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궁금한 점이 있어 글을 올립니다
콜센터에서 일을 하는데 말을 많이 합니다. 양볼 얼굴 근육이 아래볼쪽으로 많이 뭉치더니 척추부터 골반까지 당기고 힘들며 외출하기가 많이 힘들 정도입니다. 6개월정도부터 말을 많이 하는 부서에서 그렇지 않은 곳으로 변경했지만 아직 근육뭉친 통증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물론 뜨거운 찜질 그리고 맛사지를 해주면 약간은 풀리고 통증도 덜 합니다. 여러가지 검사를 해 봤지만 턱관절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오는데요 이런경우 어떤 치료가 가능할까요? 양볼있는 근육이 많이 뭉칩니다. 특히 긴장할때 스트레스 받을때 그리고 말할때 그렇습니다. 느낌은 턱이 자꾸 아래로 내려갈려는 듯한 느낌과 근육이 뭉친다는 겁니다. 치과도 가서 어떻게 해야할지 물어봤지만 뾰족한 수를 알려주시진 않는것 같아요 척추교정도 받고 싶지만 턱통증때문에 이것 먼저 치료해야 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좋은 의견 부탁드립니다.
Re:
안녕하세요.웰니스님.
많은 활동 감사합니다.턱관절에는 이상이 없으면 목뼈의 정상적인 곡선을 잡아주어야 하며
앞으로 쏠린 머리의 위치가 뒤로 정상의 위치로 가게하는 교정운동을 하셔야됩니다.
집에서는 침대에서 고개떨구기를 많이 하시고 잘때 목베개는 필수 입니다.
더 중요한 것은 평소에 고개를 앞으로 숙이고 있는 시간을 줄여주고 등을 구부정하게 하고 있는 시간을 줄이셔야 합니다.
적극적인 목곡선교정은 집에서는 불가능합니다.구부정한 자세도 집에서는 한계가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