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동안 오전 9시출발 다음날 오후 7시도착
거리는 1,040킬로미터
인원 6명에
차량2대로 비용은 900,000원

사천ic까지 펑 뚫린 고속도로는 시원했습니다...
사천ic에서 삼천포 대교까지는 공사중 도로
관광하고픈 자치단체의 홈페이지 방문하면 보내주시는 관광안내지도
이것은 많은 편리함을 선사합니다..
또한 인터넷을 통한 목적지 정보
모두를 조합하여 여행을 마쳤습니다.

특히 담양에서 호남고속도로 고창ic 까지의 잘뚫린 고속도로는
차량 네비게이션에서는 검색이 안되지만
저에 네이트드라이브는 잘 알려주었습니다..

남해 다랭이 마을에서의 느낀점은
시골마을도 관광지로 부각되면 무공해 일자리가 늘어나고
마을 주민의 소득이 증대된다는 점입니다.

다랭이마을 주변의 도로변에 무척많은 펜션이 들어서고 있어서
다랭이 마을 민박집도 주인집과 함께 쓰는 민박이 아닌 별채의 민박이 필요해 보였습니다.
경쟁력을 위해서는 낮은 가격만 가지고는 안되고
고급화 해서 가격을 높이는 방법도 고려해 볼일이라 생각되었습니다.
변화가 없으면 주변에 고급스러운 펜션으로 이동해 갈거라 추측됩니다.

비탈지고 좁은 마을길에 주차공간이 부족합니다.
그래서 폐교된학교를 개방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하려면 폐교된학교공간도 꾸며서
교실분위기의 펜션과 주차장을 겸하는 것도 하나의 아이디어로 생각되었습니다.
지금상태는 흉물스럽게 되어있어서 보기에도 좋지 않고 공간활용에도 부족해 보였습니다.

여행하다보면 저녁에 회를 곁들인 소주생각이 간절합니다..
차는 가지고 있고 회집은 멀고
하여 민박집 주인께 횟집에서 차량운행 가능한지 문의 드렸더니
협조해 주시더군요.
횟집의 가격은 저렴하고 싱싱해서 만족했습니다...

이 상추가 맛이 죽여줍니다...
햇볕에 자란 .....하우스가 아닌 한바구니 더추가..ㅎㅎㅎ

그리고 이슬이 찾는 분들 여기서는 무학이 밖에 없습니다..
맛이 없냐구요.
역쉬 맛이 있습니다..

담양은 특별히 쓸 내용이 없습니다.
지나가는 길에 들려서 그런지
하지만 죽림원과 관방제림은 너무 멋졌습니다...



첫댓글 사진작가님이 문학의 집에 계셔서 남해와 담양을 앉아서 구경할 수 있어서 얼마나 감사한지요! 봄의 정취을 마음껐 누릴 수 있어서 이 봄이 더욱 축복으로 다가옵니다. 사진 찍으시고 올리시느라 수고 많으셨어요! 비오님~파이팅!!!~~~~
정리 다 되면 하나씩 올리겠습니다...
올리시느라 애 많이 쓰셨어요! 귀한 정성에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