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아버지가 백내장과 심장병을 앓아 거동을 못했는데..

<TABLE style="BORDER-COLLAPSE: collapse" cellSpacing=1 cellPadding=1 width=600 bgColor=#e7f4f8> <TBODY> <TR> <TD style="BORDER-BOTTOM: #dadada 1px solid; BORDER-LEFT: #dadada 1px solid; BORDER-TOP: #dadada 1px solid; BORDER-RIGHT: #dadada 1px solid" width="100%">  질문회도 열었다. 그때 한 부인부원이 손을 들었다. "할아버지가 백내장과 심장병을 앓아 거동을 못했는데 신심을 하기 시작하면서 움직이셨습니다. 그런데 1년쯤 지나 후에 다시 상태가 나빠져 전혀 움직이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제목은 늘 부르지만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총무는 확신에 넘치는 말로 대답했다. "대악은 대선이 올 서상. 상황이 나빠졌을 때가 좋아지는 대전제가 되는 때입니다. 대성인은 '필요한 때에는 잊어버리느니라.'하고 말씀하셨습니다. 대체로 사람은 상황이 나빠지면 어본존에게 공덕이 없지 않나 하고 의심합니다. '처음에 조금 좋아졌다는 것은 낫는다는 전제다.'라고 도다 선생님은 지도하셨습니다. 신심을 하고 나서 훨씬 나뻐졌다는 것은 바로 그때가 숙명전환하는 때라는 의미입니다. 조금도 의심하지 말고 열심히 제목을 부르세요. 그 상황을 넘긴다면 목욕하고 나온 것처럼 상쾌해질 것입니다. 가장 중요한 때입니다. 대악은 대선이 올 서상입니다. 봄에서 여름으로 변하는 경계입니다. 그러므로 병마를 힘껏 극복해 숙명을 전환하십시오. 조금도 의심하지 말고 신심을 끝까지 관철하십시오."   총무분주⑥  (법련 0806호)</TD></TR></TBODY></TAB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