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훈 강의내용 일부
*어느 날 스님과 미국에서 이민 생활을 한 중3학생이 목욕탕에서 만났다.
중3 : 너는 누구냐? 스님 : 나는 중이다. 중3 : 당신이 중이면 나는 중3이다 임마!! 하하하하
@고객을 끌어당기는 화술
물건을 팔다보면 다양한 손님의 기호를 맞추기가 참 어렵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어떻게 하면 고객의 취양을 맞춰 매출 상승을 가져다 줄까요?
얼마전 신분에 택시기사 한분이 소개가 됐는데 그분은 손님이 차에 타면 곧바로 유머 퍼레이드를 펼친답니다. (택시잡는 제스쳐를 모두 시킨다)
손님께서는 내리실 때 요금의 다섯배를 내셔야 됩니다. 그럼 대부분 깜짝 놀라서 묻는답니다.
아니, 아저씨 완전 사기꾼이네, 왜 다섯배를 더 내야 합니까?
손님, 손가락 두 개를 펼치면서 요금 두배인 것 아시죠? 따블(택시없을 때)세손가락을 펴면 세배인데, 손님은 다섯 손가락을 펴고 택시를 잡았으니 다섯배를 내셔야 맞죠?하하하하
택시기사의 어쳐구니 없는 말에 잔득긴장했던 고객은 박장대소를 터트린다고 합니다.
그는 손님들이 일단 웃기시작하면 유머를 쏱아 낸다고 합니다.
손님,이 세상에서 가장 넓은 아파트는-만평아파트입니다. 대화가 부족한 사람이 모여 사는 아파트는-대화아파트입니다.
단순히 목적지까지 모시면 거래가 끝나는 전향적인 택시 업무에서 한 단계 나아진 서비스에 손님들은 그분의 택시를 기다려진다고 한답니다.
즉 사람을 즐겁게 하면 거래가 끝나지 않고 다시 찾게되는 관계가 형성됩니다.
그리고 그 관계는 멋진 경쟁력이 되어 호주머니를 불려줍니다.
@. 라면이랑 참기름이랑 싸웠어여 근데 담날 라면이 잡혀갔쬬 왜? 참기름이 고소해서 담날 참 기름도 잡혀갔쬬 왜? 라면이 불어서 하지만 이 모든일은 소금이 짜서 생긴일입니다.
한 후배가 있는데 편소에 잘 웃고 선배들에게 깎듯이 대하는 모습이 인상적인 후배였습니다.
그날도 후배는 좋은 일이 있다는 듯이 화사한 미소를 띠고 있었습니다.
무슨일이있냐고 물러보니 전자제품을 파는데 자신이 1등을 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비법
을 물어보니 너무 간단한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냥 손님들이 가게에 들어오면 편안한 의자에 앉게하고 이렇게 손님에게 물어본답니다.
손님, 둥글레차를 둥글등글 말아드릴까요? 아니면 녹차를 노그노글 비벼드리까요?
그러면 사람들은 기대하지 않았던 이발에 재미있는 아저씨라고 웃으신답니다.
그리고 손님이 웃고 나면 한마디 덧 붙입니다. 손님 웃으니까 들어오실 때보다 3일은 더 젊어 보이십니다. 그 후배는 재미있는 유머 한마디가 손님의 마음을 여는 강력한 역할을 한다고 말합니다.
손님을 여러번 웃게 함으로써 재미와 즐거움을 준다고 합니다. 이렇게 웃고 떠난 고객은 반드시
3-5명의 손님을 추천 한다고 합니다.(저도 학원원생-웃음수업) 하지만 무엇보다 고객을 웃기
는 것보다 어떤 때고 잘 웃는 자신의 웃음이 더 강력 한 무기입니다.
나는 그 후배의 말을 듣고 무엇보다 고객을 즐겁게 하기위해서는 가장먼저 내 자신이 웃음으로
무장하는 것이 우선이라는 것을 생각해 봅니다.
일본의 최고부자 사이토 히토는 ‘웃음만큼 공짜로 투자해서 최고의 결과를 만들어 내는 것은
것은 없다. 우리 모두는 무엇인가 팔아야 하고 사야 하는 입장이다.
@평생고객을 만드는 방법
1.내게 옷을 팔려 하지마세요.
대신 날카로운 인상, 멋진스타일, 그리고 매력적인 외모를 팔아주세요.
2.내게 보험 상품을 팔려 하지마세요.
대신 마음의 평화와 내 가족과 나를 위한 위대한 미래를 팔아주세요.
3.내게 집을 팔 생각을 말아요.
대신 안락함과 만족, 그리고 되팔때이익과 소유함으로써의 얻을 수 있는 자부심을 팔아주세요
4.내게 책을 팔려고유?
이니여요, 대신 즐거운 시간과 유익한 지식을 팔라주세요.
5.내게 컴퓨터를 팔 생각 말아요.
대신 기적같은 기술 줄 수 있는 즐거움과 이익을 팔아주세요
내게 물건을 팔려하지 말아요
대신 꿈과 느낌과 자부심과 일상생활의 행복을 팔아주세요 마이클 르뵈프
@중학생 두 명이 게임을 하고 있었다. 옆에서 슬쩍슬쩍 게임을 구경하는데...
한 아이가 연속해서 몇 게임을 지자 불평을 했다."에이...쉬8... 한 게임도 못 이기네... 짜증나게...에이...
씨"
그러자 다른 아이가 여유있는 표정을 지으면서 말했다.
"하하..넌 절대 나를 이기지 못해..왜냐하면 넌 게임을 이기려고 하지만... 난 게임을 즐기거든.."
옆에서 듣고 있다가 "햐~~" 감탄하며 고개를 끄떡였다.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이영표 선수의 인터뷰가
생각났다.
한 기자가 이영표 선수에게 어떤 선수가 가장 무섭냐고 물었다. 그러자 이영표 선수의 대답!
"세상에서 축구를 즐기는 놈이 제일 무섭습니다."
맞다.. 세상을 즐기는 넘 그리고 자기가 하는 일을 즐기는 넘이 강한 넘이다.
여러분 이 세상... 멋지게 즐겨 버리자구요.
우리는 이 인생무대의 조연도..주연도 아닌... 주인공이기 땜시....하하하
#살다보면 고민 없고 사연 없는 사람이 없습니다. 그런데 사연 없는 사람 있다-노사연
@펀(fun)경영은 뭐고 어떤 점이 좋은가?
몇 년전부터 국내에도 펀경영이 본격적으로 뜨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즐겁게 일하면 사람들 간에 관계도 좋아지고 매출도 오르고 이직률도 맞아진다. 나아가 고객에게 웃음을 주며 더 좋은 관계를 만드는 경영기법입니다. 사실 우리는 알고 있는 상식입니다. 실천을 하지 않을 뿐이지..
어느 항공사 회사의 펀 경영
일단 비행기를 타면 이런 멘트가 나온답니다.
오늘도 저희 사우스웨이트항공사를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는 여러분을 사랑합니다.
그리고 고객여러분의 돈을 사랑합니다.
약간의 유머멘트를 사용해 고객의 마음의 문을 여는 것이입니다. 그리고 유머멘트는 이어집니다. 혹시 비행중에 담배를 피우실 분은 따로 장소를 마련해 두었습니다. 비행기 밖으로 나가시면 양날개가 있는데 그곳에서 담배를 피우실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담배 피우시는 분을 위해 영화를 상영하고 있습니다-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담배 피우실래요 바람 피우실래요)참외사실래요? 저랑 사실래요?)
이 회사는 30년이 넘도록 지속적인성장을 하고 있답니다. 이것이 바로 펀 경영입니다.
또 이런 방송 안내멘트가 생각납니다.
고객여러분, 동족에서 뜨는 해는 무엇인지아세요? 네 동해입니다. 그럼 서쪽은 서해가 되겠죠?
그럼 저희가 고객님들을 향해서 뜨는해는 무엇일가요? 네 사랑해입니다. 고객님을 가장 사랑하는 마음으로 여러분 곁에 있겠습니다. 고객을 미소짓게 만드는 말 한마디 그것은 고객의 감성을 깨우며 잠시나마 삭막한 세상에서 웃을 수 있습니다. 사람은 자신에게 웃음을 준 사람을 오랬동안 기억한다고 심리학자들은 말합니다.
@펀 경영 다음과 같은 태도를 몸에 익혀 봅시다.
1.나는 고객을 즐겁게 하는 엔터테이너이다. 라고 생각하자.
2.어떻게 하면 즐겁게 해줄 수 있을까 궁리해 보자.
3.고객에게 즐거운 경험을 남겨라.
어느 식당 주인 돈내는 사람을 보면 마돈나 라부른다. 왜 마돈나여요 물어보면? 마지막 돈내고 나가는 사람이잖아요. 하하하하하 잘가요, 마돈나 얼마나 흥여운 만남인가요?
식당에 들어가니 인사도 없이 몇분이세요? 하길래 50분입니다. 했더니 사장님, 여기 50분 준비해주세요. 호들갑을...아무리 기다려도 50명이 않오자 아니50명은 무슨 말씀 몇분이냐고 물러봐서 지금 시간이 50분이라고....
4.웃으면 많이 판다.
@그러나 웃어야 매출이 늘어야 한다고 해서 웃으려고 노력하지만 쉽지는 않고 ...
고객에게 감사한 마음을 가지면 자연스럽게 좋아하는 표정을 만들 수 있습니다. 감사는 즐거운 마음과 표정을 만들고 고객의 영혼을 끕니다.
일본의 다케다 제과회사의 펀경영은 감사함에 있다고 합니다. 모든 직원이 하루에 3000번 씩 감사합니다를 말하게 하는 전략입니다. 감사합니다 라고 소리내어 말을하면 자연적으로 싱글벙글 웃는 얼굴이 되고 분위기도 최고가 되어 긍정적 파동이 생긴다고 합니다.(3000번-40분)
그리고 매일 감사합니다 라고 말한 내용을 녹음하여 과자에게 틀어줍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과자는 고객의 입맛 뿐아나라 마음을 잡고 최고의 매출을 올렸다고 합니다.
감사는 사람이든 돈이든 뭐든지 끌어 당기는 힘이 있습니다. 이제부터 사람에게 감사해보세요
그러면 자연스럽게 마음 표정이 좋아져서 사람을 좋아하는 표정을 지을 수 있다고 합니다.
@한사업가가 망해서 상담을 받는데..
저는 망했습니다, 아무것도 남은 것이 없습니다. 그러자 상담자가 팔 있습니까? 네 다리 있습니까? 네 아내는? 자식은? 저녁에 잘 집은? 입을 옷은? 모두 네라고 대답하지 상담자가 마지막으로 한마디 합니다. 도대체 무엇을 잃었다는 것입니까? 가만히 생각해보니 돈 빼놓고 다 있다는 것을 그는 열심히 노력해서 재기했답니다. 그동안 감사함을 모르고 살아온 자신을 알았다고 함
@웃음대박! 장사대박! 인생대박! -
식당 몇 군데를 소개하겠습니다.
첫 번째가 예지마트입니다. 조그마한 슈퍼인데 아줌마와 두 딸이 언제나 웃으면서 손님을 맞이합니다. 이사하고 나서 쓰레기봉투를 사러갔다가 웃으면서 맞아주는 아주머니를 보고 곧바로 단골이 됐습니다. 신기하게도 두 딸도 어머니를 닮아 너무 너무 잘 웃습니다.
그리고 또 다른 저의 단골인 가나안세탁소는 부부가 운영하시는데 아줌마의 표정이 언제나 해맑습니다. 세탁소를 갈 때마다 신기한 것이 있습니다. 아주머니는 세탁소 손님들의 이름을 다 기억한다는 것입니다. 문을 열고 세탁소에 들어가기만 하면 아줌마가 알아서 제 옷을 찾아서 줍니다. 세탁비를 지불하고 돌아서면서 한번도 돈이 아깝다는 생각을 한 적이 없습니다. 다른데로 이사가더라도 여기를 애용하자고 아내하고 약속까지 했을 정도입니다. “세상사에 찌든 주름까지 쫙 펴드립니다”가 아줌마의 철학입니다.
또한 불로만 숯불바베큐집은 참 맛있습니다. 주인아줌마와 친정엄마 둘이서 장사를 하는데 문전성시를 이룹니다. 뭐가 그렇게 좋은지 두 모녀는 늘 싱글벙글입니다. 그 집앞을 지나가다가 일부러 들어가서 같이 웃은 적이 한두번이 아닙니다. 행복하다고 얼굴에 쓰여져 있는 분들입니다. 그집에서는 닭이 메인메뉴가 아니라 주인 아줌마의 행복한 표정이 주특기메뉴입니다.
버르장머리 미용실에는 3명이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주인아줌마와 딸.. 그리고 종업원 한명인데 모두가 얼굴이 환합니다. 머리를 깍으러 그 집을 가면 스트레스까지 다 깍아버리고 나옵니다. 참 기분좋은 집입니다.
그리고 집 앞의 장어구이 기사식당도 제가 자주 갑니다. 처음에는 도로변 의자에 무표정으로 앉아서 고객을 기다리는 아저씨를 보면 하루종일 기분이 나빴습니다. 그래서 아저씨를 변화시키기로 작정했습니다. 어느날 그 집에서 식사를 하고 아저씨에게 잘 먹었다고 꾸벅 인사했습니다. 그리고 다음날에 일부러 그 집앞을 지나면서 아저씨에게 90도로 깍뜻하게 인사를 했습니다. 놀라운 것은 세 번째 날입니다. 아저씨가 나를 보자마자 먼저 인사를 하는 것입니다. 그 이후로 아저씨와 매우 친한 사이가 되었습니다. 당연히 지금은 서로를 보자마자 먼저 인사하고 웃습니다. 이제는 아저씨의 6살된 강아지까지 저에게 인사를 합니다..컹컹!
마지막으로 제가 좋아하는 속초오징어집 이야기입니다. 이 집 주인은 별로 웃지 않습니다. 하지만 일하는 중국인 아줌마들은 항상 손님들을 정겹게 맞이해줍니다. 둥글둥글한 얼굴에서 동글동글 미소가 끊이지 않는 중국인 아줌마를 보고 있으면 재주는 종업원이 넘는데 돈은 주인이 챙기는구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웃지 못한다면 잘 웃는 종업원을 채용하는 것도 돈버는 전략임을 실감합니다.
단골집들 이야기 재미있으셨나요? 그럼 질문하나 던져볼까요? 제가 왜 위에 소개한 집들을 단골로 삼았을까요? 재미있게도 공통점이 있습니다. 모든 가게들의 직원과 종업원들이 잘 웃는다는 것입니다.
얼굴만 마주치면 먼저 눈웃음과 함께 아는 체 해주면서 웃어줍니다. 그런 서비스를 받으면 기분이 참 좋아집니다. 기분이 좋으니 또 찾게 되고 계속 찾게 되니 단골이 되어 더 멋진 대접을 받게 되는 기분좋은 선순환이 된 것이죠.
경기가 꽤 복잡해졌습니다. 힘들다고 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문득 이럴 때일수록 한번 더 웃어주고 한번 더 눈을 맞춰주는 것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당연히 웃음은 장사의 기본입니다. 투자하지 않아도 무한대로 퍼줄 수 있는 웃음을 주지 않고서 어떻게 생존을 기대할 수 있을까요? 중국속담에 웃지 않으려거든 장사하지 마라라는 말이 있습니다. 잘 웃는집만 골라서 다니는 저만 보더라도 웃음이 얼마나 무서운 것인지 보여줍니다. 앞으로도 저는 잘 웃는 집만 갈 겁니다. 왜냐하면 저는 웃고 싶으니깐요.
일본의 네 번째로 큰 부자인 사이토 히토리씨가 했던 말이 생각나네요. “세상에서 투자없이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은 웃음밖에 없다. 웃음에 투자하지 않고 고객을 끈다는 것은 세상에서 가장 어리석은 일이다” 저는 이 말에 공감 100%입니다. 그리고 40살이 넘으니 웃음의 중요성을 더 절실하게 깨닫고 있습니다. 40대에는 자기얼굴에 책임을 져야 한다는 링컨의 말이 아니라도 이젠 사람사이에 가장 필요한 것이 바로 웃음인 것입니다. 여러분! 웃으시겠습니까?
무표정으로 밀어붙이시겠습니까? 정답은 없지만 행복을 위해서 무엇을 해야 할지 정답은 하나입니다. 우리 인생 웃음대박이었으면 좋겠습니다.
2009년도 소중에 가장 박력있는 소 박장대소 소의해가 이제 몇 일 남지 않았습니다,
마무리 잘하시는 12월 되시길 바랍니다.