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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수사도북이란 ?
서울 강북권(노원구, 도봉구, 은평구, 종로구)과 경기도 의정부시, 양주시, 고양시 등에 걸쳐있는 불암산, 수락산, 사패산, 도봉산, 북한산(삼각산) 총 5산을 불수사도북이라 하며 일명 강북5산이라고도 한다.
불수사도북은 수도권 최고 인기 5산 종주 코스로 서울 동쪽과 북쪽을 둘러싼 약 45km 거리의 능선의로 이이어지는 불암산(508m), 수락산(637m), 사패산(552m), 도봉산(740m), 북한산(836m)의 5개 산으로 이루어 져 있다. 불암산과 수락산은 남쪽에서 북쪽으로 이어져 서울 노원구와 경기도 남양주시와 의정부시의 경계를 이룬다. 중랑천을 거쳐 사패산, 도봉산, 북한산은 서울시와 의정부시, 양주시의 경계를 나눈다.
불수사도북 종주는 불암산~수락산 구간, 사패산~도봉산 구간, 북한산 구간 3개 구간으로 나누어 산행을 한다.
불수사도북(불암산~수락산~사패산~도봉산~북한산)무박당일 산행-46.23km
1. 산행구간 :
1-1. 불암산, 수락산 구간
공릉산백세문(원자력병원옆,효성화운트빌아파트)-불암산성(H헬기장)-불암산(508m)-덕릉고개
-수락산(637m)-기차(홈통)바위-도정봉-동막골초소-회룡역
1-2. 사패산, 도봉산 구간
회룡역-범골공원지킴터-호암사-사패산갈림길-사패산(552m)-사패능선-포대능선-산불감시초소-Y계곡-신선대(726m)-우이암능선-우이암-원통사-우이암탐방지원센터-우이동 먹거리촌
1-3. 북한산 구간
우이동먹거리촌-육모정공원지킴터-용덕사-육모정고개-영봉(604m)--하루재-인수대피소-백운산장-백운봉암문(위문)-북한산백운대(836m)-봉암문(위문)-용암문-산성주능선-보국문-청수동암문-승가봉-사모바위-비봉-향로봉-족두리봉-북한산구름정원길초입-대호아파트
2. 산행일자 : 2017. 11. 18 (토요일)
3. 날씨 : 영하5도(바람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음),배낭속 물 얼음
4. 산행거리 : 46.23km (GPS실거리) (데이타님 오룩스 GPS 48.16km)
5. 산행시간 : 00:09~17:21, 17시간 12분(휴식, 매식 2회포함)
6. 참 가 자 : 독도대장외 9명(데이타님, 오삼구구님, 제시님, 제니님, 북두칠성님, 산마을님, 살리미님,소래산님 그리고 나)
7. 코스별시간
공릉동(산)백세문(00:09)-불암산(01:32)-덕릉고개(02:08)-수락산(03:45)-도정봉(04:36)-동막골초소(05:23)-아침식사(소풍간김밥:매식/휴식)-호암사(07:04)-일출(07:26)-사패산(07:42)-포대능선-Y계곡통과(08:59)-신선대(09:06)-우이암-원통사(10:23)-우이동먹거리촌(11:05)-점심식사(청운산장 매식)-육모정공원지킴터-용덕사-육모정고개-영봉(13:00)-하루재-백운산장(13:30)-위문-북한산백운대(836m(13:58)-용암문(14:33)-산성주능선-보국문-청수동암문-승가봉(16:01)-사모바위-비봉-향로봉-족두리봉-구름정원길입구(17:16)-대호아파트(17:21)
8. 산행 이모저모
지난 9월16일 지리산 무박 화대종주에 이어 2번째 장거리 산행이다. 10월 강남7산(삼관우청바백광-약45km)종주를 근무로 참석하지 못해 내내 아쉬웠는데 이번 강북5산종주로 아쉬움을 어느정도 대신한다. 약 45km의 거리로 결코 만만치 않은 거리와 불암산 내려와 덕릉고개를 제외하더라도 수락산 통과후 범골입구 전과 도봉산 내려와 우이령, 두 차례 바닥치기를 해야 종주가 가능하다. 암릉위험구간 통과시 지체와 탈출로도 많아 마음을 단단히 먹어야 한다.
불수사도북의 들머리를 어디로 잡아야 하는가는 종주자의 선택이다. 불암산자연공원서 잡는편이 수월하다. 거리도 공릉동 백세문에서 출발하는 것보다 약 2.6km 정도 절약되고 시간도 30~40분 정도 절약할 수 있다.
원자력병원 옆 공릉산백세문에서 출발해 불광동 구름정원길 대호아파트쪽으로 하산하는 종주가 가장 길다고 할 수 있다. 거리는 약 46km이고 약 20여시간 전후로 소요됨이 보통이다. 불수사도북 종주는 종주의 능력에 따라, 어디로 들머리 날머리를 잡는냐에 따라 시간과 거리가 차이가 있다.
지난 화대종주를 함께 했던 호남정맥 종주팀과 이번에도 제니님의 적극적인 제안으로 11월18일 토요일로 결정했다. 원래 강북5산 종주시 오후 10시 전후 출발 다음날 오후 늦게 하산하는걸로 계획들을 잡아 우리팀도 공릉역 내려 10시 45분경 순대국집서 만나 식사후 출발하려 계획했으나 일원중에 1대간 9정맥을 완주한 오삼구구님의 축하행사로 약간 늦어져 자정경 원자력병원 백세문에 도착후 인증사진을 찍고 가볍게 몸을 풀고 화이팅을 하며 00:09분에 백세문을 들머리로 불수사도북 종주가 시작되었다.
종주날 전까지 날씨가 포근하였으나 금요일밤 약간의 비 예보도 있었으나 비는 한두방울 떨어지다 멈추었으나 바람이 세다. 날씨도 영하의 날씨로 떨어져 춥다. 모두들 따뜻한 모자도 준비했다.
오늘 불수사도북 종주자는 총 10명이다.
공릉산백세문을 출발하여 완만한 오름이 계속된다. 달빛아래 능선을 따라 오르며 서울의 야경을 감상하며 전망대를 오르고 헬기장이 있는 불암산성에 도착후 목을 축이고 불암산에 도착한다. 영하의 날씨에 거센 바람이 더 춥게 느껴진다. 불암산에서 독도대장님이 준비해온 현수막으로 인증샷을 찍고 내려와 덕릉터널이 있는 덕릉고개를 거쳐 숲길을 한동안 가다 된비알 구간이 이어지고 바위구간도 이어진다. 수락산구간에 접어든다. 수락산 정상에서 단체로 인증샷을 찍고 기차(홈통)바위로 내려선다. 약 40m 길이의 기차(홈통)바위는 굵은 로프가 매어 있으나 날이 어둡고 약간의 스릴이 있는 구간으로 스틱을 함께한 종주자의 것까지 4개를 한손에 들고 로프를 잡고 내려오려하니 지체가 된다. 낮에 기차바위를 내려오면 쉬웠을텐데~ 모두 우회하지 않고 무사히 기차바위를 내려서고 도정봉(509m)을 거쳐 동막골초소로 내려선다. 지하터널을 통과해 중랑천을 통과 회룡역을 거쳐 범골입구까지 약 2km의 거리의 시내구간을 통과해야한다.
회룡역 근처서 함께한 산우들과 이른 아침식사를 한다. 24시간 문을 연 "소풍간 김밥"서 식사를 하느라 약45분이 소요되었다. 식사중 불수사도북을 많이 하신 오삼구구님이 10명이 불암산, 수락산 통과시간을 보고 앞으로 이 속도로 10명이 함께하면 20시간이 걸릴것이라 예상 한다. 이렇게 가면 큰일이다. 종주자의 능력이 다 다른데 함께 10명이 회룡역까지 함께 기다려 주고 오니 불암산, 수락산 소요시간이 5시간 10분이다. 지난 화대종주때의 속도이면 백세문에서 출발해 거리가 길어도 4시간 30분정도면 되는데 조금 더 걸린것 같다.
식사를 마치고 함께 출발한다. 20시간이 넘게 걸린 종주자도 많으나 이렇게 되면 곤란하다. 예상은 15~16시간정도 잡고 출발했었다. 10명이 함께하니 지체돼 식사후 각자 능력에 맞게 속도를 낸다. 이곳에서 아침근무인 제시님이 회룡역에서 전철을 타고 직장으로 출근을 한다.
오삼구구님, 데이타님, 북두칠성님, 소래산님 그리고 나 이렇게 5명이 선두로 나간다.
회룡역에서 사패산구간으로 접어 들려면 범골 호암사로 진행해야 한다. 호원2동행정복지센터를 지나고 외곽순환고속도로 아래 터널을 통과해 호암사 입구로 들어서는데 동막골에서 호암사 입구까지는 약 2km정도의 평지를 걷는다.
호암사 전부터 선두그룹에 선다. 호암사를 앞에두고 왼쪽으로 산길은 이어진다. 호암사 이름이 태동한 호암, 호랑이굴을 지나 된비알 능선을 1시간 정도 걸으면 사패능선 삼거리가 나오고 조금 더 진행하니 아침해가 뜬다.(07:26)
여기서 우측으로 600m정도 거리 사패산 정상으로 오른다. 아침 햇살을 받아 사패산 정상석이 아름답다. 사패능선 삼거리서 도봉산 신선대까지가 사패산, 도봉산 구간에서 제일 험난한 코스로 알려졌다.
특히 산불감시초소가 있는 무명암릉구간과 Y계곡으로 일컫어지는 포대능선 구간은 추락 위험도 높아 자주 헬기가 뜨기도 해 오삼구구님이 Y계곡으로 진행할지를 묻는다. 당연히 Y계곡으로 가야지 주저없이 데이타님이 말하고 주의해서 진행한다. Y계곡은 주말에는 많은 산꾼들의 진행으로 지체가 많아 일방통행이다. 되도록 위험하니 우회로를 따르는것이 좋다고 한다. 주말인 토요일이지만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고(영하0도~영하5도) 바람까지 불어 체감온도는 더 춥게 느껴진다. 땀을 닦은 손수건이 얼어 딱딱해지고 배낭안의 물도 마개쪽이 얼어있다. 산꾼들이 거의 없어 방해없이 진행한다.
장갑을 준비해 왔지만 손가락이 몹시 시렵다. 손가락이 시려우니 휴대폰을 꺼내 사진 찍는것도 수월치 않고 또 추위로 휴대폰이 작동을 하다 말다 한다. 트랭글이 정상적인 작동은 조금 어렵다. 휴대폰을 바지 주머니에 넣어 체온으로 다시 작동 시키기를 반복한다.
사패산 이후 소래산님과 북두칠성님과 함께하지 못하고 앞서 나간다. 이제는 오삼구구님과 데이타님과 나 3명이 선두조로 산행한다.
암릉을 타고 산불감시초소도 지나고 도봉산 신선대 가기전 전망대위는 추운날씨로 바닥이 약간 미끄럽다. 신선대에서 인증샷을 찍고 진행하니 석문도 통과하고 우이암까진 크게 무리없이 진행한다. 우이암을 내려서고 원통사를 지나면 우이동까지는 능선길이 양호하다. 여기서부터 밤새 산행해서인지 졸립기 시작한다. 졸린 눈을 정신력으로 극복하며 진행한다.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소래산님은 저녁늦게 일정이 있어 우이령에서 하산하고 살리미님과 산마을님도 불수사도에서 마친다. 사실 불수사도까지만도 쉽지 않은 힘든 산행이다. 10명중 제시님은 토요일 근무라 밤새 종주후 아침 근무하러 가고 3분은 도봉산 구간에서 멈추고 독도대장님을 비롯한 제니님, 북두칠성님은 선두와 거리가 떨어져 있다.
우이동에서 북한산을 오르는 방법은 2가지다. 육모정공원지킴터로 해서 육모정고개를 지나 영봉능선을 거쳐 백운대로 오르는 방법과 도선사를 거쳐 백운대탐방지원센터를 지나 오르는 방법이다.
우리 3명은 제대로 종주하기 위해 육모정고개 방향으로 오른다. 정오가 다되었지만 가져온 빵과 과일이 충분하다. 어둡기전 도착을 위해 시간을 줄이기 위해서는 점심식사를 가져온 걸로 해결해야 하는데 가야할 거리도 만만치 않고 해 육모정고개 초입 청운산장에서 불고기로 매식을 한다. 2번째 매식을 하며 산행하는 것은 처음이다. 불수사도북 출발전 매식까지하면 3번째다. 여기서 점심을 먹느라 약 40분이 소요되었다. 갈길은 먼데~
점심을 먹고 육모정공원지킴터를 지나 용덕사를 거쳐 영봉(604m)에 오른다. 헬기장이 있는 영봉에서 잠시 휴식후 내려서니 하루재다. 이곳에서 도선사를 지나 백운대탐방지원센터서 오르는 길과 만나다. 백운대를 향해 오른다. 백운산장에서 잠시 휴식을 한다. 이곳 백운산장에서 국립공원관리공단 편입을 원하지않는 서명운동을 받고 있다. 이곳 백운산장에서는 국수와 라면, 음료수등을 판매한다.
백운산장을 지나니 위문에 올라서고 드디어 북한산 "백운대" 등정 길로 접어든다. 약 10~20여분이면 오르는 바윗길이지만 사람도 많고 오르는 길이 지체가 된다. 불암산에서 시작해 수락산, 사패산, 도봉산을 거쳐 오느라 지쳐 있다. 바윗길이라 약간 위험해 주의를 요하며 오르니 드디어 백운대 정상(836m)이다. 정상은 사람들로 가득하다. 100대 명산 인증하는 분들도 많고 외국인도 제법 눈에 뛴다. 함께한 셋이 백운대를 배경을 인증을 남긴다. 정상에서 데이타님이 아시는 대간 동료를 만나 사진을 부탁한다. 인사하고 헤어져 위문으로 거의 다 내려오니 독도대장님과 제니님, 북두칠성님이 우이령에서 도선사, 백운대탐방지원센터로 올라와 조우한다. 아침식사후 첫 대면이다. 북두칠성님이 사패산구간까지 함께하다 3명이 시간상 지체할 수 없어 치고 나갔더니 데이타님께 혼자두고 어떻게 갈 수가 있냐며 구사리를 하신다. 모든것은 내 잘못이라고 죄송하다고 하며 헤이지며 진행한다. 시간 지체가 많이돼 기다려 함께 진행하지 못했는데 북두칠성님은 그럴줄 몰랐다 하시며 혼을 내신다.
용암문을 지나고 대동문, 산성주능선에 따라 보국문, 대성문, 대남문에 이른다. 대남문에서 하산길을 정해야 한다. 구기동으로 내려서는 길이 가장 짧지만 불수사도북을 제대로 해야 하므로 청수동암문을 거쳐 비봉과 향로봉을 거쳐 불광동까지 산행을 하든지 아니면 청수동암문 갈림길에서 나한봉 지나 의상능선을 타고 북한산초등학교로 방향을 잡기도 한다. 비봉을 거쳐 사거리 갈림길에서 왼쪽길로 접어들어 탕춘대 능선을 타고 상명대를 하산길로 잡아도 된다. 우린 승가봉에서 사진을 찍고 사모바위를 거쳐 비봉능선을 타고 향로봉, 족두리봉를 지나 불광동 구름정원길입구에 다다른다. 여기서 대호아파트는 지척이다. 구름정원길에서 인증샷을 한다.
불수사도북 종주 산행은 100리가 넘는 산행길이고 많게는 24시간도 걸린다. 들머리와 날머리를 어디로 잡느냐에 따라 1시간 이상 차이가 벌어진다. 우린 제일 거리가 먼 공릉동 백세문에서 시작해 불광동 대호아파틍서 마쳐 오룩스 GPS 기준 46.23km(데이타님 GPS 48.16km)준족의 경우 16시간 이내에 마치지만 우린 2번의 매식과 휴식으로 조금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산행했다. 일반적으로 20시간안팎이 걸리는 만만치않은 산행이다. 대부분 종주산행은 오후 8시 전후 산행을 시작해 수락산 지나 회룡역 부근 식당에서 식사를 하고 사패산~도봉산 구간을 마치고 우이동에서 식사를 한다. 그리고 북한산 종주산행을 마친 뒤 완주 축하 뒤풀이를 한다.
지난 9월의 지리산 화대종주에 이어 장거리 산행을 무사히 마쳤다. 졸리기도 하고 거리도 멀고 시간도 많이 소요되었지만 도전해서 극복하고 성취한 점또한 힘든 산행후의 큰 기쁨이라 하겠다.
함께 종주한 호남정맥 종주팀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도전 자체에 응원을 보내고 또다른 장거리 산행지에서 만나뵙기를 기원해 본다.
사진 첨부합니다.
▼ 1대간 9정맥 졸업 축하(오삼구구님)
▼ 독도대장님이 준비하신 오산종주 작은 현수막을 들고 인증(출발이 늦어 날짜가 17일은 빼야함)
▼ 공릉산백세문 앞에서 출발전 무사 완주 화이팅을 하며
▼ 불암산 오르며 본 서울의 야경
▼ 기차(홈통)바위
▼ 수락산 별내면쪽 야경
▼ 동막골 초소
▼ 회룡역 부근 24시간 오픈한 "소풍간 김밥"서 아침식사
▼ 이곳 호암사부터 지체된 시간으로 선두조로 나서고~
▼ 사패산 정상부근서 해가 떠오르기 시작하고
▼ 사패산을 배경으로 불수사도북 3번째 인증을 손가락으로 하고
▼ 사패산 삼거리서 자운봉을 향해~
▼ 영하의 날씨로 찬바람까지 불어 체감온도는 더 춥게 느껴지고, 손수건이 땀때문에 약간 얼음
▼ 전망대
▼ Y계곡
▼ Y계곡 통과후
▼ 도봉산 신선대(100대 명산 인증)
▼ 오봉
▼ 배낭속 수통이 얼음이 얼고
▼ 원통사
▼ 우이신설 도시철도 차량기지
▼ 육모정공원 지킴터
▼ 용덕사
▼ 선두조(오삼구구님, 데이타님과 함께)
▼ 인수봉
▼ H 헬기장이 있는 영봉
▼ 하루재(이곳에서 백운동매표소와 육모정고개의등산로와 만남)
▼ 백운산장
▼ 불수사도북 마지막 북한산 "백운대"서 인증
▼ 데이타님
▼ 백운대서 인증
▼ 날씨는 영하여도 많은 사람들이 백운대를 오름
▼ 바윗길을 우회하지 않고 내려서며
▼ 우측에 사모바위도 보이고
▼ 사모바위
▼ 불수사도북도 끝. 구름정원길 구간에 도착하고
▼ 휴대폰작동이 원할하지 않았지만 기록된 오룩스 GPS
▼ 데이타님 오룩스 기준(함께 출발 도착했는데 휴대폰 작동이 문제여서 어느것이 맞는지는?)
▲ 공릉동 백세문을 들머리로, 불광동 구름정원길 대호아파트를 날머리로 지나온 흔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