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더 정확히 말하면 개신교 신앙을 가진 연예인들 입니다. 헌법상 기본권 중 가장 폭넓은 수혜를 누리고 있는게 바로 종교의 자유 입니다.
유명인들이 뭐를 믿든말든 무슨 상관이 있겠습니까. 그러나 그들이 교회다닌다고 하는 그 하나 때문에 유권자의 표심이 흔들리고 총선과 대선에서 당낙에 영향을 미칩니다.
나는 유명인들이 우리 사회에서 실제로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하는지 또는 바른 영적생활을 하고 있는지는 관심이 없습니다. 청와대에서 종소리가 울리게 해야한다는 이상 야릇한 그들만의 카르텔 속에서 투표에 영향을 미친다는게 문제 입니다.
여테까지 청와대에서 세번의 종소리가 울렸습니다.
그 징글벨 종소리 때문에 하나는 4.19를 불렀고 다른 하나는 IMF를 불러왔고 또 하나는 4대강 녹조라떼와 민(십자가알바단) 관(국가정보원, 국가보훈처, 안전행정부, 통일부, 선관위, 경찰청) 군(軍사이버사령부, 재향군인회)이 총동원된 불법대선이 치뤄졌습니다.
나는 정치인들이 교회다는 걸 100% 믿지 않습니다. 나는 연예인들이 믿음 생활을 한다는 걸 50%만 신뢰합니다.
유명인들이 자신의 유명세로 포교활동을 하는 것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그러나 유명세가 단지 포교에서 그치는게 아니라 부정한 정권을 만들어내는데 일조를 하고 국민들 삶에 영향을 미친다면 얘기는 달라집니다.
그때부터 개인적인 자연인으로서 종교생활이 아니라 부정한 정권을 창출하고 그 수혜를 누리는 수구가 되는 겁니다.
개신교인이라 해서 싸잡아 욕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그러면 나도 개독환자로 욕먹야 하는 자기부정에 직면하게 되니까요.ㅋ
하고픈 말은 개신교인을 대통령으로 세워 청와대에서 종소리가 울려퍼지게 하거나 지역 국회의원을 개신교인으로 뽑는 투표행태는 아주 저열하고 비민주적이며 바른 신앙인의 자세가 아닙니다.
정치인들의 교회는 단지 득표수단일뿐 아무 것도 아닙니다. 마치 당신들 ... 일부 연예인들이 교회를 인기의 수단으로 여기 것과 매한가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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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Anastasia 원문보기 글쓴이: 성혜成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