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에 30타정도 나올 듯한 어머님의 타수로는 아주 열심히 치시는 것이지요. 칭찬해주세요.
나머지 반은 밖에 외출하러 가자는 아버님의 권유에 빨리 글을 끝내느라 제가 친 것이옵니다.
엄니.. 담에 A4지 앞뒤 분량의 기/다/란/ 글을 치실 때는 차라리 제게 시키시옵소서.
엄니께서 치실라문 1시간 넘게 걸리지요. 오랜만에 게임방에 왔습니다.
사실 하는 게임도 없는데 그저 겜방에 오고 싶어서 왔습니다.
회장님 회지에 제 글이 올랐더군요.
오~ 작자의 동의없이 그렇게 글을 올리시면 저작권 침해이옵니다.
후훗~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시옵소서. 아~ 저는 당췌 목이 아푼것이..
이눔의 감기가 올려다말고, 갈려다말고 하느라 몸이 으슬으슬하옵니다.
엄니.. 딸아이가 편두통에 시달리는 것을 아시는지요..? 후훗. 보약해줘~♡
(11)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번호:237 글쓴이: 총무 날짜: 2002/10/27
어쩌다 병원신세를 다 졌군요. 여러모로 신경 써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그리고 총무로서 역할을 제대로 못해 회원 모든 분들께 미안함 뿐임니다.
하루빨리 건강을 회복해 종복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겠습니다.
신들메를 진심으로 사랑합니다.
신들메회원들을 진심으로 사랑합니다.
신들메와 인연을 맺고 계신 모든 분들을 진심으로 사랑합니다.
여러분들로 인해서 행복감을 크게 느끼고 있습니다.
여러분!!!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요.
(12)힘내라 힘 번호:239 글쓴이: 홍영희 날짜: 2002/10/30
한집사님 나홍집사 먼데 있다고 핑계대고 아직 얼굴도 못 보네
사실 우리 교회 바자회 했걸랑 추어탕 사흘 팔고나니 일어날 수가 없네
그래도 새벽마다 아버지께 내가 땡깡 부리는데 우리 신들메 기억하실 꺼예요
힘내요 토요일에 만나요 매일집사님 위해 기도 드릴께요
(13)우리 함께 모여 통성기도를 했습니다. 번호:240 글쓴이: 오명철 날짜:2002/12/06
11월 1일 신들메 정회원 9명이 양평 옥천 전원주택 한 채를 빌려 기도회를 가진 후 새벽에 돌아왔습니다.
밤 8시부터 신들메 10월 정기모임을 가진 후에 새벽 1시까지 서무일 장로님의 인도로 경건회와 뜨거운 찬송과 통성으로 목놓아 하나님께 기도하고 우리들의 사랑과 우정을 다졌습니다.
손뼉 찬송으로 뜨거운 분위기 속에서 먼저 이렇게 모여서 한 형제됨을 감사하고 이런 모임을 가질 수 있도록 허락하신 섭리에 대한 최길순회원님의 간절한 대표기도로 기도의 문을 열었습니다.
그리고, 우리의 삶을 회개하는 통성 기도를 하나님께 먼저 드린 후, 김신옥회원님의 회개 대표기도를 하면서 우리의 모든 죄에 용서를 구하고 하나님으로부터 용서받았음을 믿었습니다.
한길영 총무님의 지금까지 살아온 것이 다 주님의 은혜라면서 감사하는 대표 기도에는 우리 모두가 함께 울면서 힘을 합해 기도했습니다. 그리고 또 찬송을 부른 후,
안양 홍영희(2) 회원님의 신들메를 위한 기도가 있었고,
오명철 회장의 이 땅에 바른 교회를 위해, 교회의 빛과 소금의 사명을 위해, 그리고 교회를 통해 병고침의 기적들이 일어나기를 위해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그리고 우리 정회원의 가정을 놓고 하나하나 기도했습니다.
기도회를 마치면서 우리는 손에 손을 잡고 특별히 한길영총무님을 위해서 기도했습니다.
우리의 소원이 아픈 환부에 다달아 성령의 불로 나쁜 부위를 태워달라고 목놓아 기도했습니다.
서무일 장로님의 마침 기도로 우리의 기도회는 이렇게 새벽에 끝났습니다.
우리는 참으로 기뻤고 신선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한길영총무님은 행복하다고 말했습니다. 나를 위해 이렇게 애쓰는 형제 동지가 있다는 그 사실 하나만으로도 나의 삶은 의미가 있다고,
그리고 반드시 이 질병을 극복하고 이겨낼 수 있다고 했습니다.
신들메 회원님들 저는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내가 어려울 때 혹은 아플 때 나를 위해서 형제 동지들이 기도해주는 그런 인생을 살아가야 한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앞으로 이런 기도회를 종종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기도회가 너무 좋았다는 후평이 쏟아졌습니다. 2002. 11. 2 회장올림
(14)송금 관련으로 번호:244 글쓴이: WonpyoLee 날짜:2002/11/19
안녕하세요! 이곳 저희 전도회에서 마지막 결산하면서 예정했던 대로
♥불우이웃돕기 예산 500불을 신들메 통장으로 입금시켰습니다.♡
(자금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무산될 수 있는 처지였지만 목소리 큰 제가 설득했죠)
물론 새해에도 전도회예산으로 불우이웃돕기를 하겠지만 어느 곳이 선정될지는 모르는 일입니다. 저야 신들메를 추진하겠지만 , 회장님께서 이곳에 감사의 편지라도 주신다면 나의 개인관계에서 벋어나 신들메와 무지개교회 제2전도회의 관계로 지속적인 협조 체계가 이루어졌으면 합니다. 그 동안은 'World Vision'에 지원금을 보냈었어요. 아무래도 고국으로 지원하는 것이 훨씬 믿음직스럽다고 생각되어요.
모두들 건강하시고 특히, 한길영집사님 빠른 회복바랍니다.
(15)한길영 집사님이 좋아지고 있습니다. 번호:249 글쓴이: 오명철 날짜:2002/11/25
여러분 기도 많이 해주십시요. 우리 총무인 한집사님이 많이 좋아지고 있습니다.
혈색도 좋아지고 식사도 잘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 맡기고 있으며 사람으로서 할 수 있는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결코 수술이나 시술을 거부하고 음식조절과 체질에 따른 생식을 하고 있는데 정말 좋아지고 있음을 느끼고 있습니다. 여러분 많은 기도 부탁드립니다.
자주 못 들어와서 죄송합니다 그렇지만우리한길영집사님과신들매식구와함께 있다는것은아시죠?
애기키우느라병났었는데지금은조금괜찮아요. 한길영집사님 몸은좀어떠세요.요즘못뵌것같아요.
집사님!! 힘내세요!아샤아샤""!!
(17)호주 무지개교회 제2 전도회장과 회원님들께 드립니다 글쓴이: 오명철 날짜: 2002/12/02
호주에서 조국을 잊지 않고 살아가시는 동포 여러분 그리고 그리스도의 보혈로 맺은 믿음의 형제 자매님께 주님의 이름으로 감사의 글월 올립니다. 얼마 전 귀한 헌금 500불을 잘 받았습니다.
오직 이원표집사님의 설명만을 믿고 큰 금액을 집행해주신 신들메에 대한 신뢰에 대하여 부족한 저희들은 무어라 감사의 뜻을 전달할 길이 없습니다. 오직 어깨가 무거워질 따름입니다.
다만, 신들메 창립회원 홍외열 이원표집사님이 호주로 이주한 후에도 남은 저희들은 우리의 길을 걸어 왔습니다. 홍외열 집사님은 현재 한국과 호주를 오가며 사업에 열심을 다하고 있으며 저와는 개인적으로 친형제와 같이 형님 아우 하면서 오랜 세월을 같은 교회에서 주님을 섬겨왔습니다.
지난 11월30일 저희 회원 8명은 매월 정기적으로 후원하는 야베스장애인선교회(장애인 30여명이 생활함)를 찾아가 그 곳에 있는 불우한 형제들과 찬송하고 기도하면서 그들의 외로움을 한때나마 같이 했습니다. 저희들이 준비한 과일과 고기등 먹거리를 전해드렸습니다. 인정에 매말라 우리들에게 안기려는 그들을 안아주면서 저희들은 은혜를 받았습니다.
신들메는 한때 한 순간 즉흥적으로 우리의 후원처를 선정하지 않으며 또 일회성의 즉흥적인 봉사를 거부하는 모임입니다. 저희들은 엄선된 후원처에 대해 최소 1년 이상 정기적으로 후원합니다. 이러한 후원을 그들은 매우 귀하게 여기고 있습니다.
추석이나 성탄절 일회의 행사로 라면등 먹거리를 사가지고 와서 내 만족을 위해 사진 찍으며 그들에게 스트래스를 주는 그런 모임이 되지 않고자 우리들의 자력으로만 조용히 봉사하고 있습니다.
저희들에게 보내주신 후원회비와 정회원들의 회비 100%는 무조건 후원처로 보내야 한다는 절대 규정을 신들메 정관에 담았습니다.
그리고 만 8년 동안 그대로 실행해왔습니다. 우리들이 움직이는 경비, 통신우편비 사무비, 기타 일체의 비용은 모두저희들 별도의 개인 사비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저희들이 현재 후원하는 후원처는 신림동 난곡 달동네 소녀가장 3명(초등학생 중학생) 면목동 소녀가장 1명(고등학생) 야베스장애인선교회, 독거노인과 장애인에게 무료 급식하는 씨뿌리는 교회, 그리고 장지동 "천사의 집"에 대해서는 현재 후원여부를 위해 시간을 두고 철저하게 실태파악 중에 있습니다.
아무쪼록 형제자매님들 하시는 사업이 번성하시기를 기도합니다. 건강하시기를 기도합니다.
보내주신 정성에 대하여 잊지않고 감사한 마음으로 허실없이 사용하여 감사에 보답하겠습니다.
살롬.
♠2002년 12월 2일 신들메 회장 드림.
8명이 은혜 받고 왔습니다. 11월 30일 밤 7시 야베스장애인선교회를 찾아갔습니다.
자주 가야하건만 서울의 각박함이 가까운 친지에게 1년에 몇 번 전화조차 걸지 못함에 이르다보니 함께 모여 장애인기관을 찾아간다는 것이 말처럼 그리 쉽지가 않습니다.
그러다가도 이번처럼 작심하여 그곳에 가면 우리들은 은혜를 받고 돌아옵니다.
가슴에 영혼의 눈물을 담고 마음에 무지게를 담고 돌아옵니다. 가슴에 슬픔과 기쁨이 꽉 차는 마음은 은혜가 아니겠습니까.
서무일 장로님(회계)의 고린도전서 13장 사랑 얘기와 함께 그들과 함께 얼싸 안은 채 심장의 소리를 느꼈습니다.
어눌한 소리로 찬송을 부르고, 기도를 하면서 그들은 기뻐했습니다.
그리고 그분들이 멸치국물을 고아 정성스럽게 주신 칼국수를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지난 번 보다 더 맛있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가 외로울 때, 우리가 살아가던 중 분노를 느낄 때, 그들을 만나면 우리의 영혼은 위로받고 평화로워짐을 느끼게 됩니다.
그들이 바로 이 땅에 다시 오신 야베스예수님이라고 느끼기에 그들은 우리에게 소중한 분들입니다. 도와야 할 분들입니다.
예수님이 십자가 위에서 목이 마르다고 말할 때 냉수 한 모금의 물조차 드리지 못한 어리석은 아픔을 알기에
그분들에게 우리는 무엇이든지 드려야 함을 알고 있습니다.
다시 오신 예수님은 상들리에가 휘황찬란한 호텔이나 백화점에서 보석을 고르는 그런 모습이 아니라고 믿기 때문에, 자기들의 희락 잔치만을 일삼는 웅장한 교회 건물의 뜨락이 아니라고 믿기에 신들메는 그분들을 진심으로 안을 수 있었던 것입니다.
중국에서 강달훈고문께서 참석하여 더욱 기뻤습니다.
(19) 넘 넘 행복한 싸나이 번호:257 글쓴이: 총무 날짜: 2002/12/05
신들메회원 여러분!!! 오랫동안 소식을 못 드렸군요. 그동안 안녕하셨습니까? 꾸~우~뻑
컴퓨터가 고장이 나서 약 3주동안 사망상태 였습니다.
전 요즘 무지 행복합니다. 제 병이 알려지자마자 양평 전원주택에서 우리 신들메회원들의 정말 소중한 기도회가 있었습니다. 목청껏 눈물로 합심기도하고 밖으로 나왔을 때 찬바람 속에서 멀리 비치는 불빛들을 바라보며 속으로 외쳤습니다."이 세상에 나만큼 행복한 놈 있으면 나와 봐~~~"
빠른 회복을 위해 시골행을 안내해주시는 집사님들과 장로님.
낮 시간이 지루할까봐 수시로 전화해주시고 찾아와 아까운 시간을 함께 해 주시는 오명철집사님, 그 밖의 분들.
새벽기도회 시간에 미친개새끼가 짖어대는 소리에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아 간이 뒤틀리는것 같은 고통을 받고 있을 때 산행을 함께 해주며 위로해주고 마음을 달래려 애써주시고 매일 전화해 주신 오명철회장님,
그리고 전화로 잊으라고 격려해 주신 분들. 그리고 신들메 게시판에 격려의 말씀을 주신 많은 분들. 나는 무지 무지 행복한 사람입니다. 여러분!!! 정말 감사합니다. 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꼭 병을 이기고 일어서겠습니다.
많은 기도 부탁드립니다.
♣편집자 註♣
("암에 걸린 사람은 암에 걸릴만해서 걸린다. 나는 저 사람이 암에 걸릴 것이라는 것을 안다. 그런 사람들은 늘 불평불만이 있고 얼굴에 그늘이 있다. 그런 사람 은 결국 癌(암)에 걸린다. 그 사람에게 그때 당시에 말을 안 하는 것은 공갈 협박이 되는 것 같아 말을 안한 것이다.")
☞ 지난 11월 한길영집사와 수백명이 참석한 20일 작정 새벽기도회 때 당뇨병자가 한 말입니다
(20) Re:안녕하세요.... 번호:259 글쓴이: 큰바다 날짜: 2002/12/06
한길영 집사님 ! 몸이 아프시다는 것 들어서 알고 있으면서 그동안 빠른 연락과 안부 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환우중에도 밝은 글을 대하니 제 마음이 조금은 가벼워집니다. 하나님께서도 한 집사님의 간절한 기도와 신실한 믿음의 마음을 아시고 곧 큰 은혜 내려 주시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마음 굳건히 하셔서 하루빨리 쾌차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 드립니다. (홍외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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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들메 안내
** 1994년 12월 뜻있는 사람들이 모여 이웃에 대한 사랑을 실천하고자 하나님께 감사 예배를 드리고, 다음 해 1995년 2월 회칙을 成立(성립)하고 모임의 이름을 신들메라고 결정했습니다. 신들메 신발을 동여매는 끈이라는 뜻으로서 그 내면에는 섬김과 청렴함(창세기 14:23) 겸손과 희생(누가3:16) 연합과 결속(이사야5:27)이라는 隱喩(은유)의 뜻이 있습니다.
**신들메의 정회원 구성은 기독교인들로 구성되었습니다. 후원 회원으로는 종교와 관계없이 다양 계층이 있으며 현재 많은 후원회원들이 음지에서 신들메를 돕고 있습니다.
**후원회비는 월 1000원(年일시불 혹은 부정기적으로도 접수함)으로 가난한 이웃 한사람의 식량을 제공 할 수 있는 귀한 생계비입니다. 따라서 신들메는 1,000원의 회비를 소중히 여기며 회비 전액100%를 후원금으로만 사용해야 한다는 不文律(불문율)을 지켜나가고 있습니다.
우리들의 경비인 회지발행비, 우편비, 시설기관 및 실태조사비, 차량운행비, 정기월례회 모임비등은 정회 원들이 내주시는 자력 경비로 충당하고 있습니다.
**사람은 불쌍한 이웃에 대한 자비심을 누구나 가지고 있는 것이 본성입니다. 그러나 개인이 누구를 어떤 방법으로 도울 지를 몰라 행동에 옮기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래서 우리 신들메 작은 정성 한 방울방울을 모아 큰 물줄기를 만드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한 방울이 되어 주십시오.
우리 신들메는 우리의 삶 그만큼의 하루 하루에 충실하고 풀잎 끝에서 떨어지는 한 알의 이슬방울이 아무리 작은 것일지라도 그 크기만큼의 大地(대지)를 적시듯 그렇게 우리의 길을 묵묵히 가겠습니다. 우리에게 신들메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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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들메 계좌번호: 조흥은행 386-06-391237 서무일
우편물 보낼 곳: 131-121 서울 중랑구 중화1동 450 한신아파트 103동 1307호 오명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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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명철회장: 집 496-1259, 6212-1259, 016-863-1249 전자우편; ohdavin @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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