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이나 연못 등 축축한 지역에 군생한다. 뿌리줄기는 옆으로 길게 뻗으며, 끝에 검고 둥근 덩이줄기가 달린다. 꽃줄기는 길이가 40~90㎝, 지름이 3~4㎜로 둥글고 흑갈색이며 속이 비어 있다. 밑부분을 감싸는 잎집[葉鞘]은 얇은 막질로 되어 있으며, 짙은 적갈색이다. 황록색의 꽃은 7~10월에 피며, 열매는 렌즈 모양의 수과(瘦果)이다. 올방개의 덩이줄기를 식용하며 한방에서는 어혈과 통경에 사용한다.

연못 속에서 군생하는 여러해 살이풀로 근경이 옆으로 길게 벋고
끝에 지름 5~8cm의 덩이줄기가 달린다

꽃은7~10월에 피고
꽃이삭은 원주형으로 끝이 둥글고 지름 3~5mm, 길이 2~4cm로서
황록색이나 볏짚색이다
덩이줄기는 식용한다
구분 : 상황 > 다이어트
주재료 : 올방개묵, 김,미나리,청정원맛간장,식초,참기름,깨
올방개묵
부재료 : 김,미나리,간장,식초,참기름,통깨
난이도 : 아주 쉬워요
조리법


올망개묵은 깍뚝썰기 하고 김과 미나리는 길게 썰어준다

모두 볼에 담고 간장,식초, 참기름을 넣어 버무려주고 콩깨를 뿌려준다
| 요리 스토리
올방개묵은..
올방개로 만든 묵으로 물밤묵이라고도 한다. 올방개는 연못가에서 자라는데 땅속줄기가 옆으로 뻗으면서 달린 덩이줄기(괴경)를 ‘오우’라 하며 이것으로 묵을 만든다.
봄에 많이 먹으며 올방개는 열처리를 하더라도 물성이나 조직감이 떨어지지 않아 다른 묵에 비해 윤이 나고 쫄깃하다.
덩이줄기를 잘 씻어 갈아 앙금을 가라앉힌 후, 웃물을 따라 버리고 중불에 저어가며 앙금을 쑤어 그릇에 담아 식혀 먹는다.
올방개묵은 위장을 튼튼하게 하고 황달 치료, 해열 등에 효능이 있다.
| 달인의 팁
김은 바삭하게 구워사용하는게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