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은 대구에 있고 사역은 문경 점촌에서 하고 있는 저희 가족에게 4박 5일이라는 기간은 너무 부담이 되었다. 앞,위의 주일까지 합치면 10일을 집을 나와 있게 되는 결과이다. 하지만 목사님의 명령이기에 순종하여 훈련에 참여하게 되었다. 아이 엄마와 아이까지 온 가족이 함게 훈련에 참여하게 되었다.
결론을 먼저 말씀드리면 부담 백배가 은혜 백배로 바뀌었다.
신학교 시절부터 오랜 세월 매주 어린 생명들에게 설교하며 함께 예배를 드렸지만 그들을 향한 뜨거원 마음을 많지 않았었다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다. '설교를 좀더 재밌게 은혜롭게 하자.'는 생각에 그 일에만 신경을 쓰고 아이들에 대한 생각을 많지 않았던 것이다.
"어린이전도협회 안동지회의 3일클럽 전도자 훈련"이 그 동안 식어져 있었던 아이들을 향한 복음을 전하고 그들이 예수님을 영접하는 것을 볼 때에 그들의 얼굴이 천사의 얼굴로 바뀌는 것을 볼 때에 참 행복했다. 이 행복이 평새으이 행복이 되기를 기도한다.
"어린이전도협회 안동지회"에 너무 감사드린다. 아니 그들을 그들되게 하시고 적절한 시기에 문경 땅에 오게 하셔서 교육 받게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한다.
이제 문경 땅의 훈련된 전도자들이 있기에 이 땅은 변화될 것이다. 희망없고 척박하며 예수님의 이름을 심을 것이다. 예수님의 사랑을 심을 것이다. 모든 악들을 무너뜨리고 하나님의 진리를 세울 것이다. 어린 생명들을 통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