상의 무결점 전송율을 짐작케 했다.
김 이사는 “기존의 이동통신용 문자 메시지로 재발송하는 일련의 원천기술을 제공한다”며 “사용자에게 어떠한 상황에서도 정확하게 알림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도록 고도화, 지능화된 전송기술”이라고 설명했다.
차별화만이 경쟁력이다
현재의 앱푸쉬 전송기술은 글로벌사의 원천기술 및 인프라를 이용하고 있다. 따라서 최근 이슈화가 되고 있는 사용자 데이터, 패턴을 활용한 비즈니스 영역인 Big-Data, AI 분야에서는 구글이나 애플 등의 글로벌사에게 사용자의 정보노출 및 원천이용데이터를 제공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더욱이 자체적인 사용자 데이터 및 사용패턴 확보에 미약한 상태로 향후 4차산업혁명의 경쟁환경에서는 치명적인 약점으로 작용할 수 있다.
이에 대해 임현진 이니그마 대표는 “저희 특허기술은 이러한 4차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할 수 있는 기술이라고 볼 수 있다. 앞으로의 문자메시지 시장을 보면 기존 이동통신망을 이용한 문자메시지와 푸쉬서비스를 이용한 문자메시지 시장의 영역이 없어지고 하나의 시장으로 통합화될 것이다”며 “이니그마의 지능형 메시징시스템 솔루션은 이러한 시장변화에 적합한 솔루션이고 불필요한 전송비용을 최대 90%이상 절감할 수 있는 4세대 방식의 혁신기술이다”고 피력했다.
정보보안이 이슈인 시장흐름을 비추어 볼 때 이니그마의 지능형 메시징시스템이 관련산업에 미치는 영향이 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니그마는 2017년 8월 특허등록 후 지난해 11월에 개최했던 대한민국 발명 특허특전에서 특허청장 수상은 물론 NICE 평가정보에서 기술평가 우수기업 인증을 받았다. 또한 2016년에 한국인터넷 전문가 협회에서 수여하는 인터넷 I-AWARD 대상, IoT 이노베이션 대상(각 부문), 국회융합혁신경제포럼에서 수여하는 국민공감IOT대상을 수상하며 대외적으로 아이디어 및 높은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현재 이니그마는 지식재산권 방어를 위해 국내특허등록 및 해외 20개국 개별출원을 진행 및 세부 제품 개발을 진행 중이다.
이니그마의 지능형 메시징시스템과 관련 국내외 특허등록 업무를 담당한 효성국제특허법률사무소의 김효성 변리사는 “이니그마가 보유하고 있는 지능형 메시징시스템은 SMS를 통해 고객들에게 알림 메시지를 바로 전송하는 것이 아니라, 인터넷 메시지를 통해 고객들에게 알림 메시지를 전송할 수 있어서 기존의 SMS 기반의 알림 메시지 전송 시스템과 비교하여 막대한 비용 절감 효과가 있고, 인터넷 메시지를 통해 알림 메시지를 수신한 고객이 해당 알림 메시지를 제대로 읽었는지 여부를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판단한 후 해당 고객이 알림 메시지를 제대로 읽지 않은 것으로 판단된 경우에는 해당 고객의 휴대폰으로 SMS 메시지를 대체 발송함으로써, 메시지 전송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라며 이니그마 지능형 메시징 시스템은 기존의 푸쉬 메시징 기술을 대체할 혁신적인 기술이라고 평가했다.
임현진 이니그마 대표는 “본격적인 솔루션 출시시점은 해외 개별출원이 완료되는 올 6월부터 본격적으로 런칭을 시작하여 년간 국내외 솔루션 판매로 100억을 예상하고 있으며, 2020년도에는 500억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많은 기대를 해주셔도 좋을 듯 하다”며 당찬 각오를 전했다.
왜! 이니그마 메시징시스템에 주목하나
이니그마 메시징 솔루션은 대량의 문자메시지를 사용하는 금융권 및 공공기관, 단체 혹은 물류, 글로벌기업 등이 주고객층이라고 볼 수 있는 B2B대상의 솔루션이다. IT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스마트폰 기술 및 기기보급이 확대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피처폰 시대의 전송방식을 아직도 문자 전송시스템으로 많이 이용하고 있어 많은 문자메세지 전송비용이 소요되고 있는게 현실이다.
임현진 이니그마 대표는 “이와 같은 사례로 카카오톡 사례를 보면 쉽게 이해가 갈 것으로 생각된다. 카카오톡이 활성화 되기전에 SNS는 기존에 온라인 커뮤니케이션이나 SNS가 주를 이루었다. 그러나 스마트폰 보급이 활성화되고 사용자가 확대되자 기존 커뮤니케이션 시장을 능가하게 되었다”며 “사용자의 인식이 조금만 개선된다면 이니그마 솔루션의 수요처는 급속하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이니그마 메시징시스템 솔루션은 시장성이 큰 효율적인 신개념 IT시스템임을 강조했다.
특히, 왜 이니그마 솔루션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그동안 비용의 문제로 인해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의 한계가 있었으나, 본 솔루션 적용으로 적극적인 고객 커뮤니케이션 확대, 글로벌 사업의 확대를 통한 글로벌 시장의 선점은 물론 정보보안, 고객과의 마찰요소 해소 등 필연적인 요소가 주를 이루기 때문이라고 꼬집었다.
현재 이니그마는 독점적 특허확보로 향후 공격적인 마케팅 계획 및 홍보 활동에 국내외로 수요처를 확대하고 있다.
김봉준 이니그마 전략기획 이사는 “중앙정부나 지방자치단체에서 대국민 알림이나 공지에 있어서 기존 문자메시지 방식보다 앱푸쉬방식의 문자메시지를 대국민 소통수단으로 제도적으로 이용한다면 비용절감과 커뮤니케이션의 확대를 가져올 수 있으며, 국가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생각된다”고 밝혔다.
IT 원천특허 솔루션 기업, 투자자 몰리는데 이유있다
몇 년전만 해도 마트나 전자상가 등에서 컴퓨터를 사면 왠만한 프로그램은 깔아주는게 기본이었다. 하지만 지금은 컴퓨터를 구입해도 소프트웨어를 구입해 직접 깔아야만 컴퓨터를 사용할 있다.
전세계가 하나의 지붕이 된 인터넷세상이 구글,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등 거대한 공룡기업을 키웠다. 이 기업들의 공통점이 OS(Operating System,운영체제)와 소프트웨어 기반이라는 것이다.
이니그마가 주목받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해가 갈수록 고객 커뮤니케이션증가, 글로벌 고객증가로 문자 알림서비스 발송량이 증가함에 따라 기업이 부담해야 할 비용은 늘어나고 이로인해 기업의 영업이익은 줄어들어 그 여파로 주가하락 등 원인의 단초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니그마는 지능형 메시징시스템의 독점적 솔루션 특허권 확보에 따른 매출은 무궁무진하다. 고객과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 확대, 글로벌 비즈니스 확대, 비용절감이 필요한 공공기관, 기업, 단체, 글로벌기업 등이 모두 고객이기 때문이다.
임현진 이니그마 대표는 “3년 후 코스닥 상장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해 한국거래소에서 실시한 상장준비 교육 또한 이수한 상태며, 상장에 필요한 필수요소들을 확실하게 챙기고 있다”며 “올 중반기 솔루션 검증을 위해 국내 대형 금융사 및 항공, 여행사와 테스트(BMT)를 거칠 예정이다”고 밝혀 밝은 내일을 예고했다.
이니그마, 독일어로 ‘수수께끼’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특허뉴스 특허뉴스 이성용 기자 | | ㅣ 기사입력 | 2018/03/09 [00:23] |
인터뷰 내내 수수께끼를 푸는 듯한 묘한 기분 들었다. 4차산업과 IT신기술, ICT융합기술 등 기술의 범주를 넘나드는 이니그마의 오랜 경험에서 나오는 통찰력은 지능형 메시징시스템을 전세계속에 또 하나의 S/W 한류로 자리할 것 같은 느낌!
이니그마는 수수께끼처럼 모호한 미래 ICT 핵심기술을 IT신기술로 제시하고 해결하고 있다. 현재 이니그마는 ‘인터넷 메시지전송 기반의 알림서비스 처리장치 및 그 동작방법’에 관한 특허 등 총 23건의 지식재산권을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