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에서는 양화교 접속 램프 공사로 2023년 2월까지 교통 통제한다.
머니투데이, 조성준 기자, 2022. 4. 1
이는 램프 구간을 통행하는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램프와 인접해 진행되는 신설공사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다.
서울시는 '월드컵대교 남단 연결로 신설공사'를 위해 오는 4월 2일 오후 3시부터 2023년 2월까지 안양천로에서 노들로 방향으로 가는 양화교 접속램프를 전면 교통 통제한다고 4월 1일 밝혔다.
기존 안양천로에서 노들로 방향으로 가는 램프를 이용하는 차량은 목동근린공원에서 좌회전 후 양화교 방향으로 우회전하는 우회도로를 이용하면 된다. 서울시는 신설되는 월드컵대교 남단 연결로가 안양천로에서 월드컵대교로 바로 연결돼 양천구·강서구 등 지역주민이 월드컵대교를 더 편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정화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장은 "교통통제로 다소 불편하겠지만 공사구간을 통행하는 차량은 서행 및 안전운전 해달라"며 "우회도로를 이용하는 등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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